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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잡생각 떨치고 몰입되는 것 공유해봐요!

ㅁㅁ 조회수 : 5,886
작성일 : 2023-06-06 21:58:43

저는 뛰는게 아주 좋으네요
걷는건 잡생각이 잘나더라구요
근데 뛰니까 덜나요

그리고 숫자관련된 정리하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서
회사에서 집중력 떨어지면 그런작업 합니다

님들은요?
저는 정적인게 잡생각니 나서 미치겠더라구요
IP : 106.101.xxx.6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23.6.6 10:00 PM (1.253.xxx.219)

    주식이요
    아무생각도 안들어요

  • 2. 원글
    '23.6.6 10:01 PM (106.101.xxx.63)

    주식 왜 빵터지는 걸까요 ㅋ

  • 3. ㅁㅁ
    '23.6.6 10:03 PM (121.166.xxx.213)

    생각과 감정 자체를 없애는게 가장 좋은건데
    어렵죠,어쩌다 정말 가끔되면 머리가 시원해져요

  • 4.
    '23.6.6 10:03 PM (14.32.xxx.215)

    바느질....

  • 5. 물리
    '23.6.6 10:0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물리1 문제를 풀어요.
    진짜 서너시간 순삭입니다.
    사교육 화학강사에요. ㅎㅎ

  • 6. ...
    '23.6.6 10:06 PM (114.203.xxx.84)

    보석십자수요

    잡생각때문에 시작했는데
    넘 재밌고 중독돼서 못 잘 정도에요 ㅋ

  • 7. ...
    '23.6.6 10:09 PM (109.147.xxx.237)

    청소요. 맘 심난할 때나 집중해야 할 때는 청소합니다. 평소에는 집안이 개판이구요 ㅎㅎㅎㅎㅎㅎㅎ

  • 8. 필사
    '23.6.6 10:09 PM (14.5.xxx.73)

    필사 하면 나아요
    좋은책 골라서
    질 좋은 필기구와 노트면
    깊게 읽는다 생각접고
    무조건 쓰는거요
    어느순간 괜찮아지면
    그때부터 제대로 읽으며 필사하면 돼요

  • 9. 운동
    '23.6.6 10:09 PM (183.103.xxx.191)

    무조건 운동.
    땀나는 유산소도 정적인 요가도..
    뭐든 나만의 시간 갖고 집중하는 게 중요

  • 10. 쓸개코
    '23.6.6 10:17 PM (211.184.xxx.152)

    주로 걷기요.
    그리고 이건 그냥 단발성 경험이긴 한데 적어봐요.ㅎ
    작년에 경동시장에 호랑이콩을 한자루 사러 갔는데 그게 가게 안에 앉아서 직접 콩깍지를 까서 가져가야
    하는거였어요.
    모르는 아주머니들 할머니들이랑 각자 의자에 앉아 무념무상 콩까고 있자니 웃기기도 하고 시간이 잘갔어요.ㅎ

  • 11.
    '23.6.6 10:18 PM (122.36.xxx.85)

    숫자. 맞아요.
    제가 요즘 수학공부 다시 해보니, 감정은 쏙 빠진게 마음이.상당히 평화롭더라구요.

  • 12. 저는
    '23.6.6 10:18 PM (39.7.xxx.96)

    잡초 뽑기요.
    전원주택 살거든요.
    아무 생각도 안나고 눈앞엔 초록색만 있을뿐

  • 13. 굳굳
    '23.6.6 10:18 PM (211.36.xxx.24)

    저도 작년에 러닝하고 수영하다가 올 해에는 등산하는데
    너무 좋아요. 이래저래 일에 치여서 운동 못하는 날은 우울해요.
    오늘도 남편 일 도와주고 집안일하다가 산에 못 가니.. 진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집에 있음 쓸 때없이 먹기만 하고ㅜㅜ

  • 14. 지나가다
    '23.6.6 10:21 PM (59.1.xxx.19)

    저도 잡초뽑기요.
    아주 무념무상. 명상이 따로 없어요~

  • 15. 강의들으면서
    '23.6.6 10:23 PM (58.231.xxx.12)

    청소하면 잡생각에서 벗어날수있어요
    골목투어도 좋아요 따스한햇볕 받으면서 썬글 모자쓰고 살랑이는 바람맞으면서 집근처 대학교 까지 오랜만에 걸으니 너무좋더라구요
    헬스도 좋구 목욕도하고나면 기분업됩니다^^

  • 16. ......
    '23.6.6 10:25 PM (112.166.xxx.103)

    연습장 가서 스윙연습..

    스윙말고 다른 건 머리속에 없음..

  • 17. ...
    '23.6.6 10:28 PM (180.231.xxx.226)

    베이킹이요
    심란할때 반죽 주물거리다 빵실빵실 발효되는거 보고있으면 몇시간 시름이 사라져요

  • 18. 수영
    '23.6.6 10:29 PM (1.235.xxx.160)

    물 속에선 딴 생각을 할 짬밥이 안 됨.

  • 19. 저도
    '23.6.6 10:29 PM (106.101.xxx.216)

    요리요~베이킹.저장식품 만들다 보면 하루가 후딱가고 잡생각안들어서 좋아요

  • 20.
    '23.6.6 10:30 PM (39.118.xxx.91)

    운전이 갑이죠 이건

  • 21. ....
    '23.6.6 10:32 PM (60.83.xxx.64)

    하루 10키로 걷는데 매불쇼 들어요
    지나간 거ㅡ배순탁 김간지 나오는거 너무 재미있어요
    웃으면서 걷는데 남들보기엔 제정신 아닌 듯 보이겠죠^^

    그리고, 단순노동 알바요.
    머리를 비우고 묵묵히 손만 움직여요
    월급도 받고 좋네요

  • 22. .....
    '23.6.6 10:33 PM (58.123.xxx.102)

    클래식이나 올드 팝송 들 들으면서 퍼즐

  • 23. ....
    '23.6.6 10:38 PM (122.36.xxx.234)

    음악 들으면서 걷기
    재봉틀로 바느질
    청소

  • 24. ..
    '23.6.6 10:48 PM (125.133.xxx.195)

    요리와 운동. 특히 요리는 하고나면 쓸모가 많아서 좋잖아요!

  • 25.
    '23.6.6 10:52 PM (104.28.xxx.146)

    씐나는 음악 들으며 궁둥이 들썩들썩 운동이랑…
    가죽공예나 재봉틀이 있지만 굳이~~ 손바느질
    초집중 할 거리에 몰두요.
    꽂꽃이나 난심기도 좋아요.
    저는 부엌일 하면 잡념이 더 나더라구요 ㅠ
    베이킹 반죽기 반죽멍은 좋아합니다 ㅋ

  • 26. 원글
    '23.6.6 10:54 PM (106.101.xxx.63)

    오 감사해요
    정적인분도 많으시고 활동적인 분도 많으시네요 ㅎ
    수영할때 잡생각할 짬이안된다는게 넘 잼나네요 ㅋ

    저는 수학문제에 갑자기 필이 팍 오는게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ㅋ
    저랑 잘맞을거같아요!

  • 27. 프렌즈
    '23.6.6 10:55 PM (106.247.xxx.25)

    잡생각 떨치고 몰입되는 것 공유...
    재미있고 유용하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 28. 청소
    '23.6.6 11:05 PM (223.38.xxx.247)

    거슬리던 부분 얼룩 같은거 집요하게 닦기.
    갈등되던 옛날옷 과감하게 한보따리 버리기

  • 29. ...
    '23.6.6 11:07 PM (222.236.xxx.238)

    바느질이요. 무념무상으로 하게 돼요. 뜨게질도 같은 효과.
    제가 아는 분도 화가 날 때마다 아크릴 수세미를 뜨시는데 어느 날 보니 한 상자나 되더라며 주변에 뿌리고 뿌렸는데도 줄어들지를 않는다며 웃픈 이야기를 하셨어요.

  • 30. 참나
    '23.6.6 11:11 PM (61.81.xxx.112)

    잡생각 떨치고 몰입되는 것

  • 31. ..
    '23.6.6 11:18 PM (61.77.xxx.160)

    잡초뽑기 33333 음악들으면서 뽑아요.

  • 32. ..
    '23.6.6 11:19 PM (218.234.xxx.231)

    diy 명화그리기!!!
    번호가 너무 작아서 이제 돋보기쓰고 해야 하지만 이만큼 몰입되는게 또 없음

  • 33. ㅇㅇ
    '23.6.6 11:44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덕질이요ㅎ 몇달 동안 매일 빠져 있었고 응원한 팀이 1등해서 하루하루 설레고 있어요

  • 34. 넷질
    '23.6.6 11:59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하룻내 집구석에서 스마트폰만 할 수 있음

  • 35. 원글
    '23.6.7 12:10 AM (106.101.xxx.63)

    그런데 스도쿠나 수학문제 물리문제나 바느질 같은것은
    스마트폰을 계속하는것과 어떤게 다를까요
    집에앉아서 뭔가하는
    행위인것은
    같은데

  • 36. ㅡㅡ
    '23.6.7 12:59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은 도파민.분비 때문에 자꾸 자극적인거, 재밌는게 겨속 찾게 되잖아요. 그래서 특히 sns같은거는 하다보면 저는 좀 숨막히는 기분이 들어요. 제 뇌가 원하는 수준의 자극을 찾으려고 막 여기보고,저기보고 하잖아요.
    수학공부는 뇌를 쓰는 방법이 다르겠죠.
    그러면서 이시간에 82라니.ㅋㅋ

  • 37. 저는
    '23.6.7 1:04 AM (112.165.xxx.250)

    정밀묘사요.

    나만의 명상방법.

  • 38. ...
    '23.6.7 1:23 AM (39.118.xxx.118)

    넷플이나 왓차에서 예전 명드라마보기요..보는 동안 빠져들어서 잊게 되네요. 어제오늘 김삼순봤는데 정말 재밌어요.

  • 39. 재미있는
    '23.6.7 7:39 AM (119.192.xxx.50)

    영화 드라마 예능보기입니다
    비밀의 숲 나의아저씨 등 진짜 몰입잘되고
    요즘은 최강야구 예능에 빠져 스톡킹이란 유튜브 ( 은퇴하거나 은퇴직전 야구선수들 나와서 얘기하는거) 가 시간가는줄 모르게 넘 재미있어요

  • 40. 청소요
    '23.6.7 7:51 AM (211.248.xxx.147)

    몸도 움직이고 나름 정리하며 머리도 쓰고

  • 41. ..
    '23.6.16 10:57 PM (220.76.xxx.176)

    잡생각 안나고 몰입하는것

  • 42. ㅇㅇ
    '23.6.17 9:28 PM (59.25.xxx.224)

    저장해요 잡생각 몰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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