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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조금 먹는 여자 분들 많은듯...

... 조회수 : 8,266
작성일 : 2023-06-09 16:23:06
제 주변만 그런건지...
밥도 늘 1/3은 남기고, 간식이라고 먹어봐야 빵이라면 약 3×3cm정도?
그냥 평소양이 작다고 밖에 안여겨지는데
주말만 지나면 뭘 엄청 먹었다며 후회해요.
믈론 겉보기에 말랐어요. 마른 비만형.
여튼 저보다 많이 먹는 분이 의외로 별로 없어요ㅡㅡ;;
IP : 223.62.xxx.22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3.6.9 4:23 PM (14.32.xxx.215)

    올해부터 그래요
    늙어서 그래요 ㅠ

  • 2. ...
    '23.6.9 4:25 PM (223.62.xxx.224)

    나이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저나 제 주변 40대 중반 기준이요.
    그런 분들은 늘 그랬음요.

  • 3. 제주변은
    '23.6.9 4:26 PM (118.221.xxx.87)

    밥은 반공기먹으면서 바로 케이크 주문하는 사람이 많네요.
    저만 한공기 다 먹는데 제가 제일 말랐음...

  • 4.
    '23.6.9 4:26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평생 다이어트 하는 여자들 많아요

  • 5. ....
    '23.6.9 4:27 PM (121.165.xxx.30)

    같이밥먹는언니들 40대후반. 밥은 한숟가락정도먹고 반찬은 많이먹음 안짠가싶고..
    고기는 늘냄새난다하고 반찬먹으며 짜다하고 이건 이렇고 저건저렇고 하며 정말조금먹어요
    늘 체끼가있다 속이 안좋다 달고살고. 엄청조금먹어도 배안고픈가싶은.

  • 6. ...
    '23.6.9 4:31 PM (223.62.xxx.224)

    화사가 식당밥이라 양은 똑같이 받는데.. 다른분들 늘 반찬포함 다 남기고요... 저만 싹 다 먹고.. 간식도 좀 먹고.. (저 살찐건 아니에요) 게걸스럽게 볼까봐 그런 분들 앞에선 그나마 자제해서 먹어요ㅡㅡ;

  • 7. 제주변도
    '23.6.9 4:31 PM (211.234.xxx.224) - 삭제된댓글

    다들 조금 먹는데 82에는 김밥 2줄이 모자르다 비빔면 한개는 부족하다는 사람들 많아서 놀랍니다.

  • 8. ...
    '23.6.9 4:32 PM (222.236.xxx.19)

    나이때문은 아니예요.. 저희 올케 30대 후반인데 저희 올케도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 케이스예요..
    제가 저희 올케를 20대부터 알았는데 그때도 그랬던것 같아요..
    같이 먹을때마다 내가진짜 많이 먹구나 싶을때가 많아요..ㅠㅠㅠ
    나도 좀 자제해야겠구나 싶어요..ㅎㅎ

  • 9. ..
    '23.6.9 4:35 PM (106.101.xxx.254)

    시집가서 밥먹으니 시아버지가 고양이가 밥 먹는것 같다고
    걍 두세번먹음 딱 좋아요 뭐든

  • 10. 제가
    '23.6.9 4:35 PM (97.118.xxx.250)

    아는 마른 언니는 하루 세끼 모두 머슴밥같은 고봉밥으로 국 밥 반찬 꼬박 꼬박 다 챙겨멱고 싹싹비워요..
    그런데 딱 그것만먹고 음료조차도 물외엔 아무것도 안먹어요.
    간식이라는게 없어요.
    케잌, 과일 이런거도 없어요.
    생일날이나 먹으려나...엄청 말랐어요.

  • 11. 근데
    '23.6.9 4:36 PM (121.133.xxx.137)

    원글 내용엔 마른비만...이라 하셨네요
    그리 적게 먹어도 마른듯 비만이다?

  • 12. 음..
    '23.6.9 4:38 PM (121.141.xxx.68)

    저는 그냥 보통수준으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10kg 살빼먹서 먹는거 30%정도 줄였거든요.
    (이전에는 비빔면 2개 먹다가 지금은 비빔면은 1.5개, 짜파게티 1.5개 먹음)

  • 13. ...
    '23.6.9 4:43 PM (223.62.xxx.224)

    겉보긴 날씬한데 인바디상 체지방량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 14. ...
    '23.6.9 4:50 PM (58.124.xxx.207)

    저도 마른비만.
    근육량이 워낙 적어서 그렇게 나와요.
    라면 한개, 햇반 한개 다 먹기 힘들어요.
    어려서부터 양이 적었고 적당히 먹는 배부른 느낌을 좋아하지
    배터질것 같은 배부름은 고통스러워요.
    운동해도 근육도 잘 안붙어요.

  • 15. 그거
    '23.6.9 4:56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살찔까봐 관리하느라 그런거여요.
    입맛당기는 대로 먹으면 돼지꼴되는건 시간문제인걸 너무나 잘 아니까요.

  • 16. ..
    '23.6.9 4:57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사바사에요. 많이 돌아다니거나 신체를 사용하거나(운동쬐) 떠드는 직업이면(강사) 허기져서 많이 먹어요.

  • 17. ..
    '23.6.9 4:57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사바사에요. 많이 돌아다니거나 신체를 사용하거나(운동쪽) 떠드는 직업이면(강사 등) 에너지 소모량도 많고 허기져서 많이 먹어요.

  • 18. 아줌마
    '23.6.9 4:58 PM (116.34.xxx.214)

    주변에 많아요.
    전 키. 덩치 있는 운동 많이 하는 대식가여요. 먹으려고 운동하는…ㅠㅠ
    전 50대 초반.. 20-30년 알고 지낸 주위 친구들 정말 조금들 먹어요. 먹는거에 별 관심들이 없어요.
    아주 부러워요.

  • 19. ..
    '23.6.9 4:59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사무직이라 에너지 소모가 적거나 다이어트해서 많이 뺀 사람은 관리한다고 조금 먹더라고요.

  • 20. ㅇㅇ
    '23.6.9 5:07 PM (119.194.xxx.243)

    저도 반공기가 적당량
    많이 먹는 사람에게 뭐라 안 하면서
    적게 먹는 시람 뭐라 하지만 않았음 좋겠어요.
    직장 동료 식사 같이 할 때마다
    그거 먹고 어찌 사냐고..
    짜증나요

  • 21. ...
    '23.6.9 5:15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오히려 눈치뵈더라구요.
    친구들이랑 1박2일로 여행갔는데...국내 여행하면 맛집 찾아다니며 평소보다는 좀 종류별로 먹다보니, 또 돌아다니니 배도 잘 꺼지는데... 친구들은 배 안고프대서...특히 돌아오는 날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밥솥껴안고 먹었어요. 너무 배고파서;;

  • 22. ...
    '23.6.9 5:27 PM (223.62.xxx.224)

    저도 많이는 안먹는 편이거든요. 아주 깡마른편은 아니라 관리하기 위해...
    그래도 다른 분들과 뭐 같이 먹거나하면 제가 제일 늦게 젓가락 내려놓고, 하나 시켜 나눠먹을때도 제가 많이 먹는 느낌적 느낌...;;; 그래서 제가 너무 먹나 싶어서 더 자제해요. 그래서 아주 양 적은 음식점 아니고서야 사람수 맞게 시켜도 시켜도 음식이 남더라구요...
    가족들과 가면 사람수 +1인,2인분은 기본이거든요;

  • 23. 운동해야
    '23.6.9 5:46 PM (61.84.xxx.71)

    식사량이 늘어나요.
    체력도 좋아지고.
    체력은 국력

  • 24. 여자들
    '23.6.9 6:26 PM (125.142.xxx.27)

    불쌍해요. 근육량도 적어서 남자들보다 살도 더 잘찌고 평생 관리해야하니. 요즘은 맞벌이하라고 닥달해서 일도 똑같이 하는데 에휴...

  • 25. 보담
    '23.6.10 2:07 AM (39.118.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적게먹는게 평소 너무도 힘들고 입이 달아서 적게먹어도 괜찮은 사여자 그래서 날씬한 사람이 부러우신가봅니다.

  • 26. 보담
    '23.6.10 2:08 AM (39.118.xxx.5)

    원글님은.. 적게먹는게 평소 너무도 힘들고 입이 달아서 적게먹어도 괜찮은 여자들,, 그래서 날씬한 사람이 부러우신가봅니다.

  • 27. ...
    '23.6.10 10:26 AM (1.241.xxx.220)

    그게 왜 부럽죠;; 저도 낭창낭창한 몸매만 아닐뿐 인바디 상으로도 근육형 날씬이에요. 일부 분들은 워낙 입맛이나 먹는 재미가 없으신듯하고. 어떤 분들은 강박처럼 조금 먹는데... 부러울건 아닌데요. 오히려 단백질 섭취가 근육량과 상당한 관련이 있구나 느꼈어요.

  • 28. 보담
    '23.6.10 10:51 AM (39.118.xxx.5)

    일반적으로 남이 적게먹든 많이먹든 관심사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인지하지도 못하구요. 심리적으로 몸매에대한 불만이 있을때 타인의 먹는양을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ㅋ

  • 29. ...
    '23.6.10 4:27 PM (1.241.xxx.220)

    혼자 식사하세요? 일행과 맞춰서 먹는 것을 조절하다보면 관심사라서가 아니라 신경을 쓸 수밖에 없죠.
    님이야 말로 본인이 조금 드시는데 뭔 상관이냐 싶어 발끈하시나봐요 ㅎㅎ

  • 30. 보담
    '23.6.11 5:46 PM (39.118.xxx.5)

    그냥 남외모 먹는양에 관심 있는 사람이 신기할 따름이죠.제가 발끈했으면 좋겠나봐요 원글님은..ㅋㅋ 남먹는양이 이야기 주제거리 씩이나 되는 여자들보다 많이먹는데도 날씬한 사람입니다. ㅋ

  • 31. 보담
    '23.6.11 5:49 PM (39.118.xxx.5)

    누구랑 같이먹을때 먹는속도만 맞추지.. 남 먹는양 신경안써봤어요. 그냥 남다먹을때 저도 식사 끝내는정도죠.ㅋ 3*3 분량의 빵이라... 남의 입에 들어가는걸 정말 세세히도 관찰하네요.

  • 32. ...
    '23.6.11 11:02 PM (1.241.xxx.220)

    예시를 든건데..;;;
    예쁜 몸매에 관심가는게 아니라, 먹을 때마다 배부르다, 살찔까 걱정이다 자꾸 말하는 분들이 신경쓰이는 것 뿐이에요. 통통하거나 고무줄 몸무게인 분들도 마찬가지.
    먹고 싶은건 많은지 종류별로 시키자고 하고 다 남기는 경우, 샐러드만 시켜서 먹겠다고 하고 자꾸 다른 사람 음식에 한입만 한다거나, 일어나자마자 다른거 먹으러 가자고하고...; 작은 과자 소포장에도 전전긍긍하면서 먹곤 주말사이 폭식했다고 하소연... 39님이 그런 사람인가봐요?

  • 33. ...
    '23.6.11 11:10 PM (1.241.xxx.220)

    근데 저야말로 님같은 분들 신기해요.
    저야 내 글 보기 하면 덧글 업뎃이 빨갛게 보이니까 들어와보지만.
    내가 댓글 단 글 꾸준히 찾아보면서 비아냥대기... 와우

  • 34. 그냥 인정
    '23.6.24 4:45 PM (39.118.xxx.5)

    그냥 인정을 하지 외모 컴플렉스 심하다고 구구 절절 변명이 참 안스럽다

  • 35. ...
    '23.6.25 2:41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ㅋㅋㅋ 님 정신상태가 더 걱정.

  • 36. ...
    '23.6.25 2:4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ㅋㅋㅋ 님 정신상태가 더 걱정. 먹토하는건 아닌지.

  • 37. ...
    '23.6.25 2:5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님 정신상태 이상해요. 덧글에 아무리 잘났다 써봐야 소용없어서 안밝혔더니.. 컴플렉스라니...정신차리세요.

  • 38. ...
    '23.6.25 2:54 PM (1.241.xxx.220)

    님 정신상태 이상해요. 덧글에 아무리 잘났다 써봐야 소용없어서 안밝혔더니.. 컴플렉스라니...정신차리세요. 좀 참신한 덧글 기다릴게요.

  • 39. ㅋㅋㅋ
    '23.7.7 1:09 PM (39.118.xxx.5)

    다시 태어날땐 현생에서 못입는 이쁜옷도 맘껏 입고 남자들한테 시랑도 좀 받아보고 남이 어찌 살든지 신경끄고 내 인생 자체에 관심이 집중된 자존감 높은 인생을 한번 살아보길 기원합니다~한번사는 인생인데 컴플렉스 덩어리로 살다보니 발끈하는 심리도 이해못할바는 아닙니다만....

  • 40. ...
    '23.7.7 6:13 PM (223.38.xxx.174)

    그 말 님한테 고대로 돌려드릴게요~ 자존감 챙기시길.. 글하나에 소설쓰고 발끈하고 질질 매여 살지 마시구요~

  • 41. 몬나니는 몬말려
    '23.8.10 2:22 PM (39.118.xxx.5)

    끝까지 인정못하는거 보니.. 당신의 와꾸는 정말로 다시 태어나야할 수준인듯 하네요. ㅋ 평생그렇게 남이 먹는양이나 관찰하고 자신을 저주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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