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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죄도시 벌써 5백만이네요

ㅇㅇ 조회수 : 4,936
작성일 : 2023-06-06 00:31:07
OTT때문에 극장영화들 이제 끝난줄 알았는데
혼자 엄청 잘나가네요
범죄도시3, 6일만에 500만명.
최단기간이래요.


IP : 89.187.xxx.1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3.6.6 12:32 AM (210.100.xxx.239)

    재미없단 후기 많지 않았나요?

  • 2. ㅇㅇ
    '23.6.6 12:33 AM (89.187.xxx.91)

    그러게요. 후기가 썩 좋은 편은 아닌거 같았는데.
    볼게 없었나.

  • 3. ...
    '23.6.6 12:33 AM (122.38.xxx.31)

    지난 토요일에 봤어요.
    15세 영화인데
    중3 아이가 생일이 안지나서 보호자 있어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따라갔는데
    재밌게 보고 왔네요.
    내일 남편도 본다고 혼자 보기 싫다고 해서
    또 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 4. 그냥
    '23.6.6 12:36 AM (14.32.xxx.215)

    루틴대로 가는 오락영화도 필요해요
    저런거 시리즈 몇십편씩 가잖아요

  • 5.
    '23.6.6 12:44 AM (39.122.xxx.3)

    개봉날 봤는데 1.2편에 비해 재미 없고 식상하고 뻔하고 빌런도 존재감 없고 마동석 액션은 늘 똑같고. .

  • 6. ㅇㅇㅇㄹ
    '23.6.6 12:45 AM (112.151.xxx.95)

    리바운드 청소년들 보기에 너무 좋은 영환데 100만도 안돼었더라구요 ㅠㅠ

    이런 폭력적인 영화가 500만도 넘는데 좀 씁쓸합니다 ㅠㅠ

    둘다 장원석이 제작했는데 장원석도 리바운드가 더 애착간다고 ㅠㅠ

  • 7. .....
    '23.6.6 12:48 AM (125.240.xxx.160)

    1편이 제일 재밌고 2나 3은 비슷해요
    저는 아주 재밌게봤어요. 초롱이 또 보고싶어요

  • 8.
    '23.6.6 12:53 AM (210.96.xxx.10)

    저도 보고나서 한 3백만 가면 다행이다
    4편도 다찍어놨다는데 어쩌누 했는데
    벌써 5백만이라고요??

  • 9. 다이하드리쎌웨폰
    '23.6.6 12:55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그 옛날
    부르스윌리스의 다이하드
    멜깁슨의 리쎌웨폰
    성룡의 폴리스스토리 등..

    우리의 시간을 함께 했고 시대를 풍미했던 액션영화 시리즈들이 있었잖아요.
    범죄도시도 이젠 그런 느낌으로 계속 보는거 같아요. 재밌던지 없던지 그냥 시리즈가 나오면 일단 봐주는 게 맞는 그런 느낌으로ㅎㅎ
    드라마로는 막돼먹은 영애씨가 그렇고요~~

  • 10. 저도
    '23.6.6 1:13 AM (106.102.xxx.44)

    1편이 연기보는 맛도 있고, 제일 재밌어요.

  • 11. ..
    '23.6.6 2:45 AM (1.241.xxx.242)

    영화관 꽉차더라구요 잼있게 봤어요

  • 12.
    '23.6.6 4:37 AM (175.193.xxx.50)

    극장마다 너무 깔아놔서….

  • 13. ...
    '23.6.6 7:39 AM (106.101.xxx.15)

    전 1편부터 하나도 안봤는데요
    감독이나 제작자가 영리한 것같아요
    손익분기점ㅇ 160만인가 180만이래서 엄청 소자본으로 만들었지만 관객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잘 아는 것 같아요
    명작 걸작은 아니라도 이런 프랜차이즈 오락영화 하나쯤 있는 것도 괜찮잖아요
    8편까지 계획이 있고 4편도 거의 다 찍은 모양이던데 한편으로는 대단하다 싶어요

  • 14. 초승달님
    '23.6.6 8:28 AM (121.141.xxx.41) - 삭제된댓글

    전 반도 못 채운채 봤는데

    1편이 잔인하긴 해도 악역의 존재감.조연들의 존재감.인물마다 임펙스가 있었어요.

    스토리도 긴박함이 느껴져 보는 내내
    내가 장첸 쫓기는 기분 내가 장첸에게 맞는기분?

    특히 윤계상.장첸의 아우라가 대단했다 싶은게 3편의 이준혁보니 알겠더라고요.
    이준혁에게 넘 소홀한 시나리오다..마동석에게만 넘 힘줘서 다른 경찰.악역들은 병풍인 영화구나 이생각만 들었답니다.

    그 눈큰 아저씨 연기 잘하는 배우를 단역처럼 감초역할도 못한 대사만 주고ㅠ아이고..
    대사외우다 현타왔을듯.이범수씨.
    3편 스토리도 식상.
    반복되는 스토리라 어쩔수 없는면도 있지만 우리 꽃미남 이준혁을 저 따위로 쓰다니 똑땅해서..-_-

    주성철역할로 벌크업하고 얼굴 까맣게해놔도 잘생은 못 감추고 마동석주먹때릴때 나는 우스꽝스러운 대포소리에 웃음만 났어여.ㅋ

    3편의 마동성은 어벤져스의 괴물영웅처럼 핵주먹.핵맷집으로 만들었지만
    마동석의 매력은 1편의 장첸만도 못함.
    2편은 안봐서 모름.
    1편과 3편의 갭차이가 넘 크다..

  • 15. 초승달님
    '23.6.6 8:31 AM (121.141.xxx.41)

    반도 못 채운 채 봤는데

    1편이 잔인하긴 해도 악역의 존재감.조연들의 존재감.인물마다 임팩트가 있었어요.

    스토리도 긴박함이 느껴져 보는 내내
    내가 장첸 쫓기는 기분 내가 장첸에게 맞는기분?

    특히 윤계상.장첸의 아우라가 대단했다 싶은게 3편의 이준혁보니 알겠더라고요.

    이준혁에게 넘 소홀한 시나리오다..마동석에게만 넘 힘줘서 다른 경찰.악역들은 병풍인 영화구나 이생각만 들었답니다.

    그 눈큰 아저씨 연기 잘하는 배우를 단역처럼 감초역할도 못한 대사만 주고ㅠ아이고..
    대사외우다 현타왔을듯.이범수씨.

    3편 스토리도 식상.
    반복되는 스토리라 어쩔수 없는면도 있지만 우리 꽃미남 이준혁을 저 따위로 쓰다니 똑땅해서..-_-

    주성철역할로 벌크업하고 얼굴 까맣게해놔도 잘생은 못 감추고 마동석주먹때릴때 나는 우스꽝스러운 대포소리에 웃음만 났어여.ㅋ

    3편의 마동성은 어벤져스의 괴물영웅처럼 핵주먹.핵맷집으로 만들었지만
    마동석의 매력은 1편의 장첸만도 못함.
    2편은 안봐서 모름.
    1편과 3편의 갭차이가 넘 크다..

  • 16. 감독
    '23.6.6 8:51 AM (121.168.xxx.246)

    감독이 영화판 밑바닥부터 시작한 사람이죠.
    10년 넘는 시간 영화판에서 구르는게 힘들었지만 도움이 된 경우.
    관객이 좋아하는 기본 포인트를 아는거 같아요.

    모든 영화가 예술성 작품성일 필요 없죠.
    이런 상업영화도 필요한거죠!

    이준혁은 몸은 키웠는데 입에 욕이 안붙어서 고생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시나라오보다 바뀌기도 한 듯 해요.

  • 17. 이범수
    '23.6.6 9:49 A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이범수 부분은 원래 더 많이 찍었었는데, 중간에 이범수의 갑질, 학생차별 등등의 문제가 발생해서 대폭 가위질 당한 걸로 압니다. 본인 처신 때문에 조연급에서 단역으로 강등된 거예요.
    쌩무명배우인 북부서 마약반 형사보다 비중이 적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전작에서는 반장님 비중이 훨씬 높았죠.
    이범수 비중이 줄면서 반장이나 같은 팀 동료들과의 티키타카도 많이 가위질 당했을 겁니다. 그 때문에 후반부에 전개가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어요.(자세한 설명은 스포라 생략)

  • 18. 시리즈물
    '23.6.6 9:58 A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시리즈를 길게 이어가는 과정에서 이번 3편은 개그에 초점을 맞춘, 좀 쉬어가는 편으로 보입니다.
    4편은 빌런이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고 더 무섭대요. 무슨 특수부대 용병 출신이라고... 4편은 감독도 스턴트맨 출신으로 바뀌고, 필리핀인가에서 음청 하드코어하게 찍었답니다. 4편의 빌런이 무력은 최강이라는 소문이예요. 김무열이 어떻게 보면 엄청 악해보이는 관상이기도 하구요.
    저는 1~3편 모두 제 각기 매력이 있고 재밌었어요. 영화 퀄리티가 이 정도만 되도 돈 내고 나들이 삼아 극장에 갈만하죠. 올해 흥행에 실패한 영화들(아이유와 노숙인들이 나오는 축구영화, 장항준이 만든 농구영화, 이선균이 콧수염 붙이고 나오는 영화 등등)은 광고를 봐도 별로 땡기지가 않더군요.
    우울한 시대에 범죄도시 같은, 빌런들이 시원하게 두들겨 맞고 정의가 승리하고 코미디 요소도 많은 영화가 계속 만들어졌음 좋겠어요.
    잔인한 액션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황해, 아저씨 등은 TV에서 틀어줘도 안봤지만 범죄도시는 계속 극장에서 볼 용의가 있어요.

  • 19. 초승달님
    '23.6.6 10:09 AM (121.141.xxx.41)

    마형사히어로 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둔 히어로물이니까 시나리오에 힘을 실어줬음 하는 바람이 있어요.

    시나리오는 시시하지만 하는 전제가 붙지않는 영화!!
    듀근듀근 하지 않나요?

    4편 예고보니 인물의 에너지가 가지는 힘이 대단하다 싶은게 혹 하더라능.ㅎ

    (내 소유는 아니지만) 나의 윤계상.나의 이준혁이 나오는 영화가 대박나서 좋긴하네요.

    솔직히 영화는 5점 미만..

  • 20. 어제
    '23.6.6 10:13 AM (39.120.xxx.19)

    연차라 봤는데 앞자리 조금빼고 꽉차서 놀랬어요. 재미없다고도 하고 액션 별로 안좋아하기도 해서 별로였는데 남편이랑 간만에 영화보려고 하니 이영화 밖에 없었어요. 재밋다기 보단 지루하진 않은 영화였어요. 저도 1편이 제일 짱이였고 2편은 쫌 무서웠고 3편은 쫌 허술해 보였어요. 그러고 보니 시리즈3편다 부부동반으로 극장에서 관람했네요

  • 21. ㅡㅡㅡㅡ
    '23.6.6 12: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좀전에 보고 왔는데
    내일이면 700만 찍을 듯요.
    극장 좌석 꽉 찼어요.
    저는 2편보다는 좀 순한 맛이라
    3편이 나았어요.
    나쁜 놈은 잡아야해.
    악당 후들겨 패는 마동석 보는 재미로 봅니다.

  • 22. ...
    '23.6.6 2:32 PM (61.254.xxx.98)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엘리베이터부터 평소보다 관객이 훨씬 많더군요
    극장 활성화시키는 효과는 확실한듯
    확실히 1편만큼 재미있지는 않은데 대신 폭력 수위가 좀 낮아져서 상대적으로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더군요
    큰 기대를 안해서.. 그냥 기본은 하는 영화. 이준혁은 커리어에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고요.
    초롱이 귀여웠어요. 별로 안 입고 나오니 오히려 전보다 덜 뚱뚱해보이고요. 문신효과도 있는듯.

  • 23. 동글이
    '23.6.6 10:26 PM (175.194.xxx.217)

    다 아는 내용인데 시리즈물이니 보는거잖아요.

    저 정성들여 만들어도 첨보는 스토리. 받아들여지지 않는 시퀀스면 재미없다 느끼고

    장사의 신이란 유튜브에서 그 ceo가 손님은 새로운 맛보다 다 아는 맛 좋아한다고 ㅋㅋ 그러니 msg쳐가며 먹고

    예상되는 유쾌.통쾌를 향해 범죄자 때려잡는 딱 한줄의 스토리대로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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