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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도 조력자살 허용하길 바래요

원해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23-06-07 16:29:28
 작년에 이탈리아가 조력자살 일부 허용했다고 하네요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기계장치로 연명할시 헌법재판소가 승인했다고

저력자살 첫등록자는 자신은 최대한 살기위해 노력했으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밧줄의 끝자락에 있다며 토로했고 

조용히 눈을 감을수 있는 약물이 버젓히 있어요 님들 
그약물을 투약하면 자는듯히 사망한다는데 실제 유명인,전문직자살 중에 프로포폴 과량으로 자살사례들이 있고
그러나 돈없는 서민들은 프로포폴을 구할 경로가 없어 자는듯히 사망도 못하고 

그외에도 자는듯히 죽는 약물들이 버젓히 있구만 왜 합법적으로 사용을 못하게 막느냐말이죠 

한국도 조력자살 일부라도 허용해주길 빌어요 
좀더 덜 고통스럽게 죽을 권리도 국민들에게 마땅히 있는거에요 

태어나는건 내맘대로 못했으나 죽는것만큼은 내권리로 선택해 가고 싶어요 

늙어 복구할수없는 질환에 죽지도 못하고 기저귀차고 호수 꽂고 연명하는게 인생이 아니지 않나요 
그자신이 젤 고통스럽고 가족들도 힘들잖아요
IP : 112.167.xxx.9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용되기 딱이죠
    '23.6.7 4:30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공권력이 왜 동원돼야 하는지

    연명 하지 않으면 돼요

  • 2. 아마도
    '23.6.7 4:32 PM (70.106.xxx.253)

    점점 허용될거에요
    노인들이 한정된 자원과 연금 다 고갈시키니 코로나 나온거라고 했죠
    미국이 코로나로 노인들 많이 죽었어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죠

  • 3. 동양
    '23.6.7 4:34 PM (110.70.xxx.29)

    눈치 보는 문화권에선 허용하면 안된다봐요.
    나 저정도면 조력사 하겠다 하는 사람 나오는 순간
    조력사 선택해야해요. 저나이까지 자식 힘들게 안살겠다 너도 나도 하다 보면 눈치 보여 조력사 선택해야 하고요.
    1일 허용하면 2를 원하고 10까지 가겠죠

  • 4. 노인 기준이
    '23.6.7 4:34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65세인가요?
    노인까지 갈 거 없이
    청년들 위해 45세 이상 집단 휴거합시다

  • 5. ker
    '23.6.7 4:34 PM (222.101.xxx.97)

    우리도 해야죠

  • 6. 그약물들이
    '23.6.7 4:36 PM (112.167.xxx.92)

    잠을 자듯히 사망하더라구요 그런 약물이 아에 없담 몰라도 있거든요

    스위스까지 날아가 조력자살을 하느니 한국자국민이 자국에서 조력자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한다고봐요
    치료불능인 환자에 국한하더라고 일부라도 조력자살 허용해야죠

  • 7. 그 고통
    '23.6.7 4:37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피하겠다고 악용될 소지 있는 법을 만드나요

    혼자 가면 됩니다

  • 8. 찬성
    '23.6.7 4:38 PM (223.38.xxx.248)

    원정 조력자살까지 해야하나요
    불치병이나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면 여러 검증을 거쳐 허용해줬으면 합니다

  • 9. 정말
    '23.6.7 4:41 PM (70.106.xxx.253)

    저희엄마 일과보면 한달에 절반이상이 병원검사와 진료에요
    아무병도 없고 이상도 없어요 노화와 건강염려증이요
    늙으면 아픈걸 인정을 못해요 칠십인데 아마 저렇게 백살 채우실텐데
    저런 노인들 많아요.
    그런분들땜에 보험료 바닥나는거죠

  • 10.
    '23.6.7 4:42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80넘으면 조력 자살 하라고 눈치주는 분위기 될것 같아 반대요.
    아까 국짐 어쩌고 하며 노인 죽으라는 글 보니 성향 다른 부모 죽기 바라는 것들도 꽤 있을것 같아요

  • 11. 스위스로 조력
    '23.6.7 4:44 PM (112.167.xxx.92)

    자살한 한국인이 꽤 된데요 다들 불치병환자들이고

    오죽하면 스위스까지 그아픈 몸을 이끌고 가서 조력자살했겠나요 한국 자국이 조력자살 허용을 안하니까 어쩔수없이 스위스까지 조력자살을 하려고 힘들게 갔다잖아요

    지금도 스위스 조력자살 가려는 분들도 있을거고 나도 등록을 해야나 그런데 금액도 꽤 비싸더라구요 조력자살 전체 비용이 3~4천만원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사실 금액도 너무 비싸고

    그러니 한국이 자국민을 위해 조력자살 허용해아 됩니다 스위스 조력자살 보다 가격도 좀더 유리할거고 멀리 스위스까지 가서 죽을 필요도 없고 좋죠

  • 12. 지금도
    '23.6.7 4:44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자살은 불법 아닙니다만

    자살한 사람 후손이 연좌제로 불이익당하는 것도 아니고

  • 13. ....
    '23.6.7 4:44 PM (39.7.xxx.29)

    조력자살 허용되면 노인들보다
    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자살할껄요?
    늙고 병든 사람만 죽고 싶어하는거 아니에요.
    오히려 젊은데 병걸린 사람도 많고
    그 사람들중에 살고 싶어하지 않는 젊은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 14. ㅇㅇ
    '23.6.7 4:46 PM (121.132.xxx.204)

    80넘으면 조력 자살 하라고 눈치주는 분위기 될것 같아 반대요. 지금도 노인 죽었으면 하는 인간으로 수치도 모르는 글 올라오고 동조하는데 나중되면 더 무섭겠죠.
    그 때는 지금 죽었으면 하는 그 쪽들이 본인 자녀나 가족에게 똑같은 소리 듣고 있을 듯요.

  • 15. 일부 제한해야죠
    '23.6.7 4:47 PM (112.167.xxx.92)

    불치병,기계장치환자에 한해서 조력자살허용

  • 16. .....
    '23.6.7 4:47 PM (211.221.xxx.167)

    조력자살이 왜 필요해요???
    죽는 방법은 많은데
    스스로 혼자선 죽지 못한다면
    그건 사실 죽을 용기가 없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죽고싶지 않은거

  • 17. 그니까
    '23.6.7 4:48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지금도 가실 수 있어요
    다들

    다만 저살이 대물림되죠

    죽음 순간 고통 그거 피하겠다고 법률 만들자는 건
    이기적입니다

  • 18. 먼소리여
    '23.6.7 4:50 PM (221.149.xxx.55)

    스스로 혼자선 죽지 못한다면
    그건 사실 죽을 용기가 없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죽고싶지 않은거...

    의식은 있어도 몸을 맘대로 못움직여
    못 죽는 사람 못보셨군요?

  • 19. ....
    '23.6.7 4:51 PM (118.235.xxx.111)

    죽고 싶으면 당장 오늘이라도 죽을수 있는데
    왜 조력자살 합법화 될 때 까지 살려구요?왜??
    사실은 원글이 죽고 싶은게 아니고
    죽여버리고 싶은 누군가가 있는거 같은데......
    원글 참 음침하다

  • 20. 어제
    '23.6.7 4:55 PM (175.211.xxx.92)

    조력자살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많네요.

    이미 장애나 노화로 인해 삶을 유지하는게 고통스럽지만 혼자서 자살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조력을 받아 자살한다는 거잖아요.

    그냥 혼자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도움을 받아 죽는게 아니라고요.
    참 나...

  • 21. ???
    '23.6.7 4:58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82에 이런 글 올릴 분이 혼자 자살힐 힘 없다고요????

    그냥 보호자에게 연명 거부 의사 밝히시면 됩니다

  • 22. ㅇㅇ
    '23.6.7 4:58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죽을때 곱게 고통없이 자는듯이 죽고싶어서 조력자살 운운 하시나본데

    조금만 검색해도 그렇게 갈 수 있는 방법 나옵니다.

    어이없는 죽음같은거 검색하면 나와요
    자기가 가는줄도 모르게 가버린대요

  • 23. 조력자살을
    '23.6.7 5:00 PM (58.148.xxx.110)

    당.할,수도 있는건 어떻게 방지할건가요??
    외국에서의 조력자살도 당사자가 의식이 있어서 의사표현을 분명히 해야 가능해요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받지 않는걸로 압니다만

  • 24. 탐욕이죠
    '23.6.7 5:00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연명에 급급해하지 않는 이미지로
    고통없이 가면서 후손들에게 멋지게 기억되고 싶은 탐욕

  • 25. 진리
    '23.6.7 5:02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인간 삶 끝은 다 추해요
    피할 수 없는 운명

  • 26. ..
    '23.6.7 5:02 PM (118.235.xxx.74)

    2찍 시어머니가 조력자살 이야길 하십니다.
    말려야 하나요?

    이런 글 82에 올라오겠네요

  • 27. 그러니까
    '23.6.7 5:0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필요해서..부모나 시부모나가 아니라 본인들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거죠?
    자살하고 싶은데 안락사 법률이 없어서 못죽는다 이건가요;;

    뭐든 장점 단점이 있죠.
    어떤 정책이 단점이 얼마나 크냐 단점이 얼마나 위험하냐에 따라 작은 장점은 포기하고 그걸 선택하지 않는거죠.
    안락사법이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28. ㅇㅇㅇㅇ
    '23.6.7 5:07 PM (211.192.xxx.145)

    일단 자기들 부모부터 자살 시키고 말했음 싶어요.

  • 29. 그러니까
    '23.6.7 5:0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필요해서..부모나 시부모나가 아니라 본인들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거죠?
    자살하고 싶은데 안락사 법률이 없어서 못죽는다 이건가요;;

    뭐든 장점 단점이 있죠.
    어떤 정책이 단점이 얼마나 크냐 단점이 얼마나 위험하냐에 따라 작은 장점은 포기하고 그걸 선택하지 않는거죠.
    안락사법이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연명치료 거부와 안락사는 또 다르구요

  • 30.
    '23.6.7 5:12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가지가지로 챙김받고 싶어한다는 의견

  • 31. ....
    '23.6.7 5:12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같은 진짜 중병 환자는 본인의 생사를 결정할 권리를 빼앗긴 채 고통속에서 죽음을 기다려야 해요.
    연명치료 거부권리도 거부되기 일쑤입니다.
    그걸 거부하면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안해줘요.
    수술을 안하고 싶어도 자식 중 하나가 난리치면 수술을 해야 해요.
    그럼 연명치료 거부 옵션은 사라집니다.
    수술은 성공해도 고령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는 자가호흡을 못해요. 일어나 움직이지도 못해요.
    그럼 중환자실에서 온갖 기계 및 인공호흡기를 달고 죽음을 기다려야 해요.
    그런데 기다리는 죽음은 오지 않아요.
    대학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계속 엄마 목숨을 살려놓아요.
    그냥 고통속에서 언제 올 지 모르는 죽음만 하염없이 기다려야 해요.

  • 32. 윗분같은 사례보다
    '23.6.7 5:15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안락사 허용 그림자가 더 강하겠죠?

  • 33. ...
    '23.6.7 5:18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수술하자고 난리친 자식 1은 엄마가 살아만 있어도 행복하대요.
    수술 안했음 했던 자식 2는 병원비를 내느라 본인 신용카드 한도를 오버했어요. 카드사 콜센터에 전화하니 한도증액은 해주네요.
    누워계신 엄마는 과연 행복할까요? 수술하느라 여기저기 있는대로 다 찢어놓고 꿰매어놓고 인공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실에 계신데...

  • 34. ???
    '23.6.7 5:19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30대부터 연명 거부해놓으시면 됩니다만

  • 35. 연명거부신청방법
    '23.6.7 5:20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loveacrc/221671711531

  • 36. ....
    '23.6.7 5:22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도 연명치료 거부 신청을 하셨어요.
    총기가 있을 때 미리...
    하지만 자식 중 하나가 반대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소용 없어요.
    그리고 연명거부하면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안해줍니다.

  • 37. ....
    '23.6.7 5:24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엄마는 본인의 의사에 반해 연명치료가 이뤄지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총기가 있을 때 주치의 선생님께도 강력하게 연명거부 의사를 피력해 놓았으나 다 무용지물이었어요.
    내가 진짜 심하게 아프면 내 생사여탈권은 내게 속하지 않습니다.

  • 38. 요즘 분위기에서
    '23.6.7 5:24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자식 누가 반대하겠나요?

    반대하는 자식이 책임질테고요

    이미 간접 죽음 용인이 제도화됐는데 뭘 더 바래요?

    보험사 여론 조작인가

    누누히 말하지만 65세 노인까지 걸 거 있나요

    부동산 소유한 40대부터 가면 됩니다

  • 39. 요즘 분위기에서
    '23.6.7 5:25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자식 누가 반대하겠나요?

    반대하는 자식이 책임질테고요

    이미 간접 죽음 용인이 제도화됐는데 뭘 더 바래요?

    보험사 여론 조작인가

    누누히 말하지만 65세 노인까지 갈 거 있나요

    부동산 소유한 40대부터 가면 됩니다

  • 40. ㅇㅇㅇ
    '23.6.7 5:26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엄마는 본인의 의사에 반해 연명치료가 이뤄지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총기가 있을 때 주치의 선생님께도 강력하게 연명거부 의사를 피력해 놓았으나 다 무용지물이었어요.
    내가 진짜 심하게 아프면 내 생사여탈권은 내게 속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조력자살도 통하지 않죠
    자식 중 하나가 반대한다면서요

    특수 사례 위해 법 만들어여야 하나요?

  • 41. 솔직히
    '23.6.7 5:33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태어날 때 내 마음대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생사여탈권이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게 착각이고 오만

    2050년 경에 어챠피 지구 망해요
    지구온난화로요

  • 42. ...
    '23.6.7 5:47 PM (211.51.xxx.77)

    스스로 혼자선 죽지 못한다면
    그건 사실 죽을 용기가 없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죽고싶지 않은거...
    ..
    보통자살을 할때 고통이 따르고 스스로 실행을해야하니까 두려운거죠. 말그대로 안락사.. 본인스스로 목숨을 끊는게 아니라 약물을통해 자는듯이 가는것과는 다르잖아요

  • 43. ....
    '23.6.7 5:50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118.235님, 제 엄마(특수사례???)를 법을 만들라는 게 아니예요.
    연명치료 거부 서명만 하면 된다고들 하시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다지 특수하지도 않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을 뿐입니다.
    저는 뭘 주장한 적도 없어요.
    실제 제가 경험해보니 그렇더라는 것뿐입니다.
    연명치료 거부를 해보았자 의미가 없었다구요.

  • 44. ..
    '23.6.7 5:56 PM (121.172.xxx.219)

    댓글중 늙어서 아픈걸 인정 못한다는말 공감해요.
    저도 늙어가고 있지만 길게 살까 무서워요.
    나도 나이들어 자식 힘들게 하면서 삶에 집착할까도 무섭고.
    몸은 못움직이는데 정신은 멀쩡해서 생지옥에 살까도 무섭고.
    치매도 무섭고.
    일정나이 이상은 본인의사로 편하게 죽게 해줬음 좋겠어요.
    오래 사는게 무조건 축복이 아니예요.

  • 45. !!!
    '23.6.7 5:58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118.235님, 제 엄마(특수사례???)를 법을 만들라는 게 아니예요.
    연명치료 거부 서명만 하면 된다고들 하시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다지 특수하지도 않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을 뿐입니다.
    저는 뭘 주장한 적도 없어요.
    ==
    그러니 조력자살 부작용은 오죽하겠나요

    뭘 주장한 게 없다니요
    조력자살 글에 저런 글 달면
    조력자살 옹호가 되는 겁니다

  • 46. !!!
    '23.6.7 5:59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일정나이 이상은 본인의사로 편하게 죽게 해줬음 좋겠어요.

    일정 나이 언제요?
    40세?
    30세?

  • 47.
    '23.6.7 6:03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일정나이 이상은 본인의사로 편하게 죽게 해줬음 좋겠어요.

    일정 나이 언제요?
    40세?
    30세?
    20세?

    왜 나이가 기준이에요?
    돈이 기준이 되면 어때요?

    그리고 지금도 본인 의지로 갈 수 있어요
    법과 제도가 환송해야 하나요?

  • 48. 2050년
    '23.6.7 6:22 PM (58.123.xxx.102)

    그것도 못가서 사람 살 환경이 안될걸요.

  • 49. ...
    '23.6.7 6:28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미국 필라델피아 좀비 보니 펜타닐은 구하기 쉬운거 같던데 스위스까지 가서 신청할 필요 없을듯

  • 50. 주님이 안된대요
    '23.6.7 7:16 PM (61.105.xxx.165)

    살인은 용서받아도
    자살은 용서 못 받는다고
    한강에 자식 둘 던져 살해하고
    본인은 자살안 한 아저씨 인터뷰 생각나네요

  • 51. ..
    '23.6.7 7:35 PM (125.133.xxx.195)

    강력찬성합니다.
    말귀못알아듣는분들 참 많네요. 죽을방법은 얼마든지 많다구요? 원글님은 고통없이 잠들듯 죽는걸 얘기하는거잖아요.
    그건 특수약물만 가능한얘기고 그걸 허락해달라는 얘깁니다. 의학의 발전은 오래연명하는데만 쓰라는 보장이 있나요? 죽고싶을때 고통없이 죽는것도 어찌보면 의학과학의 혜자인거죠. 허락하면 아픈 노인네들은 다 해방될수있잖아요. 뭐가 문제인지..

  • 52. ㅇㅇ
    '23.6.7 7:59 PM (121.161.xxx.152)

    현대판 고려장이되겠네요.
    자식들이 부모 몸 거동 못하면
    엄마는 언제 조력자살하냐고 물어볼듯...

  • 53. 인간의 존엄
    '23.6.7 8:31 PM (122.34.xxx.148)

    엄마가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암성 통증으로 매우 괴로워하셨고 그 와중에도
    이렇게 아파도 안죽고 있는데 정말 죽을때는 얼마나 아플까 무섭다고 하셨어요.
    물론 마지막에는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로 고통을 호소할 의식도 없이 섬망증세로 고함치고 신음하며 며칠을 보내셨어요.

    암성 통증이…칼로 정강이, 다리를 다지는 것 같이 아프다고 하셨는데…그게 너무 무서워요. 엄마가 엄살이 있는 편도 아니셨거든요.

    그리고 침대에서 대소변 받을때도 수치스러워 하시는게 보였고
    나중이는 몸이 불덩이 같고…폐부터 시작한 끈적한 점액질 액체가 기도 , 식도를 다 막고 입속까지 막으며 딱딱하게 굳어가 석션도 되지 앓아 자식들이 손가락에 거즈 감아 눌러붙은 찰떡같은 것을 걷어내어 겨유 숨를 조금 쉬게되고….
    숨을 쉬어도 산소가 들가지 않을때는 물이 빠진것처럼 공포스러워하던 엄마 얼굴…

    저는 죽을때 그고통 다 당하고 싶지 않아요….
    가족에게 제 마지막을 그런 모습으로 남기고 싶지 않아요.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앞에 본인 의식이 또렷한 상태에서 고를수 있다면 안락사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54. 욕심많다
    '23.6.7 9:48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강력찬성합니다.
    말귀못알아듣는분들 참 많네요. 죽을방법은 얼마든지 많다구요? 원글님은 고통없이 잠들듯 죽는걸 얘기하는거잖아요. —-> 그것도 탐욕이라고요

    목숨에 욕심 없는 척하는 탐욕

    삶과 죽음에서 고통만 어떻게 쏙 빼나요?

    돈과 법으로? 과연??

  • 55.
    '23.6.7 9:55 PM (72.53.xxx.137)

    우리나라는 아마 개독들때문에 어려울거에요
    여기도 벌써 개독종자들 헛소리에 벽에다 대고 말하는거같네요
    탐욕이랩니다
    평생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태어나서 개고생을 하고
    죽을때는 편히 죽는것 조차 탐욕이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지옥간다와 주님 타령이 빠질수 없죠
    개독들만 없어도 살기 훨씬 행복한 세상일듯

  • 56. ㅇㅇ
    '23.6.7 9:58 P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암성 통증으로 매우 괴로워하셨고 그 와중에도
    이렇게 아파도 안죽고 있는데 정말 죽을때는 얼마나 아플까 무섭다고 하셨어요.

    그럼에도 어머니가 죽고 싶어했다고 말할 수 있나요?

    자기자신도 모르는 영역 아닐까요?

  • 57. 어익후
    '23.6.7 10:06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아마 개독들때문에 어려울거에요
    여기도 벌써 개독종자들 헛소리에 벽에다 대고 말하는거같네요
    탐욕이랩니다
    평생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태어나서 개고생을 하고
    죽을때는 편히 죽는것 조차 탐욕이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지옥간다와 주님 타령이 빠질수 없죠
    개독들만 없어도 살기 훨씬 행복한 세상일듯
    ==
    입 한번 더럽네

    혼자 술에 수면제 드셔도 조용히 가실 수 있어요

  • 58. 어익후
    '23.6.7 10:08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아마 개독들때문에 어려울거에요
    여기도 벌써 개독종자들 헛소리에 벽에다 대고 말하는거같네요
    탐욕이랩니다
    평생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태어나서 개고생을 하고
    죽을때는 편히 죽는것 조차 탐욕이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지옥간다와 주님 타령이 빠질수 없죠
    개독들만 없어도 살기 훨씬 행복한 세상일듯
    ==
    입 한번 더럽네

    혼자 조용히 가실 수 있는 방법 많아요

    인정욕구 거두시죠

  • 59. 혼자서 죽을
    '23.6.8 7:15 AM (183.98.xxx.141)

    용기? 아파트 28층에서 할머니가 몸을 날렸는데
    밑에 출근하던 40대 남자한테 부딪쳐서 둘다 죽은 그런거요?

    자살 미수는 엄청난 신체의 장애를 가져와 죽는것보다 못한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약도 용량 조절 못하면 다 미수에 그쳐요

    전 조력자살 찬성!!
    어느 일본 작가가 쓴것처럼 인생마지막을 위한 마음의 보험이라고 생각해요

  • 60. 존엄2
    '23.6.8 8:05 AM (223.131.xxx.109)

    위 어머니 사례가 정확히 제 아빠 암투병과 일치했고
    두번이나 자살 시도하셨어요
    본인은 죽고 싶어하는데
    자식인 저는 당시 자살시도 자체가 너무 충격이었고
    다시 살려야한다는 일념 뿐이었고
    고통을 나눌 수 없구나
    그냥 이게 인생이고
    고통을 겪어야하는건지 알았어요

    마약성진통제 맞고도 아파서 마지막 유언도
    아야 아야
    아파서 고통 당하다 돌아가셨어요

    저는 제가 심각한 극복힘든 고통스런 질병에 걸리면 전 스스로 가야겠다 생각해서
    존엄사 허용 적극 지지합니다

  • 61. 존엄2
    '23.6.8 8:08 AM (223.131.xxx.109)

    늙었다고 눈치 준다고 죽는 바보가 어딨어요;;
    건강하고 행복하면 130살까지라도 살아야죠

    굉장히 극도로 제한적으로 허용해야죠

    죽이고 싶다고 존엄사 시킬걸 걱정하다니 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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