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 생각과 행동이(?) 달라져요.

..... 조회수 : 4,182
작성일 : 2023-06-06 02:45:09
예를 들어 문자나 톡 하나만 보더라도
과거형으로 ‘만났다’라고 분명 생각하고 썼는데
써놓은 글 다시 보니 ‘만난다’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조사나 접속사 같은것도 자꾸 틀리고
근래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해요.

IP : 14.46.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현상
    '23.6.6 5:08 AM (210.100.xxx.107)

    입니다 뇌랑 손발이랑 따로 놀아요 단어를 잘못 인식하는건 다반사고 즉각즉각 반응속도도 떨어지고 ㅠ 20대 아들이 엄마 버퍼링이 심해졌다고 걱정하네요

  • 2. 56세
    '23.6.6 9:11 AM (121.133.xxx.125)

    비슷한 현상이 생긴지 2년여 되었어요.
    따로 라기보다 반응이 너무 느려져버렸어요.,윗님같은 딱 그 현상이고요

    이해도 잘 안되고 오해하는것들이 생기다보니
    이래서 노인분들 대화가 어렵다는게 생각이 나고
    이제 나의 뇌가 늙어가고 있구나하고 느껴딥니다. ㅠ

    갑자기 눈이 잘 안보이고
    답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79 돌침대 침구는 어떤걸루 하시나요 지나다 11:15:00 9
1590678 얼굴에 지방보다 살이 쳐졌으면 울쎄라? 실리프팅? 어떤게 좋을까.. 사각턱라인 11:14:07 22
1590677 과자 어떻게 끊어요? 1 ... 11:13:11 68
1590676 나이 40넘은 싱글요. 생일 때 부모님과 케이크 하시나요~? 1 .... 11:09:45 160
1590675 시골집 cctv설치 조언부탁드립니다 진주귀고리 11:07:08 95
1590674 비행기 기장 연봉 아시는 분 계세요 6 궁금 11:05:55 421
1590673 압력솥 불루베리쨈 글 보고 떠오른... 5 ㅇㅇ 11:03:02 217
1590672 계촌 클래식에 당첨되었어요 1 클래식 11:01:35 220
1590671 드디어 수영 옆라인으로 갔어요.. 저도 11:00:16 159
1590670 내가 한 알에 4천원 하는 참외를 깍아먹고있을 줄이야 3 ..... 11:00:04 426
1590669 금나나 상속지분 궁금해요 5 궁금 10:56:32 576
1590668 이낙연 심상정이 도와 대선 겨우 이겼다 9 10:54:00 610
1590667 자전거 라이딩 어디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1 ㅁㄴㅇㄹㄹ 10:48:48 127
1590666 디스크인 줄 알고 겁먹고 병원왔는데 6 ㅇㅇ 10:48:16 616
1590665 동네 엄마와의 관계 6 ... 10:45:00 898
1590664 나솔 20기 구글 옥순.. 7 -- 10:44:28 957
1590663 피싱 3 동원 10:43:00 181
1590662 예단으로 해간 반지 3 ㅇㅇㅇㅇㅇ 10:41:41 582
1590661 오페라덕후 추천 초대박 무료 공연(부산) 7 오페라덕후 10:40:26 279
1590660 형제간 사이 좋은집입니다 5 ... 10:35:34 1,081
1590659 엄마의 반지 ㄱㄱㄱ 10:35:11 298
1590658 대학로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중 어디가 가기 좋을까요? 3 혹시 10:34:35 188
1590657 사과 비싼 이유 10 부조리 10:32:57 918
1590656 채상병사건 국면마다 드러난 대통령실.. 수사 어디로 (mbc 8 ㅇㅇ 10:24:22 795
1590655 우리나라가 노인빈곤율이 제일 높대요. 22 ㅇㅇ 10:24:00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