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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서도 머리 굵다고 한소리 듣네요

... 조회수 : 4,156
작성일 : 2023-06-15 16:12:01
저 머리카락 굵어요
컴플렉스고 누가 머리 만지는거 질색해요
미용실가면 가위 버린다 한소리 듣고요
친구 소개로간 미용실에서
또 그소리 들었네요 머리 숱 엄청나다
너무 굵다 이런 머린 칼로 잘라야 한다 ㅠㅠㅠㅠ
IP : 110.70.xxx.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6.15 4:13 PM (203.251.xxx.119)

    그 미용실 가지 마세요
    왜 내 돈주고 머리 자르는데 그런소릴 듣나요

  • 2. ...
    '23.6.15 4:22 PM (112.220.xxx.98)

    근데
    굵은건 사실이니....
    단골을 만드는게 낫지 않나요?
    새로운 미용실갈때마다 들을것같은데...

  • 3. ..
    '23.6.15 4:22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님 비슷한데 튼튼하다고 나이들어 좋은 머리라고 잘 간수하라고 해요. 묭사가 입으로 망하겠네요.그나저나 염색 물은 잘 드나요? 저는 염색이 잘 안돼요

  • 4. 저도 그랬는데
    '23.6.15 4:23 PM (121.165.xxx.112)

    56넘으니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머리숱도 줄어드네요.

  • 5. ㅇㅇ
    '23.6.15 4:29 PM (218.158.xxx.101)

    머리카락 굵다는게 게
    나쁜 말인가요??
    얇고 힘없는 머리보다 나을것 같은데
    말한사람도 나쁜뜻으로
    했을것 같지 않아요

  • 6. 빳뻣하다고
    '23.6.15 4:32 PM (175.223.xxx.21)

    칼로 잘라야 하는 머리라고 몇번이나 말하는게
    좋으라고 하는 소린 아니죠

  • 7. 저도
    '23.6.15 4:48 PM (58.227.xxx.158)

    저도 그래요
    55세인데 지금도 숱도 많고…
    근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뭐라고 하든 말든…
    덥수룩하고 곱슬끼도 있어서 차분한 머리모양하긴 어려운데 그래도 숱없는 거 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지내요.

  • 8. 엉?
    '23.6.15 4:49 PM (116.120.xxx.193)

    머리카락 굵다는 게 나쁜 말 같지 않은데 왜 기분이 나쁘죠? 모발이 건강하다는 거잖아요.
    저 젊었을 적 머리카락 굵고 숱 많아 단골 미용실서
    그 당시 샤기컷 유행할 땨라 면도칼로 잘라줬었네요.
    칼로 잘라주면 안 되나요? 솜씨 좋은 미용사라 칼ㄹ발라준 게 더 예뻤었는데 요즘엔 칼로 자르는 미용사 본 적이 없네요.

  • 9. ㅇㅇ
    '23.6.15 4:52 PM (1.227.xxx.142)

    저는 백모가 많다고.
    그래서 그냥 한군데만 가요.
    그냥 버티세요. ㅎ

  • 10. 뉘앙스란게
    '23.6.15 4:53 PM (211.246.xxx.105)

    있잖아요
    내가위 날 나가겠네 이런 느낌

  • 11.
    '23.6.15 4:59 PM (211.114.xxx.77)

    미용사가 예의가 없네요. 한번도 아니고... 그래서 오지 말라는건지.

  • 12.
    '23.6.15 4:59 PM (49.164.xxx.30)

    앏은거보다 훨씬좋죠.저는 얇답니다ㅜ
    참 돈벌기싫은가봐요

  • 13. ,,,
    '23.6.15 5:07 PM (68.1.xxx.117)

    숱많아서 항상 들어요. 거슬리지도 않음.
    미장원하면 숱많은 손님 수없이 만날텐데
    유난스럽다고 꼽 줘버려요.

  • 14. 못됐네요
    '23.6.15 5:08 PM (125.187.xxx.44)

    저도 굵은 모발인데
    저런 말은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어찌 대놓고 그렇게 말하나요

  • 15. 제가
    '23.6.15 5:16 PM (175.223.xxx.126)

    남들 굵다는 정도가 아니긴해요. 펌도 한번도 못해봤어요 ㅠㅠㅠ

  • 16.
    '23.6.15 5:25 PM (106.102.xxx.103)

    저는 가늘고 힘없다는 말
    머리가 어떻게 나와도 원래 머리가 그러니 ㅠㅠ

  • 17.
    '23.6.15 5:27 PM (121.135.xxx.96)

    미용사가 자기 기술부족한 건 모르는건지
    인정하기 싫다는 건지...

  • 18. ㅁㅇㅁㅁ
    '23.6.15 7:01 PM (182.215.xxx.206)

    칼로요? 너무 예의없게 말하네요
    그래서 못한다는거면 딴데 갈게요 하시지

  • 19.
    '23.6.15 8:03 PM (124.50.xxx.70)

    아...그런거예요?
    저는 갈때마다 칼로 잘라주던데 숱무지 많고 머리카락 엄청 굵거든요.

    그런이유구나...
    근데 칼로 자르는게 더 세련되게 이쁘게 잘라지더라구요.

  • 20. 미용사가
    '23.6.15 8:07 PM (1.230.xxx.18)

    말 많고 평가질 하면 전 다신 안가요
    유전적으로 뒤에 가마가 있는데 머리 납작하게 눌려서 어떻하냐고 오바하는 미용사 있었는데 다신 안가요

    미용사 입장에서 손이 많이 가니 자기한테나 나쁜거지
    원글님 입장에서는 좋은 거 아닌가요~
    숱없고 얇은 머리카락이 컴플렉스인 저는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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