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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천만원 써서 아들 키 170만든 이야기

ㅁㅁ 조회수 : 21,677
작성일 : 2023-06-12 16:57:40
저희 아이에요.
어릴때부터 입이 유난히 짧아 고생 무지하게 시킨 놈입니다.
지금도 진행 중이고요.
입도 짧은 애가 adhd진단 까지 받아 약 부작용으로 엄청 안먹었어요.
그래도 초등 저학년때까지 반에서 큰 키여서 다른 치료는 생각 안했는데 엄마인 제가 많이 작고(아들은 엄마키 닮는다고 —;;) 아빠도 평균 신장이어서
키에 한이 맺힌 제가 적극적으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게 했어요.
(주기적으로 성장 검사했는데 뼈나이가 본인나이보디 2년 넘게빨라져서 치료 시작)
아들 예상키가 168+_7센티 나와서 식겁해서 170이라도 키워야겠다 했는데
다행히 2차성징 아직 안 나타났는데 지금 170이고, 예상키는 175정도 나오네요.
남들은 가만히 둬도 잘만 크는데..
저희 집 아이는 3천 투자해서 저 키라 속이 쓰리지만..
남자에게 키는 중요해서 후회는 없네요.(모쏠아재 보면 키가 정말 중요하죠 ㅋㅋ)
아들 키 170 찍은 기념으로 기뻐서 썼어요^^;;;;
IP : 211.235.xxx.73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2 4:58 PM (211.39.xxx.147)

    애 쓰셨습니다.^^

  • 2.
    '23.6.12 5:00 PM (118.32.xxx.104)

    모쏠아재가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 3. 영통
    '23.6.12 5:01 PM (106.101.xxx.181)

    여기 있어요.
    1천만원 써서 아들 키 170
    딸은 600 써서 키 158
    대학병원, 키 전문 한의원, 키 영양제 등.
    내가 최소한 원한 키라 아쉽지만 다행이긴 해요
    ..

  • 4. ..
    '23.6.12 5:01 PM (116.39.xxx.71)

    앞으로 죽순처럼 쑥쑥 자라길 바라요

  • 5. 기원
    '23.6.12 5:01 PM (121.175.xxx.142)

    이왕 180 까지 커라 아들아~~~

  • 6. ...
    '23.6.12 5:03 PM (118.235.xxx.183)

    제 주변도 아들은 거의 다 성장치료해요.
    그거 1cm 천만원이라던데 3천들여서 3cm면 할만하죠.
    요즘 남자한테 키는 직업보다 더 중요한 스펙인듯요.

  • 7. 원글
    '23.6.12 5:05 PM (211.235.xxx.217)

    저 어렸을때도 주사 맞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못 맞았어요.
    30년 전에 한달에 주사값이 100만원이어서 집에서 못 맞힌다고 ㅠㅠ 지금도 한달에 100만원인데.. 그땐 정말 큰 돈이었네요.

  • 8. 잘하셨어요.
    '23.6.12 5:05 PM (106.240.xxx.186)

    정말 잘하셨어요.
    엄마 덕에 제때 주사맞아서 아이가 평생 감사할꺼예요.

  • 9. 에고
    '23.6.12 5:05 PM (39.7.xxx.135)

    잘 하셨어요.
    때 놓치면 수억 써도 힘들잖아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 10. 원글
    '23.6.12 5:10 PM (211.235.xxx.217)

    요새 82댓글 분위기 안좋아 쓸까 말까 망설였는데 칭찬 댓글에 울컥합니다.^^
    근데 이렇게 돈 들여서 키운 아들이 말을 너무 안들어요 ㅠㅠ
    얘는 왜 내 아들이 되었나..(물론 애도 원해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깝깝한 요즘 입니다.

  • 11. ..m
    '23.6.12 5:11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결국 예상키만큼 나온 거네요

  • 12. ...
    '23.6.12 5:11 P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

    가성비 참 별로인 투자지만 할만한 형편이니 하셨겠죠. 형편 되면 해도 좋은거 같아요. 잘하셨어요.

  • 13. ...
    '23.6.12 5:11 PM (180.69.xxx.74)

    잘하신거죠
    친구 하난 부부가 작은데 맘 놓고 있다가
    지금 너무 후회해요
    초등때 모이면 다들 아빠가 작아서 ㅎㅎㅎ
    키 얘기 많이했거든요
    뭐라도 다 해주고 나중에 작아도 후회나 하지말자고요

  • 14.
    '23.6.12 5:16 PM (39.115.xxx.7) - 삭제된댓글

    저는 살아보니
    남자는 키가 아니고 자신감이더라구요.
    요즘 170. 안되는 중년분과 연애중인데
    키는 하나도 안 중요해요

  • 15. ..
    '23.6.12 5:16 PM (112.152.xxx.161)

    중1 남아키우는데 비슷하네요.ㅎㅎ
    성장치료는 안했고.. 초등때 내내 작은키..
    예상키 172나왔어요.
    제가 167이고, 남편이 176이거든요. 생각보다 작게 나왔는데 170넘으니 됐다 하고 성장치료는 안했어요.
    성조숙은 아니라고 하고 병원서도 치료 안권해서.
    지금 급성장기와서 고환도 커지고 키도 빠르게 자라고 잘먹는데 담달부터 adhd약 복용해야 해서 입맛 뚝 떨어질텐데 걱정되네요.
    adhd아이들이 수면 질이 떨어져서인지 유전키보다 덜크는것같아요.
    이 글보니 비급여로라도 치료해달라고 떼써볼걸 그랬나 싶네요.

  • 16. 82가좋아
    '23.6.12 5:17 PM (1.231.xxx.159)

    우와 축하드려요. 뼈나이 몇인데 170이고 2차성징도 없을까요? 그 정도면 10cm더 남은거 아닌가요. 아들이 좋은 엄마 만났네요.

  • 17. . .
    '23.6.12 5:18 PM (118.130.xxx.67)

    175보다 더 클거같은데요
    2차성징후에도 한참 커요 아들은

  • 18. ㄷㄷㄷㄷ
    '23.6.12 5:21 PM (147.161.xxx.171)

    지금 아이가 몇살일까요?
    우리 아들 중1인데 성장 호르몬 주사 3월부터 시작했는데 그닥 많이 큰거 같지는 않아서요.. 이제 겨우 160 될락말락.....
    병원에서는 174 예상키 받았구요.... 앞으로 과연 클까요...ㅠㅠ

  • 19. 무조건
    '23.6.12 5:22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골고루 많이 먹이세요.

    정기적으로 뛰는 운동 하게 하시구요.(달리기 같은 거 말고, 농구나 발야구 같은 거)

    우유 하루에 두 개 정도 먹이세요. 너무 과해도 역하니까

    잘 먹고, 잘 뛰어야 큽니다.

    아부지 168, 어무니 155

    형제 둘 중 하나는 성장기 때 우유도 잘 먹고, 편식하지 않고 잘 먹고, 시골 운동장에서 노느라 뛰댕겨 다녔고

    하나는 어린나이에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 거부하더니 성인돼서 둘이 15cm 차이 나네요.



    조카들 중에도 진짜 키 안크는 집 애들 있었는데,
    막 먹고 막 뛰어논 애들이 막판에 엄청 크더라고요.
    유기농으로 귀하게만 먹고 게임 열심히 하던 조카(남자)168로 끝

    결론 : 잘 먹고, 잘 뛰기

  • 20. 햇살가득한뜰
    '23.6.12 5:22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애쓰셨네요.
    근데 아이가 더 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성장치료안하셨어요. 그만큼 자랐을수도 있었구요.
    우리아이가 발육이 남달라서 초4에 검사하니 170넘을 가능성은0프로라했어요. 그런데, 부작용이 걱정되어서 저희는 안하기로 하고 다른 약이나 병원없이 그냥 냅뒀어요. 우유도 못먹는 아이라..
    근데..고1 현재184예요.
    아마 원글님은 노력을 많이하셨으니 앞으로 더 크길 기대하셔도 되겠네요

  • 21. ..
    '23.6.12 5:23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애쓰셨네요.
    근데 아이가 더 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성장치료안하셨어도 그만큼 자랐을수도 있었구요.
    우리아이가 발육이 남달라서 초4에 검사하니 170넘을 가능성은0프로라했어요. 그런데, 부작용이 걱정되어서 저희는 안하기로 하고 다른 약이나 병원없이 그냥 냅뒀어요. 우유도 못먹는 아이라..
    근데..고1 현재184예요.
    아마 원글님은 노력을 많이하셨으니 앞으로 더 크길 기대하셔도 되겠네요

  • 22. ker
    '23.6.12 5:23 PM (180.69.xxx.74)

    요즘애들 2차성징이 빨라서 초등저학년부터 시작하대요
    중1이면 좀 늦은 감이 있어요

  • 23. ㅁㅁ
    '23.6.12 5:26 PM (42.21.xxx.132)

    엄마가 애쓴 덕분에 많이 큰거네요
    180 되는 애들 있는집에서는 모르겠지만 키 작은 집에서는 170도 뿌듯하죠^^

    제 동생도 이랬어야하는데 말 안듣고 안먹는다고 힘들다고 포기해서 딸래미 키가 150
    안타까워요

  • 24. ...
    '23.6.12 5:26 PM (118.235.xxx.155)

    adhd약 먹으면 성장 체크해야해요 입맛이 없어셔서 클 키를 못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제키만큼은 키워야 해서 약먹어서 안크는 경우면 약을 조절하거나 성장 치료 병행하는게 맞아요

  • 25. ㅇㅇ
    '23.6.12 5:28 PM (106.101.xxx.158)

    안그래도 저희 아들도 성장판검사했더니 키가 작을꺼같다고 해서
    날벼락같았는데(가족들도 다 커서 아들도 키걱정할줄 몰랐네요)
    그래서 키관련카페 가입해서 맨날 글읽어보는데
    170만들려고 엄청 노력들 하더라구요.

    그나마 남자애들은 늦게라도 치료의 길이 있던데
    이또한 검증안된 약이라 부작용문제도 있고 걱정이 한보따리지만
    170이하 예상키 엄마들은 한눈감고 그냥 먹이더라구요ㅠ

    유명병원은 예약도 불가능하고
    돈이 있어도 치료시기 놓쳐서 손쓸수 없는경우도 많던데
    성공하셨네요..

  • 26. 고맙다
    '23.6.12 5:29 PM (211.234.xxx.13) - 삭제된댓글

    맨날 맨날 잠만자더니
    183꺼지.커준 아들아!

  • 27. ㅁㅁ
    '23.6.12 5:30 PM (42.21.xxx.132)

    윗분 너무 넌씨눈이시네요

  • 28. ..
    '23.6.12 5:30 PM (112.152.xxx.161)

    근데 약이나 수술등으로 인해서 정체된 키는 원인이 제거되면 따라잡기 성장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례로 태어나자마자 장유착 수술해서 171밖에 안되던 동생이 서른넘어 갑자기 키커서 지금 175에요.^^;;
    믿겨지시나요~~^^;;
    저희 엄마 150도 안되시고 아빠 169이시거든요.
    저는 167이에요. 생리 5학년때 했구요.
    그냥 클 키가 크나보다 싶기도 하고. 그래도 노력해봐야 하나 싶기도 한데 이미 늦어서 뭐..ㅎㅎ

  • 29. 저도
    '23.6.12 5:32 PM (175.115.xxx.131)

    막차로 겨우 주사 맞히고 천오백정도
    170 간당간당 되었어요.
    1년좀 넘게 ..투자

  • 30. ...
    '23.6.12 5:35 PM (121.162.xxx.123)

    원글님 아들, 엄마고생덕으로 185까지 쭉 자라길 바랍니다~

  • 31. 원글
    '23.6.12 5:35 PM (211.235.xxx.157)

    잘 먹어야 잘 큰다는거 너무 잘 알지만, 아이가 징그럽게 안먹어서 호르몬이라도 맞추자 해서 맞췄어요. 윗님 말씀하신것처럼 adhd약 부작용이 식욕저하, 잠이 안오는거 2가지라 더 걱정 되었구요.
    예상키 168에서 마이너스7될까봐 시작한거고 다행히 170되었구요. 주사땜에 큰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론 170되어서 잘했다 싶어요. 아이는 아직 만 14세이고 2차 성징 안나타났으니 이제 주사 끝내자고 남편이 얘기하는데.. 워낙 안먹는 아이라 주사 끝내도 될지 고민이네요.

  • 32. .....
    '23.6.12 5:36 PM (211.234.xxx.106)

    여자앤데 초4에 1년 키성장이 4cm길래 ,
    최종키 158이라길래 시작했어요.
    시작하고 첫 해에 8cm, 다음 해에는 10cm 컸어요..
    전 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지금 중2에 163이요..

  • 33. 와우
    '23.6.12 5:37 PM (211.58.xxx.161)

    중2인가요?
    170넘겼으니 한시름놓이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34. ..
    '23.6.12 6:03 PM (218.236.xxx.239)

    중2. 저도 3월에 시작했네요. 좀 늦은감이 있지만 170만들려구요. 원글님은 억제약도 같이 하신건가요? 전 성장주사만 하는데 억제약도 했어야하나 싶기도하고 ~~ 못커도 노력해봤다에 만족하려구요. 초고때 억제주사를 했어야하는데 그걸 놓친게 너무 아쉬워요. 코로나때 살만찌고 키5센치는 잃어버린듯해요.

  • 35. ㅜㅜ
    '23.6.12 6:04 PM (118.235.xxx.42)

    정말 부럽습니다
    아들은 고민 엄청하다가 (기저질환이 있어서 부작용 걱정)
    그냥 자연성장 했는데 168에서 멈췄어요
    지금도 제 눈엔 예쁜데 2센치만 더 컸어도 하는 맘이 ㅜㅠ
    터울차이나는 둘째는 진작에 주사맞혀서 아직 초경 전 초6인데 156까지 키웠어요. 자연성장으로 160은 넘겠죠
    몇 천 큰 돈이지만 쓸 수 있는데 그래도 인위적인 치료라 부작용이 걱정되긴 합니다

  • 36. 저도
    '23.6.12 6:10 PM (118.235.xxx.10)

    저도 정말 부러워요
    애들한테 미안하고요

  • 37. ..
    '23.6.12 6:38 PM (210.221.xxx.31)

    2천 들여서 자칭 174, 타칭 173이요.

  • 38. 질문
    '23.6.12 7:36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2차 성징 안왔는데 이미 170이면 큰거 아닌가요?
    남자애들은 2차성징 시작하면서 급성장기 오면 년에 10센티 이상 크던데요.
    저희애가 만14세(중2)인데 급성장한지 2년넘었고 올해들어 성장이 더뎌졌어요. 안크는건 아닌데 작년까지와는 다르네요 ㅜ
    현재 170인데 여름방학에 성장병원 가보려하는데 늦었을까요? 딱 5cm만 더켰으면 좋겠어서요.

  • 39. 일제불매운동
    '23.6.13 1:04 AM (109.147.xxx.237)

    원글님 글 읽으니 모쏠아재 키가 몇인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ㅎㅎ 제가 아는 사람은 군대가서 10센치가 컸다더군요. 그런 사람도 있어요. ^^

  • 40. ㅇㅇ
    '23.6.13 2:05 AM (175.207.xxx.116)

    남자 애들 군대 가서도 큰다고 하더니
    진짜 그렇더군요.
    22세에 갔는데 비록 1cm이지만 더 커서 왔어요.
    사춘기 때 자고 싶을 때 자고(학원 안다님ㅠ)
    고기 실컷 먹어서 그랬는지 168, 158 부모 밑에서
    지금 180입니다.

  • 41. 아이가
    '23.6.13 2:18 AM (58.234.xxx.21)

    지금 몇살인데요?

  • 42. ㅋㅋㅋ
    '23.6.13 2:19 AM (118.235.xxx.237)

    남자 키커봤자
    천하에 쓸모없고
    간병하기만 힘들뿐이라며
    키큰남 수시로 후려치고

    키작남이 진국이고 능력좋다고
    마르고 닳도록 찬양하는 82에서
    이런글이 베스트에 올랐네ㅋㅋ

  • 43. 초록
    '23.6.13 6:34 AM (59.14.xxx.42)

    격세지감이더군요. 주변 소리들으니 초등고학년때부터 여자, 남자 애들 성장호르몬 주사 많이들 맞더라구요.

  • 44. 주변애들중
    '23.6.13 7:27 AM (223.38.xxx.6)

    성장클리닉 갔다가 안 하기로 결정한 애들 있거든요.
    보면 예상했던 키보다 몇 cm더 크더라구요.
    최초 예상키를 너무 작게 잡나 싶어요

  • 45. ....
    '23.6.13 7:57 AM (117.111.xxx.65)

    ㄴ 저도 이거같아요 솔직히 클리닉안해도 그키이상 크는게 예상키아닌가...

  • 46.
    '23.6.13 8:05 AM (112.150.xxx.31)

    성장판검사하고 주사안맞기로 결정한 부모님들이 하시는말씀이
    병원에서 얼마 큰다라고 말한 수치가 자연적으로 성장 할수도 있는 키인데 삼사천들여서 주사맞을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포기하시더라구요
    만약 예상 키가 170 넘으면 주사를 고민해보겠는데
    170이 안돼면ㅇ저도 주사 맞힐것같아요

  • 47. ..
    '23.6.13 8:39 AM (58.141.xxx.48)

    인체호르몬을 조절하는데 이렇게 거리낌없다니 놀랍네요.
    어떤 부작용있을지도 모르는데...
    잘했다는 댓글들이 주라서 더 놀랍습니다.

  • 48.
    '23.6.13 8:39 AM (223.39.xxx.49) - 삭제된댓글

    3천만원주고 그 위험천만한 주사를 시키다니요ㅠ
    참 할말없네요

  • 49.
    '23.6.13 8:40 AM (223.39.xxx.49) - 삭제된댓글

    무지한게 이렇게 무섭구나 싶네요 호르몬주사 부작용 알고나 이러는지

  • 50. 윗분
    '23.6.13 8:53 AM (119.196.xxx.139)

    아니... 찬물을 끼얹어도 유분수지.... 무지한게 무섭구나? 호르몬 주사 부작용을 알고나 그러냐구요?
    그렇게 띡 한줄 써놓고 나가면 속이 후련해요?
    걱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의도가 뭐죠

  • 51. 이글
    '23.6.13 8:56 AM (223.39.xxx.49) - 삭제된댓글

    보고 홀몬주사 생각하는사람 없을것같으세요??
    원글님에겐 유감스럽지만 위험한건막아야하는게
    사람도리 아닌가요
    알면서 입꾹 닫든게 맞나요?

  • 52. 이이
    '23.6.13 8:57 AM (119.196.xxx.139)

    설마 부작용 고민도 안 해보고
    그런 비싼 주사를 맞혔을까 봐요...

  • 53. 원글
    '23.6.13 9:00 AM (223.39.xxx.49) - 삭제된댓글

    님에게 쓴 댓글아니고 이글보고 홀몬주사 고려하는 분들에게 남긴 댓글입니다

  • 54. 진짜
    '23.6.13 9:06 AM (27.125.xxx.193)

    키작은 사람들 열등감이 어마어마 하군요. 자식키에 목숨 거는거 보니. 고기도 호르몬제 없는거 골라서 먹이는 상황에 사람한테 그것도 자기 자식한테 호르몬제를 이렇게 겁도 없이 대중화 될정도로 거리낌 없이 맞추다니. 다들 자기 열등감을 자식한테 투영시켜서. 자식들 사교육을 미친듯이 시키고 자식들 몸에다가 호르몬제 맞추고. 그러면서 자기 자식들이 살기 어려운 사회라고 남들을 욕하고 .. 코미디도 이정도면 호러죠. 한국인이 왜 멸종의 길을 가는지 이 게시판만 봐도 잘 알겠네요.

  • 55. 병원
    '23.6.13 9:07 AM (119.196.xxx.139)

    친구 아이가 유전적으로 단신이 예상돼서 대학병원에서 성장호르몬 주사 맞고... 남자아이인데 다행히 170을 넘었습니다. 지금 25세 넘었구요. 병원 상담시에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 받습니다. 선택은 보호자와 본인의 몫이죠. 그리고 부작용의 낌새가 느껴진다 싶으면 바로 주사 중단합니다. 그 아이는 현재까지는 부작용 없으며, 큰 돈 들여준 부모에게 감사하고 있구요.
    이 글 보고 홀몬 주사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자료조사 해보시고 결정하겠죠.
    인터넷 서치만 해도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어마어마한데요
    원글님은 그저 기뻐서 써놓은 글이잖아요.

  • 56. 맞아요
    '23.6.13 9:15 AM (1.229.xxx.144)

    저희 아이도 예상 신장 170-172여서 초등 고학년때부터 5년인가 치료했어요. 중3때 175 되어서 끊었구요, 코로나 휴교때 잠을 많이 자서인지 그 이후로도 2cm 더 컸네요. 성인이 된 지금 자신감 넘치고요, 부모에게 고마와해요. 자기에게 큰 돈 투자해 줘서 감사하다고. 반면 다른 아이는 치료 덕을 못 봤어요. 예상 신장까지 크고 끝이에요. 그래두 아주 작은 키는 아니어서 큰 불만은 없어요. 다행히 둘 다 큰 부작용은 없었답니다.

  • 57.
    '23.6.13 9:19 AM (106.101.xxx.226)

    난임치료들만 해도 호르몬제 투여해서
    발암 위험 올라간다고 기사봤어요

    이것도 걱정돼요 혹시 모르니
    최소한으로만 맞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58. 훌륭합니다
    '23.6.13 9:24 AM (175.208.xxx.235)

    24살 제 아들도 키 170입니다.
    아빠키 172인데, 아빠보다 작은 아들이라 속상합니다.
    형님네 아이들이 키가크고 아빠보다는 클테니 175는 되겠지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나봅니다.
    고등학생인 딸아이는 165예요. 신발신으면 둘이 별 차이 안나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아들이 비율 괜찮고, 피부도 뽀얗고, 얼굴도 준수해서인지 어디가면 눈에 띄는 외모이고 여친도 있고 그렇습니다.
    1cm 라도 키울수 있다면 키워야죠, 너무 잘하신거예요

  • 59. ...
    '23.6.13 9:37 AM (219.255.xxx.153)

    몇 살때 시작했나요?

  • 60. 원글
    '23.6.13 9:42 AM (211.235.xxx.36)

    이 글이 뭐라고 베스트까지 올라갔네요.
    잘했다는 댓글도 있고 우려했던대로 비난하는 댓글도 있고..
    한달에 100만원 넘게 쓰고 아이 건강도 달린건데 부작용도 안 알아보고 결정했겠나요. 병원에서 3개월에 한번씩 아이 피검사 하면서 부작용 여부 보고 있어요.
    아이도 저도 만족하고 아직까진 성장 결과도 좋아서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억제 약은 안했어요. 위에 질문하신 분이 계셔서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61. 선배님!!
    '23.6.13 10:30 AM (211.208.xxx.249)

    저희집 둘째 아이가 초3인데, 작년말부터 먹는 ADHD약으로 (최소용량20ml먹어요) 몸무게가 급속히 줄었습니다. ㅠㅠ 키130cm에 몸무게가 30kg이예요. 약먹기전에 34kg이었는데...4~5kg이 줄었습니다.
    엉덩이살없어지고, 팔목이 너무 가늘어요. ㅠㅠ

    마음같아서는 adhd약을 끊고싶은데...아이 약을 줄여달라고 해야할지 너무나 고민입니다. adhd 약복용 부작용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쭤봅니다.

  • 62. ..
    '23.6.13 10:30 AM (119.64.xxx.227)

    adhd에 죽어라 안먹고 키 하위 1%이던 여아 클때 되니 알아서 크더라구요
    성장치료 할려고 병원 알아보다가 친구아들보고 안했어요
    중3에 많이크고 대학가서도 컸어요
    키는 유전대로 알아서 커요

  • 63. 선배님!!!
    '23.6.13 10:32 AM (211.208.xxx.249)

    윗님 댓글에 위로를 받네요. ㅠㅠㅠ 점심을 죽어라 안먹어요. 그래도 아침 저녁은 좀 먹네요. ㅠㅠ

    키 유전대로...ㅎㅎㅎ ㅠㅠ 아빠키가 170cm인데...마음을 비우는걸로...ㅠㅠㅠ

  • 64. 이렇게
    '23.6.13 10:4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먹을게 풍부한 시대인데도

    170 이 안될까봐
    호르몬주사까지 고민해야 하는게 현실이군요..

  • 65. ㅇㅇㅇㅇ
    '23.6.13 10:57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유전이지 먹을 거랑 무슨....

  • 66. ㅈㅁㅅㅇㄴ
    '23.6.13 10:57 AM (211.192.xxx.145)

    유전이지 먹을 거랑 무슨....
    아프리카 마사이 족은 먹을 게 많아서 키가 큰감요?

  • 67.
    '23.6.13 11:44 AM (49.169.xxx.39)

    저는 77년생인데 166이에요.
    저희세대만해도 이정도면 키큰편인데
    진짜 남자들 저만한 남자들 발에.채이게 많이봤어요,
    170도 제가 운동화신어도 옆에있음 여자라서인지 비슷해보여요.

    심지어 저보다 키작은데 저보고.키커서.좋다고 들이대는 남자들 너무싫었어요.
    도대체 남들 다 클때 안크고.뭐하고
    내옆에 걸어다니고 옆에서 우쭐하고싶어하고 싫더라고요. 자기도작으면서 작은여자는 싫어해요

    이전에는 키작아도 괜찮아,능력있음좋아 이랬는데 그 남자.겪어보고
    아 진짜 작은남자 무조건 싫다로 바뀌었어요,

    어떻게든 노력해서.키 키워야 남성미가 있지
    키작으며 남성미있으려면 진짜 못생기면서 인기많기처럼 몇배나 어려워요.
    저도 키작은데 매력적인.남자분은 딱 한명보았네요.
    대신그분은 마동석처럼 덩치가.있고.남자다웠어요

  • 68. 그애가 성장
    '23.6.13 12:06 PM (112.167.xxx.92)

    홀몬 저하로 키가 안컸다면 홀몬투여로 효과를 봤겠지만 정상적으로 나온 경우라면 헛짓한거 그애는 홀몬투여 없이도 그키인거

    성장홀몬이 대두된 이유가 그홀몬저하로 저신장인 사람때문에 나온거거든요 이런경우 도움되고

    키는 양가의 유전자로 결정이 되요 지능도 마찬가지

    외모 키 지능 기질 다 유전자더구만 당연 유전자가 좋으면 좋은 후손들이 나올 비율이 높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후손들이 우르륵 나옴

  • 69. 미안해요 일침
    '23.6.13 1:08 PM (42.25.xxx.220)

    세상이 왜 이리 미치도록 돌아가는지...
    댓글들이 한가족같은 건 무엇?

  • 70. 글쎄요
    '23.6.13 1:12 PM (106.101.xxx.85)

    홀몬저하가 아니라도
    억제랑 성장 같이하면 크는걸로 아는데요..?
    억제해서 뼈닫힐 나이 늦춰주고
    그사이 성장호르몬 으로 키우고..
    아닌가요??

  • 71. ㅋㅋ
    '23.6.13 1:36 PM (49.164.xxx.136)

    유전만 따질거면 공부는 왜해요? 왜시켜요?
    머리나쁜 집이니 팽팽 놀리다가 장삿집이나 차려주지ㅋㅋ
    양가의 유전 저 댓글 제일 웃기네
    성장홀몬 가장 큰 부작용은 맞아도 안크는거랬어요.
    성장주사 대학병원 교수님이 우스개소리로 알려주시더군요.
    여유되면 이것저것 해보는거죠. 해봐야 효과가 있네 없네 하는거지.
    안해보고 후회하는건 잘하는 일이고요? 평생 이야기할거면서..

    이재용이 괜히 과외 받고 서울대 동양사학 갔겠나요??
    집에서 밀어주고 당겨주니 서울대간판이라도 달은거죠.

    키작은 아이 걱정되서 속상한 부모속은 생각도 않고
    유전 이야기 눈치꽝이네

    그렇게 약 걱정하면서 임상시험도 제대로 안거친 코로나백신은 뭘믿고 맞으러 다녔데..?ㅋㅋㅋ

  • 72. ...
    '23.6.13 1:50 PM (152.99.xxx.167)

    성장호르몬 만큼 오랜기간 임상데이터가 쌓인 호르몬제 드물어요.
    기저질환. 유전병 있는 집 아니면 그리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현대 의학에서 부작용 없는 약이 뭐가 있나요?
    부작용 있을까봐 3-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하고 다 체크합니다.
    수십년 추척조사 끝났으니 초기 치료자들 나이들어 어떤지도 다 연구되었구요

    여유만 있으면 작은아이들은 시도해보세요.
    중학때 시작하면 좀 늦은감이 있어요
    요즘 애들 우리때보다 외모 신경 더 많이 써요. 일단 키작으면 접고 들어갑니다.
    고민하다 성장판 닫히면 하고 싶어도 못해요
    우리 애들은 부모한테 가장 고마운게 성장치료 해준거라고 얘기해요
    자기 키 작았으면 성격도 변했을거라구요

  • 73. ㅎㅎ
    '23.6.13 1:53 PM (222.100.xxx.14)

    남자 키커봤자
    천하에 쓸모없고
    간병하기만 힘들뿐이라며
    키큰남 수시로 후려치고

    키작남이 진국이고 능력좋다고
    마르고 닳도록 찬양하는 82에서
    이런글이 베스트에 올랐네ㅋㅋ


    ㄴ 이게 나이에 따라 다른 거죠.
    대충 75세까지. 사람 건강할 때는 키 큰 게 좋은 거 맞구요.

    80세 이후 병들어서 병원생활을 하고 간병 받는 약 10년 기간??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그때는 키 작은 게 좋은 거구요

  • 74. 저도
    '23.6.13 2:17 PM (122.36.xxx.85)

    준비중이에요. 남편이 많이 작고, 저도 작은편이에요.
    아이가 원해서 시작하려구요. 밖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종종 생깁니다.ㅜㅜ
    옆에서 보는 엄마맘은 진짜 찢어집니다.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마음 바꿨어요.

    저는 살면서 키 작은걸 문제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그건 제 생각이고, 그걸 아이에게 강요할 순 없더라구요.
    남편도 능력에 비해 결혼이 많이 늦었는데, 가만 보면 성격이 이상하게 꼬인 부분이 있어요.
    제 생각으로는 키 작은걸로 사회에서 많이 치이면서 성격 버린것 같아요.
    검사해보고 추적만 하다가, 선생님께서도 현재 키가 너무 작으니 성장해보라고 권하시더라구요.
    첫째는 안했어요. 여자아이고 비율이 넘사벽으로 좋아서.. 본인이 무서워하기도 하고.
    둘째는, 본인이 원한다는게 가장 큰 이유에요.
    어쩌겠어요. 내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밖에서 사회에서 주는 시선과 스트레스를 감당하기가 어려운데.

  • 75. 저도
    '23.6.13 2:22 PM (122.36.xxx.85)

    여기 계시는 어머님들이라도, 엘리베이터나 길에서 아이 나이 물어보고 위아래로 훑어보고 이런거 하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얼마나 상처받는지 몰라요. 본인 키가 작은거는 본인이 제일 잘 알거든요.
    정말 너무너무 속상해요.ㅜㅜ

  • 76. ....
    '23.6.13 3:03 PM (223.62.xxx.26)

    남자 키커봤자
    천하에 쓸모없고
    간병하기만 힘들뿐이라며
    키큰남 수시로 후려치고

    키작남이 진국이고 능력좋다고
    마르고 닳도록 찬양하는 82에서
    이런글이 베스트에 올랐네ㅋㅋ2222222

    고작 몇센치에 몇천씩 들여서 아들 키 키우면서
    그동안 키큰남 후려친 건 사실 모두 정신승리 였다는거죠.

  • 77. ...
    '23.6.13 3:04 PM (221.159.xxx.134)

    2차 성징 안왔으니 더 크겠는데요?
    울 아들보니 변성기 온후 15센치 크더라고요.182
    울 아들보다 더 크겠어요^^

  • 78. 아들키
    '23.6.13 3:55 PM (121.179.xxx.201) - 삭제된댓글

    저희는 남편키가 164에요. 저는 160

    2차 성징마저 키138인데 털이 보여서
    성장주사등 했습니다.
    지금 대학생 174입니다.
    저희 아들도 보람된거겠죠?
    그땐 하늘이 노랬는데 138에 2차성징인데
    계산하니 남편키가 나오더라구요.164

  • 79. 윗님은
    '23.6.13 4:32 PM (106.101.xxx.85)

    2차성징 와서 성장시작하신거에요??
    보통은 2차성징 오면 치료도 안해주던데요..

  • 80. ㅇㅇ
    '23.6.13 4:45 PM (119.18.xxx.157)

    잘하셨어요. 저희 친정 유전자가 양쪽으로 모두 굉장히 큰데 남동생은 정작 여동생 만큼 밖에 못커서 아빠는 물론 할아버지보다도 작아요. 그런데 엄마가 속편하게 클때되면 큰다 하고 느긋하다 때놓쳤네요 ㅜ.ㅜ

  • 81. ㅇㅇ
    '23.6.13 4:46 PM (119.18.xxx.157)

    그리고 제 친정 남동생 일이라 솔직 당당하게 말하는데, 남자 애 키작은거 성격에도 영향 엄청 미칩니다. 남의 애 키작다 깔보지 말아야하지만 내 아이 1센티라도 더 키울 수 있으면 기를 쓰고 키우세요.

  • 82.
    '23.6.13 4:56 PM (223.62.xxx.23)

    2차성징 없는데 170?
    와 180넘겠어요
    저희애 아빠보다 작을수(167보다) 있다고 해서 지금1500써서 아빠키만큼 만들었어요ㅜ
    중2라서 더크길 빌고있어요. 2차성징은 다 나온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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