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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걸 선택하시겠어요. 남편? 친구?

친구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3-06-05 13:29:53
오늘 게시판에 남편복, 자식복… 이런 글들이 보여
읽다보니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 극단적이고 유치하기도 하지만… 궁금해서요.

물론 남편하고도 관계 좋고 주변에 좋은 친구도 있고 그러면
베스트겠지만… 그래도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떠실까요?

1. 남편과 베프다 할 만큼 사이 좋고 함께 취미생활하며 즐겁게
지내고는 있지만 주변에 딱히 친한 친구가 없다.

2.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 주변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고 또 즐겁다.
모임도 많아서 항상 바쁘다. 졸혼을 계획하고 있다.

둘 중 하나의 삶을 선택해야 한다면 뭘 선택하시겠어요…
진지한 질문입니다. 둘 중 하나에 해당하거든요 ㅠㅠ
IP : 122.202.xxx.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5 1:31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1번

    실제로도 그렇고 친구에 대해 전혀 아쉬움 없어요

  • 2. 둘다
    '23.6.5 1:32 PM (211.234.xxx.182) - 삭제된댓글

    아닌데 잘 지내고 있어요
    남편과 잘 안맞고 친구도 없지만 혼자서 잘 놀아요
    오늘 갖가지 복 얘기 보면서 제일 큰 복은 무루복이라고
    아는 사람만 아는 복
    저는 그 복이 있어요 ㅎ

  • 3. ㅇㅇ
    '23.6.5 1:33 PM (211.234.xxx.117)

    당연히 1이요

  • 4. 무루복이
    '23.6.5 1:35 PM (211.245.xxx.178)

    뭔가요? ㅎㅎ
    저도 둘다 아니고..
    남편과는 진짜 최악이고 자식들과는 그래도 좋은편이고..제가 인기좋은 스타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보는 친구들 지인들은 있는편인데..
    둘중 고르라면 당연히 1번이지요.
    친구들이 아무리 좋아도 남편만은 못하지요...
    저도 그냥 혼자 잘 노는편이예요.

  • 5. 이건
    '23.6.5 1:39 PM (118.235.xxx.100)

    당연히 1번 아닌가요?
    친구야 만날 때나 좋지
    하루종일 얼굴 마주보고 사는 남편에 비할 수 있나요.

  • 6.
    '23.6.5 1:46 PM (221.147.xxx.153)

    당연히 1번이죠. 비교대상도 아니에요

  • 7. 1이
    '23.6.5 1:49 PM (14.32.xxx.215)

    안되니 2를 찾는거죠

  • 8. 오늘도난
    '23.6.5 1:49 PM (211.114.xxx.126)

    전 1입니다~~

  • 9. ..
    '23.6.5 1:51 PM (220.122.xxx.156)

    1이 안되는 사람들이 2가 최고다라고 말하고 다녀요 . 대체로

  • 10. //
    '23.6.5 1:56 PM (125.137.xxx.240)

    1이죠 당연히
    2가 아무리 친하대도 급할때 간병해달라던가 보호자가 되어 달라던가
    자기 집에서 며칠 재워달라던가 하면 다 손절때릴걸요.
    사이 안좋다는 시부모나 하다못해 데면데면한 동서지간이라도
    급하면 울며 겨자먹기라도 보호자가 되긴 하자나요.

    남편이 외국출장때 조기진통이와서
    근처살던 친정엄마한테 잠든 다섯살 첫째 맡기고 택시타고 응급실 혼자 가서 입원해서
    (친정엄마야 혼자 가겠냐 눈물바다이긴 했는데 그냥 맘이 번잡해서 계시라고 하고 옴)
    며칠 다행히 누워서 조리해서 진통잡혀서 퇴원했고
    진짜 조산할 상황되면 남편한테 전화하려고 전화도 안했는데

    나중에 알려지고 나서 뭐 말이래도
    시부모님이랑 시댁 형님이
    나한테 말하지 그랬냐~~~ 하긴 하는데 뭐....
    진짜 섭섭해서 섭섭하다고 했을까요???흠....

    근데 그 상황에서 친구들은 어떡해~~ 너무 놀랬겠다~~~ 하긴 하는데
    나 부르지 그랬어 말은 아무도 안하죠 ㅎㅎㅎ

    그게 진리인거같아요.

    아주 친한친구보다도 데면데면한 가족이 낫다 뭐 그런..

  • 11. ㅇㅇ
    '23.6.5 1:58 PM (218.48.xxx.188)

    비교도 안되게 1

  • 12. 뱃살러
    '23.6.5 2:14 PM (221.140.xxx.139)

    비혼이지만

    이게 비교거리에요???????????

    당연히 1이죠!

  • 13. ..
    '23.6.5 2:20 PM (222.239.xxx.66)

    1이지만 아무도 안부럽고 행복하다는 사람은 있어도
    2지만 아무도 안부럽고 행복하다는사람은 없음

  • 14. ...
    '23.6.5 2:29 P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

    1이 개차반이면 2 선택해야죠

  • 15. 1 이네요
    '23.6.5 2:41 PM (211.215.xxx.144)

    댓글처럼 정말 상황급할때 남편은 아무 망설임없지만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망설임이 있지요.

  • 16.
    '23.6.5 2:51 PM (49.169.xxx.39)

    당연히 1이죠

    다급할때 보호자 도 그렇고
    해주는 범위가 다르잖아요

    가족끼린 필요한거도움요청하는게
    괜찮지만
    친구는 이것저것 신경쓸게많죠
    그냥 놀거나 대화하는용도지
    신세지는건 조심스럽죠

  • 17. 원글
    '23.6.5 2:57 PM (122.202.xxx.19) - 삭제된댓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읽고 좀 놀라고 있습니다.
    제가 1번인데…
    남편과 사이좋아도 주변에 친구들 많아서 모임도 많고 뭔가 활기차게 사는 사람들 보면 좋아보여서 글 써봤어요.

    어제 남편과 배타고 놀다 왔는데…
    5~6명 무리지어 다니는 여자분들 많이 보이더라구요.
    다들 하하호호…
    부부는 일상 자분한 얘기들이니 크게 하하호호 할 일은 없으니..

    부러움에 글 써봤고 댓글에 위안받았습니다.

  • 18. ㅇㅇ
    '23.6.5 2:58 PM (220.85.xxx.180)

    당연히 1번이지요
    비교할 것도 없어요

  • 19. 질문이
    '23.6.5 3:01 PM (98.225.xxx.50)

    선택이라고 했어요
    2번을 선택할 사람이 있을까요?
    남편과 사이가 안좋다면 그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거지 선택에 의한게 아닐텐데요.
    사이가 안좋은 걸 선택하느니 애초 결혼을 안하겠죠.

  • 20.
    '23.6.5 3:15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친구는 아무리 절친이라도 나이 들어갈수록 정리하게되요 맘에 꼭맞는 친구 열명이 있대도 1번입니다
    남편하고 그리 살갑지 않아도요.
    나이 먹을수록요.

  • 21. 원글
    '23.6.5 3:22 PM (122.202.xxx.19)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제가 1번인데 잦은 이사로 사람들 사귀기도, 유지하기도 어렵다보니
    요즘은 남편이 베프다 하고 시간을 둘이서 보내고 있는데…
    몇 안남은 친구 중 한명에게 전화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저에게 그렇게 남편 하고만 놀면 나이 더 들어서(지금 50대)
    외로워 안된다는 말이 걸렸나 봅니다.
    또 요즘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5~6명 우르르 함께 여행다니면서
    하하호호 하는 여자분들 많더라구요.
    그 모습도 잼나 보이고…

    그래서 불안한 맘, 걱정되는 맘 들어서 글 써봤어요.

    제가 진짜 밝고 웃기고 사람들 만나 하하호호 좋아했는데
    정말 많은 이사(해외, 국내 왔다갔다) 다니면서
    좋았던 관계들도 멀어지고 끊어지면서
    그냥 이제는 관계에 포기상태가 되면서도
    내 노후가 너무 외로우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되고
    오라가락해서 쓴 글인데…
    글 보면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
    '23.6.5 3:37 PM (88.128.xxx.62)

    1번 2번 다 해당
    남편과 닭살 , 친구 많고 자주 만나 바빠요
    일상이
    주말은 남편과 놀고

  • 23.
    '23.6.5 3:40 PM (88.128.xxx.62)

    님이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모임 주선함 금방 친구 늘어나요
    여자들은 대부분 남이 해 주길 기다리고 바라서 내가 먼저 하면 됩니다 . 물어 볼 것도 없고 정해서 볼까 해야 답이 와요
    어쩔까요 ~~~ 물어 봄 눈치만 보고 거의 답 없음
    날짜 장소 정하고 통보삭으로 전해야 맘이 동하죠
    그러면서 날짜 조정도 다시 할 수 있는거고요
    님이 원하면 먼저 다가 가세요

  • 24. 오늘도난
    '23.6.5 10:26 PM (211.245.xxx.37)

    이게 뭐하나만이라기 보다 둘다 되면 인생이 더 잼있죠
    전 주말은 무조건 남편이랑
    주중 모임은 한달에 한번씩이 서너개 정도 됩니다~~
    1ㆍ2 둘다 중요 합니다

  • 25. 친구
    '23.6.6 12:40 AM (116.125.xxx.123)

    원글님 저랑 친구합시다 ㅎ
    저랑 똑같으세요
    잦은 이사 국내 해외 다니다보니 주변 친구없고
    남편이 베프에요
    저도 친구들이 무리지어 여행다니는것보면
    한편으로는 잼나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남편과 여행이 젤 편하기도 하고 그래요
    여행까진 아니어도 자주 만나 산책하는 친구가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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