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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직교사가 오은영에게 묻고싶은것

... 조회수 : 7,367
작성일 : 2023-06-16 10:39:21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2089784?p=2&iskin=webzine



진짜 요즘 각반에 20프로정도는
도무지 손쓸쑤 없는 개차반 막장들이라는데

역시나 종두득두라고
그 부모역시 개차반 막장이죠

어쩌겠어요
지가 싸지른 애가 지처럼 커서
사회에 부적응자 낙오자로 살게될건데


얘전에는 주변에서 혼이라도 내고
훈육해서
몇이라도 사회화 시켰는데

요즘은 뭐 본인도 방치
학교에서도 한마디도 못하게하니
사싱상 방치

금쪽같은 내새끼가
다자라 똥이 되도 업보인거겠죠

IP : 117.111.xxx.15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6 10:41 AM (175.223.xxx.135)

    샘들 오늘 한가한가요? 오전에만 두번째네요
    오은영 말 듣고 다들 아이 키우나요?

  • 2. ...
    '23.6.16 10:42 AM (116.121.xxx.129)

    저 머리로 어떻게 교사가 됐는지 원...

  • 3. .....
    '23.6.16 10:4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오은영 언급 빼고는, 지극히 현실적인 얘기 적었더만요. 뭘...

  • 4. 어이없음
    '23.6.16 10:55 AM (223.38.xxx.17)

    글 다 읽었어요. 사회현상을 왜 오은영 샘에게 뒤집어 씌우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전교조 정책도 한 몫 했다고 봐요.
    교사권한 보다 학생의 권리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요구했어요.

    교대가 교사 양성을 제대로 못하는 거 같네요.
    교사의 능력도 문제고,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기는 한가요?
    그에 대한 반성을 먼저 해야죠.

  • 5.
    '23.6.16 11:07 AM (118.221.xxx.183)

    예전에는 문제있는 애들 학교에서 교육 못시켜서 그렇다고 공교육 탓을 해대더니

    요즘은 뭔 오은영 탓을 하나보네요.

    가정 아동학대 점점 늘어가는데
    교사들만 쥐잡듯이 하는거
    내가 하면 양육이고 남이 하면 학대라는 이중잣대 가진 부모들이 언제나 문제에요.

    오은영 말이라도 똑바로 배우면 다행이지
    아이들 잘못 키워놓고
    공교육탓, 교사탓, 오은영탓, 애 기질탓
    요즘은 아들 문제행동 하는 게 남자아이로 태어나서 그런다
    그런 것도 유행이라면서요,. 그런 사이비 발달심리는 흥하고
    오은영은 까내리고, 참…
    남 탓 하기전에 부모들이 먼저 성찰해야합니다.

  • 6. 삐뽀삐뽀119
    '23.6.16 11:07 AM (106.101.xxx.160)

    쓴 하정훈 원장님도 오박사님 방법은 마음이 아픈 아이들은 위한 거고 일반 아이들한테 적응하기는 문제가 있다고 하시던데...

  • 7. 동감
    '23.6.16 11:12 AM (106.101.xxx.189)

    학원에서 애들보면 6명에 2명 정도는 정말 문제가 있어요
    1명이 문제면 곧 다른 1명도 자기 페이스로 끌어들이고
    결과적으로 수업이 엉망진창이 되는듯
    1학년 입학하자마자 주의력 결핍 검사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이미 학급 분위기 버리고 교사들 애먹이고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많아서요

  • 8. ..
    '23.6.16 11:12 AM (223.62.xxx.104)

    양육의.외주화 해놓고 이제와서는 오은영탓 ㅋ

  • 9. 양육
    '23.6.16 11:21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학교만 개판인가
    사회도 금쪽이로 채워져 가는데...

    가정은 모든 것이 금쪽이를 위해 돌아가지만
    사회는 언제든지 금쪽이를 낙오시킬 준비를 하고 있음.

  • 10. 양육
    '23.6.16 11:23 AM (124.5.xxx.61)

    학교만 개판인가
    사회도 금쪽이로 채워져 가는데...

    가정은 모든 것이 금쪽이를 위해 돌아가지만
    사회는 언제든지 금쪽이를 낙오시킬 준비를 하고 있음.
    그러니 성인되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 히키코모리가 됨.

  • 11. 교사탓
    '23.6.16 11:25 AM (121.144.xxx.76)

    교대가 교사 양성을 잘못하다니요?
    저희 아이 말로는 준비해간 수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이 말을 안듣는다고 합니다
    제일 안타까운건 착실한 아이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거라고해요
    통제가 아예 안되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뭐든 교사탓 교육탓을 하면 안되죠
    가정교육이 먼저 입니다

  • 12. 참나.
    '23.6.16 11:31 AM (122.36.xxx.85)

    이 동네 애들 미어터지게 많은 동네에요. 전국에서 손에 꼽힙니다.
    애들 6년간 학교 다니면서 저런 진상, 이상한 애들.. 한명 두명 소리 들었을것 같아요.
    무슨 요즘 말도 안되는 이상한 학부모 몇몇을 두고 대한민국 학부모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나요?
    그에 반해, 이상한 선생은 여전히 너무 많아요.
    애들 맡겨두고 미움 받을까 항의도 못하고 속 썩히는 엄마들이 훨씬 많거든요.

  • 13. ...
    '23.6.16 11:33 AM (219.255.xxx.153)

    교사는 가정 탓, 부모는 학교 탓.
    자아성찰, 자기반성이 없는 국민성

  • 14. 혹시
    '23.6.16 11:3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ㄴ선생도 이상한 사람 많은데 그 학교 학폭 건수 알아요?
    강남도 장난 아니에요. 자기 아이 마음상해죄로 하도 난리라서 학폭처리하느라 수업 쉽지 않을걸요? 마음상해죄 중요시하는 애나 엄마나 사이코일 가능성이 높죠.
    학급에 화떡하는 애 교사가 지적했는데 교사가 자기 아이 친구들 앞에서 면박줬다고 교무실 뒤집어 놓음. 그걸 다른 애나 학부모가 아냐고요. 학부모회 하는 나같은 사람이나 알죠.

  • 15. 그야
    '23.6.16 11:37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가정이 문제 있는거 맞아요.
    강남도 내 자식 마음상해죄는 심각한 문제거든요.
    선생도 싸이코 있겠지만요. 조용히 있다가 교사 쥐잡듯 잡는 애와 부모도 많아요.

  • 16. ...
    '23.6.16 11:45 AM (1.241.xxx.220)

    오은영 박사 말을 잘못해석한 부모가 문제지...
    무슨.. 저도 오은영책, 프로 많이 보지만. 어디에도 아이의 행복을 거스르면 훈육도 하지말란 말 없어요. 오히려 아이들은 정해진 테두리안에서 불안감도 덜 느끼고 올바로 자란다는게 핵심인데...
    본인 어릴때 불행이나 가난을 아이에게 투영해서 너무 방만하게 키우는게 문제.

  • 17. 그야
    '23.6.16 11:45 AM (124.5.xxx.61)

    가정이 문제 있는거 맞아요.
    강남도 내 자식 마음상해죄는 심각한 문제거든요.
    선생도 싸이코 있겠지만요. 조용히 있다가 교사 쥐잡듯 잡는 애와 부모도 많아요. 얼마전 보셨죠? 자기자식 교내 담배피다 걸렸는데...
    이건 자기 자식이 진짜 잘못한 경우인데 소소한 지적 같은 경우엔 난리도 아니에요. 예를 들면 신부화장에 속눈썹 붙이고 오는 아이한테 친구들 앞에서 화장 한마디만 하면 부모가 교무실에 따지로 옵니다. 인격모독이라고...그건 교무실에서나 아는거죠. 다른 부모는 모르고

  • 18. ...
    '23.6.16 11:50 AM (1.241.xxx.220)

    그리고 제대로 교육받은 애들이 90프로 이상이면 다행인데
    애들이 별라별 문제로 인격이니 뭐니 떠드니까 옆에서 동조해서 다같이 분위기 몰아가버리니 교사도 통제 못하죠.
    교사들의 어려움도 이해는 가요. 일단 가정교육이 바로서야 단체교육도 먹히지.

  • 19. 82처럼
    '23.6.16 11:51 AM (211.46.xxx.213)

    나이가 좀 있는 싸이트에서도 교사가 쓰레기 주우라는 것에 이유를 따져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뭐 교사들이 사명감 넘쳐서 그런 부모 그런 애들을 교육할까요?
    오은영처럼 일대일로 교육하면서 상담비 왕창 받으면 교사들이 그렇게 해줄까? 학교가서 오은영이 하던 방식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미친 것이지..
    우리 아파트에서 시끄럽게 논다고 다른 단지 중학생 애들을 경비아저씨가 야단쳤다고.. 경찰 출동.
    다른 주민은 밤 12시에 소란 피우는 다른 단지 아이들을 조용히 하라고 꿀밤 살짝 했다가 100 만원 합의금 물어 낸 일이 있었어요.
    요즘 진상 학부모 진상 애들은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

  • 20. ....
    '23.6.16 11:55 AM (117.111.xxx.155)

    적어도 중학교부터는 다시 애들 수준이나 상태에 맞게
    학교나 반을 나눠서 수업하게 해야해요
    문제아이들 막장아이들이
    괜찮은 아이들까지 물들이고 더렵해요

    처라리 쓰레기 분리수거하듯
    그런애들은
    반을 나눠서 격리하든가

    차라리 똥통학교 만들어서 거기로 폐기처분하든거
    그게 맞아요

    고교 서열화 완전 찬성입니다.
    그나마 그래야 괜찮은 애들이라도
    사회에 양성하고 내보내요

  • 21. 학원
    '23.6.16 11:58 AM (118.200.xxx.149)

    우선 학원 없애고 초딩은 학교 끝나고 운동하고 집에와서 씻고 숙제하고 저녁먹고 8시에 자는 습관을 들이면
    예민 까칠 지랄 반은 없어집니다.

    부모들이 욕심버리고 학원부터 끊으세요.

  • 22. 아하하
    '23.6.16 12:01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분반수업 학대랍니다.
    진짜 황당하게도 의대 교수 부부도 자기 애가 공부 못하고 자꾸 수업시간에 화장실 숨어있는데 교사가 혼내니 교사하고 대립각.
    본인 학생들 화장실간다하고 숨어 있으면 안좋아할텐데...

  • 23. 하하
    '23.6.16 12:0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분반수업 학대랍니다.
    진짜 황당하게도 의대 교수 부부도 자기 애가 공부 못하고 자꾸 수업시간에 화장실 숨어있는데 교사가 혼내니 교사하고 대립각.
    본인 학생들 화장실간다하고 숨어 있으면 안좋아할텐데...
    진상 특징이 내 가족한테 말도 안되게 관대하고 남한테는 겁나 빡빡함.

  • 24. 하하
    '23.6.16 12:05 PM (124.5.xxx.61)

    분반수업 학대랍니다.
    진짜 황당하게도 의대 교수 부부도 자기 애가 공부 못하고 자꾸 수업시간에 화장실 숨어있는데 교사가 혼내니 교사하고 대립각.
    본인 학생들 화장실간다하고 숨어 있으면 안좋아할텐데...
    진상 특징이 내 가족한테 말도 안되게 관대하고 남한테는 겁나 빡빡함.
    초1. 정신과 종합검사 강추.

  • 25. 음..
    '23.6.16 2:07 PM (112.168.xxx.241)

    애들 상태가 정말 문제인건 맞는데 서로 남탓이네요.
    아이 인권에 매몰돼서 훈육을 손 놓은 학교
    그런 애들 보면서 부모탓하는 책임감없는 교사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건전한 시민을 키우겠다는
    생각은 1도없고 오로지 딴애보다 나아야하고 내 자식 하나라도 손해보면 미쳐버리는 욕심많고 개념없는 부모들이 서리 니탓내탓

  • 26. ..
    '23.6.16 2:29 PM (175.211.xxx.71)

    아이 인권에 매몰돼서 훈육을 손 놓은 학교, 부모탓하는 책임감없는 교사라는 말은 현 상황에서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피디수첩보니 자기 아이 잘못은 인정 안 하고 교사 잘못부터 찾고 개인 소송거는 현실인데 책임감없고 손을 놓았다니요.
    그리고 부모탓이 맞습니다. 아이들은 잠재력이 있고 변화 가능성이 있어 어렸을 때부터라도 인정하고 치료 받으면 그래도 바르게 클 수 있습니다.

  • 27. ㅇㅇ
    '23.6.16 4:49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맞는 말.

  • 28. 맞는 말
    '23.6.16 4:50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자식을 소황제로 키우면 부모 평생 시종으로 살아야한다는 것을 모르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지...

  • 29. 맞는 말
    '23.6.16 4:51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자식을 소황제로 키우면
    부모 본인이 평생 시종으로 살아야함.

  • 30. 펌글
    '23.6.16 6:21 PM (211.243.xxx.59)

    떠드는애 수업시간에 이름 불러서 지적하면
    공개적으로 아이 압박하고 심리적으로 위축하게 한
    정서적 학대

    앞 친구한테 지우개가루 자꾸 던지는애
    지우개 이리 가져오라고하고 압수하면
    아이 물건의 소유권을 박탈하여 정신적 충격을 준
    정서적 학대

    수업시간에 바닥에 드러누운애한테
    일어나라고 지적하다 화나서 일어나! 소리치면
    아이에게 충격을 준 정서적 학대

    수업중에 어떤애가 계속
    응 니ㄱ미~ 느ㄱ마하고 패드립쳐도
    "그냥 혼잣말 하는건데요?"
    라고 하면 교사는 아무 대처방법이 없죠

    이게 요즘 교실이죠
    뭐만하면 아동학대로 걸고 넘어질수있음
    아동학대가 거의 학생 방어용 슈퍼패스임

  • 31. 펌글
    '23.6.16 6:25 PM (211.243.xxx.59)

    이게 교사한테 한방 먹인거 같아 통쾌하시죠?
    피해는 선량한 아이들이 보는겁니다.

    수업시간에 수업방해 당한 잘못 없는 아이,
    이유없이 지우개가루 맞은 잘못 없는 아이,
    느금마라고 패드립 들은 잘못 없는 아이,
    가 피해자죠.

    가해 학생을 통제하거나 제재하면 교사는 아동학대범으로 파면 당하고요.
    이게 레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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