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문자나 톡 하나만 보더라도
과거형으로 ‘만났다’라고 분명 생각하고 썼는데
써놓은 글 다시 보니 ‘만난다’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조사나 접속사 같은것도 자꾸 틀리고
근래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 생각과 행동이(?) 달라져요.
.....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23-06-06 02:45:09
IP : 14.46.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화현상
'23.6.6 5:08 AM (210.100.xxx.107)입니다 뇌랑 손발이랑 따로 놀아요 단어를 잘못 인식하는건 다반사고 즉각즉각 반응속도도 떨어지고 ㅠ 20대 아들이 엄마 버퍼링이 심해졌다고 걱정하네요
2. 56세
'23.6.6 9:11 AM (121.133.xxx.125)비슷한 현상이 생긴지 2년여 되었어요.
따로 라기보다 반응이 너무 느려져버렸어요.,윗님같은 딱 그 현상이고요
이해도 잘 안되고 오해하는것들이 생기다보니
이래서 노인분들 대화가 어렵다는게 생각이 나고
이제 나의 뇌가 늙어가고 있구나하고 느껴딥니다. ㅠ
갑자기 눈이 잘 안보이고
답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