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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혹시 외모좀 되시는 미인계시면

ㅇㅇ 조회수 : 16,460
작성일 : 2023-06-11 20:43:23
재방송으로 아*형*에서
신혜랑 인화편 보는데
인천살던 고등학생 신혜를 보러 서울에서 학생들이 보러올정도였고
인화는 밤에 집에 갈때 맨날 남학생들이 쫓아왔다는데..


여기 자칭 미인이신분들 많잖아요.
근데 젊었을때 또는 학창시절에
막 남학생들이 쫓아오고 그러신분 계신지..

실제 저런일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제주변에는 없네요..


IP : 61.101.xxx.6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잔
    '23.6.11 8:45 PM (121.133.xxx.137)

    그들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하

  • 2. 말해도
    '23.6.11 8:45 PM (118.235.xxx.46)

    비아냥 거릴텐데요 뭘~

  • 3. 저 배우들이
    '23.6.11 8:46 PM (121.176.xxx.108)

    보통 연예인도 아니고 연예인의 연예인인데 안 믿어지나요.
    저는 보통인데도 따라옵디다.
    이상형이라고.

  • 4.
    '23.6.11 8:46 PM (39.7.xxx.147)

    저분들도 믿겨지지않게 예뻐서 그랬을거에요. 저희동네 전지현 진선여고 다니던 시절 같은 버스타려고 난리였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어요.

  • 5. .....
    '23.6.11 8:46 PM (1.245.xxx.16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반들보단 안예쁜데.
    중등부터 대학까지 좀 쫒아왔어요.
    그때 다 만나볼껄...
    왜 싫어요 그러냐고..
    옛날의 나를 때리고 싶다.

  • 6. ..
    '23.6.11 8:49 PM (106.101.xxx.90)

    황신혜 전인화면 쫓아올만 하죠

  • 7. ㅇㅇ
    '23.6.11 8:4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저 말고 제 친구가 좀 예뻤는데요.
    많이 쫒아 옵니다.
    저 쪽지도 많이 받아 봤어요.
    친구한테 좀 전달해달라고..(썩을 놈들..)

  • 8.
    '23.6.11 8:50 PM (222.101.xxx.249)

    언니가 이뻤어요. 장난 아니었어요....
    동생인 제가 넘 피곤했어요......

  • 9. ㅇㅇ
    '23.6.11 8:52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무서웠겠어요
    전 안 받아봐서 상상만해봄

  • 10. ㅡㅡ
    '23.6.11 8:52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쫒아온 남자들 중ㆍ고ㆍ대학까지 많았어요
    그 중 한 명과 대학 때 사귀고 졸업 후 결혼.
    누가 따라오는거 너무 너무 싫었어요

  • 11. ..
    '23.6.11 8:55 PM (116.39.xxx.162)

    얼짱 정도 미인은 아니지만
    쫓아 온 적 있어요.
    지금 생각하니 고맙네..ㅋㅋㅋ

  • 12. 옛날에는
    '23.6.11 8:57 PM (211.234.xxx.231) - 삭제된댓글

    요즘은 sns가 있어 그걸로 보고
    디엠 보내는 식이고

    90년대까지는 길거리 헌팅 쪽지 전번 주는거 흔했어요.
    지금 같으면 스토커 신고감들 수준 ㅎㅎ

    저희 학교는 이쁜친구가 일진남친있어 소문이 쫘악
    그러면 입학하고 전교생이 몰려와 구경하고
    다른학교애들이 보러오고. 연예인 학생이면 구경가고

    사실 진짜 이쁘고 공부 잘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 보러는 안오던데 이게 남고에 소문이 나야되는듯

  • 13. 옛날에는
    '23.6.11 8:59 PM (211.234.xxx.231) - 삭제된댓글

    요즘은 sns가 있어 그걸로 보고
    디엠 보내는 식이고

    90년대까지는 길거리 헌팅 쪽지 전번 주는거 흔했어요.
    생긴거 상관없이 못받아봤으면 은둔형이나 음.. 그 정도
    지금 같으면 스토커 신고감들 수준 ㅎㅎ

    저희 학교는 이쁜친구가 일진남친있어 소문이 쫘악
    그러면 입학하고 전교생이 몰려와 구경하고
    다른학교애들이 보러오고. 연예인 학생이면 구경가고

    사실 진짜 이쁘고 공부 잘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 보러는 안오던데 이게 남고에 소문이 나야되는듯

  • 14. 평범보다 조금 나은
    '23.6.11 8:59 PM (49.174.xxx.40)

    정도인데 쫓아 온 적도,
    쪽지 받은 적도 좀 되는거 보면
    당연히 유명했을 것 같아요.

    제 동생은 꽤 이뻤는데
    차도녀 스탈이라
    익명의 선물이 많았어요.ㅎㅎ

  • 15. ...
    '23.6.11 9:00 PM (221.151.xxx.109)

    저는 젊은 시절 고현정 닮았다는 얘기 꽤 들었는데요
    저 같이 평범한 일반인도 버스에서 따라 내린 남자도 있고
    고백 꽤 받았어요
    그럼 80~90년대 우리나라 손꼽히는 미인인 황신혜나 전인화는 말해 뭐해요 ^^

  • 16. ......
    '23.6.11 9:00 PM (81.129.xxx.205)

    엄청 많죠..;; 지하철에서도 이상형이라며 쫓아오고.. ;;;

  • 17. ..
    '23.6.11 9:01 PM (118.235.xxx.15)

    부럽다..

  • 18. ㅇㅇ
    '23.6.11 9:02 PM (123.111.xxx.211)

    연예인급은 아니고 타칭 상위 10%라고 평가 받았는데요
    모르는 사람이 따라오면 무시했어요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요
    기획사 명함도 몇번 받았는데 주제파악 할 줄 알아서 시간 낭비 안했어요
    꾸밀줄 모르고 객관적으로 예쁜 거랑은 거리가 먼 친구랑 다니면 친구가 그러더군요 사람들이 너를 엄청 쳐다본다 헌팅이라도 당하면 나는 그런 거 당해 본 적 없다 했어요
    결론은 지금은 걍 예쁘장한 아줌마인데 마스크 쓰고 다니면 나이가 가늠 안되는 지 아직도 20대남이 따라와요 ㅜ 미안하게시리

  • 19. ..
    '23.6.11 9:06 PM (211.221.xxx.33)

    얼마 전 길에서 45~50쯤 되어 보이는 아저씨가 차 한잔 하자고 쫓아온적 있었어요. 제가 당신보다 나이 많을걸요 하고 후다닥 주차장으로 왔는데 무섭더라구요.

  • 20. ..
    '23.6.11 9:11 PM (175.126.xxx.144)

    많지는 않아도 다 있지 않나요? 남자들의 이상형은 여자들보다 다양하던데요

  • 21. ㅎㅎ
    '23.6.11 9:11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눈에 확 뛸 정도는아니였는데도(키가 160도안돼요)
    소개팅 주선해달라는말 지겹게들었고 한번도 남자에게 까인적없어요^^;
    살면서 여러모로 외모덕 많이봤다고 생각해요

  • 22. ㅎㅎ
    '23.6.11 9:1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제 눈에 안경이라고, 객관적인 엄청난 미인아니고 그냥 좀 이쁘장한 정도여도 한두명은 쫓아오죠ㅋ
    제가 그냥 좀 예쁘장하게 생겼는데 길거리에서 따라오는 경우도 있었고 대학교 입학식에서 옆줄에 있던 다른과 남학생이 첫눈에 반했다며 같은 기숙사 저희과 남자동기 통해 소개팅 부탁 받은적도 있어요.
    교양과목 듣는데 또 선배 통해 소개팅부탁, 다른과 남자가 저희과 수업들으러왔다가 또 소개팅 부탁..도서관에서 공부하다 화장실갔다오면 만나고싶다는 쪽지 여러장ㅋ
    아..쓰다보니 20대가 저의 전성기였네요ㅎ
    명동 나이트클럽쪽 지나가면 제발 한번만 자기 가게 들어와달라고 팔잡아끌고 제친구가 저더러 저 삐끼 아는 사람이냐고ㅋ

  • 23. ㅡㅡㅡ
    '23.6.11 9:13 PM (183.105.xxx.185) - 삭제된댓글

    딸이 초등 6 학년인데 저를 너무 안 닮고 ;; 우연인지 운이 좋아서인지 연예인 같거든요. 다른 반 여자애가 아무래도 연예인 할 거 같으니 미리 폰 번호 물어보겠다고 찾아오고 했다네요. 복도 다니면 다른 여자애들이 다리 엄청 길어 엄청 날씬해 졸라 이뻐 이러고 수근댄다고 하더군요. 1 학년 때부터 책상에 선물이 행사때마다 매년 놓여있었어요. 아침이나 점심시간 후에 몰래요. 매년 주는 사람이 바뀌는지 아님 해마다 같은건지 어째 주는 애들마다 본인인지 밝히지 않다가 올해 들어서는 다른 반 남자애들이 복도에서 인사하고 예쁘다고 소리지르거나 체육대회 같을 때 말 걸거나 인사하면서 자기 인사 좀 받아달라고 애걸복걸 하고 카톡으로 좋아하네 사겨주라 혹시 다른 애 누구누구 좋아하냐 어떤 스탈 좋아하니 이런 거 자주 오나본데 딸이 아직 애라서 그런지 키만 크고 딱히 이성에게 관심 없는건지 뭔지 그냥 모르는 척 하나 보더라구요. 적당히 예쁘장해도 성인까지 고백받거나 따라오는 사람들 당연히 있죠. 그런데 너무 이쁘면 뭐랄까 주변인들이 어려워 하더라구요. 저희 애가 초등 입학하면서 주변 친구들이 자기를 늘 불편해하거나 처음 본 애가 노려보거나 학교에서 그려둔 그림에다가 누가 테이프를 붙이거나 했던 일이 있어서인지 한동안 꽤 위축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일반인이면 너무 튀면 좋은게 아닌건가 싶기도 하더군요.

  • 24. ...
    '23.6.11 9:17 PM (211.108.xxx.113)

    친한 동문에 이름만대면 아는 탑티어 여배우 있는데
    진짜 쫓아와요 지방에서 온건 아니지만 아무튼 남자애들 난리였어요

  • 25. 저는
    '23.6.11 9:26 PM (211.228.xxx.106)

    그냥 예쁘장한 정도인데도 꽤 대쉬 받았어요.

  • 26. ..
    '23.6.11 9:28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그런 건 세대 차이도 봐야 할 거 같은데요
    73 년생 학창 시절 예쁘면 당연히 따라오지만
    못 생기거나 평범한 애들도 따라다닌 애들 있었어요
    아우라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맘에 들면
    걍 쫓아오던. 횟수 차이죠

    어쩌면 세대 차이일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세대는 연예인 때문에 눈이 다들 높아진 모양인데
    옛날엔 그렇지 않았거든요
    남자들이 더 적극적이었던 건지 그건 모르겠구요

  • 27.
    '23.6.11 9:29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제가 고등때 좀 많이 예뻤습니다^^
    독서실 다니면 남학생들이 저 보러 오기도 했구요
    저희집 앞에 기다리고 있는 남학생들도 있었어요
    여고 였는데 후배들 한테도 인기가 많아서 선물?도 많이 받았어요ㅎㅎ
    다 옛날 이야기네요 지금은 그냥 조금 이쁜 아줌마입니다

  • 28. ..
    '23.6.11 9:30 PM (211.186.xxx.2)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미인이였는데 같이 걸어가면 자전거도 가다가 끽~서고, 차도 서고, 사람도 서고...하루종일 남자들이 길을 가다 멈추고 말을 걸더라구요...집앞에도 기다리던 동년배 남학생들이 항상 있었구요...조신한 편이라 그런 남자들 다 뿌리치고 결혼은 중매로 할려고 선자리에 많이 나갔는데 이상하게 선자리에선 그게 안통했는지 결혼
    은 엄청 힘들었어요...

  • 29.
    '23.6.11 9:34 PM (49.169.xxx.39)

    저는아닌데
    저희학교에 소문나게 이쁜 애.있었는데
    옆학교등에서
    남학생들이 보러오고난리던데요

  • 30. 전그냥
    '23.6.11 9:38 PM (211.220.xxx.8) - 삭제된댓글

    평범한데 살짝 귀염상이었....
    도서관이나 독서실, 강의실에서 커피랑 쪽지에 번호 두고간거 많이 받아봤고요
    길 지나가다가 따라오고 호프집서 다가와서 번호 달라고하 어딜가나 남자들이 한두명은 꼭 따라붙었어요

  • 31.
    '23.6.11 9:45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황신혜랑 동갑이에요
    부천살때 같은반 친구들이 황신혜보러 인천 페인트가게
    가봤대요
    진짜 예뻐서 부천까지 소문이 났었나봐요

    저도 몇따라 왔었는데 아버지 무서워 다 거절했네요
    제 별명이 미스 필리핀이었어요
    지난주 출국할때 출입국 직원이 저한테만 영어를 썼네요
    뒤에 선후배들한테는 다 한국어를 썼어요
    아직도 필리핀 사람같은가봐요

    돌아가신 울언니는 남자들이 자주따라오고 편지 건네주고 ᆢ덩달아 맛있는것도 얻어먹었네요 ᆢ 언니보고싶다 ᆢ

  • 32. ....
    '23.6.11 9:55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황신혜와 전인화 정도면 여자도 보러가구요
    옛날에는 외모 상관없이 여자라면 따라오고 쪽지 주는거 흔했어요.

    오렌지 족 헌팅 뉴스나오던 한번은 쪽지주고 따라 온 남자가 집 앞 전화부스에서 몇날 몇일씩 나타나 경찰에게 스토커 신고 하니 뭘 그런거 가지고 그려냐고 한 때 추억이라는 둥 그런 시절


    그냥 여자면 그러는 남자 정말 흔했어요 자랑도 아니고
    요즘은 그런 사람들도 없지만 그러면 정신병자 취급할껄요
    무서운 세상이잖아요

  • 33. ....
    '23.6.11 9:57 PM (110.92.xxx.60)

    황신혜와 전인화 정도면 여자도 보러갔어요
    그리고 옛날에는 외모 상관없이 여자라면 따라오고 쪽지 주는거 흔했어요.

    오렌지 족 헌팅 뉴스 나오던 세대인데
    한번은 쪽지주고 따라 온 남자가 집 앞 전화부스에서 몇날 몇일씩 나타나 경찰에게 스토커 신고 하니 뭘 그런거 가지고 그려냐고 한 때 추억이라는 둥 그런 시절

    그냥 여자면 그러는 남자 정말 흔했어요 자랑도 아닐만큼
    흔했던 시대. 요즘은 그런 사람들도 없지만 그러면 정신병자 취급할껄요. 무서운 세상이잖아요

  • 34.
    '23.6.11 9:5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전에 자원봉사에서 만난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지인 언니를 만났는데 진짜 미인이더라구요
    나중에 지인말로는 학교 다닐 때 남학생들이 매일 줄줄이 따라와서 지인 부모님이 길목 지키고 있다가 쫓아버리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형부 외모도 거의 잘생긴 영화배우 수준
    근데 둘 다 삶에 지친 모습 자녀가 평생 고통스러운 주사를 맞아야 하는 병에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부부가 둘 다 진짜 선하고 잘난척 한 번 한적 없는데 왜 저런
    형벌을'받아야하는지 안타까워하더라구요
    아직 그'부부보다 잘난 사람뵨적 없어요

  • 35. ...
    '23.6.11 10:07 PM (223.39.xxx.132)

    저는 회상해보면 버스에서 쪽지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만나 순수하게
    사귀게 된 남친은 남녀공학이였는데 남친은
    그 학교에서 키크고 잘생겨서 인기 많았어요
    저랑 사귄다는 소문이 돌아서 그 학교 여학생들이
    저보러 우리 학교 앞에 와서 보고 가고 그랬어요
    해코지는 안했지만 쟤라고 누가 가리키면 우르르 몰려오고
    저 구경?? 했던 기억나네요 그 남친 결국 모델 했는데
    일찍 군대가서 헤어졌습니다 그 뒤로는 안보여서 몰라요
    그러고 그냥 이제껏 늘 남자가 다가왔지 먼저 다가간 적은 없네요

  • 36. 황신혜
    '23.6.11 10:07 PM (211.112.xxx.173) - 삭제된댓글

    황씨나 전씨나 우리나라 최고 미녀라서 유명한 배우된거에요. 그냥 미모가 아니란거에요. 아무리 날고기는 여자아이돌들 조연급 여배우들 옆에선 별로더라구요.

  • 37. ...
    '23.6.11 10:32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신림동 고시촌에서 둘이 자취했는데요
    독보적 절대 아니고 그냥 예쁘장한 편인데 귀가시 너무 지겹게 쫓아와서 룸메한테 무섭다고 한탄했더니 뭔소리냐고 누가 할일없이 그렇게 쫓아오냐고 해서 그 뒤론 입다물었어요;;;

  • 38. ...
    '23.6.11 10:34 PM (211.109.xxx.157)

    신림동 고시촌에서 둘이 자취했는데요
    독보적 절대 아니고 그냥 예쁘장한 편인데 귀가시 너무 지겹게 쫓아와서 룸메한테 무섭다고 한탄했더니 뭔소리냐고 누가 할일없이 그렇게 쫓아오냐고 해서 그 뒤론 입다물었어요;;;
    예쁜 편인 고등 조카애 쉬는 시간마다 선물공세에 복도가 떠듫썩해서 선생님들이 싫어하신다는데 연예인들은 엄청나겠죠 뭐

  • 39. 모모
    '23.6.11 10:44 PM (222.239.xxx.56)

    제딸이
    첨보면 모두 미인이십니다.가
    첫인사였어요
    고딩을 남녀공학다녔는데
    머리자르고가면
    그모습보러 다른반 남학생들이
    교실 창문에 머리가 조르륵ᆢ
    암튼 그런시절도 있었다네요

  • 40. 저희애
    '23.6.11 10:50 PM (211.112.xxx.173)

    미용실가면 무용하냐, 예고 다니냐 뭐 이런 말듣고
    지나던 사람들이 헉 하면서 뒤돌아보는 애인데
    중학교때 (남녀공학) 남자애들이 쉬는 시간마다 문앞에 와있고 창문으로 쳐다봐서 화장실을 못갔대요.
    하루는 너무 성질나서 화장실가며 작작해 하고 갔다고(까칠해요) 지금 23인데 남친애가 번화가에서 일부러 뒤에 온대요. 번호따러오는 남자들 보며 뒤에서 흐뭇해한다더군요.

  • 41.
    '23.6.11 11:30 PM (59.10.xxx.133)

    저 초딩 때 앞집에 남매 셋이 살았는데
    첫째언니가 거의 미스코리아급 둘째도 셋째 남동생도 미남미녀
    그 언니 보려고 남학생들이 아파트 1층에 우르르 모여있고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 키 큰 둘째가 미모가 더 피더니 시집 아주 잘 감. 인물 하나로 남매가 능력은 고만하나 결혼 무지잘함

  • 42. 한혜숙
    '23.6.11 11:34 PM (125.132.xxx.136)

    TV는 사랑을 싣고 한혜숙편이 기억나네요
    찾은 친구가 너때문에 진짜 별걸 다봤다면서
    여고생인 니가 거리를 나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너만 쳐다보고 난리도 아니었어
    ㅋㅋ

    신혜와 인화보다 클래스가 다른 절세 미녀 한혜숙씨

  • 43. 있죠
    '23.6.12 4:10 PM (218.235.xxx.72)

    저도 쪽지 많이 받았어요.
    저희 언니한테 전해달라고요.
    저 위에위에분처럼 저도 욕할래요,
    썩을놈들...ㅎㅎㅎ

  • 44. ….
    '23.6.12 4:11 PM (165.194.xxx.44) - 삭제된댓글

    광역버스 내려서 저희집까지 15분 걸어야 되는데 내리자마자 어떤 남자가 계속 쫓아왔어요 연락처 달라고
    한번은 지하철 내렸는데 노선도 보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따라 내렸다고 했고 아이 낳고 4년 됐을 때도 광역버스 내렸는데 어떤 남자가 자전거 타고 쫓아와서 저한테 너무 예뻐서 쫓아왔다고 했어요.
    그리고 대학 때 남편은 다른과였는데 캠퍼스에서 우연히 저보고 번호달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저한테 대쉬했던 남자들 중 키가 젤 컸던 거 같네요

  • 45. ..
    '23.6.12 4:11 PM (117.111.xxx.32)

    저는 아니고 대학교때 단짝이었던 같은과 친구인데

    시험기간 도서관에서 자리비우면 책상위에 음료수, 쪽지

    많이 있었어요

    전화번호 알아내서 스토커처럼 전화 계속하는 남자도 있었구요

    그래서 도서관 열람실 이리저리 옮겨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46. 대학동문
    '23.6.12 4:16 PM (174.29.xxx.202) - 삭제된댓글

    그녀와 어딜가면 그냥 모든 시선이 다 그녀를 쫓아요.
    모든 눈이 그녀에게 한번 멈추고 지나가거나 고개가 돌아가거나.
    역시나 25년 지난 지금 고관대작 사모님으로 사십니다.

  • 47.
    '23.6.12 4:19 PM (39.125.xxx.170)

    저도 그랬어요
    고등, 대학시절에 머스마들이 엄청 따라왔었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 제 마음에 드는 넘은 하나도 없었어요 ㅋ
    한마디로 영양가는 없었지요

  • 48. ..
    '23.6.12 4:50 PM (61.254.xxx.115)

    황신혜.전인화면 서울서 인천도 따라갈만하죠 저도 대학교때 길가다 전철타고 학교가는길 버스타고 학교가는길 남자애들이 쫓아왔구요 기차타면 차장 아저씨(티켓 검표하러다녔죠)가 이 기차에 탄손님중 젤 이쁘다 말해주고 가고요, 택시타면 기사님이 오늘손님중 젤 이쁘다 말해주시고 그랬어요 따라오는남자한테 번호준적 없어요 신원을 확일히 모르니까.결혼도 선봐서 했구요

  • 49. ..
    '23.6.12 4:53 PM (61.254.xxx.115)

    결혼하고도 이십대니 말걸고 쫓아오는 남자 있고요 서점가면 뭐보시냐 말걸고 사십중반됐을땐 밤에 강쥐랑 산책중이긴했는데 아들뻘인 20대청년들이 저희랑 술한잔 하실래요? 소리도 들었음

  • 50. 흠..
    '23.6.12 5:00 PM (39.7.xxx.168)

    저 초미녀도 아니고 그냥저냥 예쁘다 소리 듣는 훈녀 정도였는데도 초등 고학년되면서부터는 어디 친구들이랑 놀러갔다오면 여지없이 누군가 쫓아왔는걸요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땐 학교에서 소풍가거나 하면 늘 다른 학교 남학생 몇명이 집 가는길에 따라왔구요
    독서실다니면 꼭 몇명은 쪽지주고 공부하다 편의점에 뭐 사러 가면 저 자주 사는 음료수나 간식 보고있다가 책상에 올려드고..
    대학다니고 직장다니고 할때도 물론이구요
    저 정도밖에 안 생겼어도 그랬는데, 연예인인 사람들 과거엔 난리도 아니었을거 같아요

  • 51. 있죠~
    '23.6.12 5:01 PM (175.212.xxx.230) - 삭제된댓글

    제 아부지께서 그 시절 영화배우보다 더 이국적이고 키큰 미남이시라..
    작은언니, 제 바로 위 언니가 정말 아름다운 미인인데..
    저 국민학생때 중학교를 통과해서 집을 가야해서 우연히 목격!
    언니가 귀가하려고 정문쪽으로 가려하는데
    그 시골중학교에 남학생들이 2층 창문에
    저쪽끝에서 이쪽끝까지 다닥다닥 붙어서는
    00아 잘가~ 손 흔들고 소리치고 난리..ㅎㅎ
    중학교 지나갈때 재가 00이 동생이래~ 이러고,
    중학교 들어가니 애들이 우리언니를 이미 알고있더라는..ㅋ
    몇년전부터 자식들 키워놓고 초1 담임샘하고있는데
    자기보고 할머니선생님이라고 한다고..
    내 눈엔 주름은 졌지만 50대초반에 여전히 예쁜데
    아이들이 할머니샘이라고 부른대서
    한참을 웃었네요..^^

  • 52. 있죠~
    '23.6.12 5:07 PM (175.212.xxx.230)

    제 아부지께서 그 시절 영화배우보다 더 이국적이고 키큰 미남이시라..
    작은언니, 제 바로 위 언니가 정말 아름다운 미인인데..
    저 국민학생때 중학교를 통과해서 집을 가야해서 우연히 목격!
    언니가 귀가하려고 정문쪽으로 가려하는데
    그 시골중학교에 남학생들이 2층 창문에
    저쪽끝에서 이쪽끝까지 다닥다닥 붙어서는
    00아 잘가~ 손 흔들고 소리치고 난리..ㅎㅎ
    중학교 지나갈때 재가 00이 동생이래~ 이러고,
    중학교 들어가니 애들이 우리언니를 이미 알고있더라는..ㅋ
    몇년전부터 자식들 키워놓고 초1 담임샘하고있는데
    자기보고 할머니선생님이라고 한다고..
    내 눈엔 주름은 졌지만 40대후반에 여전히 예쁜데
    아이들이 할머니샘이라고 부른대서
    한참을 웃었네요..^^

  • 53. 00
    '23.6.12 5:09 PM (110.70.xxx.184)

    여자나 남자나 지금 연예인인 사람들은 대부분 저랬을거에요
    남자연예인들도 그랬다는 얘기들 많잖아요
    저 목동사는데, 박보검 목동에서 학고다닐때도 박보검이 타고 다니는 버스랑 시간대까지 공유되고 버스타면 여학생들이 소리지르고 그랬다던데요
    목동 학원가 오는 근처 다른 구 애들도 다 알았다고..
    저 중학교때 광고 몇개찍은 애 있었는데, 걔도 교문앞에 남자애들 몇이 늘 기다렸어요 유명 연예인 아니어도 예쁘장하면 그러더라구요

  • 54. ..
    '23.6.12 5:38 PM (61.254.xxx.115)

    현빈도 송파구에서 고등때부터 맨날 여자애들이 야단났다던데요

  • 55. 소심하게
    '23.6.12 5:39 PM (116.32.xxx.36) - 삭제된댓글

    절대 미인 아니고 귀엽다는 소리만 계속 듣는 스타일이구요.

    만만해보이는지 건대학생이 강남까지 버스무작정 타고 따라온일 연대애가 신촌서 부천까지 따라온일

    그외 예전 음악다방서 쪽지받은일 길거리 헌팅도 몇번당해보고 친구랑 나이트서 부킹 서로 한다고 지들끼리 싸워서 무서워 도망친일 결혼해서도 길거리서 대시받은적 있고 ~

    생각해보니 저도 약간의끼도 있었던듯..
    30대 중반까지 일이예요~지금은 50넘어 절대 그런일 없고 다 꿈만 같은 즐건 추억이예요 ㅋ

  • 56. .........
    '23.6.12 5:50 PM (39.113.xxx.207)

    박복스타일로 못생기고 촌스러운 30후반있는데 그런 사람도 누가 쫒아오더라고요.
    남자가 어리버리 스타일이라 맘에 안들어서 거절했다고는 하던데
    지 눈에 안경이라고 그냥 자기 맘에 많이 드니 따라오는 경우도 많아요

  • 57. ㅎㅎㅎ
    '23.6.12 6:34 PM (219.248.xxx.168)

    저도 좀 낄게요
    저도 중학교때 잘생긴 선배오빠가 저 좋아하는게
    소문이 나서 선배 언니들이 제 얼굴 구경하러 막 오고 그랬어요
    근데 그시절에는 남자들이 순진했는지
    예쁜 여학생 집까지 잘 따라오고 그랬는데
    요즘 남학생들은 전혀 안그러는거 같아요 ㅎㅎ

  • 58. 들었는데
    '23.6.12 7:03 PM (125.131.xxx.232)

    친구네 직장에 성형도 안 했는데 얼굴도 몸매도 너무 이쁜 직원이 있대요.
    직장 근처 오피스텔에 사는데
    주차장에 차 주차에 놓으면 차 앞에 써 있던 전번 보고 그렇게 연락이 오더래요. 그래서 전번 치웠더니 이젠 차유리에 쪽지 붙여놓고 간대요. 좀 무서울 것도 같네요

  • 59. 연예인도 아닌
    '23.6.12 7:47 PM (218.49.xxx.53)

    나...
    서울사람도 아닌 지방러 인데
    롯@호텔 취직해서 서울에서 잠시 살때 제 원룸으로 가기위해
    퇴근길 지하철에 내려 걸어갈때 회사원이 같이 내려 번호 달라고;;;
    엄청 무서웠어요 ㅠ

    대학생시절 방학때 집으로 내려가
    알바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만나자고 한 손님들
    (호프집서 알바했음)
    하나같이 별로였어요.

    지금 40대중반이고 새벽수영하는데 그때에도 번호물어보는 개저씨가 있어요;;

    저도 이런데 연예인이면 얼마나 많을까 싶네요.

  • 60. 아버지 한테
    '23.6.12 7:55 PM (211.247.xxx.86)

    맨날 혼 났음.
    허점을 보이니까 남자들이 따라 온다고 ㅠㅠ

  • 61. ㅡㅡㅡ
    '23.6.12 8:41 PM (183.105.xxx.185) - 삭제된댓글

    제 딸 초 6 인데 초 1 때부터 매년 남모르게 책상에 선물 놓는 애들 있고 복도 지나다니면 다른 반 남자애들이 인사하고 뒤에서 여자애들이 졸이쁘네 다리기네 수근대고 체육대회나 이런일에 다른 반 남자애들이 제발 인사 좀 받아달라고 징징대고 카톡으로 좋아하네 사귀자 등등 오고 .. 하루하루가 이벤트에요. 다른 반 여학생이 찾아와서 아무래도 연예인 할 얼굴이니 친하게 지내자며 폰번호도 물어봤다더군요. 몇년전엔 질투해서 어떤 여자애가 딸이 그려놓은 그림에 테이프 붙여버린 적도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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