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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줘도 안 해요" 4050보다 많다…2030에 퍼지는 이례적 현상

조회수 : 29,131
작성일 : 2023-06-06 21:33:17
"돈 줘도 안 해요" 4050보다 많다…2030에 퍼지는 이례적 현상

그냥 쉬는 2030이 66만명이라네요.

일 안하는 사람 이렇게 늘어나면
인구 소멸 문제와 겹쳐져서 인건비 문제 생산 단가
무지하게 올라갈 듯하네요.
그냥 두고만 볼수 없는 미래네요.
IP : 61.78.xxx.19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3.6.6 9:35 PM (124.50.xxx.40) - 삭제된댓글

    대체할 수있는 기계 발명에 더 박차를 가갈 거 같은데요.

  • 2. ㅈㅁㅅㅇㄴ
    '23.6.6 9:35 PM (124.50.xxx.40)

    대체 할 수있는 기계 발명에 더 박차를 가할 거 같은데요.

  • 3. 유튜브에
    '23.6.6 9:36 PM (39.7.xxx.107)

    죄다 월천 월천
    월천씩 번다는 2030들 영상이 많은데
    그런거 보며 살다보니
    푼돈 벌기는 싫은거죠.

    문제다 문제.

  • 4. 그냥
    '23.6.6 9:39 PM (121.166.xxx.213)

    기사는 그렇지만 현실은 괜찮은 직장이 적은거죠

  • 5. 이해는감
    '23.6.6 9:40 PM (116.120.xxx.216)

    20년째 동일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지고 내 나이라서 좀 더 벌어야하니 버티는 중이지 저도 만약 사회초년생이고 부모님 어느 정도 살 정도면 일안하고 쉬었을 것 같네요. 예전보다 일에서 느끼는 보람 즐거움보다 사람으로 인한 괴로움이 더 커져서 일하기가 힘들어진 이유도 있어요..

  • 6. ...
    '23.6.6 9:45 PM (39.118.xxx.54)

    올해 40인데 저 때도 이상한 사람 많았는데...
    신입 시절은 새로운 조직에 적응해야 해서 정도의 차이지 어딜가나 고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 7. ...
    '23.6.6 9:48 PM (219.255.xxx.153)

    헝그리 정신 없이 곱게 키운 결과.
    부모가 알아서 하겠죠.

  • 8. 너무
    '23.6.6 9:48 PM (211.36.xxx.47)

    곱게만 키우고 자신밖에 모르는 자식들이라 그럴까요?
    그리고 청년 지원이라고 세금 퍼주는 것도 안해야 돼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저러다 죽을 때까지 일안하고 세금으로 먹여살리게 되는 수 생겨요.

  • 9. ..
    '23.6.6 9:48 PM (223.62.xxx.195)

    걱정마세요. 제조 쪽인데 지금 부족한 인력 기계로 대체되는 중입니다. 오히려 일하기 싫다고 타이밍 놓친 2030들은 생산직으로도 못들어올겁니다. 지금 50대중반 분들도 회사에서 자를때까지 다닌다고 하는 판이거든요. 향후 10년동안 자동화 기계설비하고 베테랑 장년층들이 제조업 전담할겁니다. 며칠하고 도망가는데 질려버려서 20대는 아예 기피하니까요. 일 안하려고 하는 자녀 두신분들..
    이도저도 안되면 공장 보내야지 하는 생각 . 이젠 안통할겁니다

  • 10. ..
    '23.6.6 9:50 PM (39.7.xxx.51)

    실업급여 덕도 크죠.
    30대 한명 자긴 딱 8개월인가? 맞추고 나와서 지금 한달에 2백만원씩 탄다 자랑하던데요

  • 11. ....
    '23.6.6 9:51 PM (182.209.xxx.171)

    부모 등꼴 빼먹으며 사는거죠.
    누구는 새벽부터 일하러 나가고 싶나요?
    누구는 진상 안만나고 대접만 받으며
    고상하게 일하고 연봉 그렇게 받아요?
    자기부모가 그렇게 번 돈
    무위도식하며 얻어먹고 살자는 거죠.
    다들 자식이 큰 걱정거리들이예요.
    눈만 높아서는

  • 12. 실업급여?
    '23.6.6 9:54 PM (211.211.xxx.184)

    죽을 때 까지 나오나요?
    먹고 살만큼 나와요?
    꼴랑 몇개월 나오는 거 보고 놀고 먹을 것 같나요?
    생각 좀 하고 살아요. 39.7아..

  • 13. ....
    '23.6.6 9:56 PM (182.209.xxx.171)

    자식 기 안죽이고 키우고
    자존감 타령하며 키운 부모들의 업보죠.
    일 안하고 부모돈으로 얹혀살면
    절대 자존감 높을수가 없어요.
    그건 정신병이죠.
    감당할 수 있는 역경을 이겨가며
    절제하고 성실하고 자기 맡은 일을
    장기적으로 하면서 그 돈을 모아서
    어느정도 자산을 스스로 만들어갈때
    자존감이 생기는거지
    방구석에서 배달음식 먹고
    게임하면서 생길리가 있나요?
    기가 안 죽을 리기 있나요?

  • 14. .흠
    '23.6.6 9:56 PM (39.7.xxx.51)

    보면 세금도 제대로 안 내는 사람들이 정부 지원금 꼬박꼬박 타몊그거 주는게 아깝냐 큰소리 치더라고요.
    그러면서 우리 부가가치세 낸대요

  • 15. 최저시급
    '23.6.6 9:57 PM (58.126.xxx.131)

    어리다고 애들 부려먹으려는 사람 많은 이우도 있죠..
    노동법이 필요한 건데....
    일본과 닮은 꼴로 가네요

  • 16. ㅇㅇ
    '23.6.6 9:58 PM (118.34.xxx.184) - 삭제된댓글

    고생을 안해봐서 밖에 나가 고생하고 싶지도 않고
    고생해서 번 돈 얼마 되지도 않으니
    그걸로 부자 못된다 생각하고 지레 체념
    그래서 더 일하기 싫고..
    돈 없으니 연애 결혼 다 포기하고 부모랑
    같이 사는 캥거루들 계속 늘어나고..
    악순환의 무한반복..

  • 17.
    '23.6.6 9:59 PM (39.7.xxx.51)

    어린애들 부려먹는다? 자영업 안해보셨죠?
    요새 젊은 층 손해 절대 안봐요.

  • 18. ㅇㅇ
    '23.6.6 9:59 PM (118.34.xxx.184)

    고생을 안해봐서 밖에 나가 고생하고 싶지도 않고
    고생해서 번 돈 얼마 되지도 않으니
    그걸로 부자 못된다 생각하고 지레 체념
    그래서 더 일하기 싫고..
    돈 없으니 연애 결혼 다 포기하고 부모랑
    같이 사는 캥거루는 계속 늘어나고
    악순환의 무한반복..

  • 19. ㅋㅋㅋ
    '23.6.6 10:00 PM (68.172.xxx.19)

    어디서 본 댓글인데 일하면 돈 줘야하는 거 당연한 거잖아욬ㅋㅋ
    돈을 제대로 줘야 일하죠 저런데는 다 돈을 쥐꼬리 만큼 주고 노예처럼 부려먹으려하는 곳이래요

  • 20. ..
    '23.6.6 10:04 PM (121.132.xxx.204)

    여기에서 많이 봤는데
    그 돈도 못 주면 자영업 접으라고 하잖아요.
    나이들면 알바도 안 써주거든요. 찾아보면 알텐데요
    인건비가 가장 커죠.
    살아야 허니 접을 수는 없고 그러니 요샌 버티다 결국 기계 쓰죠.

  • 21. ㅇㅁ
    '23.6.6 10:05 PM (121.166.xxx.213)

    뭐든 개인들 자신들의 선택이니 뭐라 왈가왈부 할 필요 없습니다.

  • 22. fgghhgf
    '23.6.6 10:07 PM (121.155.xxx.24)

    다들 자식들 복지 좋고 급여 많은곳 취업하기 바라면서 20,30 뭐라고 하는건 좀 그러네요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그래요
    괜히 이상한곳 취업하면
    미래가 없는 직종도 있으니까요 워라밸 따위 꿈꾸지 못하는곳 많아요

  • 23. fgghhgf
    '23.6.6 10:09 PM (121.155.xxx.24)

    저런 기사 창피하지 않나요 기자님
    불과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채 뽑았을때 열기를 생각하면ㅡ
    나이 젊을때 잘못한데 취업하면 미래가 없어요

  • 24. ...
    '23.6.6 10:11 PM (219.255.xxx.153)

    다들 자식들 복지 좋고 급여 많은곳 취업하기 바라면서 20,30 뭐라고 하는건 좀 그러네요
    ㅡㅡㅡㅡㅡ
    복지 좋고 급여 많은 회사를 만드세요

  • 25. ㅇㅇ
    '23.6.6 10:12 PM (121.166.xxx.213)

    윗님 그렇죠?
    현대차 이번 생산직 400명 뽑는데 30~40만명이 지원했다잖아요.
    무려 1천대 1의 경쟁률이죠. 좋은 일자리가 적어서 그런 겁니다
    알겠나요? 기자분.

  • 26. 실업급여
    '23.6.6 10:15 PM (221.165.xxx.110)

    실업급여 덕도 큰 거 맞아요..
    8개월 일하고 그만둬 그 돈으로 해외여행 다니고
    다시 8개월 일하고 그만둬 실업급여 받아 여행 다니고
    악용하는 젊음이들 많았죠…
    그런 악용응 막기 위해 5월 부터는 실업급여가 강화가 되었죠.

  • 27. 질 좋은
    '23.6.6 10:17 PM (118.34.xxx.184) - 삭제된댓글

    일 자리가 옛날보다 없는 것도 사실이고
    젊은 사람들이 몸 사리는 것도 사실임.
    시골 지방은 왠만한 힘쓰는 일은 다 외국인들이
    하고 있음. 그 사람들도 똑같은 사람이라
    고생스러울 건 마찬가지인데
    한국 젊은 세대는 절대 그 정도 고통
    감수해 가면서 일 하고 싶진 않음

  • 28. ..
    '23.6.6 10:18 PM (223.62.xxx.195)

    자의로 그만두면 실업급여 못받는데 도대체 어느회사가 8개월만 채용하고 해고내지 계약종료를 해주는지 궁금하네요??

  • 29. 질 좋은
    '23.6.6 10:19 PM (118.34.xxx.184)

    일 자리가 옛날보다 없는 것도 사실이고
    젊은 사람들이 몸 사리는 것도 사실임.
    시골 지방은 왠만한 힘쓰는 일은 다
    외국인들이 하고 있음.
    그 사람들도 똑같은 사람이라 고생스러운 건
    마찬가지인데 한국 젊은 세대는 절대
    그 정도 고통 감수해 가면서 일 하진 않음

  • 30. ㅡㅡ
    '23.6.6 10:23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복지좋고 급여 좋은 일자리.
    그것때문만은 아닐듯.
    마인드의 차이가 큰것같아요.
    일단 용돈 쥐어주는 부모님 있잖아요.

  • 31. 실업급여
    '23.6.6 10:24 PM (118.235.xxx.251)

    직원이 사직하면서 권고사직으로 해달라고 요청하던데요.
    아마 그런 요청 받은 분 여기도 많을거에요.

  • 32. Fggghh
    '23.6.6 10:24 PM (121.155.xxx.24)

    질 좋은님 그 외국인들은 여기서 벌어서 고향가면
    고생안하고 부유하게 사니까요

    한국 젊은 세대도 힘쓰는일 해서 부유하게 살수있으면 일해요
    당장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채뽑을때 열기를 생각해보세요

  • 33. ..
    '23.6.6 10:39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현기차는 연봉이 억대인데요
    일반 사업체가 그 정도 돈을 줄수가 없는데요.

  • 34. ..
    '23.6.6 10:40 PM (118.235.xxx.139)

    현기차는 연봉이 억대인데요.
    그걸 힘든일 기준으로 삼으시면….

  • 35. abcd
    '23.6.6 10:50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현대차 생산직에 합격하려면 자격증이 최하 5개는 있어야 돼요.
    집에만 틀어박혀 일 안하겠다는 2030은 현대차에 일자리가 남아돌아도 못 들어가요.
    ㅡㅡㅡㅡㅡㅡ
    20살 고졸 여성 합격자는 전기·전자캐드 등 4개의 기능사와 생산자동화산업기사 1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42살의 대졸 남성은 학점 4.11점으로 자동차정비기사, 정비산업 기사, 정비기능사, 자체 수리, 보수도장 기능사 등을 소유하고 있었고,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인 현대인프라코어 재직 경력이 있었다.
    다른 지원자는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가스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등 자격증을 갖고 서류에 붙었다고 했다.
    또 다른 지원자는 용접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에너지관리기사, 천장크레인운전기능사 등 자격증을 갖고 합격했다고 밝혔다.

  • 36. 자격증
    '23.6.6 10:51 PM (219.255.xxx.153)

    현대차 생산직에 합격하려면 자격증이 최하 5개는 있어야 돼요.
    집에만 틀어박혀 일 안하겠다는 2030은 현대차에 일자리가 남아돌아도 못 들어가요.
    ㅡㅡㅡㅡㅡㅡ
    20살 고졸 여성 합격자는 전기·전자캐드 등 4개의 기능사와 생산자동화산업기사 1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42살의 대졸 남성은 학점 4.11점으로 자동차정비기사, 정비산업 기사, 정비기능사, 자체 수리, 보수도장 기능사 등을 소유하고 있었고,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인 현대인프라코어 재직 경력이 있었다.
    다른 지원자는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가스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등 자격증을 갖고 서류에 붙었다고 했다.
    또 다른 지원자는 용접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에너지관리기사, 천장크레인운전기능사 등 자격증을 갖고 합격했다고 밝혔다.

  • 37. 그린
    '23.6.6 10:58 PM (106.247.xxx.25)

     "돈 줘도 안 해요" 4050보다 많다…2030에 퍼지는 이례적 현상....
    심각한 문제네요ㅠ
    요즈음 세태, 덕분에 알아갑니다

  • 38. 9764
    '23.6.7 12:40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 부동산 물려줄 건데 일을 왜 하나요
    일자리는 부모가 집 못 주는 애들한테 양보 다 해야죠

  • 39. ...
    '23.6.7 12:4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회사 망하거나 잘려야 나오는게 실업급여인데
    그럼 실업급여 타려고 일부러 땡깡치고 잘린단 말이에요

  • 40. ...
    '23.6.7 12:4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권고 사직은 회사에도 좋지 않을텐데요
    고작 몇달 일하고 사정 생겼다고 그걸 해주는 회사가 있다면 가만 둘 일이 아니네요
    회사 망하거나 잘려야 나오는게 실업급여인데
    실업급여 타려고 일부러 땡깡치는 인간들도 있을듯

  • 41. ....
    '23.6.7 12:47 AM (218.55.xxx.242)

    권고 사직은 회사에도 좋지 않을텐데요
    고작 몇달 일하고 사정 생겼다고 그걸 해주는 회사가 있다면 가만 둘 일이 아니네요
    회사 망하거나 잘려야 나오는게 실업급여인데
    실업급여 타려고 일부러 땡깡치는 인간들도 있을듯

  • 42.
    '23.6.7 1:15 AM (106.73.xxx.193)

    양질의 일자리 아니라도 궁하면 일하게 될텐데
    돈 많이 주는데 아니면 아예 일 안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모한테 받아 살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2030 세대의 부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 많은 5060세대에요.
    부동산이나 현금자산이 가장 많지요.
    부모 재산 보고 마음 편하게 쓰고 사는 2030 많을겁니다.

  • 43. ㅇㅇ
    '23.6.7 5:36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논다는 66만명은 구직중이거나 실업급여를 타고 있거나 아파서 쉬거나 육아 중이거나 이런 거 다 제외한 숫자예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노는 사람들이에요.

  • 44. ..
    '23.6.7 7:32 AM (59.14.xxx.159)

    실업급여랑은 상관없구요
    급여때문이에요
    4년제 대학 나온애들 최저시급받고
    일 하겠어요.
    물론 대기업갈 실력없어 그런다지만
    여기자녀들중 얼마나 대기업 다니겠어요.
    상생을 못 하는 이나라.
    국개들 우리 어른들이 만든나라에요.
    놀고싶어그런다는둥 쓸데없는 소리 하지맙시다.

  • 45. 39.7은
    '23.6.7 7:51 AM (121.190.xxx.146)

    39.7은 그 8개월도 그냥 보통 우리가 달 수 세듯 한달 두달 세서 8개월이라고 생각할 걸요....
    실업급여 조건 맞추려면 힘들어요.

  • 46. 있더라구요
    '23.6.7 7:55 AM (121.190.xxx.146)

    ....
    '23.6.7 12:47 AM (218.55.xxx.242)
    권고 사직은 회사에도 좋지 않을텐데요
    고작 몇달 일하고 사정 생겼다고 그걸 해주는 회사가 있다면 가만 둘 일이 아니네요
    회사 망하거나 잘려야 나오는게 실업급여인데
    실업급여 타려고 일부러 땡깡치는 인간들도 있을듯
    ㅡㅡㅡ
    실업급여 타려고 일부러 일꾸미는 인간들 있어요. 동종업계 사장이 그런 애한테 당해서 소송까지 했답니다.
    결국은 사장이 이겼어요. 자기가 그만둔다해놓고 실업급여 타려고 사장 약올려서 녹음땄다고...

  • 47. ...
    '23.6.7 8:07 AM (59.15.xxx.61)

    당연 실업급여가 한몫하죠..

  • 48. 중소기업에서
    '23.6.7 9:15 AM (210.204.xxx.55)

    일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일 안하려고 하는 게 정말 이해됩니다.
    당장 저도 참다 참다 못 참고 그만두고서 지금 쉬고 있어요.
    저 정말 열심히 일했고 사장님도 다 인정했거든요. 개업하고 직원들이 50명 이상 그만둘 때
    저 끝까지 남았는데 정말 체력과 인내력의 한계가...

    집에서 노는 게 남는 거예요. 능력 인정받아서 올라간다? 다 꿈입니다.
    수준 이하의 기업들 너무 많아요. 사람 갈아가면서 연명하는...이런 데는 빨리 망해야 됩니다.
    어차피 인구절벽도 가까이에 왔는데 다 갈아엎고 새로 시작했으며 좋겠어요.

  • 49. 통계일뿐
    '23.6.7 9:20 AM (14.52.xxx.35)

    솔직히 직장에서 누가 뽑아줘야 가지요.
    지금 청년실업률이 얼마나 높은데요.
    취업에서 밀려나는 청년들 갈데가 어딨어요.
    좌절하고 실망하고 집에 있을수밖에
    며칠전 동네에 위생과에서 분뇨푸러 왔는데
    젊은아이 20대 아이가 돕더라구요.
    얼마나 잘생겼는지 하마터면 여기서 영화찍냐라고 물을뻔
    아침 운동나가면 길거리 청소하는 청소부 키크고 훤칠하니
    요즘 청소도 용역을 주는지 알바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리어카 끌고 가는 젊은이 30대쯤 보이던데
    동네 폐지 줍고 다녀요.
    다 일반화 하지말고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해요.
    현대차 몰려드는거 보세요.
    취준한다고 일년 넘게 집에서 박혀 있다가 겨우 겨우
    취업된 아이 출근하는 뒷모습 보면서
    만약에 안되었으면..ㅎ ㅜ유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 50. ㅇㅇ
    '23.6.7 9:47 AM (58.234.xxx.21)

    우리나라 직장인 업무가 너무 빡센거 같아요
    근로 강도나 시간이요
    해외에 대학교 학생들 인터뷰 보는데
    졸업하고 다른 나라 취업 생각 있다고 하는데
    한국은 안가고 싶대요
    일을 너무 많이 한다고
    우리나라 애들도 비슷한 생각 하겠죠

  • 51. ...
    '23.6.7 10:21 AM (61.84.xxx.151)

    세상에....
    요즘것들 노오력이 부족해서 같은 소리를 아직도 하고 있다니.

    님들도 전쟁 때처럼 살아요 그럼. 그때 살았던 분들이 보면 요즘 장노년층도 세상 한심하고 나약해 빠지지 않았겠어요?

    얼마 전 화장품 업체에서 혼자 격무에 시달리다가 회사에서 병가를 안 내줘서 입원 시기를 놓쳐서 돌아가신 20대 청년도 있어요.
    좋은 일자리도 없을 뿐더러 기본적으로 2-3인이 할 일을 한 사람에게 몰아줘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짜는 환경에서 최저임금 받고 그 고생하라고 말 하기가 미안할 지경인데 무슨 요즘 애들 정신력 타령을.
    그저 대학대학하면서 그렇게들 키워놓고.

  • 52. 무식한 여편네
    '23.6.7 10:25 AM (112.167.xxx.92)

    소리 그래서 듣는거임 님들아

    단지 일을 하기 싫어 그많은 66만명이나 되나 개중엔 있겠지 그러나 질 좋은 일자리가 없는 경제에 대표적 문제인것을

    내자식이 근무하고 싶은 일자리를 열거를 해봐요 전문직 아무나 되나? 공기업,대기업 아무나 들어가나 한전 취업이 살인적인 경쟁이고 현기차 1000:1 경쟁률 왜 나왔겠나 그만큼 괜찮은 일자리가 희박하다는 결과지 그

    하물며 공무원도 시험 쉽나 쉬워서 아무나 들어가냐고 교사는 아무나돼 경찰 소방은 또 아무나 들어가나 경쟁률이 어마어마해 밥벌이를 어떻게 해야나 암울한 현상황이구만

    태반이 12시간 서비스직들만 남음 한가한 시간대에 브레이크타임3시간 걸고 그바닥에서 사람을 12시간을 잡아놈 당연히 3시간은 계산안해주고 토일 근무에 이러니 장기근속이 잘안되고 글서 서비직이 이탈이 잦음 잦을수밖에 없음 사람취급이 아니라 기계취급을 해버리니

    중소업체도 마찬가지고 최저시급 주고 2교대 3교대에 사람을 기계처럼 돌려버리고 우리가 잘사먹는 과자 면류 오뎅 등등 이름대면 알만한 규모있는 공장도 최저시급임

    서민자식들 다수가 대학도 나왔어 그런데 괜찮은 직종들이 청년숫자에 비해 현저히 희박하다보니 저런 저임금 기계취급 받는 직종에 놓이는 현실임 그러니 일하고 싶지 않은거지

  • 53. 거기다 집값도
    '23.6.7 10:35 AM (112.167.xxx.92)

    쳐올랐어 20대30대 청년들이 최저시급을 받고 일을 해도 집값 오르고 물가 오르고 월세도 올랐네 이거 살라는거야 죽으라는거냐

    암울한거지 뭐하러 최저시급에 일을 해

    최저임금을 받으며 살아봐야 좀더 나은 미래가 안보여

    최저임금 월200에 정부는 꼬박꼬박 세금을 떼가네 실제 손에 쥐는건 170만원대인데 여서 교통비 월세 공과금 식비 빼면 그니까 답이 없자나요 너무너뭄 암울한 현실

  • 54. ㅇㅇㅇㅇ
    '23.6.7 10:44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좋은 일자리 내놓으라며 애들 인 안하는 게 당연하다 염려 마세요.
    부모들이 그 애들 다 짊어 질 거잖아요.

  • 55. ㅇㅇㅇㅇ
    '23.6.7 10:45 AM (211.192.xxx.145)

    좋은 일자리 내놓으라며 애들 일 안하는 게 당연하다 염려 마세요.
    부모들이 그 애들 다 짊어 질 거잖아요.

  • 56. 월2백 안되는
    '23.6.7 10:52 AM (112.167.xxx.92)

    최저임금 받으메 출퇴근 하는 자식이 있거들랑 아주 감사하세요~~~ 그청년은 자기 스스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애를 애를 쓰고 있는것에요 눈물 삼키면서 출퇴근하는것임 불쌍한 존재인거

    대기업공장들이 중국 인도 동남아 더한 저임금을 찾는다고 껴나가 타국민에게 월급은 주고 제품은 또 한국서 팔아요ㅉ 이거 황당하잖음 한국 자국민에게 최저시급도 아까워서 타국민에게 월급주는 개새끼잖음 기업이

    여서 또 미국이 한술 더 떴자나요 삼성에게 미국인을 먹여살리라며 미국에 공장차리라고 압박 넣었잖음

    여서 무식한 저출산타령 이젠 그만 쳐하라고 아니 봐봐 님들 저인구라메 근데 66만명 청년들은 왜 노나 왜 일을 안한다고 하냐고 최저임금 직종만 깔리고 괜찮은 직장이 희소하니까

  • 57. ..
    '23.6.7 10:59 AM (118.235.xxx.107)

    괜찮은 직장이 왜 희소하냐면요
    82에서 좋은 직장 없어요는 사무직이 없다는 거고
    기사에서 힘든일 안한다고 하는건 몸 쓰는 일을 안한다는 건데 심지어 여기 어머니들 힘든일 몸쓰는 일 기준은 현기차 생산직이죠.
    건축현장, 식당, 청소 이런 일 말하는데 돈 줘도 젊은층은 그런 일 안하려고 해요.

  • 58. 여기서
    '23.6.7 11:05 AM (118.235.xxx.43)

    대기업이 외국에 왜 공장 짓냐고 하는데 한국은 세금도 높고 인건비도 비싸요. 해외에선 일자리 만들어준다고 러브콜에 감면혜택 빵빵히 준다는데 기업 입장에선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까짓 최저임금이라는데 자영업 해본 입장에서 인건비 무시무시한것 알기에 저 입장 이해갑니다.
    영어 되고 공부 잘하고 능력되면 외국 나가잖아요. 마찬가지죠.

  • 59. 제 아이가
    '23.6.7 11:13 AM (211.234.xxx.12)

    대학원 졸업하고 디자인 회사에 다녔어요
    야근 밥 먹듯 하고 진짜로 영혼을 갈아넣는게 이런거구나 싶게 새벽까지 일하고 ㅠ
    그 돈으로 자기 품위유지비를 하고 나면 저축은 쥐꼬리만큼 ㅠ
    이렇게 살다가 청춘을 다 보내겠구나 싶어서 차리리 유학을 가서 더 넓은 세상을 보는게 투자라는 생각에
    유학을 갑니다
    물론 그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진짜 열심히 살았어요

    과거에는 직장이 없으면 루저 취급을 했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어디서라도 수익을 만들면 무조건 오케이
    가치관의 변화가 무직자를 양산하는 것 같고 앞으로 더 무직자는 많아질겁니다
    자의든지 타의든지요

  • 60. 어쩔수 없죠 뭐
    '23.6.7 11:2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세대한테 배운대로 하는건데 .ㅣ

    부동사투기로 번 부모세대가
    갑질이나 하면서 사는모습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애들한테 보여주는게 얼굴 뜯어고치는거와
    임대주택애들 하고 놀지마라 수준이니..
    .

  • 61. 어쩔수 없죠 뭐
    '23.6.7 11:2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세대한테 배운대로 하는건데 .ㅣ

    부동산투기로 번 부모세대가
    갑질이나 하면서 사는모습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애들한테 보여주는게 얼굴 뜯어고치는거와
    임대주택애들 하고 놀지마라 수준이니..
    .

  • 62. 혹시
    '23.6.7 12:38 PM (39.7.xxx.197)

    20년째 동일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지고

    우리도 그 정말 많이지는, 그 이상한 사람들 아니었을까요?
    차이가 있을까요?

  • 63.
    '23.6.7 1:32 PM (223.39.xxx.55)

    구직구인의 눈높이가 매치가 안 되는건 20년 전에도 그랬어요.
    헝그리하지 않아서 글쵸.
    여기 82에만 봐도 자식이 자영업하고 싶다고 고민 글 올라오면 자식 기
    죽이지 말고 밀어주라는 글도 제법 올라오잖아요? 요즘 2030들 그렇게 커서 그래요. 그게 부모 노후와 자식의 앞날에 독인줄도 모르고…

  • 64. 으음
    '23.6.7 1:56 PM (119.203.xxx.253)

    기성세대 직장문화가 돈은 조금 주면서
    너무 폭력적인 문화가 많아요
    저는 젊은 세대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믿어요
    자신을 위해 진지하게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 65. 기준은
    '23.6.7 2:56 PM (218.39.xxx.130)

    어디서라도 수익을 만들면 무조건 오케이 222222222

    최소한 자기 생존 책임 진다면 ..거짓과 사기 아니면 오케이.

  • 66.
    '23.6.7 7:15 PM (124.51.xxx.159)

    파리바게뜨ᆢ20대 죽은거ᆢ그 이전 김용균ᆢ서울지하철 하청노동자 사망사고ᆢ사람 목숨 귀한줄 모르고 부려먹는 구조에 하나 아님 둘 밖에 없는 자식 내몰고 싶지 않아요ᆢ이렇게 세대갈등 조장하고ᆢ또 외국인 노동자 수입하려나 봐요ᆢ

  • 67. ..
    '23.6.7 8:43 PM (223.39.xxx.45)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임금격차 조정이 이루어져야..최근 몇년 간 점점 더 대기업의 연봉이 날라가듯 상승해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있음. 급격한 시급 인상이 물가 인상, 부동산 폭등, 기업간 임금 격차확대 등을 불러오고오히려 서민과 저소득자를 힘들게 함 대기업 직원들만 노났음

    하청의 하청의 하청으로 단가후려치며 소기업 쥐어짜는 행태도 개선해야

  • 68. 일하고 싶어도
    '23.6.7 9:06 PM (124.53.xxx.169)

    일자리가 없는데 뭔 개소리 같은 ..
    요즘 아이들 정말 불쌍하고 안됐어요.
    어른들이 집도 없게 만들어 놓고
    결혼을 하기도 힘들고 했다 해도 아이는 언감생심이죠.
    자식을 갖는 건 본능인데 먹고 살만하면 이런 일이 생기겠어요.
    젊은이들 숨도 못쉬게 해놓으니 나라는 망국으로 급속도로 추락하는 거지
    거기에 무슨 다른 이유가 있겠어요.
    주변에 스커이 졸업과 동시에 좋은 직장 간 애들은 결혼하고 자연스럽게 애도 둘씩 낳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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