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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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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환불 사례 중에 제일 웃겼던 거요

..... 조회수 : 4,444
작성일 : 2023-06-05 19:08:35
콘프레이크를 사다 먹었는데
호랑이 기운이 안난다며 환불 ㅋㅋ
IP : 118.235.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3.6.5 7:11 PM (182.210.xxx.178)

    개그콘서트도 아니고 ㅎㅎ
    믿기지가 않네요.

  • 2. 말도 마세요
    '23.6.5 7:12 PM (106.101.xxx.168)

    쌀 반먹고 맛없다환불
    간장 조금 남겨놓고 맛없다 환불

  • 3. ㅇㅇ
    '23.6.5 7:13 PM (156.146.xxx.32)

    호랑이기운 레전드죠 ㅎㅎㅎ

  • 4. 제가 들은 건
    '23.6.5 7:1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구멍이 숭숭 뚫린 사골뼈를 가져와서 뭐라뭐라 불평하며 환불요구 했다는데직원이 제품 회수해야 한다고 집에 가서 우려낸 국물 회수하고 환불해줬다는 얘기예요. 대처방식이 조금은 통쾌해서 기억해요.

  • 5.
    '23.6.5 7:50 PM (223.33.xxx.145)

    바람의 언덕이라는 브래지어가 유행할 때가 있었어요
    패드에 바람 넣고 빼고 할 수 있었던..
    패드에 바람이 자꾸 빠진다며 고칠 수 있냐고 와서는
    같은 상품 교환 한다고 했다가 영국으로 출국하는데
    6개월 차고 다시 빠지면 어떡하냐고 다른 상품으로
    바꾼다고 하더니 환불 가능하냐고..
    그당시 비너스 지점에다 문의하니 그냥 해주라고..
    집에 가셔서 가져오라고 했더니 오늘 차고 왔다고
    벗어준다면서 그자리에서 벗어서 줬어요
    고객님 그럼 집엔 어떻게 가시냐고. 표시 나지
    않겠냐고 했더니 괜찮아요 저 젖꼭지 작아요
    반품하러 고객센터에 가는데 대한민국 너무
    좋아요. 울언니는 6개월전에 산 티비도 환불해줬어요 호호호

  • 6. ker
    '23.6.5 8:32 PM (180.69.xxx.74)

    자꾸 해주니 더 그러죠

  • 7.
    '23.6.5 9:39 PM (223.33.xxx.145)

    환불하려고 마음 먹고 온 고객은
    태산도 옮깁니다

  • 8. 호랑이 기운
    '23.6.5 11:2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실화예요?
    개그 소재인줄알았어요

  • 9. ㅇㅇ
    '23.6.6 2:22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사골국물 받아낸거 웃기네요
    ㅋㅋㅋㅋ
    부라자 차고 와서 환불도

    진상들을 어느 정도 막아야지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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