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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약 조금씩 강아지 줘도 될텐데요

흠흠흠 조회수 : 4,814
작성일 : 2023-06-08 22:29:31
오래전 양계장하던 분이 닭이 비리비리하다 싶으면
마이싱과 알약 사다가 가루로 조금씩 먹였대요.
그럼 대부분 좋아졌다네요.
그분은 집에시 키우는 강아지도 그렇게 대처하고
그래도 약 안 받으면 어쩔수 없다 하시더라구요.
아마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해열제 였겠죠.
사람약이 동물임상실험 필수라
사람약 동물약 따로 아닐테고요.
지금은 의약분업이라 쉽게 못 구하지만
수술하는거 말고는
비슷한 일반약 약국서 사서 좀 먹여도 될거에요.
혹 동물 치료비로 고민하신다면요.
아래 동물병원 치료비 보고 너무 놀라서 써봤어요.
IP : 223.38.xxx.5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8 10:30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용량 때문에 간수치 오르지 않을까요

  • 2. ..
    '23.6.8 10:32 PM (223.39.xxx.69)

    일단 님 집 강아지에게 실험해보시고
    글을 쓰시도록 바랍니다.

  • 3. ㅇㅇ
    '23.6.8 10:32 PM (61.99.xxx.109)

    정확한 지식 있는거 아니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 애 잡아요..

  • 4. .....
    '23.6.8 10:33 PM (211.221.xxx.167)

    옛날 농장하던분 그렇게 하다 병 고친 경우도 있지만
    죽은 애들도 많다고 했어요.
    애들이 복불복 실험대상이 될 수 없지않겠어요?

  • 5. 그러니까
    '23.6.8 10:34 PM (223.38.xxx.57)

    아주 조금씩 줘 봐야죠. 요새 동물병원은 고가 검사 안 하면 약도 안준다는데..그러니 개를 버리죠.
    아플때도 가볍게 부담 안 가게 해야 끝까지 책임지는데
    너무 돈이 많이 드니 지레 겁먹고 유기하고..
    그거보다는차라리 사람약 줘보세요.
    유기보다는 훨 낫죠.
    어짜피 사람음식 조금씩 다들 먹이잖아요.
    약이라고 크게 다를까요

  • 6. ...
    '23.6.8 10:35 PM (39.7.xxx.16)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무지하고 무식한 글.

  • 7. ....
    '23.6.8 10:35 PM (118.235.xxx.29)

    마이신 먹이고 나으면 좋은거 아니면 어쩔수 없다???
    이걸 말이라고 하나 ㅉ

  • 8. ...
    '23.6.8 10:37 PM (106.101.xxx.15)

    원글네 개부터 실험해보고...
    조금이라는게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무슨 기준으로 정하나요?
    그까이꺼 눈대중으로 대~충 적당히?

  • 9. 고가의
    '23.6.8 10:37 PM (223.38.xxx.57)

    동물병원 치료비 보면요.
    그거 감당 다 하는 견주 100프로에요?
    병든 개들 버려진거 보면
    예전에 들은 그 분 이야기 생각나더라구요.
    병원비 감당 다 되는 분들은 패스 하시고
    혹시 비싼 병원비에 나쁜 마음 먹을까 고민하는 분
    계시면 한번 해보세요.

  • 10. ...
    '23.6.8 10:38 PM (121.159.xxx.222)

    그럼 사람은 동물약 많이 퍼먹으면 똑같겠네요

  • 11. 그냥
    '23.6.8 10:38 PM (58.120.xxx.132)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마이신, 양계장...가족같은 반려동물을 어디다 비교하는지. 본인은 약값 걱정하는 사람들 위해 썼다 하겠지만..사실 그게 더 소름 끼침

  • 12. 비난댓글
    '23.6.8 10:38 PM (223.38.xxx.57)

    다시는 분들은 그 모든 고가 동물치료비 다 감당가능하시니 그냥 지나가시고요.

  • 13. ker
    '23.6.8 10:41 PM (180.69.xxx.74)

    안약은 사람약 주더군요 따로 없나봐요

  • 14. ...
    '23.6.8 10:41 PM (121.159.xxx.222)

    들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로 죽든말든 대충 키우나봐요?
    그걸로 부담될 형편이면 애완돌멩이나 키워요.
    누가 키우랬다고 사람약먹이며 키워요.
    그리고 가축한테 주먹구구로 먹여기르니까
    항생제남용문제가 심각하죠
    큰일날사람이네

  • 15. ㅇㅇ
    '23.6.8 10:41 PM (122.39.xxx.223)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에서도 다 사람약 줍니다;;; 용량이 문제죠 ...동물 전용 약이라는건 없어요.... 사람약 동물실험할때 개한테 해요 ...

  • 16. 행인
    '23.6.8 10:41 PM (222.119.xxx.105)

    20살 노견 키우고 있어요.
    연고는 사람 것 발라줘요.

    피부 안 좋을 때는 라벤다
    염증 생겼을 때는 항생연고 발라줘요.

    잘 나아요.

    먹는 약은 한 녀석 떠나기 전에 너무 힘들어해서
    신경안정제 1/3 잘라 먹여 잠 좀 재웠어요.

  • 17. 링크
    '23.6.8 10:42 PM (223.38.xxx.57)

    https://naver.me/GA6H1Kwx

    전에 이 주제로 82에서도 한번 올라온 글이에요.
    이걸 공부하는 분들도 있나봐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지금 동물병원 치료비는
    키우다 버리는 개들 나올만큼 헉하죠.
    병든 동물 버리는것보다는 훨 낫습니다.

  • 18. ...
    '23.6.8 10:43 PM (223.39.xxx.121)

    강아지 고양이 오래 키운분들은 다 쓰는 거 아닌가요?
    양만 몸무게 계산해서 주면 잘 들어요.

  • 19. 댓글들
    '23.6.8 10:45 PM (211.200.xxx.116)

    왜저럼? 원글 일리있구만

  • 20. ㅇㅇ
    '23.6.8 10:46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괜찮은 생각 같아요. 그 병원비 다 감당되는 분이야 병원비 쓰면 되지만 그럴 형편 아니라면 아픈 애 냅두는 것보다 나은데요.

  • 21.
    '23.6.8 10:47 PM (125.176.xxx.8)

    병든 강아지 길거리에 버리는것보다 그렇게라도 보살펴주는게 낫죠.
    저아는 사람도 강아지 암에 걸려 힘들어 하니 사람약 정말 쬐금씩 복용시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분 강아지 정말 애지중지 잘돌보고 장수했어요.

  • 22. 여기
    '23.6.8 10:48 PM (116.120.xxx.132)

    댓글 왜이래요
    원글님 맞는말 하신건데..
    사람약들 개를 상대로 임상실험 한거 맞아요
    강아지 약들 성분보면 사람약이랑 비슷해요
    다만 용량을 아주소량만 먹여야하고
    사람약에 부가적인 성분있어서 잘 살펴봐야겠죠

  • 23.
    '23.6.8 10:49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뜰린말씀 아닌데 댓글이 쫌 그러네요.
    길냥이돌볼때 구내염아이들 사람치과
    에서 구내염약 몸무게 대략계산하여
    먹이기도했어요

  • 24. ....
    '23.6.8 10:49 PM (211.221.xxx.167)

    그런데요.
    동물들 병도 여러가지라 마이신 하나로는 듣지 않구요.
    사람약 가능한것 불가능한것 달라요.
    사람약도 처방 받아야 구할수 있는거 많구요.
    동물들 병도 다양해서 연고나 안약으로 치료될 병이면
    사람들이 병원비 아깝다고 유기하지 않죠.

    오히려 동물 아프면 마이신부터 갖다 대는 사람들이
    낫지않고 아프다고 우는 개들 치료비 아까워서버릴 확률이 더 높을꺼에요.

  • 25. dd
    '23.6.8 10:50 PM (211.207.xxx.223)

    그게 줘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고 그래요..

    아기용 유산균은 고양이 줘도 된다고 해서 우리 고양이 줬고
    고양이 피부병 링웜 걸렸을때 후시딘인가..그런 연고 조금 발라줬어요.

  • 26. 맞죠
    '23.6.8 10:50 PM (221.165.xxx.250)

    병원비가 너무 비싸면 이럴수있죠
    모두 다 병원치료비 감당되시는지요
    합리적 대안입니다

  • 27. 저도
    '23.6.8 10:54 PM (124.57.xxx.214)

    일리 있어 보이네요.

  • 28. 플럼스카페
    '23.6.8 10:54 PM (182.221.xxx.213)

    저는 다니는 병원 선생님께 물어보고 써요.
    동물 전용약이 다 있는 건 아니라 사람약 처방 나오기도 하나봐요.
    연고 종류는 가져가서 우리 강아지는 얼만큼 바르면 되는지 물어봤어요.

  • 29. 내과
    '23.6.8 10:57 PM (223.38.xxx.150)

    남편내과인데요 저희고양이들 아프면 사람수액 희석해서 놔주기도 하고 사람약 먹입니다..사람약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시나요??

  • 30. 동물약국
    '23.6.8 11:00 PM (123.214.xxx.132)

    찾아보면 집주변에 있어요

    병원 부담 크면
    동물약국이라도 가셔야죠

    증상만으로 어떤 질병인지도 제대로 알 수 없는데
    사람약이라니
    큰일 낼 분들이네요

    병명을 안다해도 동물 사용가능 약부터
    용량까지 주의할게 많아요

    이런 정보 위험합니다

  • 31. ..
    '23.6.8 11:00 PM (59.23.xxx.138)

    댓글 왜이래요
    원글님 맞는말 하신건데..
    사람약들 개를 상대로 임상실험 한거 맞아요
    강아지 약들 성분보면 사람약이랑 비슷해요
    다만 용량을 아주소량만 먹여야하고
    사람약에 부가적인 성분있어서 잘 살펴봐야겠죠222

    병원비 부담되서 유기되어 길에서 굶어죽고 ,안락사 당하는거보다 낫지 않나요?
    물론 여력 되는 분들이 키우는게 최선이지만 어쨌든 여러 경우가 있을텐데 무조건 비난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32. 졔약
    '23.6.8 11:01 PM (175.209.xxx.48)

    괴정에 대해 모르시는분들이
    대치게 댓글로 막말하며 혼내시다니
    코메디같네요

  • 33. ㅇㅇ
    '23.6.8 11:01 PM (61.99.xxx.109)

    사람약이나 동물약이나 같거나 혹은 비슷한거 아는데요 양을 어떻게 정하냐고요~ 눈대중으로요??

  • 34. 식물에
    '23.6.8 11:04 PM (211.250.xxx.112)

    사람 안먹는 오래된 영양제 희석해서 주기도 해요

  • 35. 동물약
    '23.6.8 11:08 PM (58.142.xxx.35) - 삭제된댓글

    동물 전용약이 동물병원 사용 약 중 50%가 안돼요
    동물병원에서도 사람약을 몸무게로 용량맞춰 줘요
    고양이 안약, 수액 , 피부병 연고 다 사람약과 동일해요
    고양이용 복막염 약이나, 심장사상충, 백신 이런 건 전용이구요
    따로 소분해서 덜어주고 비싸게 받지요.
    무슨 약인지 처방전도 안 알려주고요.
    동물병원이 비싼 이유에요

  • 36. Aa
    '23.6.8 11:08 PM (61.85.xxx.153)

    돈없어 포기하거나
    없는 살림에 동물병원가서 200만원씩 덤터기 쓰는 것보단
    그게 낫겠어요

  • 37.
    '23.6.8 11:08 PM (175.223.xxx.86)

    일단 아래 동물병원비에 너무 놀라 쓰신 글이고 반박이든 뭐든 서로 좋게 의견 나누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 38. 으싸쌰
    '23.6.8 11:09 PM (218.55.xxx.109)

    애기약 먹이라네요
    강쥐 오래 키운 친구가요
    저희 강아지는 설사하면 매실원액 먹여요
    주사기에 1~2밀리씩

  • 39. 어디선가봤어요
    '23.6.8 11:10 PM (211.109.xxx.163)

    사람꺼 개들한테 써도 괜찮은 약 종류별로 올려놓은거
    저 그때 그 내용 사진찍어둔거 있는데
    좀 심각한거말고 안약 피부약 그런거던데
    전 실제 강아지 피부가 좀 빨갛게 되고 긁을때
    아기와 여성전용 피부연고제 살짝 발라줬는데
    바로 진정되던데요

  • 40. ....
    '23.6.8 11:12 PM (39.7.xxx.149)

    간단한 병이야 구하기 쉬운 사람약 쓸 수 있지만
    큰 병은 검사비부터가 후덜덜하고 약도
    대체할 사람약을 구할수가 없어요.

  • 41. ...
    '23.6.8 11:38 PM (49.171.xxx.42)

    연고는 약국에서 살수있는게 많다 쳐도
    먹는 항생제나 항진균제(곰팡이약)는 처방전 없으면 살 수도 없는데요.
    그럼 사람이 먹는다고 증상 지어내서 거짓말해서 처방전 받아 약 사나요?
    사람 쓰려고 만든 건보재정을 동물한테 쓰는것도 말이안되구요

  • 42.
    '23.6.8 11:45 PM (14.138.xxx.98)

    원래 다 사람약써요 동물병원에서도. 특수한 몇가지 빼고는… 대신 먹으면 안되는 성분이나 용량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죠

  • 43. ...
    '23.6.8 11:58 PM (175.223.xxx.145)

    사람약을 쓰는걸로 뭐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강아지가 정확히 소염제나 항생제가 필요하다는 걸 아는 상황에서,
    체중과 용량 계산해서 사람 약을 쓴다, 이거하고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니 댓글들이 비판을 하는 겁니다.

    확실하개 무슨 약을 얼마나 어떻게 쓸 증상인지 알고 약을 써야 하는데,
    사람도 그런데 하물며 개들은 그 1/20, 1/30이예요.

    막무가내로 마이신이나 항생제 대충 먹여본다니,
    도대체 약이라는게 독이기도 하다는 걸 알고 저런 무식한 말을 하나요?
    일례로 약을 쓸때 (이미 병자인 몸에) 간수치가 얼마나 민감한 문제인데,
    내 가족이 아프면 이렇게 하나요?
    무슨 약없고 의사 없고 병원 없고,
    못먹고 못입던 시절 마인드에서나 나올 글을
    뭐라도 되는 양 써서 올리니 욕을 먹는거죠.

  • 44. 맞아요
    '23.6.9 12:01 AM (180.71.xxx.56)

    애기 용량만큼 먹이면 돼요 몸무게 맞춰
    습진같은건 종합 습진약 조금 바르면 싸악 나아요
    다만 연고류는 사람에게도 독하니까
    개도 심할때만 발라요

    예전부터 약사들도 그렇게 말했어요
    겉만 다르고 속은 사람과 똑같다고

    동네 대학병원 간호사 지인은 안연고 개상처에 바르던데요

  • 45. ...
    '23.6.9 12:03 AM (175.223.xxx.168)

    그리고 소염제나 진통제 정도를 처방해서 괜찮아질 증상 같으면
    동물병원 진료비가 부담스러워 내 반려견 치료 못시킬 상황이지도 않아요.

    병원비가 커져서 못고쳐줄 걱정을 해야 한다는 건 그
    이상의 질병이나 complication인건데
    마이신(도 아니고 마이싱 ㅡㅡ) 운운

    정말...

  • 46.
    '23.6.9 12:17 AM (116.37.xxx.236)

    지금까지 강아지 8마리를 키우다 보냈는데요. 30-40년전만해도 동물병원이 퇴계로에나 가야 있었어요. 애들이 배탈나면 소화제도 먹이고 상처나면 연고도 빌라주고 했어요. 다들 15살이상 건강히 살고 노환으로 갔어요.
    물론 자궁축농증이나 증상이 특이할때엔 제깍 병원에 데려갔지만요.
    어릴땐 학교 잎에서 파는 병아리를 하루가 멀다하고 10마리도 넘게 사왔었어요. 약한 병아리들 파는거라고 새 병아리 합사 시킬때마다 엄마가 소화제랑 항생제를 가루내서 물이랑 밥에 타 먹였고 결국 건강히 중닭 만들어서 학교에 기증히곤 했었어요. 눈 감고 꾸뻑꾸뻑 졸던 애들이 소화제 섞인 물만 먹어도 바짝 쌩쌩해져서 잘 먹고 했었네요.

  • 47. ...
    '23.6.9 12:27 AM (221.138.xxx.139)

    윗님,
    그게 예전 약없고 병원, 의사가 흔치 못하던 시절에
    현실적으로 쓰던/민간적으로 통용되던 방법이었죠.
    지금 본인 스스로도 들 수 있는 예가 몇십년전 얘기이고,
    그러니 옛날 상황, 기준에나 통할 얘기를
    한다는 거잖아요.

    반려견이 소화제나 항생제 좀 먹여서 괜찮아질 상태 같으면
    애초에 병원비 무서워 병원 못보내고 치료 못시켜줄 상태가 아니라고요.

    정말 답답하고 논리적 사고와 소통이 안되는 분들 많군요.

  • 48.
    '23.6.9 12:37 A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221님 몇십년전에 약 없던 시절 노하우로 얼마전까지 잘 키웠어요. 설마 8마리를 한꺼번에 키웠을까요? 마지막 아이가 재작년에 17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 49.
    '23.6.9 12:40 AM (116.37.xxx.236)

    221님 몇십년전에 약 없던 시절 노하우로 얼마전까지 잘 키웠어요. 설마 8마리를 한꺼번에 키웠을까요? 마지막 아이가 재작년에 17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더이상은 반려견을 키울 생각이 없다 했더니 이번엔 길냥이가 떡하니 집을 차지해 버렸네요. 여튼 아주 작은 일에도 난리부르스로 각종 검사시키고 겁먹고 그런 주변인들이 많아서요. 며칠전에도 친구가 예방접종읊항체검사후에 선별해서 맞춘다고 병원 가더라고요. 여튼 그렇다고요.

  • 50. ㅇㅇ
    '23.6.9 12:45 AM (112.150.xxx.78)

    동물약 따로 없고 사람약 몸무게로 처방하는건 다 아는 사실 이잖아요 근데 용량 잘못 목이면 골로 갈수 있죠 아기가 어른용량 잘못먹는거보다 개가 작아서 더 위험

  • 51. 아이고
    '23.6.9 12:48 AM (223.38.xxx.186)

    마이싱 마이신
    그 단어에 꽂히셔가지고 물고 늘어지시네요.
    오래전 그 분의 표현이 그렇다는 거잖아요.
    지금 살아계시면 70대 후반이세요
    그시절엔 다 그렇게 부르면서 약국에서 항생제 사던 시절이에요.
    지금은 다르죠.
    하지만 사람치료라 해도 헉 할 만큼 고가치료비가 턱턱 감당 안 되면
    이런 방법들도 있으니 제발 지레 겁먹고 포기말고 또 병든 개 고양이 유기하지 말고 해보라는거에요
    예전에도 그 방식으로 꽤 살렸으니...

  • 52. ㅇㅇ
    '23.6.9 12:56 AM (112.166.xxx.124)

    샴푸도 개 전용으로 나온 것보다
    사람용 샴푸가 성분이 더 좋답니다. 개샴푸 사람용 순한성분으로 쓰면 되요

  • 53. 그 와중
    '23.6.9 1:02 AM (39.7.xxx.89)

    116.37님
    동물들이 평생 따라다니는 것처럼 함께 하는 분이 정말 있나봐요 길냥이아이가 집을 떡 차지했다니 너무 웃었어요 어떻게 좋은 사람인지 척 알아보고 이제 내 차례마냥 누울 데를 알아보듯 와 눕는지 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참 좋은 분이시네요

  • 54.
    '23.6.9 1:41 AM (116.37.xxx.236)

    39님~칭찬 감사해요. 애들이 호구를 잘 알아봐요~^^

  • 55. 우리
    '23.6.9 8:28 AM (125.181.xxx.149)

    수의사들것들 바가지까지 감당 가능한 사람만 반려동물 좀 키워요.제발.병원비 비싸서 유기한다? 정말 화나네요. 사림억는약 줄생각하기전에 집으로 들이지를 말라고요.

  • 56. ㅡㅡㅡㅡ
    '23.6.9 9:1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일리있는 말인데
    날선 댓글들은 왜 저럴까요.
    병원비 감당 안되서 유기하느니
    저런 방법으로라도 노력해 보는게 낫죠.

  • 57. 찬성
    '23.6.9 9:30 AM (175.223.xxx.245)

    버려지는것보다 좋습니다
    선택은 각자 알아서하시고 ~~

  • 58. ...
    '23.6.9 9:31 AM (106.101.xxx.83)

    강아지 피부병에도 여성용 물약?
    희석해서 써요. 동물병원서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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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7012 이직 문의 2 기회 2024/04/19 464
1587011 의사들은 결국 한명도 20 ㅇㅇ 2024/04/19 5,761
1587010 여기는 왜이렇게 남의 직업을 우습게 아나요? 37 2024/04/19 5,274
1587009 사주단자 요즘 2024/04/19 467
1587008 생방송 중...이재명 대표가 황정아 박사한테 깜짝 제안함 17 ../.. 2024/04/19 3,829
1587007 노부모 봉양 위한 별거 63 봉양 2024/04/19 7,493
1587006 최고 스트레스는 누수 같아요 6 Y 2024/04/19 2,860
1587005 간단한 김밥 6 간단 2024/04/19 3,229
1587004 다음주 김건희 활동 시작합니다. 10 돋보여라 2024/04/19 3,568
1587003 줄리 패러디 ~~넘 재밌어요ㅡ~~~~~~ㅋㅋ 5 동그라미 2024/04/19 2,825
1587002 175에 유복한 가정 공기업 직원도 5 k 2024/04/19 3,097
1587001 이준석 참 웃기네요 (WITH 조국) 16 준서기 2024/04/19 4,874
1587000 남편이 친구 자녀 결혼식에 같이 가자는데 11 질문 2024/04/19 3,734
1586999 혹시 요 근래 공무원 시험 합격하신 분 있으신가요? 4 면접 2024/04/19 1,886
1586998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15 .. 2024/04/19 2,199
1586997 축의금 5만원하면 억지로 한 티 나나요? 11 ... 2024/04/19 2,452
1586996 자녀 결혼식에 시부모만 초대해도 되겠죠? 19 결혼 2024/04/19 3,576
1586995 암웨이 새로나온 퀸냄비 세트 괜찮나요? 7 ㅇㅇ 2024/04/19 1,122
1586994 82에서 정말 신기한거 - 성적관련 23 ... 2024/04/19 4,363
1586993 7시 알릴레오 북's ㅡ 침팬지 폴리틱스 : 인간의 정치를 알.. 4 같이봅시다 .. 2024/04/19 598
1586992 요즘 쿠팡 오케이캐쉬백 경유적립 안되나봐요. 1 .. 2024/04/19 279
1586991 신협 조합원 배당금 3 000 2024/04/19 1,346
1586990 직장다니는 성인 자녀들 얼마나 챙겨주세요 31 .. 2024/04/19 4,720
1586989 탕웨이 입금 후 8 입금ㅌ 2024/04/19 17,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