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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제가 2천만 벌어도 남편 쉬게 하고 싶어요.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23-06-14 19:52:01

얼만큼 더 노력해얄지 모르지만 월 순수익 2천만 되면 남편 보고 그만두고 쉬면서 살림하라고 하고 싶어요.
IP : 218.155.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4 7:56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음청 사랑하시나부다..
    자도 한때
    돈벌면
    요트랑. 뚜껑 열리는 차 한대 뽑아준다 그런적 있었는데
    공부 열심히 시켜서 교수시켜야지.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그냥.
    요트는 무슨.
    에라이~

  • 2.
    '23.6.14 7:57 PM (58.126.xxx.131)

    꼭 해 보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요. 그만큼 벌고 싶어요

  • 3. ...
    '23.6.14 7:58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저 월 2천보다 더 버는데
    남편도 2천버는게 좋아요 ㅎ

    남자들이 여자처럼 살림육아 완전하게 하나요.
    저 애엄마들 모임, 저처럼 당연히 못하고
    사교육에 대한 관심도 저보다 떨어지고..
    우리집 제사 명절 절대로 저처럼 못챙길꺼 같은데요ㅋㅋㅋ
    아 젤 중요한거 임신출산 못하잖아요 ㅡㅡ
    그거 내가 2천중에 한달에 천만원 주면 알아서 다~~하면 좋아요.
    당연히 나보다 어리고 외모도 월등히해야지요.

  • 4. ㅎㅎㅎ
    '23.6.14 7:58 PM (182.220.xxx.133)

    저는 아닌데 저희 남편은 마누라가 돈 벌면 자기는 하던일 바로 접겠대요. 내가 자기보다 더 잘벌것 같다고 요새 엄청 밀어줘요. 저 요새 공부하거든요. 남편 외조 진짜 극진할정도네요. 진짜 내가 돈벌면 그만둘모양이네요.

  • 5. 꽤있음
    '23.6.14 7:59 PM (118.235.xxx.95)

    그런 집 꽤 있어요.
    샷다맨이라고

  • 6. 저도요
    '23.6.14 7:59 PM (218.39.xxx.66)

    동감이에요

  • 7. ...
    '23.6.14 8:01 PM (118.235.xxx.1)

    네? 집에서 쉰다구요?
    님 2천 벌고 집오면 살림 육아 다 님이 하겠다는거죠?
    남편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요?
    진짜 보살이네요.

    저 월 2천보다 더 버는데 남편도 2천버는게 좋아요 ㅎ
    왜냐면 남자들이 여자처럼 살림육아 완전하게 못해서요.
    저 애엄마들 모임, 저처럼 당연히 못하고
    사교육에 대한 관심 저보다 떨어지고..
    우리집 제사 명절 절대로 저처럼 못챙길꺼 같은데요ㅋㅋㅋ
    아 젤 중요한거 임신출산 못하잖아요 ㅡㅡ
    그거 내가 2천중에 한달에 천만원 주면 알아서 다~~하면 그래도 봐줄수 있어요.당연히 나보다 어리고 외모도 월등히해야지요.

    근데 그래도 집에서 쉰다???
    애도 안낳고 살림도 안하고 처가행사 병간호 안챙기고 사교육도 무관심??? 진짜로 이거 괜찮다구요?

  • 8. ㅇㅇ
    '23.6.14 8:07 PM (121.161.xxx.152)

    둘이 벌어 도우미 쓰면 되죠 ㅎㅎ
    여자가 무슨 살림 완벽하게 한다고
    환상이 심하네

  • 9. ....
    '23.6.14 8:14 PM (218.55.xxx.242)

    애도 안낳고 살림도 안하고 맨날 외식하는 백수녀도 많은데 뭐 어때서요
    그럴수도 있지

  • 10. ..
    '23.6.14 8:15 PM (223.62.xxx.82)

    난 이제 딸이 취직되었는데, 이런 전업, 직장맘 논란 글들 보니 내 딸 더 공부시키고 싶고, 걸맞게 시집 잘 보내야겠다 싶네요. 내 딸이 전업되는 거도 별로지만, 무능한 배우자 만나서 돈돈거리며 사는 거도 진짜 못 볼 거 같다는 생각이 번쩍 듭니다.

  • 11. .....
    '23.6.14 8:21 PM (49.168.xxx.14) - 삭제된댓글

    허긴 애 안낳고 살림 안하고 맨날 외식하는 백수녀 먹여살리는 등신호구도 있는데 원글도 그런 호구되고 싶다는데 뭐가 다르겠어요.

    남편 잘 생기고 키크고
    님을 비위 잘 맞추고 천상의 스킬을 가진 존잘인거죠?
    뭐 그럼 그럴 수 있지

  • 12. ....
    '23.6.14 8:22 PM (106.101.xxx.7)

    허긴 애 안낳고 살림 안하고 맨날 외식하는 백수녀 먹여살리는 등신호구도 있는데
    원글도 그런 호구되고 싶다는데 뭐가 다르겠어요.

    남편 잘 생기고 키크고
    님을 비위 잘 맞추고 천상의 스킬을 가진 존잘인거죠?
    그럼 뭐 그럴 수 있지

  • 13. ker
    '23.6.14 10:21 PM (223.42.xxx.32)

    살림이나 잘하면...

  • 14.
    '23.6.14 10:41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그렇게 벌어서 저희 아버지는 돈안벌고 집안일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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