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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조회수 : 6,465
작성일 : 2023-06-06 13:26:00
남편은 회사일때문에 못가서 올때갈때 총 일주일만 같이 있을수있어요. 저랑 애들 둘이라 그래서 친구들오면 좋겠다 싶었어요
친구들 올때는 남편 말고 본인과 아이만 오는걸로 이야기했어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네요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218.238.xxx.22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항가는게
    '23.6.6 1:27 PM (14.32.xxx.215)

    사실 장난 아니던데
    뭐하러 남좋은일 굳이요
    님이 숙박 제공하는 셈이니 거기까진 자기들이 찾아오는게 기본아닌가요?

  • 2. 하지마세요
    '23.6.6 1:28 PM (211.221.xxx.143)

    고생하고 돈쓰고도 좋은소리 못들을수도...

  • 3.
    '23.6.6 1:28 PM (218.238.xxx.229)

    공항에서 오는건 그럼 알아서 하라 해야겠네요ㅜㅜ 근데 일정 맞추고 여행지 맞추다보니 겁이 나네요 애들도 있어서..

  • 4. ..
    '23.6.6 1:28 PM (222.233.xxx.224)

    근데요 딴건 그마음 다 알겠는데..서귀포에서 제주공항이면 그냥 대전에서 서울 마중나가는거예요..적어도 서귀포까지는 버스타고 오라하세요

  • 5. 한달살기는
    '23.6.6 1:30 PM (14.32.xxx.215)

    나 위해서 하는건데 한달을 왜 저렇게 채우세요
    나 제주에 큰집 빌렸다 자랑하는거 아님 조용히...내 가족한테 집중하세요

  • 6. 흠흠
    '23.6.6 1:30 PM (112.169.xxx.231)

    한달있으면서 친구들 올때마다 갔던곳 또가고 또가고 해야하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으세요? 서로ㅈ서운할 일 생길거에요.
    제 동생도 일년에 한두달씩 두번 제주가서 시간보내는데 첨에는 오라 하더니 이제 안불러요 간다고 말도 잘안해요.

  • 7. 어휴
    '23.6.6 1:30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서귀포서 공항을 매번 가면 진짜 시간낭비 돈낭비 생각들거예요. 보통 한달살이 숙소가 외진데 있어서 교통편이 좋지 않아요. 라이드 하다가 끝날듯요. 그리고 볼 것도 한정되어 있어서 팀바꿔가며 보던것만 보니 질려요. 요새 항공권도 비싸서 다들 눈에 불을 키고 올 건데 한달살이랑 목적이 달라요.

  • 8. 하루 놀고
    '23.6.6 1:32 PM (175.193.xxx.206)

    하루놀고 청소는 일주일 할수 있죠. 그거 감안하고 부르면 되고 아니면 아예 시도하지 마룩요.

  • 9. 그런거
    '23.6.6 1:32 PM (58.225.xxx.67)

    하는거 아닙니다
    좋은 마음으로 하는데
    그거 너무 힘들어요

  • 10. 공항에
    '23.6.6 1:33 PM (220.65.xxx.158)

    리무진 버스 타고 오라고 하믄 될듯요~
    버스정류장에서 픽업하믄 되니까

  • 11. 고등맘
    '23.6.6 1:33 P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숙소 제공만 딱하고 렌트카나 관광은 알아서 하라고 하겠어요

    근데 원글님, 그런 마당 딸린 숙소는 한달 빌리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12. 까페
    '23.6.6 1:34 PM (45.64.xxx.104)

    친구들과 나는 별도로 생각하시고
    친구들 일정중 하루저녁 식사정도 같이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13. 이상하다
    '23.6.6 1:35 PM (110.35.xxx.108)

    나랑 내 자식들 한달 살기 하러 가서 왜 넘들 치닥거리 하는거에요??
    게다가 공항에 데리러가기까지???헐..
    그럼 갈때 또 공항 델다주러도??
    넘들 치닥거리하러 한달살기간거에요?

  • 14. ker
    '23.6.6 1:35 PM (180.69.xxx.74)

    쉬러 가는건데 뭐하러요
    한번 정도 불러 노시지

  • 15. ker
    '23.6.6 1:36 PM (180.69.xxx.74)

    공항 드립을 왜 해요
    버스로 알아서 오고가야죠

  • 16. 그제
    '23.6.6 1:36 PM (58.123.xxx.102)

    한 달 살러 가실 때는 조용히 살고 싶어서 가시는 거 아닌가요? 뭐 하러 뒤치닥 거리 하세요

  • 17. ..
    '23.6.6 1:36 PM (222.233.xxx.224)

    올레길 걸으면 다채롭고 좋더라구요..하루로 참가도 가능하고 거기서 코스 참고해서 연구해보시면 될듯요..요즘 걷기딱좋은 날씨예요..그리고 걷다보면 제주가 이리 좋은데가 많았나 싶게 구석구석 다닐수도 있구요..주변 섬 하나씩 한팀마다 정복한단 마음으로 다니셔도 좋을듯요..
    일단 올레어플부터 까셔요..

  • 18. ...
    '23.6.6 1:41 PM (39.7.xxx.21)

    한달 내내 친구들 기사 음식 청소 담당 되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진짜 친한 친구 한두명 왔다가는 것도 아니고 일정이 풀이라니 글만 봐도 피곤하네요

  • 19. 그친구들
    '23.6.6 1:43 PM (222.102.xxx.75)

    친구들은 운전을 못해요?
    평소 늘 원글님이 기사노릇 하셨어요?
    알아서 다닐 친구들이면 부르시고
    다 해줘야 하면 부르지 마세요

  • 20. ㅇㅇ
    '23.6.6 1:43 PM (211.246.xxx.69) - 삭제된댓글

    일년 살기하면서 친구 3번 다녀가도 피곤할 마당에..

  • 21.
    '23.6.6 1:48 PM (116.42.xxx.47)

    왜 고생을 사서 하나요

  • 22. ㅇㅇㅇ
    '23.6.6 1:49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친구가 너무 좋고
    막 댓가없이 베풀어주고 싶고
    사서 고생하면서 즐거우면 하셔도 되는데
    저라면 소문 안내고 조용히 있다 오겠어요

    저는 손님 이불 빨면서 쌍욕이 나오더라고요

  • 23. may
    '23.6.6 1:49 PM (49.165.xxx.229)

    렌트카빌리고 일정도 하루중 한번은 따로가 좋겠네요

  • 24. ㅇㅇ
    '23.6.6 1:49 PM (220.85.xxx.180)

    친구들 그렇게 부르실거면 뭐하러 한달살이 가시는거예요?
    분명 끝에는 좋은 소리 못들으실거예요

  • 25. ㄹㅇ
    '23.6.6 1:50 PM (175.223.xxx.47)

    효리네 민박도 공항픽업은 안해줌.
    알라스카도 아닌데 공항픽업은 안하는게 디폴트.
    공항에서 버스로 올 경우 숙소 근처 버스정류장까지는 가능.

  • 26. ..
    '23.6.6 1:51 PM (58.79.xxx.33)

    햐.. 한달살기 나와 내아이 내가족을 위해서 하는 거 아닌가요? 친구와 그 가족들 뒤치다거리를 왜? 자처하시나요? 나중에 싸움나요. 님은 서운하다어쩐다 친구는 왜? 오라고 해놓고 저리말한다.

  • 27. ……
    '23.6.6 1:51 PM (114.207.xxx.19)

    숙박만 공짜인거지 공항 픽업 드랍해주는 건 애초에 못 한다 조건으로 못박으세요.
    그리고 이 집 식구가 3명이면 방문하는 친구는 본인이랑 애 하나까지 차량 정원에 맞지 않고. 그 이상이면 차도 따로 렌트를 하는 게 맞습니다.

    저도 친구하나가 서귀포쪽 한달살이할 때, 다른 친구랑 어른만 둘이 놀러 갔었는데, 친구 가족들 머무는 집이 화장실도 하나뿐이고 해서 따로 근처에 펜션 예약했고 차 렌트는 안했지만 공항 픽업은 친구가 해주고 첫 날만 서귀포까지 가는 길에 밥먹고 카페가고 하면서 몇 군데 들르고, 2박3일동안은 함께 먹고 쉬고 놀다가 공항버스타고 제주공항 갔어요.
    친구가 소개해주고 싶은 곳 같이 가보고 나름 관광객들은 모르는 제주 경험 하러 간거라서 성수기 제주공힝이 터져나갈 것 같았는데도 사람구경 거의 못하고 제주도가 그렇게 한적할 수가 없었어요.
    자기 가족 제주여행이 목적이면 본인들이 차 렌트해서 각자 알아서 다니고 숙소도 따로 잡든가 하는 게 맞죠.

  • 28. ....
    '23.6.6 1:57 PM (211.201.xxx.106)

    어린애가 둘이나되는데 친구들이 오면 여행이 가능한가요? 그 친구들이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가 있다면몰라도요. ? 한달살이 왜 하시는지 이해가...

  • 29. 왜그러세요
    '23.6.6 1:57 PM (61.72.xxx.91)

    정말 말리고싶네요 ㅠㅠ
    절친이라도 전 안불러요
    오롯이 저희 가족만,있다올래요
    친구들도 근처에 각자 숙소잡고 놀때 회비걷어서 그안에거 먹고 놀고 때되면 헤어지는거 아니면 절대 내숙소에 애들까지 불러들이진 않겠어요
    좀만 잘못해줘도 서운타 말나오고 ㅠㅠ
    호구짓 하지말라고 팔붙잡고싶네요

  • 30. 저도
    '23.6.6 2:04 PM (175.193.xxx.50)

    이해가 안가요

    혹시 숙박비 받으셔서
    한달살기 숙소비용 상쇄하시려는 건가요?

    한달살기가 가족에게 얼마나 귀한 기간인데..

  • 31. ..
    '23.6.6 2:08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좋은 댓글들이 넘 많네요

    아직 어린애 키우다보니 친구아이들하고 어울려서 놀고싶어할건데
    막상 상대방 가족 맞춰줘야 하고 피곤해요
    먹는거부터, 세탁기 빨래도 기다려서 차례대로해야하고 화장실 청소도 해야하고
    외식도 서로 입맞 합의하고 맞춰서 가야해요
    1달이면 짧은시간인데 애들하고 잔잔하고 조용한 제주의 일상 보내는게 나아요

  • 32. ..
    '23.6.6 2:11 PM (118.235.xxx.170)

    회사 직원이 회사 휴직하고 제주도 한달살기 후에 본인 집에 놀러와서 좋았던 사람, 싫었던 사람 리스트를 읊더라고요.
    그럴거면 왜 굳이 동네방네 떠들었는지 주책바가지 같더라고요

  • 33. ..
    '23.6.6 2:16 PM (95.222.xxx.14)

    그냥 아이들이랑만 시간보내세요. 시간 돈 다 아까워져요

  • 34. 그런 짓을
    '23.6.6 2:19 PM (1.225.xxx.136)

    왜 해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돌이켜 보면 남한테 집중했던 그 시간이 제일 바보 같은 짓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 35. 놀자
    '23.6.6 2:34 PM (124.53.xxx.169)

    세상 사람들이 다 달라서 ...
    하고 싶음 그냥 하는거지 뭘 여기다 물어보고 그러세요.

  • 36. 그냥
    '23.6.6 2:53 PM (220.89.xxx.73)

    호의로는 힘들고요.
    혹시 숙박비라도 받는 거면 다르겠죠.

  • 37.
    '23.6.6 3:10 PM (218.155.xxx.211)

    말리고 싶네요. 괜히 사이 틀어져요.

  • 38. happ
    '23.6.6 3:13 PM (175.223.xxx.48)

    한달 내내 친구들 기사 음식 청소 담당 되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진짜 친한 친구 한두명 왔다가는 것도 아니고 일정이 풀이라니 글만 봐도 피곤하네요222222

    무엇보다 원글이 친구들 부르는 바람에
    가족끼리 오붓한 한달살이 추억만들기는 실패
    원글네 아이,남편마저 객식구 배려랍시고
    피곤한 시간들 보내게 될텐데
    가족끼리 온전히 한달 보내기가 싫어요?
    가족들끼리. 뭐하나 싶고 별로 서로 깊게
    애틋한 사이는 아닌듯

  • 39. 도대체
    '23.6.6 3:15 PM (1.237.xxx.181)

    왜 사서 고생을 하시나요

    전 진짜 원글님 이해가 안 가요
    한달살이라는게 친구 좋으라고 하는 거 아닌데
    왜 자기가 아닌 친구들에게 맞추세요

    거기다 벌써부터 걱정걱정
    이건 본인 깜냥이 안된다는 거예요
    어설프게 착하신거 같은데
    괜히 돈쓰고 시간쓰고 속상해하시지 말길

    결정적으로 친구가 오겠다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초대한거니 여기서 하소연해도
    본전도 못 건져요

  • 40. 한달살기 목적이
    '23.6.6 3:17 PM (192.109.xxx.192)

    친구들 기쁨조 하시려는 건가요?
    보통은 자기 자신만의 시간, 혹은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러 가는데 특이하시네요
    그게 목적이시면 거기에 충실하시면 되죠
    그게 목적이 아니시라면 분명하게 하시는게 님 자신을 위해서도 다른이들을 위해서도 좋아요

  • 41. 진짜 이상
    '23.6.6 3:38 PM (122.36.xxx.234)

    나랑 내 자식들 한달 살기 하러 가서 왜 넘들 치닥거리 하는거에요?? 2222

    나 이렇게 여유 부리며 산다 자랑하고 싶은 심리인가요?
    혼자도 아니고 애들도 있다면서요? 내 엄마가 이런다면 대체 뭐하는 짓이냐면서 집으로 탈출할 듯.

  • 42. ..
    '23.6.6 4:23 PM (180.233.xxx.72)

    본인 그릇은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물어보는 이유가 뭘까

  • 43. 애랑 나위해서
    '23.6.6 4:2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하는 여행에 사서고생은 왜하는지

  • 44. 제발
    '23.6.6 4:29 PM (124.197.xxx.223)

    저도 호구짓 많이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다 부질없어요 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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