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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45세인데 너무 우울해요. 좋은 조언 좀...

..... 조회수 : 21,226
작성일 : 2023-06-16 02:17:09
자세한 내용은 지우지만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아주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어요.
힘내 보겠습니다!
IP : 121.129.xxx.16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6 2:28 AM (211.243.xxx.59)

    인생에 즐거움이 없으셔서 그런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으로 취미생활 가져보심 어때요?

  • 2. ...
    '23.6.16 2:29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앞으로 1년간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시구요, 그 이후로는 거기에 열정을 쏟아보세요.
    아직 젊고 무언가에 전문가가 되고 아웃라이어가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어요. 열심히 돈도 벌어놓으셨고 아이도 곧 대학에 간다니 너무 부럽네요.
    세상에 할일은 너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죠.

  • 3. ..
    '23.6.16 2:31 AM (118.221.xxx.98)

    토닥토닥
    그동안 열정적으로 살아오셨네요.
    대단해요. 그렇게 열심히 살았으니
    좀 쉬어도 됩니다.
    살림 열심히 안해도 돼요.
    외식도 하고 배달음식도 먹고 그래도 괜찮아요.
    TV보고 인터넷 해도 괜찮아요.
    고1 아이에게 안정된 집과 엄마가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내가 가장 하고 싶은게 뭘까??
    천천히 생각하며 하나씩 진행해보세요.
    아무것도 하고 싶은게 없으면 쉬어도 돼요.
    그러다 어느날 하고 싶은 무언가가 생길거에요.
    나를 아끼고 사랑하기가 우선이에요.
    다만 피부관리랑 스트레칭은 꾸준히 하세요.
    나중에 후회하게 되거든요.
    여기 현명한 분들 많으니 조언 많이 남겨주실거에요.
    화이팅 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 4. ....
    '23.6.16 2:37 AM (121.129.xxx.165)

    아 진짜 눈물나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것으로 취미생활 가져보고
    아직 젊다고 말해주시고
    좀 쉬어도 된다고
    TV봐도 된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피부관리랑 스트레칭 할게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 5. ...
    '23.6.16 2:40 AM (122.36.xxx.65) - 삭제된댓글

    그동안 많이 애썼어요.
    최선을 다해 달려왔고 멋지게 해냈군요. 훌륭합니다.
    그동안은 주변과 성공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져요. 그래도 됩니다.
    인간이 신이 아닌데 모르는 분야는 당연히 서툴죠.
    그게 왜요? 귀엽잖아요.
    그 잘 나가는 일타강사가 뭘 좀 몰라서 버벅대는 맛도 있어야 인간적이죠.
    스스로 애썼다고 장하다고 다독이고 위로해줘요.
    자신을 사랑하는게 곧 가족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에 뭘하면 좋을지 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완벽주의가 스스로를 갉아먹습니다.
    완벽주의자는 있을지언정 모든게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 일상 모든것이 의미를 가져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요.
    하루에 한가지씩만 할 일을 정해서 해보세요.
    도서관엘 간다던지 전시회나 뮤지컬을 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버킷리스트를 만들어서 해보는건 어떨까요.
    뭐든 괜찮아요. 하루하루 행복하면 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어여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 6. .....
    '23.6.16 2:44 AM (121.190.xxx.131)

    인간의 불행은
    대부분 아니 전부,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어요
    그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 우리가 진리라고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이에요.
    진리는 오직 하나, 진리라고 붙들만한게 없다는 사실이에요.

    원글님이 적은 것처럼
    살림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때문에 살림이 재미없는게 문제라고 느껴지는거에요. 그래서 울적하죠.

    텔레비젼만 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때문에 텔레비전만 보는 자신을 보며 우울한거죠

    근데 인간이 원래 생겨먹기를 가만히 있으면 이런 자기비하적인 생각이 저절로 소로록 올라와요.
    생각은 내가 하고싶다고 하고 안하겟다고ㅜ해서 뜻대로 되는게 아니에요.
    그냥 유전이든 환경이든 어떤 영향으로 (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으로) 어떤 특정한 생각이 저절로 올라와요.

    그럼 어떻게 하느냐.
    그런 생각이 올라올때마다 알아차림이라는걸 하라는데... 이건 관심있으면 검색해서 알아보시고 ..

    근데 이 알아차림으로 생각 다스리기가 쉽지 않아요.
    우리의 생각이란 것은 생각보다 정말 질깁니다.

    일단 생각은 대부부느 팩트가 아니라능 사실을 깊이 받아들이고 생각이 일어나서 울적할때마다 무조건 몸을 움직이세요

    지금 그 생각을 하고 있는 그 순간에서 벗어나는건 몸을 움직이는게 최고에요
    움직이기 싫으면 앉았다 일어서기라도 한번하시고.설거지하면 최고, 운동화 한켤레 빨면 더 최고,
    집안 대청소는 너무 기특하죠

    이상 우울감과 평생 다투어온 아짐의 조언이었습니다.

  • 7. ....
    '23.6.16 2:45 AM (121.129.xxx.165)

    어떻게 이런 글을 쓰시지요.
    스스로 애썼다고 다독이고 위로해주고
    자신을 사랑하는게 곧 가족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에 뭘하면 좋을지 정해도 된다고...
    일상 모든 것이 의미를 가젿야 한다는 의미를 버리라고...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 본 적이 없어 그래도 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 8. ㅇㅇ
    '23.6.16 2:50 AM (47.218.xxx.106)

    저도 치열하게 공부랑 일만 했던 사람이라 어떤 마음인지 짐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첫 아이 육아휴직때 저는 그걸 못견뎌서 그냥 베이비시터 구하고 일하러 돌아갔기도 했고, 잠시 육아휴직했을때 무기력하고 힘들기도 했어요.
    좀 길게 보세요, 저는 그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성취감으로 살기 힘든 몸이 되잖아요.
    그러니 그 날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인생을 길게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저는 매일 요가를 했어요. 담이나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종종 오곤 했는데 요가하면서 많이 좋아졌고, 실제로 내 몸을 내가 잘 콘트롤할 수 있다는 느낌은 저같이 성취감이 중요한 사람에게 좋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되더라구요.
    좋은 해결책을 찾으면,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되시면 꼭 글 다시 올려주세요. 저도 알고 싶어요.

  • 9. ...
    '23.6.16 2:58 AM (121.129.xxx.165)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이 중요한 저인데
    요가가 좋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된다니 저도 해볼까 싶네요.
    운동을 해보지 않은 몸인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 10. ......
    '23.6.16 3:44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세요!^^ 그리고 좀더 쉬셔도 되고요. 마음 편안히 가지고 푹 쉬시다 보면 관심사나 하고 싶은 일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치열하게 살아오시다 갖게 되는 휴식 고마운 기회이자 멋진 선물일 것 같아요. 게다가 자녀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계시니 일석이조! 다시 무언가 시작하시면 무엇이든 하실 분일거라 생각 들어요.
    요즘 유투브가 있어 정말 좋은 세상이라 간단하고 쉬운 운동 동영상(댄스다이어트 동영상도 많더라고요) 짧은 거라도 하루 한번씩 시작해보세요. 절대 처음부터 힘든 거 하지 마시고요! 신나는 노래 들으며 가볍게 몸 잠깐 움직여도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좀 개운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걷기! 추천드려요.

  • 11. ......
    '23.6.16 3:50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게 그런 시간 주어진다면 새로운 외국어 하나 공부 시작해볼 것 같아요^^ 하루 잠깐씩 그러나 매일 꾸준히. 아니면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 독서 시작~
    넘 좋은 시간일 것 같은데 즐기시길 바래요^^

  • 12. 온라인강의
    '23.6.16 4:02 AM (172.56.xxx.70)

    시간 날 때마다 줌이나 온라인 강의? 라도 해보세요.
    제가 보기에 일해야 재미있고 사는 재미가 있는 사람은 집에 있으면 아퍼요..다 자기 팔자가 있고 좋아하는게 있쟎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절대로 일은 손에 놓지 않았어요.
    육아하며 온라인 비지니스 했고 지금은 매니저 두고 가끔 일하면서 가족과 아이들에 시간을 더 보내지만 일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자존감 문제랄까.. 암튼 아이들도 알하고 능력있는 엄마라 좋다해요. 다행히..

  • 13. 온라인강의
    '23.6.16 4:04 AM (172.56.xxx.70)

    글 읽는데 딱 저같은 성향이고 상황(울애들도 또래예요 중딩 고딩)이라 적어봅니다.
    일 하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합니다.
    화이팅!!!

  • 14. ㅁㅁㅁ
    '23.6.16 4:13 AM (112.169.xxx.184)

    저보다 5살 언니시네요. 근데 제 애는 네살ㅠㅠ 언제 키우죠..?
    아무튼 저도 여의도 한복판에서 다이나믹한 일 하다가 전업주부 됐을 때 비슷한 감정 많이 느꼈어요. 저 일단 살림 되게 못하고요ㅠㅠ
    그래서 제가 나름 했던건 인터넷을 하든 드라마를 보든 일과를 정해놓고 하는거였어요.
    운동이나 산책, 하다못해 백화점 걸어다니는 것이라도 몸 움직이는 일은 꼭 해요. 일주일에 한번 피부관리도 받으러 가고요. 좋은 음악 틀어놓고 차한잔 옆에 두고 책도 읽고요. 공부를 해도 되죠. 저는 이제 외국어 하나 공부해보려고 해요. 하다못해 여행지를 가서라도 쓸모 있겠죠ㅎㅎ
    이런데서 성취감을 충족하고 있어요. 함께 힘내보아요. 화이팅!

  • 15. 아~~
    '23.6.16 4:14 AM (223.39.xxx.141)

    원글님~~토닥토닥 위로해요
    그동안~~ 열심히 잘 살았는듯
    아직 젊은데 쉬엄쉬엄ᆢ쉬어가는것도 삶의 방식임을,

  • 16. 저의 경우엔
    '23.6.16 4:49 AM (108.41.xxx.17)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제가 바쁘게 살았던 동안 제가 못 읽고 지나간 베스트셀러 책들 중에 재밌는 책들이 너무 너무 많더라고요.
    그거 찾아 읽다 보니 시간이 무섭게 가네요.

  • 17. 운동을
    '23.6.16 5:04 AM (61.84.xxx.71)

    하아 선택해서 해보세요

  • 18. 도라
    '23.6.16 6:10 AM (140.228.xxx.139)

    저도 나이는 더 많지만 비슷한 상황인데 점 다섯개님 말씀 너무 와닿네요

  • 19. 저랑
    '23.6.16 6:31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또래실거 같은데 80년생이고 아이들은 아직 어립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았고 지금은 전업이예요

    저는 차별받는 둘째딸로 존재감을 스스로 인정받고 싶었던 외로운 아이였구나를 알고 인정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었어요

    십대인 여자아이 혼자 미국에가서 알바 두개씩 세개씩하며 학위 따는것도 직장생활도 하고 오히려 돈을 모아서 한국왔고요 한국와서도 오직 사랑만보고 결혼하느라 빚2천
    남편월급 250인데 월800 저금하면서 신혼시작 아이 낳고 임장다니며 재테크했어요 아기띠 둘러매고 이유식에 똥기저귀에 재건축 경매까지 다 했어요

    덕분에 자산은 또래나 친구들비해 괜찮은편이고 성취도 있었지만 산후 우울감부터 시작해서 진짜 힘든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약을 복용하면서 상담받고 술 마시고 교회가서 기도도해보고 성경모임에 의지도 해보고
    지금은 술과 약은 끊고 새벽기도와 필라테스 그리고 첼로 음악활동을 통해 나를 채워가고 있답니다

    좋아하는 활동을 찾아보세요
    https://youtu.be/7XCx1XcVP5w

    도움이 되실거 같아서 남깁니다 응원해요!

  • 20. oooo
    '23.6.16 6:51 AM (1.237.xxx.83)

    나 자신이 대견하면 잘 산 거라고 봐요
    대견한 나에게 휴식도 선물도 줄 수 있는
    멋진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스스로 나를 돌보며 살아야
    롱~~~런 가능하겠죠???????

    50년 살아보니
    어차피 세상은 내맘대로 돌아가지 않고
    걱정하는 것보다 별일 안 생기더라
    동생. 고생했어. 다 괜찮을거야

  • 21. 일단
    '23.6.16 9:44 AM (58.127.xxx.56)

    일기를 매일 써보세요.
    그림도 가볍게 쓱쓱 그려서 그림일기로 대체해 보기도 하고
    할 말 많은 날은 글로써보고,

    그리고 책을 읽어보세요.
    그 느낌. 떠오르는 생각도 적고,
    그러다보면 뭔가 정리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시길 바라요.

  • 22. ...
    '23.6.16 10:39 AM (125.139.xxx.68)

    글이 지워졌군요 읽고 싶네요ㅠ 저도 우울해서

  • 23. 좋은 댓글
    '23.6.16 11:17 AM (125.187.xxx.77)

    많은데...원글은 지우셨어도 글 삭제는 말아주세요
    다시 들러서 읽고 싶은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24. .....
    '23.6.16 11:48 AM (211.36.xxx.74)

    댓글 좋네요

  • 25. 젊네요
    '23.6.16 11:51 A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현 55세 저는 47에 새 일 시작했어요.
    45세부터 준비를 했구요.
    운동하면 생기가 생겨요.
    운동하시고, 짧게라도 사람 만나는 일을 시작하세요~

  • 26.
    '23.6.16 12:42 PM (118.235.xxx.148)

    원글은 못봤지만... 댓글들이 너무 따뜻해서 저에게도 위로 가 되네요... 좋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그리고 원글님도 감사합니다

  • 27. ㅡㅡ
    '23.6.16 1:07 PM (223.39.xxx.158)

    저도 45
    원글 못 봐서 아쉽지만
    좋은 댓글 많네요

    마흔 넘으니 나도 보이고 남도 조금 보이더라고요
    결론은, 내 행복을 파자!
    나만 행복하면 돼^^

  • 28. 감사
    '23.6.16 1:15 PM (49.236.xxx.229)

    댓글들이 정말 좋아요

    저도 나이는 훨씬 많지만 위로 많이 받고 가요.

  • 29. 나를 찾는 시간
    '23.6.16 1:30 PM (118.235.xxx.148)

    내가 나에 대해 잘 모르더라구요
    나를 찾는 시간이 되시길.
    내가 좋아하는 것.하고 싶은것.
    이걸 잘 몰라요
    그럴때는 내가 싫어하는것. 하기 싫은것.
    으로 생각해 보면 좀 더 접근이 쉬워요
    물론 하고 싶다고 하기 싫다고
    다 하고 안하고 살수는 없지만
    난 이걸 좋아하고 이걸 싫어 하는구나
    내가 이해해 주면 좀 낫더라구요.
    비슷한 또래라 힘내라고 내가 해본 방법 써봤어요

  • 30. 초콜렛
    '23.6.16 5:47 PM (14.52.xxx.224)

    덧글이 좋네요

  • 31. 저도
    '23.6.16 6:51 PM (175.114.xxx.222)

    동갑..
    칭구야 힘내자!!^^

  • 32. 아까
    '23.6.16 7:09 PM (182.210.xxx.178)

    원글 못읽고 댓글 달았었는데, 잘못 이해했던것 같아 지웠어요.
    댓글들 지금 읽어보니 그동안 치열하게 살다가 여유가 생기셨나봐요.
    따뜻한 댓글님들 말씀대로 맘편히 생각하세요~

  • 33. 덧글
    '23.6.16 11:09 PM (115.138.xxx.39)

    다시 읽고싶을만큼 좋네요

  • 34. echoyou
    '23.6.17 12:00 AM (121.190.xxx.207)

    저도 비슷한 나이대 ㅜㅠ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저장하옵니다.

  • 35. 원글
    '23.6.17 2:06 AM (118.235.xxx.74)

    정말 감사하고 덧글들은 따로 저장해 두었어요.
    어제 새벽에는 이러다 큰 일 나겠다 싶었는데...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이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지 몰랐지만
    조언대로 다시 힘을 내보려 합니다.
    날선 댓글이 아닌, 진심이 담긴 지혜를 나눠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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