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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ㅁㅊㄴ 어떻게 때려잡죠?

지금 조회수 : 22,361
작성일 : 2023-06-10 19:27:30
네 알겠습니다.
양쪽 말 듣고 판단하는거 맞지만
이제 구구절절 안할게요,

아이들이 있으니 애들 졸업할때까지는 어찌 살아야 하니
대화하고자 한날 나한테 매너없이 말과 삿대질에 위협하듯 한 행동에 사과하라 한거고,
사과해도 시가에 갈 생각은 없어요, 나 싫다는데 뭐하러 그래요.

하지만 남편은 그동안 일등에 전혀 잘못한게 없다고 나오니
제가 열받는거죠,
제가 아이들 졸업후 이혼 후기 올릴게요,
일부 이혼 못한다 비아냥은 마시고,
좋은 조언 주신 분들 다시 감사합니다.
IP : 125.141.xxx.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10 7:34 PM (58.126.xxx.131)

    섞지 마세요~ 싸우는 것도 애정이 남아 있어서임

  • 2. .....
    '23.6.10 7:35 PM (118.235.xxx.13)

    무시무시 개무시
    원글이 싫다며 무슨 톡이에요.
    톡이 오든 전화가 오든 집에서라도 개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저런 인간하고 말을 섞을 필요 없어요.

    그냥 님은 하루빨리 변호사 상담과
    내 몫 챙기기 남편이 재산 빼돌리지 않나 감시
    그것에마누집중하세요.

  • 3. ....
    '23.6.10 7:38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소개시켜준친구까지 들먹이는거보니 텄네요
    본질이싫다는거니
    야곰야곰 내몫챙겨야죠

  • 4. ..
    '23.6.10 7:4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은 상대가 화내고 더 지랄하면 더 즐긴답니다. 화내게하려고 그 동안 약점 화내기 좋아하는 단어만 골라 폐부를 찌르는 잔인한 인간?이죠.

  • 5. 원글님
    '23.6.10 7:45 PM (180.68.xxx.158)

    그래서
    어쩔건데요…
    시리즈로 이러고 싶어요.
    조언 해줄 필요가 없는 분일쎄.
    댁 남편 ㄱㅅㄲ니까
    이혼하라고요!

  • 6.
    '23.6.10 7:51 PM (221.168.xxx.73)

    이혼은 애 졸업후 2년뒤 할건데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사과도 하라는데도
    잘못을 모르겠다는등 진짜 미친거 같아요,
    제가 그동안 너무 참았는지
    저런 놈인걸 이제 알았어요,
    여기서 제가 어떻게 세게 받아칠지
    저인간이 잘못을 인정할지
    머리가 멍해요,
    남편이 한 발언에 어떻게 지랄떨어야 하나요?
    제가 지랄 안떨고 차분히 그래 애 졸업루 정리하자
    말한게 더 만만했던 걸까요?
    진심 미친거 같고 내가 저런 철판이랑 살았다니

  • 7. 계속
    '23.6.10 7:53 PM (221.162.xxx.5) - 삭제된댓글

    글올리시는 분이네요
    호텔에서 혼자 조식어쩌구 하길래
    님도 어이랑 같이 먹음되지않냐고 했더니
    그담은
    보통은 내일은 냐가 처리합시다
    매일 열받아 하지말고
    내 스스로 내일은내가
    살겠으면 고쳐서 살던. 싸워서 이기고 살던
    하시고
    내 능력있음 냐가 알아서 잘 삽시다
    도대체 남편 말 한마디에 뭘 그리 부를 합니까

  • 8. ㅡㅡ
    '23.6.10 7:54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

    뭘 어째요 이혼하고 싶다면서요
    쏴 붙이면 이혼 소송에 불리한 증거만 늘어나죠
    그냥 이혼하라고요
    남편이 님한테 오만 정 떨어져서 님 싫다잖아요
    님도 남편 싫다고 몇 년째 게시판에 글 쓰셨고요
    합의나 잘 하시고 직장 구하세요

  • 9. ㅡㅡ
    '23.6.10 7:54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사람 쉽게 안변한다고
    애 졸업때까지 기다리는게...

  • 10. .....
    '23.6.10 7:55 PM (118.235.xxx.13)

    님하는거 보면 아직 미련 남은거 같아요.
    진짜 싫어지고 정떨어지면
    저런 새끼랑은 말도 안섞어요.
    받아치거나 지랄할 생각하지 말고 말을 섞지 마세요.

    시집에 내가 왜???
    나 싫다는 사람한테 잘할 생각 없는데?
    너 혼자가 그말만 하고

    그리고 님은 아직 남편하고 같이 살고 싶은거 같은데
    저 남편은 텃어요.
    같이 산다고해도 남편한텐 기대를 마시고
    말을 섞지 마세요.

  • 11. 아줌마
    '23.6.10 7:56 PM (223.39.xxx.61)

    어차피 2년뒤 이혼할거라면서
    뭘 그리 부들부들 거리세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 무시하시길.
    시가는 혼자 다녀오라고 하세요.
    친정도 나 혼자 가면 되는 일이고.
    강요하는 것도 웃기지만,
    하자는 대로 따라하는 것도 웃겨요.

  • 12.
    '23.6.10 7:58 PM (122.96.xxx.87)

    그동안 말을 안섞았다가
    이번에 대화하다 저렇게 안건데
    사람 그렇군요

  • 13. 어차피
    '23.6.10 8:03 PM (121.133.xxx.137)

    이혼할거면 더이상 상처받을 말 듣지말고
    말하지마세요

  • 14. ㅇㅇ
    '23.6.10 8:10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져주라는게 아니고 개무시하라구요.
    ---------
    시가에 가자고 교통수단 예약한다고 톡을 보내서
    우선 진심으로 사과부터 하라고 했어요.
    ---------
    사과하면 시가에 갈겁니까?
    미련이 줄줄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이혼하실거면 그냥. 개무시하세요.
    무응답이 베스트고..
    지랄하면 "기길 내가 왜???" 가 보통이죠.

  • 15.
    '23.6.10 8:11 PM (220.118.xxx.83)

    너는 짖어라. 하고 신경쓰자마세요

  • 16. ㅇㅇ
    '23.6.10 8:12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져주라는게 아니고 개무시하라구요.
    ---------
    시가에 가자고 교통수단 예약한다고 톡을 보내서
    우선 진심으로 사과부터 하라고 했어요.
    ---------
    사과하면 시가에 갈겁니까?
    미련이 줄줄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이혼하실거면 그냥. 개무시하세요.
    무응답이 베스트고..
    지랄하면 "거길 내가 왜???" 가 보통이죠.

  • 17. 2년있다
    '23.6.10 8:18 PM (14.32.xxx.215)

    한다는 사람치고 하는 사람 없음

  • 18. ...
    '23.6.10 8:21 P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이혼하실거면 상대를 마셔야죠.
    뭘 쏘아붙이나요. ㄱ.런다고 변할거 아니니 이혼 결심하신거 아닌가요?
    사과 받고 잘 살아보겠다는거 아니면 그냥 무시하시고 시가 발길 끝으세요

  • 19. ker
    '23.6.10 8:23 PM (180.69.xxx.74)

    너는 가라 난 안간다 하세요

  • 20. ker
    '23.6.10 8:24 PM (180.69.xxx.74)

    2년 뒤 이혼할건데 뭘 싸워요
    시가 왜 가고요?

  • 21. ...
    '23.6.10 8:26 PM (58.234.xxx.222)

    진심으로 이혼하실거면 상대를 마셔야죠.
    뭘 쏘아붙이나요. 그런다고 변할거 아니니 이혼 결심하신거 아닌가요?
    사과 받고 잘 살아보겠다는거 아니면 그냥 무시하시고 시가 발길 끊으세요

  • 22. ....
    '23.6.10 8:31 PM (110.13.xxx.200)

    2년뒤 끝낼거면 뭐 시가고 뭐고 내맘대로 하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어차피 끝낼 놈 ..이런 놈이라 끝내는거니까
    더이상 사과니 뭐니 바라지 마세요.
    이래서 헤어지는건데 뭘 바꿔보겠다고.. 사과를 받겠다고 애쓰나요.
    그래. 니가 그렇지.. 그래서 내가 헤어지는거지..
    그러거나 말거나 너나 가라. 니네집.
    말섞지 말아요.

  • 23. ㅋㅋ
    '23.6.10 8:34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이혼 못한다에 한표

  • 24. 이 분
    '23.6.10 8:38 PM (112.156.xxx.131) - 삭제된댓글

    처음 글 봤을때부터 느낀건데 이혼 못 하심
    남편한테 미련이 가득함 이혼 하는 사람은 사과하라 말 그런식으로 하냐 나를 왜 그렇게 대하냐 하고 싸우지 않음
    내일이라도 남편이 미안해 한마디만 하면 또 좋다고 지내실 분같네요 ㅠㅠ
    그리고 애 졸업하면에서 애 졸업하고 2년뒤고
    애가 고딩인지 대딩인지 몰라도 졸업하고 나면 취직하고 취직하고 나면 결혼하고 결혼하고 나면 몇년뒤에 ...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사람들 속 뒤집지마세요

  • 25. 어쩌라고
    '23.6.10 8:41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미친놈 무시해라.
    남들이 답 알려줘도 하지도 못하면서
    다른분들도 하나같이 개.무.시 하라는데
    쏘아붙일 말이나 찾아요?

    자기말만하고 남의 말 개똥으로 듣는건 부창부수네요.
    알아서 하세요.이러면 님도 무시각되요

  • 26. 부창부수
    '23.6.10 8:42 PM (222.106.xxx.251)

    미친놈 무시해라.
    남들이 답 알려줘도 하지도 못하면서
    다른분들도 하나같이 개.무.시 하라는데
    쏘아붙일 말이나 찾아요?

    자기말만하고 남의 말 개똥으로 듣는건 부창부수네요.
    이러면 님은 남편도 아닌 익명에서 개무시 당합니다

  • 27. ..
    '23.6.10 8:45 PM (58.224.xxx.252) - 삭제된댓글

    처음 글 봤을때부터 느낀건데 이혼 못 하심2222222
    남편도 잘한 거 없지만 님도 사람 질리게 하는 면이
    있는듯요 같은 내용으로 몇년씩 답정너처럼 글쓰고
    조언 댓글은 읽는건지...정신적으로 불안정한건지
    피해의식도 굉장히 강해서 과거일을 곱씹기만하고
    님부터 달라질 생각은 없나요? 진심으로 님 주변
    사람들 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 28. ㅋㅋ네 알겠습니다
    '23.6.10 8:49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무얼 안다는건지 ㅋㅋ
    답글단사람은 뭔지~~^^

  • 29. 날날마눌
    '23.6.11 1:25 AM (118.235.xxx.193)

    지금 이혼 시작하면 애있으니 가사조정관이 나오는데
    8개월이면 빨라요 .. 1년 잡으셔야해요.서울기준
    그니까 이혼하는데 2년 걸려요
    숙려기간도 있으니
    2년뒤할거면 지금 소송하세요

  • 30. ..
    '23.6.11 3:21 AM (61.254.xxx.115)

    이혼하는데 1-2년 걸리니 이참에 준비시작하세요 아니 자꾸 사과할 생각도 없는 사람한테 사과하라는데 사과하면 시댁에 매번 따라가게요?? 이혼할건데 시댁엔 왜다녀요~나는 안가 하면되지

  • 31. ㆍㆍ
    '23.6.11 10:26 AM (211.178.xxx.241)

    우리집 남의편 자기 이혼 하면 부모님이 걱정한다고 지금 못하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이혼 한다는 개소리 했어요
    사춘기 애들 가슴에 대못 박는다고 못하는 게 아니고요

    어차피 이혼 할거니 나는 마눌도 며느리도 아니다
    며느리가 아니니 며느리 노릇은 해방이다
    나에게 며느리 노릇 강요 말아라 하고 손 떼었어요
    한 오년 된 것 같아요
    안 돌아가시네요 백수 할 듯..
    애 다커서 지 앞가림 하고 살고있고 재산 분할 하면 나도 먹고 살 수는 있고 보살펴야 하는 큰아들 없으면 세상 자유롭지 아쉬을게 없네요
    불만 가득이지만 모른척 합니다
    아는척 하는 순간 또 내 몫이 되니까요
    반찬 안 해다 준다고 뭐라 하면 사서 가든지 본인이 가서 하라고 해요 사실 그런 말도 아껴요
    시가를 화제에 안 올려요
    말 꺼내면 싸우니까요

    이혼예정인데 뭐하러 며느리 노릇해요!

  • 32. . .
    '23.6.11 11:01 AM (1.227.xxx.201)

    몰라서 그러는데 나중에 이혼할때
    1.시댁도 안갔다ㅡ불리
    2.남편도 본인의 잘못 인정 해서 사과도 했다.ㅡ유리
    이런식으로 이혼사유에 참고 되나요
    이혼 계획이면 뭐든 증거로 남겨놓는것도 좋을꺼 같은데요

  • 33. ...
    '23.6.11 2:46 PM (211.186.xxx.27)

    사과 받아 어쩌겠다고ㅠ 사과 사과.ㅠ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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