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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정남 ㅠㅠ

부산촌놈시드니 조회수 : 27,169
작성일 : 2023-06-12 23:29:38
지금 보고있는데
울 친정엄마랑 같이 있는듯 해요

생각나는것
보이는벗
느끼는것
궁금한것
모두 입으로 쏫아내는 ㅎㅎ

근데
입은 가벼워도 마음은 가볍지않은
뭔가 양아치 스럽지만 말속에 정있고
옆에 있음 좀 귀찮은 스탈?같아요

예전
어떤 여자 모델이 외국길거리에서 선배 배정남을
만났는데 계속 ~니 밥 뭈나? 밥묵고 댕기레이~~
이소리만 해서 ~무슨 모델에게 밥걱정을 하나?
싶었는데 인간에 대한 애정있는 사람인가봐요
IP : 112.152.xxx.6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6.12 11:32 PM (180.69.xxx.74)

    조금만 천천히 ...
    주문 적어서 옮기지

  • 2. ㅇㅇ
    '23.6.12 11:3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사람 호불호는 개취라..
    저는........

  • 3. ..
    '23.6.12 11:35 PM (218.152.xxx.140)

    정신없고 시끄럽고 한 말 계속 반복하고
    보기 불편하네요.

  • 4. 아휴
    '23.6.12 11:35 PM (118.32.xxx.186)

    예상대로 엉망진창 어수선이에요.
    조금 있다가는 잘하고 있는 허성태님 야외로 가고 에스더 완던 정신 사나울듯

  • 5. 처음으로
    '23.6.12 11:39 PM (1.238.xxx.39)

    보다 껏어요.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사람 정신 쏙 빼고 질리게 만드는 타입인듯
    왜 모든 말을 두세번씩 할까요??

  • 6.
    '23.6.12 11:39 PM (223.38.xxx.201)

    아우 세상에 저렇게 정신사납게하는 성인이 있나요?
    보면서 너무 놀람 ㅡㅡ

  • 7. 용기에 박수
    '23.6.12 11:39 PM (112.152.xxx.66)

    첫날이니 정신없을수밖에 없을듯 해요
    조금더 진중하면 좋을것 같아요

  • 8. ..
    '23.6.12 11:40 PM (116.36.xxx.99)

    너무정신없어요
    본인만 정신없는게아니라 주변사람까지 정신없게 만드는
    제발 입 좀 닫아줬음 좋겠어요

  • 9. 부산촌놈 말고
    '23.6.12 11:42 PM (1.238.xxx.39)

    금쪽상담소에 나왔어야?.
    성인 ADHD 아닌가요??
    제발 지금이라도 행동교정 했으면
    명상이라도.

  • 10. ...
    '23.6.12 11:43 PM (218.146.xxx.111)

    에스더 산넘어 산이네요 젤 고생이심한듯

  • 11. 원글님
    '23.6.12 11:45 PM (124.111.xxx.184)

    원글님 진짜 정확하심
    정확하심
    에티튜드가 없음이 곳곳에 ㅠ
    번잡함 그자체네요

  • 12. 에고
    '23.6.12 11:45 PM (118.32.xxx.186)

    유일하게 힐링되는 프로라 잘보고있는데 배정남 나오니까 그 조화가 깨지네요..
    배정남을 이시언하고 같이 타일공으로 투입하지..
    에스더와 허성태님 좋았는데 ㅠㅠ

  • 13. ㅇㅇ
    '23.6.12 11:57 PM (118.235.xxx.82)

    배정남이 이정도로 미운털 박힌 캐릭터는 아녔는데
    예전 그 나영석 한마디땜에 너무 눈치 없는 캐릭터로만
    자리잡은것 같아 안타까워요
    나름 따습고 좋은 사람인데ㅠ 열심히 하려고 하던데요

  • 14. ㅇㅇ
    '23.6.12 11:59 PM (119.194.xxx.243)

    무슨 adhd 소리가 다
    전 재밌어요.
    예능에 저런 캐릭터도 있으면 좋죠.
    밋밋한 사람들만 있어도 보기 답답해요.

  • 15. ㄷㄷㄷ
    '23.6.13 12:04 AM (112.214.xxx.197)

    혼자서 순식간에 난장판을 만들어버림
    주변사람들 전부 혼이 쏙빠지고 대혼란 ㄷㄷ

  • 16. ㄷㄷㄷ
    '23.6.13 12:07 AM (112.214.xxx.197)

    사고다 큰일났다 우짜노 이러면서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같은말 빠르게 반복하면서 주변에 초조 불안감 몇배로 조성해서 옆에있는 사람들이 그냥 미쳐요

  • 17. 아니
    '23.6.13 12:12 AM (118.32.xxx.186)

    배정남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있죠..
    미운 우리새끼에선 괜찮았어요.
    부산촌놈은 허성태님이나 안보현, 곽튜브, 이시언이 그동안 되게 조화롭게 잘해온 판을 너무 심하게 흔들어버리니 그래요. 지난주에 막 휘젓고 다니면서 식당에서 허세떠는거부터 꼴불견이었죠.
    걍 타일 붙이는데에 투입했으면 해요

  • 18. .....
    '23.6.13 12:21 AM (211.234.xxx.123)

    배정남 살아온것 생각하면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게 잘 자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어렴풋이 상상되고 보이는듯 했어요.
    뭐라도 하나 더 배우려고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빨리 행동하려고 하다보니 어수선해 보인것 같아요.
    배정남 응원합니다!

  • 19. 청개구리
    '23.6.13 12:28 AM (121.175.xxx.142)

    열에 아홉이 싫다고 하니
    저라도 응원합니다
    차츰 나아지겠지요

  • 20. .....
    '23.6.13 12:29 AM (223.62.xxx.177)

    출근 첫 날이라고 일찍 일어나 깔끔히
    단장하고 뭘 배우려고 하는 의욕도 있고
    사람이 정도 있고 자연 좋아하고
    기본 심성은 좋은데 뭔가 어수선한 느낌
    말을 반복하고 성격도 급한거 같은

    조근조근 남들 깎아 내리며 허세 떠는거
    뭔지 알아서 허세는 아니예요 그냥 성격

  • 21. 에공
    '23.6.13 12:32 AM (180.229.xxx.53)

    카페에서 주문받을때.
    진짜 정신사납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응원해줄래요.
    첨부터 잘할수없고..성격도 아롱이 다롱이니

  • 22. 의욕과다
    '23.6.13 12:33 AM (14.46.xxx.144)

    딴엔 잘하려고 엄청 애쓰는걸로 보였어요.
    저도 응원합니다.

  • 23. 며칠전에
    '23.6.13 12:46 AM (125.134.xxx.134)

    댓글로도 어떤분이 이야기하셨는데 옛날에는 저런 캐릭터가 아니였어요. 눈치보고 주눅들고 한참 생각한뒤에 말하는 그런데 언젠가부터 비글미를 옵션으로 달고 나오더군요. 얌전한 사람들 착실하게 지내는데 비글 한마리 풀어 놓은 느낌
    제작진이 바보도 아니고 그가 어떤 역할을 할지
    몰랐을리가 없죠. 이왕 이렇게 된거 시청률이나 좀 올려주면 자기역할 다 한거죠

  • 24. 예능인데
    '23.6.13 12:46 AM (106.101.xxx.167)

    저런 캐릭터도 좋아요.
    재밌어요.
    저 분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서
    어머니는 안 계시고 아버지가 어느 할머니집에
    하숙으로 어린이였던 배정남씨를
    혼자 맡기고 일하러 나가서
    한참 있다 돈 벌어 하숙비 내고
    그리 컸다고 그 하숙집 할머니 찾던데
    정말 잘 커줬고
    마음은 따뜻한 분 같아요

  • 25. ..'
    '23.6.13 1:06 AM (223.39.xxx.172)

    배정남 전 그냥 응원할래요
    사람 진국입니다
    산만한건 인정.. 성인 ADHD맞는것 같구요
    그래도 마음은 착해요

  • 26. 아..
    '23.6.13 1:19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배정남 인간적으로 싫어하진 않지만
    부산촌놈 4인방 캐릭터 잘 잡아가고 어우러져 잘 가고 있는데
    뜬금없이 배정남 투입은..글쎄요..
    재방 보는데 배정남 부분만 안봤어요.
    너무 정신없고 무대뽀에 단순무식만 부각되고..
    불호되겠어요

  • 27. 불호
    '23.6.13 1:21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배정남 인간적으로 싫어하진 않지만
    부산촌놈 4인방 캐릭터 잘 잡아가고 어우러져 잘 가고 있는데
    뜬금없이 배정남 투입은..글쎄요..
    재방 보는데 배정남 부분만 안봤어요.
    너무 정신없고 단순무식만 부각되고..

  • 28. lllll
    '23.6.13 2:22 AM (121.174.xxx.114)

    배정남 욕하는데
    님들도 그 복잡한 메뉴들
    여러 개 시키면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익숙한 메뉴도 이것저것 시키면 헷갈리는데,
    듣도 보도 못한 메뉴가 처음 하는 사람이 당연히 헷갈리죠

  • 29. ..
    '23.6.13 3:14 AM (124.56.xxx.121)

    왜 메뉴를 적을생각을 안했을까요?
    에스더님이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출근길에도 계속 허성태님 사진찍고
    여하튼 저도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좀 정신없긴해요

    근데 패션 프로그램에서는 좋았어요

  • 30. 응원해요
    '23.6.13 3:28 AM (39.7.xxx.8) - 삭제된댓글

    따뜻하고 정많은 스타일
    이런 스타일 좋아합니다

    반려견 벨이 급성디스크 수술해서 다리를 못쓰게 됐는데
    수영시키고 기구 사용해서 걷기 연습시켜서
    이젠 기구 없이 걷고 뛰게 만들었어요
    넘 감동받았어요

  • 31. ㄱㄴㄷ
    '23.6.13 3:48 AM (125.189.xxx.41)

    저도 배정남 응원하는 사람인데
    저기 커피숍에서는
    손님들이 여유롭게 커피한잔하거나
    이야기하며 대화할텐데
    서빙자가 정신없이 왔다갔다하고
    자꾸 말을 내뱉으면
    방해되고 제가 거기 앉아있었다면
    싫을거 같아요..
    다른곳이 나았을듯

  • 32. .....
    '23.6.13 3:52 AM (223.33.xxx.238)

    알바 첫 날에 테이블 번호
    메뉴 숙지 할 시간도 안 주고
    해야 할 일 제대로 지시도 없고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몇 시간이라도 트레이닝이 없네요
    그러니 저리 우왕좌왕

  • 33. 뭐랄까
    '23.6.13 7:06 AM (223.38.xxx.193)

    사람이 착한 느낌이예요
    연예인인데 ...이런 저런 계산안하는
    근데 아무래도 자란 환경적인 영향으로 기본적 말과 행동,태도가 정리되어 있지 못한 느낌 그런데 가식과 순발력,말빨이 디폴트인 연예계 생활하려니 어색함이 나오고
    그럼에도 심성이 착하다는게 보여져서 호감이 많이 가는 특이한 사람

  • 34. ㅡㅡ
    '23.6.13 7:18 AM (211.234.xxx.71)

    저는 배정남 호불호 중 극호인데
    함 봐야겠네요
    어쨌길래^^;

  • 35. 어려서
    '23.6.13 9:04 AM (125.187.xxx.77)

    어떻게 살았는지...옛날에 다큐 같은 것으로 봤는데 정말 가슴 아팠어요
    아주 어려서부터 10살도 안됐던 거 같은데...혼자 판자촌 같은데 살아서 안 굶어 죽은 게 용할 정도 ㅠㅜ 가난한 동네지만 인심이 있어서 살아진듯 하더라구요. 많이 도움주셨던 할매 찾아가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하지만 지금까지 남은 것은 너무 어린 것이 삐뚤어지지 않고 올곧은 마음가짐으로 잘 컸구나
    나라면 백만번 삐뚤어졌을텐데 장하다. 감동이었어요.
    그후 부산스럽든 어떻든간에 미운 마음이 안생기고 잘됐음 싶습니다.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믿어져서 늘 응원합니다

  • 36. 샤랄
    '23.6.13 9:33 AM (106.101.xxx.32)

    배정남 살아온것 생각하면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게 잘 자랐다는 생각이 들어요.2222

    저도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넘치는 배정남씨가 이해가 되어요....본인이 받지못하고 없던걸 승화해내어 남에게 주는것같은 느낌
    그냥 짠하고 뭘하든지 응원해주고 싶어요 토닥토닥 잘해왔다고..,나 자신에 대한 응원같이 느껴져요
    우리 모두 무언가 부족한거 있지않나요?
    응원해요 배정남씨

  • 37. ㅇㅇㅇ
    '23.6.13 9:42 AM (125.190.xxx.212)

    워낙 힘들게 산 사람이라 힘든 사람 마음도 알고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더라고요.
    환경이 그랬기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치열하게 살았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좀 오버스러운것도 있는데 그런 눈으로 보게 되니 다 이해되더라고요.
    좀 정신 없으면 어때요 차분한 허성태가 있으니 정신없는 사람도 좀 봐줍시다. ㅋㅋ
    배정남 화이팅!

  • 38. ...
    '23.6.13 9:55 AM (211.39.xxx.147)

    배정남씨 응원합니다.

    그의 다정함, 마음씀씀이, 의리가 그를 치열한 연예계에서 살아남게 해 준 것 같아요.

  • 39. 응원이고뭐고
    '23.6.13 10:00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자기혼자 찍는 예능도 아니고
    솔직히 에스더사수 허성태는 배정남 같은 한국인이라서 넘 창피할거 같고요
    거기 스탭들도 허성태한텐 안그러더니 배정남한텐 말 붙일 생각도 안하네요
    그걸 보는 시청자도 배정남이 넘 창피해요
    영업장에서 손님들 스탭들 정신 쏙 빼놓고
    카페에서 배정남이 가장 시끄럽네요
    예고에 손님앞어서 빠빠빠빠빨리 이러는데 미쳐요
    어려서 힘들게 살고 뭐고 주변에 피해는 안줘야죠
    왜 외국까지 나가서 주변 한국인들 얼굴도 못들도록 하나요
    걍 국내서 예능찍고싶음 찍지 왜 외국을 갔냐고요

  • 40. 긍정
    '23.6.13 10:01 AM (106.240.xxx.2)

    배정남 싫어하지는 않지만 4명의 조합이 좋아 정신없고 허세스러운듯한 배정남이 어울리지 않다 생각해
    프로그램 안볼까도 생각했어요.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윗분들의 댓글 읽으니 배정남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넓은 마음으로 보는것같아 덩달아
    기분도 좋고 그의 행동에 대해 이해가 되면서
    부산촌놈 다시 잘 챙겨 볼 이유가 생겼어요.

    댓글이 역쉬 82쿡님들입니당^^

  • 41. 예능이고뭐고
    '23.6.13 10:02 AM (112.214.xxx.197)

    자기혼자 찍는 예능도 아니고
    솔직히 에스더사수 허성태는 배정남이 같은 한국인이라서 넘 창피할거 같고요
    거기 스탭들도 허성태한텐 안그러더니 배정남한텐 말 붙일 생각도 안하네요
    그걸 보는 시청자도 배정남이 넘 창피해요

    영업장에서 손님들 스탭들 아주 정신을 쏙 빼놓고
    카페에서 배정남이 가장 시끄럽네요
    예고에 손님앞에서 빠빠빠빠빨리 이러는데 미쳐요
    어려서 힘들게 살고 뭐고 주변에 피해는 안줘야죠

    왜 외국까지 나가서 주변 같은 한국인들 얼굴도 못들도록 하나요
    걍 국내서 예능찍고싶음 찍지 왜 외국을 갔냐고요

  • 42. 봄99
    '23.6.13 11:01 AM (106.101.xxx.213)

    일단 너무 너무 촌스러움.
    키작고 말투도 너무 저렴하고 인상도 별로고 전체적으로 후지다는 느낌이 강한데.....모델했다고 온갖 폼 다 잡는모습이 너무 촌스럽고 이상하게 느껴져요.
    태도나 말투 표정이 너무 별루요.

  • 43. 저도
    '23.6.13 11:19 AM (182.224.xxx.23)

    처음 봤을땐 넘 허세스럽다 생각했는데, 정신없이 허둥대는 아들래미 같기도 해서 응원하게 돼요.
    저도 하숙집 할머니 찾아가는 프로그램 보고 많이 울었어요.
    그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좋은 사람으로 살아남아 준것이 대단했어요.
    훨씬 나은 배경을 가졌음에도 환경탓만하는 내아이들때문에 괴로운 요즘이다보니 이런 분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고 응원하게돼요.

  • 44. dk
    '23.6.13 11:54 AM (39.119.xxx.55)

    어느 프로그램에서 하나요? 그렇잖아도 요즘 안나오나 했는데....
    미우새도 배정남 때문에 봤는데 전 편안해서 봐요.

  • 45. 또시작인겨?
    '23.6.13 11:58 AM (14.52.xxx.35)

    원글님은 매일매일 배정남 까는 재미로 사는가봐요.
    매일 배정남 이야기만
    혹시 좋아하나???
    배정남 사람 괜찮은데 왜 그래요.
    님이 직접 겪어봤나요?
    프로에서 나오는거 다 섲정이고 대사인건데
    티비에 나가봐서 알아요.

  • 46. 22
    '23.6.13 12:05 PM (116.32.xxx.155)

    배정남 살아온것 생각하면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게 잘 자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어렴풋이 상상되고 보이는듯 했어요.
    뭐라도 하나 더 배우려고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빨리 행동하려고 하다보니 어수선해 보인것 같아요.
    배정남 응원합니다!22

  • 47. 배정남보다
    '23.6.13 1:23 PM (223.39.xxx.103)

    에스더가 백배 더 짠해요
    그동안 해외서 한국인 이미지에 먹칠안하려고 얼마나 열심히 살았겠어요
    배정남 행동땜에 보스나 동료들한테 면목이 없을것 같아요
    혼자 뭘하건 상관없는데 왜 옆에 있는 한국인들이나 동료들을 부끄럽게 만드나요

  • 48. ..
    '23.6.13 1:45 PM (211.224.xxx.56)

    배정남 예전엔 주눅들어서 눈치 보고 그래서 전 싫었는데 어떤 환경서 살았고 주변 패션계 누님들이 막내동생처럼 이뻐해주면 지내는 모습보니 착하고 좋은 사람인것 같았고 그 강아지 한테 하는 모습보니 따뜻한 사람이에요. 그 벨이라는 강아지 최근 영상 찾아보니 갑자기 척추 마비가 와서 못걷게 됐는데 배정남이 재활시켜서 많이 나았더군요. 외롭게 산 소년이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가진 역량도 그닥 좋지 않은데도(소두라 화면상 비율이 좋아보여서 그렇지 모델하기엔 너무 왜소하죠) 비집고 들어와 잘 해내는것 같아요. 구제옷 구해다 다시 자기만의 감각 입혀 재창조하는 능력 뛰어나더군요. 감각이 뛰어나더군요. 집 인테리어도 감각있고. 깔끔하고. 가만히 안있고 엄청 에너자이저일것 같았어요. 집에 세간살이 엄청 가득한데도 그렇게 깔끔하기 쉽지 않죠.

  • 49.
    '23.6.13 1:55 PM (223.38.xxx.216)

    사람들 너무 하네요
    뭘 부끄럽게 생각 한다는건지 제대로된 교육이나 업무숙지도 없이 맨땅에 헤딩 하면서
    고군분투 하더만 촬영인거 사전공지 인지하고 있을텐데 누가 부끄럽게 여겨요
    오바육바하고 있네요

  • 50. 괜찮
    '23.6.13 3:11 PM (115.21.xxx.157)

    전 어제 보는 동안 웃느라 배정남씨 나름 무언가 해보려 하는게 좌충우돌이 되더군요 에스더씨가 힘들겠지만 여튼 전편 82리뷰가 불호가 많아 안보려다 봤는데 볼만하더라구요
    ㅎㅎ

  • 51. 원글
    '23.6.13 4:05 PM (112.152.xxx.66)

    전 배정남 극 호 입니다
    말이 많지만 그 속뜻은 늘 따뜻하고
    정이 넘쳐요
    절대 가볍지 않구요

    허둥대고 정신없지만 첫날이니 그런거구요
    어디서든 본인역할 충분히 해내는
    건실한 사람같아 보기좋아요
    어릴때 돌봐주시던 할머니 찾아가는 영상도 봤어요
    그 환경에서 정말 잘 자랐고
    타인에 대한 시선들이 보기좋습니다

    극 불도 이해되지만
    부산촌놈 시드니는 배정남의 출연으로
    더 다채로와져서 충분히 볼거리가 늘었어요

  • 52. 원글
    '23.6.13 4:07 PM (112.152.xxx.66)

    앗 ㅎㅎ그리고
    배정남 얘긴 첨 썼어요
    매일매일 욕한글 저 아니예요
    그렇다고 배정남 회사 직원도 아니구요 ^^

  • 53. 불안정한느낌
    '23.6.13 4:24 PM (112.149.xxx.67)

    느긋하고 여유로움이 전혀 없어 보이는 분이죠ㅎ
    늘 서두르고 조급하고 정신사납구요ㅋㅋㅋ
    그럼에도 인간미 넘치는 그냥 현실인간사람인듯하여
    다른 연예인과 차별점이 보여서
    그부분으로만 받아들입니다

  • 54. 외향형이라
    '23.6.13 6:17 PM (175.116.xxx.63)

    부산스럽긴 하지만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좌충우돌하며 재밌네요.

  • 55.
    '23.6.13 7:12 PM (98.225.xxx.50)

    똑같은 글들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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