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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 돌봐주는 부부가 부럽네요

조회수 : 23,177
작성일 : 2023-06-16 06:39:43
그나이에도 손주 돌봐줄 수 있을만큼 본인들 건강하고
자식들도 건강하게 사회생활 활발히 하고 있다는거니까요
나이들어 손주뻘되는 남의 아이 돌봐주는 알바도 하는데
본인들 손주 잠깐씩 봐주면서 용돈도 받고
이상적인 노년의 모습인거 같아요
IP : 223.62.xxx.85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3.6.16 6:42 AM (122.34.xxx.62)

    부부가 봐주는건 모르겠는데 혼자 아이 돌보는거 힘들어요. 알바로 잠깐 봐주는건 그만 두고 싶을 때 그만둘 수 있지만 손주는 그게 어려워요. 나이들어 내 건강이 최고랍니다

  • 2. 근데
    '23.6.16 6:44 AM (211.228.xxx.106)

    내막은 모르죠.
    열심히 봐줬는데 며느리가 뒤에서 딴소리 하고 불평불만인지.
    무슨 부모가 돈 받으면서 손주를 봐주냐 할지.
    애를 조부모가 키워서 습관을 잘못 들였다 할지.

  • 3. 잠깐씩?
    '23.6.16 6:46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봐주는데용돈?ㅋ
    전담해서봐야 주겠죠?
    손주는행복이죠 하지만 전담해서봐주는건넘넘힘들어요

  • 4. 그러니까
    '23.6.16 6:47 AM (223.62.xxx.85)

    키워주는거 말고 잠깐씩 돌봐주는거 말이에요

  • 5. ..
    '23.6.16 6:48 AM (58.121.xxx.201)

    내막은 모르지만 저는 그런 부부가 불쌍해요
    자식 다 키우고 손주들이라
    손주 보는 게 행복이라고요
    손주보다 골병 들어도 그 소리가 나올지
    이기적인 자식으로 키운 그들 몫이지
    (어린이집 가기전 어린 아이들은 제외입니다)

  • 6. ...
    '23.6.16 6:50 AM (110.70.xxx.88)

    잠깐 봐주는데 왠 용돈!??
    다들 내가 안해본일은 부럽고 쉽게 생각하는듯

  • 7. 그죠
    '23.6.16 6:51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부부가 같이 손주 봐주면 좋죠
    저는 딸아이가 애기 낳으면 봐줄 생각인데 남편이 아직 일을해서 혼자는 힘들것 같아요.
    남편이랑 같이 돌보면 저는 충분히 손주 키워줄것 같아요.

  • 8.
    '23.6.16 6:53 AM (223.62.xxx.66)

    부부가 같이 봐주는 집이요

  • 9.
    '23.6.16 6:56 AM (175.113.xxx.3)

    손주 봐 주는게 왜 부러운지 모르겠네요. 저는 중학생 아들 하나 있는사람이지만 건강하고 자식들 사회활동 활발한 것 까진 좋아요. 그러면 내 생활 갖고 재미있게 사는게 좋지 집에서 애 봐주면 늙어요. 그리고 부모자식 사이라도 애 봐준 공은 없지요.

  • 10. 그때쯤되면
    '23.6.16 7:01 AM (223.62.xxx.102)

    부부사이가 무미건조해질수 있는데 손주로 인해서 사이가 더 좋아질수 있을거 같아요

  • 11. 지인 한분
    '23.6.16 7:01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부부가 삼남매 의사 교수 회계사 됐는데
    손주 다섯 봐주다가 차례로 병걸려서 둘 다 병원에 있어요
    노후에 한명 봐주기 시작하면 결국 처례차례 다 봐주고 병걸린 몸만 남죠
    젊은 전업도 혼자 자기야 하나 보기도 힘든데 다늙은 노인들이 애보기가 몇시간도 어려워요

  • 12. 아이고
    '23.6.16 7:05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손주 다섯은 무리죠ㅜ

  • 13. 영통
    '23.6.16 7:10 AM (106.101.xxx.15)

    퇴근 후 동네공원 산책하면
    손자 유모차 태워 산책하는 60대 부부.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고 행복해 보이구오
    선택이면 몰라도 용돈 받으려고 맡은 거라면 안타까운 일

  • 14. ..
    '23.6.16 7:11 AM (118.235.xxx.149)

    돈있는집 손주 안봐줘요.
    전에 조선일보에 어쩔수없이 손주 봐준 사람 글 있었어요.
    귀엽지만 노후에 족쇄라고

  • 15. ///
    '23.6.16 7:14 AM (211.104.xxx.190)

    대학졸업하지마자 결혼한 딸아이 친구보면
    아이둘다낳고 이제 대학원들어가 공부시작할수
    있는건 순전친정엄마덕이라봐요, 그엄마 처음엔
    자기딸 직장생활도 못해보고 너무일찍 결혼한다고
    속상해 했지만 본인도 일찍결혼해 이제50갓넘은 젊은나이어 건강하니 같은 아파트에서 아이둘봐주고
    시부모도맘놓고귀향해농사짓고 딸부부도 스스럼없이
    친정가서 밥수시로. 먹고오는것보니
    나이도 많고 몸에지병도 있는 제가 딸에게 미안하네요

  • 16. 용돈은 뭐
    '23.6.16 7:15 AM (223.62.xxx.33)

    주면 고맙고 안줘도 그만인데
    대부분 조금이라도 드리지 않을까요^^

  • 17. 대학동기가
    '23.6.16 7:31 AM (108.41.xxx.17)

    애 둘을 친정부모님께 부탁해서 키웠는데,
    나중에 애들 학교 다닐 정도로 크니까,
    지네 부모님 고생한 거 생각 안 하고 저랑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부모님이 애들을 오냐오냐 키워서 애들 버릇도 없고 식습관도 엉망이라고 ...
    기가 막히더라고요.

  • 18. ...
    '23.6.16 7:32 AM (218.156.xxx.164)

    20대 후반 딸 하나 있는데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원글님
    말처럼 잠깐씩 아이 봐주고 싶어요.
    전담해서 키우는 건 부담스럽지만 가끔 봐주는 건 좋을 거 같아요.
    손주 데리고 부부가 동네 산책 하거나 놀이터에서 놀아주는 거
    보면 저도 보기 좋던데요.
    주변 친구들도 한명씩 손주 보기 시작했는데 다들 전담은 안되고
    가끔 부부끼리 시간 보내라고 봐주는 건 한다고 하더라구요.

  • 19. 가끔은
    '23.6.16 7:47 AM (121.162.xxx.59)

    보면 이쁘겠지만
    메이고 책임지는건 자식으로 족해요
    전혀 부럽지 않아여 ㅋㅋ

  • 20. elija
    '23.6.16 7:52 AM (175.203.xxx.220)

    저희 부부가 손녀 등원과 하원을 해 주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오래 기다렸던 손주이기도 하지만 매일 성장하는 모습 보면 이뻐서 죽겠어요

    오전에 한시간반 오후에 두시간인데 적당한거 같아요

    같이 하니 힘도 덜 들고 할 얘기도 있고요

    남편도 은퇴 후 할일이 생겨서 좋구요

    또 딸아이도 우리가 봐주니 안심하구요

    시터비도 조금 주는데 그것도 좋더라고요

  • 21.
    '23.6.16 7:55 AM (182.229.xxx.215)

    사정생겨 몇 시간 같이 노는건 괜찮은데
    용돈 받을만큼 봐주고 싶지도 않고 부럽지도 않아요

  • 22. ㅇㅇ
    '23.6.16 7:58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사돈과 돌아가며 봐주는데
    아기때부터 돌보다
    이제 유치원다니니까 세시간정도 보는데
    손자가 삶에 활력소입니다.
    돈은 안받고
    갈때는 손자 저녁밥을 만들어서 가는데
    가서는 둘이 친구가 되어 몸으로 놀아주고 오는데
    건강한 제 몸에 감사하고
    덕분에 삶이 행복합니다.

  • 23. ......
    '23.6.16 8:06 AM (211.234.xxx.146)

    대부분 부모에게 아이 봐주십사 맡기는 집들은
    자식 부부가 돈이 없는 집이예요..
    입주도우미, 출퇴근 도우미 월급 감당 안 되는 집..
    돈을 드려도 많이 못 드리겠죠 ㅠ

    저도 페이가 너무 낮았을 때, 게다가 일이 너무 많아 야근 밥 먹듯 하고 못 오는 날도 있을 때
    아이를 친정에 맡겼어요..
    돈을 조금 드리기야 했지만
    그거 다 애 식비, 간식비, 반나절 청소도우미비용 (애 보느라 청소할 시간도 없..)로 들어가고 뭐..

    그맘때 친정엄마가 그렇게 아빠 싫어하고 아빠랑 자주 싸우시더라고요..
    왜 그런지 몰라했는데
    나중에 제가 페이가 높아져서 애를 데려오고 이모님 쓰면서 알았어요.
    엄마가 애보느라 힘드니 짜증이 많아지는데
    애나 저한테 화낼 수는 없으니 아빠한테 화낸 거였어요..
    애 제가 데려오고 두 분 사이가 다시 좋아졌어요 ㅠㅠ

  • 24. 이하무
    '23.6.16 8:18 AM (175.197.xxx.36) - 삭제된댓글

    용돈은 받지 않고 60대 부부 손자 돌봐 주고 있는데 행복합니다~^^

  • 25. ...
    '23.6.16 8:20 AM (110.70.xxx.88) - 삭제된댓글

    대부분 부모에게 아이 봐주십사 맡기는 집들은
    자식 부부가 돈이 없는 집이예요..




    이 댓글이 현실이에요
    돈을 바라는게 아니라 자식부부 둘이 벌어 얼른 일어서라고 희생하는거죠

  • 26. ...
    '23.6.16 8:21 AM (110.70.xxx.88)

    대부분 부모에게 아이 봐주십사 맡기는 집들은
    자식 부부가 돈이 없는 집이예요..




    이 댓글이 현실이에요
    돈을 바라는게 아니라 자식부부 둘이 벌어 얼른 일어서라고 희생해주시는거죠

  • 27. ㅇㅇㅇ
    '23.6.16 8:22 AM (175.223.xxx.112)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직장생활 결국 못했어요 동네분께 아이를 맡겼지만 급한 순간 단 하루도 부탁할 가족이 없었거든요 경단으로 오래 있다 재취업했는데 전 애들이 힘들때 꼭 봐줄거에요

  • 28. ...
    '23.6.16 8:28 AM (14.52.xxx.1)

    돈 없으니 맡기는 거죠.
    돈 있는 집은 애 안 맡겨요.

  • 29. 근대
    '23.6.16 8:29 AM (110.70.xxx.39)

    대부분 돈받아요. 딸 손주 봐주고 돈얼마 받는지 얼마나 자랑 하시는데요. 제가 한의원 일하는데 외손주 봐주고 이런 대우 받고 돈얼마 받고 백화점 가서 옷받은 얘기 자랑 겁나 합니다

  • 30. .....
    '23.6.16 8:29 AM (110.13.xxx.200)

    편하게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시는듯
    손주봐줄정도니 건강도 좋을거고
    잠깐 가끔씩 봐주니 힘들지도 않을거고
    무미건조했는데 분워기 좋아지고 거기에 돈까지..
    가끔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맡기는 걸텐데 돈까지 받나요.
    본인 좋은쪽으로민 생각하는.. ㅎ

  • 31.
    '23.6.16 8:41 AM (218.155.xxx.211)

    제 주변은 시터비를 아예 주시더라구요. 손주 못본다고..

  • 32. ******
    '23.6.16 8:54 AM (210.105.xxx.75)

    저랑 운동 같이 하는 언니분이 63세.
    세상 쿨 하고 너그러운 분인데 아이들 셋 다 미혼.
    제 아이가 결혼한다고 하니 그 때부터 삐딱선 타더니 이제 아이 낳아서 제가 일주일에 이틀 봐 주는데 엄청나게 질투를 하더라구요.
    손자 봐 주더니 팍삭 늙었다고.
    일주일에 2번 아들네 가서 애 봐 주고 놀다 오는데 뭘 어쩌라는건지?

  • 33. 어허
    '23.6.16 8:58 AM (175.197.xxx.36) - 삭제된댓글

    삶의 가치를 돈으로먀 폄하하는 분들이 많은 82네요~

  • 34. ..
    '23.6.16 9:0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제아이 키운걸로 충분해요.
    이다음 아이들이 도와달라고 하면 거절못할까봐 그게 걱정됩니다.
    노년은 남편과 또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살고 싶어요.
    아이들 대학생이지만 방학되면 엄마 아빠와 같이 놀러다니자고 하네요. 진심 저는 혼자 놀고 싶어요.

  • 35. 00
    '23.6.16 9:04 AM (76.135.xxx.111)

    손주돌봐주는게 뭐가 부러워요? 자식 다 키웠으면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여가생활하는게 부럽죠

  • 36. ....
    '23.6.16 9:08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손주돌봐주는게 뭐가 부러워요? 자식 다 키웠으면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여가생활하는게 부럽죠2222

  • 37. ^^
    '23.6.16 9:11 AM (223.62.xxx.231)

    손주 돌봐주는 자체가 부럽다기보다
    요즘같이 자식들 취업도 어렵고 결혼도 어려운 시대에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인거 같아서요

  • 38. ..
    '23.6.16 9:21 AM (106.101.xxx.91)

    저두 울 손주 봐주고 싶어요 ㅎㅎ
    전담은 어렵지만..

    요즘 아기들이 왜 그리 귀여운지

    잘 놀아도 줄수있는데 ㅎㅎ

  • 39. ㅇㅇ
    '23.6.16 9:21 AM (211.114.xxx.68)

    무슨 말씀인지 알겠네요.
    손주를 봐준다는 것은 그 나이에 자식들이 출가해서 아이 낳고 가정을 가졌다는 말이고
    내 건강이 허락하고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니 감사하다 그런 말씀인거죠.
    물론 조손가정이나 이런 안좋은 상황은 배제한 이야기겠구요.

  • 40. ....
    '23.6.16 9:27 AM (223.38.xxx.7)

    부자인데도 손주 봐주시는 분들 있으시더라구요. 부부가 기본적으로 부지런하고, 애들 좋아하는 분들이었어요. 사회성이 좋고 공감능력이 좋으니까 열심히 살려고 하는 자식내외 도와주려고 하는 거죠. 손주들이랑 유대감도 좋고 좋죠. 어짜피 돈도 많아서 입주도우미 써도 되지만 건강 하기도 하니까 손주 봐주는 거죠.

  • 41. ㅡㅡㅡㅡ
    '23.6.16 9:3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무슨 말씀인지 알거 같아요.
    자식이 결혼하고 출산하고 열심히 일하며 사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고,
    남편이랑 같이 손주 봐주는 것도 행복할거에요.
    얼마나 예쁠까요.
    저도 빨리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해요.
    근데 돈 받을 생각은 없어죠.

  • 42. ㅡㅡㅡㅡ
    '23.6.16 10:0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무슨 말씀인지 알거 같아요.
    자식이 결혼하고 출산하고 열심히 일하며 사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고,
    남편이랑 같이 손주 봐주는 것도 행복할거에요.
    얼마나 예쁠까요.
    저도 빨리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해요.
    근데 돈 받을 생각은 없어요.

  • 43. 그걸
    '23.6.16 10:0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놀라울뿐
    내새끼 겨우 키누고 손주까지 보고있는 노인 보면 안되보이던데

  • 44. ...
    '23.6.16 10:08 AM (14.52.xxx.1)

    손주 봐주고 나면 1년에 진짜 10년 씩 늙어요.
    진짜 동네에서 그런 분들 보면.. 불쌍해 보여요.

  • 45. ....
    '23.6.16 10:33 AM (118.235.xxx.213)

    잠깐 봐줄땐 돈 안드리죠.

  • 46. 원래
    '23.6.16 10:49 AM (223.38.xxx.177)

    남 일은 좋아보이는듯.
    가끔 보면 힘드시겠다 난 못 해 이럽니다

  • 47. 어쩔수 없을때
    '23.6.16 11:0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잠깐 잠깐 봐 주는거라면 몰라도

    그 연세에 돈받고 일년 열두달 봐주다가는
    언제 병원신세 지게될지 몰라요.

    이상적인 노년의 모습은 죽을때까지 일하는게 아니라
    내몸을 남의손에 맡기는일 없도록 건강관리 잘하는것

  • 48. 돈있어도
    '23.6.16 11:13 AM (211.244.xxx.144)

    남 못믿어 부모가 봐주는 집도 꽤 됩니다.'아동학대...그런거 있잖아요.
    저 아는집은 변호사 부부인데 cctv보고 시터 잘랐습니다.
    그 이후로 부모님이 봐주세요

  • 49. 자신감
    '23.6.16 11:16 AM (168.126.xxx.152)

    저는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기도 하고 직업도 교육 쪽 이어서 우리 손주들 잘 키울 수 있고 정말 원하는데 두 딸이 다 모태솔로예요.. ㅠㅠㅠㅠ 남자에 관심이 없고, 지금 우리 가족이 좋은데 굳이... 남자를 만나냐고.. 손주는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을거라는데... ㅠㅠㅠㅠ 남편은 아이들꺼 예쁜 인디언텐트 보면 사놓자고 하고.. 차고 나중에 밴으로 바꿔서 손주들 데리고 다니자고 하는데...에효..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 50. 손주
    '23.6.16 11:18 A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가끔 봐주고 싶은데 낳을 생각이 없어 보여요.
    서로 사이 나쁘지않고, 적절한 거리 지키고, 여유도 있으면서 도와 주는건 좋은것 같아요.
    손주에게 들어가는 비용 다 내줄수 있는데 없어서 쬐끔 아쉬워요.

  • 51. .....
    '23.6.16 11:27 AM (211.234.xxx.146)

    가끔 잠깐 봐줄땐 돈 안드리죠. 2222

  • 52. 여긴
    '23.6.16 11:42 AM (114.199.xxx.156)

    저는 맞벌이에 양가어른들 도움 없이 시터에게 월급 바치며 키웠어요.
    직장은 여초직장이라 여러 구조와 방법의 육아를 보았고 비혼 이혼 수없이 봤어요. 또 도움받은 경우 육아 마무리 하면서 추후 갈등까지도요.
    참.. 애들은 30전후이니 시대변천에 따라 계속 보고 있네요.

    여기 특히 육아 보조에 대한 조언은 너무 극으로만 치닫는것 같고 멀리 못보시는거 같습니다.
    봐주면 내청춘 날아가고 키운 공도 몰라주고 돈은 준다는데 다른 시터랑 비교되고 처음부터 선을 긋고 어쩌고..
    본인만 그런게 아니리 또 서로 조언이라고 하시고 손주 봐준다 하면 호구잡힌이 취급하죠.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아 안봐주고 도돌이표.

    봐준다는건 꼼짝없이 갖혀서 본다는것만 있는게 아니에요,
    특히나 요즘같은 시대에는요,
    적절한 보육시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앞뒤로 여유있게 또 숨통 트이게 도와주는것도 봐주는거고 중요합니다.
    그렇게 발목잡힐까 선긋지 마시고 풀타임은 힘들어도 어느정도 건강이 허락하는한은 좀 마음을 열어놓으세요.
    속으로만 혼자 열지말고 표현하시고요, 내가 이정도는 도와줄수 있단다.. 하고..

    다 소용 없다고요?
    일단 한명이라도 관찰하는 어른이 더 있는게 아이에게 좋지 않나요?
    그리고 누구의 노년이 더 외로울까요?
    지금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님..
    손주들 데리고 가기 힘듭니다.
    예의와 도리라는걸 내세우지만 너무 쌓인게 없더군요.

    도움의 범위를 좀 다각적으로 생각하시고 미리부터 벽치지 마시고 같이 고민하시는 어른이 되세요.

  • 53. ......
    '23.6.16 11:49 AM (1.241.xxx.216)

    하원후 잠깐씩 봐주는 정도를 부부가 하는 건 괜찮아보여요
    모임있어도 점심약속은 상관없고 너무 매이지도 않으면서 손주보는 즐거움도 있겠고요
    저는 양가 도움없이 두 아이를 키우느라 힘도 들고 잠깐씩 며칠 와서 봐주는 집 보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그때 힘들고 울컥했던 나날들 생각하면 저는 애들 힘들때 적정선에서 도와주고 싶어요
    근데 대놓고 봐주고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서로가 아니에요 부모도 생활이 있는데요

  • 54. 원글님
    '23.6.16 12:00 PM (125.179.xxx.40)

    말씀하신게 저희 가정 같아요.
    남편 크게 돈사고 쳐서
    말한마디도 안하고 지냈는데
    딸생각 하니까
    안봐줄수 없더라구요.
    근데 말로만 듣던 새세상
    둘이서 애기 하는짓 말하면서
    그렇게 웃어요.
    아까 애기가 그랬어 하고 말하면
    그게 왜그렇게 웃긴지
    둘이서 아주 짝짝꿍이 맞아서
    등하원 할아버지 담당
    샤워 시키면 할아버지가 머리 말려주고
    분업이 잘되있어요.
    혼자는 힘들거 같아요.
    둘이 하니까 힘든건 할아버지몫
    진짜 애기땜에 사네요.

  • 55. 오수
    '23.6.16 12:09 PM (125.185.xxx.9)

    원글님 댓글에 보면 부럽다기보단 지금시대에 이상적인 삶? 인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이상적인 삶을 그렇게 규정할 수 있나요???

  • 56. 대다수
    '23.6.16 12:34 PM (121.162.xxx.227)

    현실이 그렇다쳐도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죠

    전 꼬옥 봐줄거에요
    아름다운거 많이 보며, 자연에서 운동으로 신나게 자라게 할 생각이에요. 막상 우리애들 키울땐 일에 매여 생각은 있었지만 그리 많이 못했어요. 이제 실현할 때 같네요

  • 57. ..
    '23.6.16 12:45 PM (106.101.xxx.78)

    노후에 손주봐주는게 행복한 삶이에요
    사촌언니 부부 퇴직하고
    외아들 결혼해 손주둘 하원 아기때부터
    초등인데도 봐주는데
    거긴 아들집 해주고 같은아파트라
    여행도 같이 다니고 손주 돌바주는거지
    보통은 친정아님
    사람 쓰는걸 더 선호해요

  • 58. 부모가
    '23.6.16 12:55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늙어서 별다른 취미도 없고 모임도 없으면 손주봐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성격 활달하고 친구많고 취미도 있으면 솑 봐줄만큼 한가하지가 못해요.
    그리고 손주봐주는 노인 친구들도 별로 안 좋아해요.
    남의 애 크는 것도 재미없는데 남의 손주얘기 재미없고 가끔 애 달고 나오고 애 때문에 모임 못나오고 결국 멀어지고 은따됩니다.
    몇년 그러고나면 늙어서 같이 놀러다닐 나이도 지나고. 애보다 모릎 허리 망가진 얘기나 전화로 한참하고.
    노인들 사이에 손주봐주는 ㅁㅊㄴ 이라는 소리가 왜 있겠어요.

  • 59. 원글
    '23.6.16 2:42 PM (118.235.xxx.103)

    맞는 말씀이에요.60대초반인데
    엇그제 딸네 집에서 손녀딸 몇번
    안아줬더니 어깨가 아프더라구요.
    조리원 나오고 3개월 가까이 몸조리
    해줄때는 애기가 작으니 괜찮았는데
    7개월되니..^^
    그래도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고
    가슴 뻐근한 귀한 존재라서 요즘 참
    행복해요.

  • 60. 원글(위이어서)
    '23.6.16 2:44 PM (118.235.xxx.103)

    상황이 애기 봐줘야 할 상황이면
    저도 봐주고 싶어요.
    지금도 드나들며 봐주고 싶은데
    시골살이 중이라 불가능해서요.
    엄마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 하라고 했네요.

  • 61. ….
    '23.6.16 3:34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하.. 저희 엄마가 저한테 아이 안봐주게 해서 나무 고맙다고 말씀하세요. 노후에 엄마친구분들, 매일 전화해서 하소연 하신답니다.

    전 어려서 할머니께서 키워주셔서 넘 행복했었는데요.
    넘 보고싶네요.

  • 62. 저도
    '23.6.16 3:39 PM (14.32.xxx.215)

    그러고 싶어요
    전담은 못하고 시터 두고
    급할때 커버해주고
    먹을거 해다주고
    여행가면 며칠 봐주고요
    애들이 결혼 할 생각을 안해요 ㅠ

  • 63. ...
    '23.6.16 3:57 PM (121.138.xxx.224)

    본문은
    건강하고 경제적 시간적 여유있고 부부, 자식 사이가 다 원만해야 가능한 조건이네요. 행복할만 하죠.

  • 64. ㅡㅡ
    '23.6.16 5:09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말한 적 있는데
    여기 게시판 가장 많이 보는 단어 불변의 1위
    ...
    부러워요
    부러워요
    부러워요

  • 65. 이해돼용
    '23.6.16 5:24 PM (39.113.xxx.109)

    저는 원글님 이해돼요. 어떤 마음인지요. 부러울 수 있는거죠. 충분히!
    내 새끼도 이쁜데, 내 새끼가 낳은 손주는 얼마나 이쁠까요,
    가끔 봐주면 귀엽고 이쁘고, 거기다가 큰 용돈은 아니더라도 성의가 담긴 선물~~~~
    원글님도 건강하셔요~

  • 66. ...
    '23.6.16 9:2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손주 디밀면 너무 슬프고 내인생이 불쌍할거 같아요
    애 하나 여유롭게 키웠지만 아끼느라 또 남편 직업상 어딜 제대로 놀러 갈 수 없었는데
    그 나이에라도 남편과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이 손주 봐달라고 디밀면 내인생이 넘 슬플거 같아요

  • 67. ...
    '23.6.16 9:2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손주 디밀면 너무 슬프고 내인생이 불쌍할거 같아요
    애 하나 편하게 키웠지만 아끼느라 또 남편 직업상 어딜 제대로 놀러 갈 수 없었고
    재미없게 애 둘이랑 다닌적이 많은데
    그 나이에라도 남편과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이 손주 봐달라고 디밀면 내인생이 넘 슬플거 같아요
    어쩌다 몇일이라도 우리 여행가야해서 못 봐준다하면 도끼눈 뜨겠죠

  • 68. ...
    '23.6.16 9:2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손주 디밀면 너무 슬프고 내인생이 불쌍할거 같아요
    애 하나 편하게 키웠지만 아끼느라 또 남편 직업상 어딜 제대로 놀러 갈 수 없었고
    재미없게 애 둘이랑 다닌적이 많은데
    그 나이에라도 남편과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이 손주 봐달라고 디밀면 내인생이 넘 슬플거 같아요
    어쩌다 몇일 맡기는거라해도 우리 여행가야해서 못 봐준다하면 도끼눈 뜨겠죠

  • 69. ...
    '23.6.16 9:2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손주 디밀면 너무 슬프고 내인생이 불쌍할거 같아요
    애 하나 편하게 키웠지만 아끼느라 또 남편 직업상 어딜 제대로 놀러 갈 수 없었고
    재미없게 애 둘이랑 다닌적이 많은데
    뒤늦게라도 남편과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이 손주 봐달라고 디밀면 내인생이 넘 슬플거 같아요
    어쩌다 몇일 맡기는거라해도 우리 여행가야해서 못 봐준다하면 도끼눈 뜨겠죠

  • 70. ....
    '23.6.16 9:2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님은 인생을 재미나게 살았나봐요
    그 나이에 손주 디밀면 너무 슬프고 내인생이 불쌍할거 같아요
    애 하나 편하게 키웠지만 아끼느라 또 남편 직업상 어딜 제대로 놀러 갈 수 없었고
    재미없게 애 둘이랑 다닌적이 많은데
    뒤늦게라도 남편과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이 손주 봐달라고 디밀면 내인생이 넘 슬플거 같아요
    어쩌다 몇일 맡기는거라해도 우리 여행가야해서 못 봐준다하면 도끼눈 뜨겠죠

  • 71. ....
    '23.6.16 9:3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님은 인생을 재미나게 살았나봐요
    그 나이에 손주 디밀면 너무 슬프고 내인생이 불쌍할거 같아요
    애 하나 편하게 키웠지만 아끼느라 또 남편 직업상 어딜 제대로 놀러 갈 수 없었고
    재미없게 애 둘이랑 다닌적이 많은데
    뒤늦게라도 남편과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이 손주 봐달라고 디밀면 내인생이 넘 슬프고 불쌍해요
    어쩌다 몇일 맡기는거라해도 우리 여행가야해서 못 봐준다하면 도끼눈 뜨겠죠

  • 72. ....
    '23.6.16 9:3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님은 인생을 재미나게 살았나봐요
    그 나이에 손주 디밀면 너무 슬프고 내인생이 불쌍할거 같아요
    애 하나 편하게 키웠지만 아끼느라 또 남편 직업상 어딜 제대로 놀러 갈 수 없었고
    재미없게 애 둘이랑 다닌적이 많은데
    뒤늦게라도 남편과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이 손주 봐달라고 디밀면 내인생이 넘 슬프고 불쌍해요
    어쩌다 몇일 맡기는거라해도 우리 여행가야해서 못 봐준다하면 도끼눈 뜨겠죠
    필요할 때 애 안봐주고선 아들 도움 받으려고 하겠냐 하겠죠

  • 73. ....
    '23.6.16 9:31 PM (218.55.xxx.242)

    님은 인생을 재미나게 살았나봐요
    그 나이에 손주 디밀면 너무 슬프고 내인생이 불쌍할거 같아요
    애 하나 편하게 키웠지만 아끼느라 또 남편 직업상 어딜 제대로 놀러 갈 수 없었고
    재미없게 애랑 다닌적이 많은데
    뒤늦게라도 남편과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이 손주 봐달라고 디밀면 내인생이 넘 슬프고 불쌍해요
    어쩌다 몇일 맡기는거라해도 우리 여행가야해서 못 봐준다하면 도끼눈 뜨겠죠
    필요할 때 애 안봐주고선 아들 도움 받으려고 하겠냐 하겠죠

  • 74. ㅇㅇ
    '23.6.16 10:45 P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한두번 2-3시간 맡기는것도 눈치주셨는데 놀러다니고 약속많아 바쁘셔서 결국 몇달만에 끝났는데..애가 정이 별로 없다고 또 난리;;

  • 75. ㅇㅇ
    '23.6.16 10:49 PM (117.111.xxx.39)

    일주일에 한두번 2-3시간 맡기는것도 눈치주셨는데 놀러다니고 약속많아 바쁘셔서 결국 몇달만에 끝났는데..애가 살갑게 안 군다고 또 난리;;

  • 76. ..
    '23.6.17 12:45 AM (210.179.xxx.245)

    전 육아할때 너무 힘들었어서 노년에는 편안히
    온전하게 제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싶어요.
    그렇게 사는 분들이 부럽고요

  • 77.
    '23.6.17 12:50 AM (209.35.xxx.111)

    전 해외 사는데 이웃 집 노인 부부가 손주 가끔 봐주면서
    (한 달에 두세번, 반나절) 애 데리고 브런치 먹으러 가고
    갤러리 가고, 축구 보러 가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좋아보였어요

    육아를 전담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가끔씩 손주랑 시간 보내고 싶다는 말씀 인거죠?

  • 78. 그냥
    '23.6.17 1:47 AM (76.104.xxx.100)

    그 노년에 남편과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 외의 조건 들까지 다 생각해 보면 그러면 행복하겠어요.
    굳이 손주 돌보기가 아니더라도요. 보다가 애 다치거나 하면 어떻게 되나요?

  • 79. ㅇㅇ
    '23.6.17 6:19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손자를 아기때 부터 양가에서 번갈아 봐줬어요.
    어린이 집 가고 유치원 가면서
    하원 후 세시간 봐주는데
    같이 놀고 밥 먹이고 하다 보면
    부모가 퇴근하니까 시간이 금방이라
    많이 아쉽고
    지나고 보니 누워있을 때나 기어다닐 때등
    손자와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어요.
    자식에게 돈은 안받아요..
    노후 우리 부부에게 준 기쁨이
    너무 큰 행복한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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