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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속상한일 털어놨던 사람입니다

나나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23-06-11 21:16:34
어제는 뭔가 감정이 격해져서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얘기를 털어놨었네요
여기 분들 저보다 경험도 많으시고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서 
따뜻한 조언 감사했습니다

하루종일 생각에 생각을 하다 
순자산 10억에 도달할때까지는 조금 저도 참으려구요 ㅜㅜ

저희 엄마도 제가 집을 사주길 바라시거나 그러진 않으세요 
시골가서 살련다 이렇게 하시는 분인데 걍 엄마의 삶이 맘아파서 제가 ㅎㅎ

그날 집을 보러간거는 제가 투자할 곳을 찾다가 여차저차 그렇게 되었네요 ㅎㅎ
요것은 제 잘못인거 같아요 

순자산 10억이면 여기 중소도시니까 한 1억정도는 괜찮을꺼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주택연금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댓글보고 알았네요 ㅎㅎ

모두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IP : 119.195.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11 9:21 PM (222.234.xxx.40)

    원글님 부모님 사랑하는 심성 곱고 섬세한 분 같네요

    그래요 원글님..

    부모님 60대이시니 아직 꼬부랑할머니 아니시고 경제활동 조금은 하셔야 될것같고
    원글님도 자산 원글님의 노후를 생각하시면서 좀 더 숙고하고 공부해 보세요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재산증식..

  • 2. 부모님연금
    '23.6.11 9:29 PM (108.41.xxx.17)

    250만원정도면 두 분 앞가림 충분하니까,
    님은 님의 삶을 사세요.
    진짜 그게 효도입니다.
    님이 부모님 어떻게 도와 드리겠다 궁리하면서 자신의 삶에 휴지기를 너무 오래 두면 그거 본인에게도 그리고 부모님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거든요.
    님은 부모님이 연금 받아서 알뜰하게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믿고,
    님의 행복을 위해서 살 필요가 있습니다.
    그거 이기적인거 아니고요.
    님 아버지처럼 부모, 형제 다 챙기려고 하다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의 행복을 희생시키는 그런 바보같은 삶을 사시지 않길 바랍니다.

  • 3. 어제
    '23.6.11 9:36 PM (121.173.xxx.162)

    어머니 집 사드리지 못해 안타까움 토로하셨던 분이시죠?
    어제 읽으면서 님이 매우 똑똑하고 따뜻한 분일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구동성으로 82님들이 말려주시니 그 이유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다음 계획까지;세우신 멋진분..
    가까이 살면 친구하고 싶었답니다!
    님 앞날에 좋은일이 그득하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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