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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중 애들 어릴때부터 유학 보내는

흠흠 조회수 : 7,278
작성일 : 2023-06-04 16:47:11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애들이 공부 못해서 미리 보냈을 거라는 것이

해당되지 않는 게 진짜 애들 나이가 유치원 초등학교 1~ 2학년쯤 보낸 집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거기서 아예 자리 잡고 살라고 처음부터 준비하는 거죠.

자꾸 의사들이 본인 자식들 의사 시키려 한다는데 아예 어릴적부터 별로 권하지 않고 유학가서 자리 잡고 살라고요

주변에 참 많네요

마음만 먹으면 외국의 입학 쉬운 의대치대도 갈 텐데 그게 목적인것 같지도 않고요.

미국 한국 빼고는 의대 입학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고
치대도 미국은 의대에 비해 꽤 쉽다는데

그러고 보면 티비에 자주 나오는 돈많은 의사들도 대부분 유학 보내지

국내 의대 기를 쓰고 보내는 경우는 없는것 같고요
외국 가서도 굳이 의사 치과의사 안 만드는것 같고요

IP : 223.38.xxx.84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4 4:49 PM (116.37.xxx.236)

    제 주변에도 많아요.
    아이 성향이나 희망에 따라 오빠는 안 보내고 동생만 보낸 집도 있고 그 반대도 있고 기러기로 엄마까지 가기도 하고요.
    아예 여기 생활 접고 온 가족이 다 가서 공부하는 것도 봤어요.

  • 2. ..
    '23.6.4 4:50 PM (211.221.xxx.33)

    친구 보니 방학때 영어 연수 보냈더니 미국 살고 싶다고 애들이 오히려 원하는 경우였어요.
    의사 가능성이 없다고 파악한 것도 있구요.

  • 3. ㅡㅡ
    '23.6.4 4:5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 유무가 보이는 거죠
    공부를 잘 한 사람에게는 일찍 보여요.

  • 4. 기회
    '23.6.4 4:52 PM (221.165.xxx.250)

    나가살면 다 돈이죠 1년에 1억 2년에 1억5천은 있어야 영어권 사립보냅니다 잘하면 12년 특례 될거고

  • 5. 참나
    '23.6.4 4:54 PM (61.81.xxx.112)

    본인이 좋아하는것 시키다 보니 내보내게 되었어요.

  • 6. 애들만
    '23.6.4 4:55 PM (223.38.xxx.84)

    나가는 경우도 12년 특례가 되나요

  • 7. ——
    '23.6.4 4:57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글쎄요 돈만 있으면 왜 애들을 지옥같은 한국에서 공부시키겠어요. 해외 좋은 사립학교에서 해외 잘사는 애들이랑 한국그사세 애들이랑 어울리게 하고 스트레스도 덜받고 교육과정도 인맥도 경험도 후덜달할텐데요. 미국은 교육도 전 세계를 자기거라 생각하고 시야가 넓게 애들을 키우지만 한국은 딱 자기이익 입시 근시안적이자나요 리더가 되기에 사실 부적절하죠.

  • 8. ——
    '23.6.4 4:58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말은 제주도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것처럼 사람은 사실 더 큰물로 보내야 더 크게 크죠. 그냥 삼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중국이나 북한 사는데 고위 간부가 돈 많으면 애들 유학시키고 싶지 중국이나 북한에서 키우고 싶겠어요?

  • 9. 주변에 의대생들
    '23.6.4 4:59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의사부모인 의대생이 많긴한데
    부모가 의사인 의대생은 또 소수예요
    앞으로는 의사시키려고 의사부모가 공부빡세게 시키는건 별로 없을겁니다
    누구보다 의사 미례를 잘 아니까
    차라리 그럴 교육비를 모아서 재산으로주려 할겁니다

  • 10. —-
    '23.6.4 4:59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말은 제주도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것처럼 사람은 사실 더 큰물로 보내야 더 크게 크죠. 그냥 삼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중국이나 북한 사는데 고위 간부가 돈 많으면 애들 유학시키고 싶지 중국이나 북한에서 키우고 싶겠어요? 입시 운운이야 계급탈출 방법이 입시밖에 없는 소시민 생각이죠…

  • 11. 엇그제도
    '23.6.4 5:01 PM (223.38.xxx.84)

    듣기에 남매가 유치원생인데 미국 보냈다고 해서 깜놀했네요.
    아빠가 메이저의대 출신 개원위거든요.

  • 12. 보통
    '23.6.4 5:0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내 주위에 한명도 없어요.
    부부의사인데 애를 보낼리 없잖아요.
    엄마 하나는 따라가야죠.
    그 엄마가 외국 좋아하는 사람

  • 13. ——
    '23.6.4 5:04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길게 봐도 전세계에서 지금처럼 평화가 길게 간적이 없고 정세가 어찌될지 모르는데 한국 산업도 다 말라가고 시민의식이나 앞을
    보는 혜안이 있는것도 아니고 냉전 후 열심히 살긴 했지만 얻어걸리고 중국이 공산주의로 주춤하고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거지 앞으로 어찌될지 알겠어요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건 잘사는 엘리트층이면 자식들 다 강대국으로 보내서 시야 넓히고 강대국에 인맥 기반 만들게해요

  • 14. 보통
    '23.6.4 5:0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내 주위에 한명도 없어요.
    부부의사인데 애를 보낼리 없잖아요.
    엄마 하나는 따라가야죠.
    그 엄마가 외국 좋아하는 사람이고 부잣집 딸이면 모를까

  • 15. 보통
    '23.6.4 5:0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내 주위에 한명도 없어요.
    부부의사인데 애를 보낼리 없잖아요.
    엄마 하나는 따라가야죠.
    그 엄마가 외국 좋아하는 사람이고 부잣집 딸이면 모를까
    시민권자도 대한민국 떠들석 천재면 모를까 어느 정도
    아니라면 안보내던데요. 요즘 유학생은 극과 극이에요.

  • 16. ...
    '23.6.4 5:07 PM (221.151.xxx.109)

    의사부모인 의대생이 많긴한데
    부모가 의사인 의대생은 또 소수예요

    ㅡㅡ 이게 무슨 뜻인가요...

  • 17. 근데요.
    '23.6.4 5:07 PM (117.111.xxx.21)

    저희 집안에는 애둘 초등고학년에 보딩 보내서 연 2억이상씩 쓰고 명문대 대학원까지 보낸후 모두 한국들어와서 의대편입했어요. 나름 그것도 그들만의 코스인듯.

  • 18. 보면
    '23.6.4 5:08 PM (58.143.xxx.27)

    주위에 한명도 없어요.
    부부의사인데 애를 보낼리 없잖아요.
    엄마 하나는 따라가야죠.
    그 엄마가 외국 좋아하는 사람이고 부잣집 딸이면 모를까
    시민권자도 대한민국 떠들석 천재면 모를까 어느 정도
    아니라면 안보내던데요. 요즘 유학생은 극과 극이에요.
    못해서 가거나 인류 최고인재 되려 가거나

  • 19. 그니깐
    '23.6.4 5:08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1년 미국어학연수가서 진짜 세상보는 눈과 생각이 엄청 나게 바뀐 케이스라 내 자식도 유학이 안되면 하다못해 어학연수라도 꼭보내야겠다 생각해왔어요.
    내가 의사라도 내 자식 의사하는것보단 부모 돈 있겠다, 더 넓은 세상에서 원하는 공부하며 다양한 경험하며 살길 바랄듯해요.

  • 20. 사립
    '23.6.4 5:11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중고등 인맥 쌓으려면 어릴때부터 보냅니다.
    찐친구 만들어주는거죠.
    평생 도움을 서로 주더군요.

  • 21. 콩심은데
    '23.6.4 5:11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아빠가 의사고 엄마는요?
    엄마 닮았을 가능성도 큰데요.

  • 22. ...
    '23.6.4 5:12 PM (58.124.xxx.207)

    돈만 있음 애들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게 당연한거죠.
    우리나라 누구나 알고 있잖아요.
    요즘 학생들 삶이 얼마나 불행한지..
    경쟁이 심해서 사회가 병들었어요.

  • 23. 콩심
    '23.6.4 5:13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아빠가 의사고 엄마는요?
    엄마 닮았을 가능성도 큰데요.
    인맥도 수준이 맞아야 지속연락하지
    의사집안이 재벌집안하고 레벨이 같지는 않죠.

  • 24. 애들
    '23.6.4 5:14 PM (14.32.xxx.215)

    4-5살만 돼도 싹은 보여요

  • 25. 콩심
    '23.6.4 5:15 PM (118.235.xxx.153)

    아빠가 의사고 엄마는요?
    엄마 닮았을 가능성도 큰데요.
    인맥도 수준이 맞아야 지속연락하지
    의사집안이 재벌집안하고 레벨이 같지는 않죠.
    미국이 공부 쉽다는 건 무슨 말인지
    공부 대충하면 미국 듣보 대학 나오는데 그거랑
    한국 듣보 대학 나오는 거랑 무슨 차이죠?
    요즘 9등급도 지방 듣보 4년제 갑니다.

  • 26. —-
    '23.6.4 5:15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엄마들 제일 큰 사치가 사실 교육이잖아요.

    옷도 돈 아껴야하니 가성비 따지는거지 돈 많으면 백화점에서 제일 좋은거 사도 되잖아요.
    교육도 똑같죠. 보낼수 있으니 제일 좋은데로 보내는거에요 너무 당연한건데 ㅎㅎ

  • 27.
    '23.6.4 5:18 PM (118.235.xxx.153)

    애들 학비가 연간 억단위로 들고 15년이면 30억도 쓰지 않나요.
    그걸 의사가 넉넉하게 받쳐준다...글쎄요.
    유명지역에선 검소하게 살 수준인데

  • 28. 노란치즈
    '23.6.4 5:18 PM (211.247.xxx.234)

    의사부모인 의대생이 많긴한데
    부모가 의사인 의대생은 또 소수예요

    ㅡㅡ 이게 무슨 뜻인가요...

    ======================================

    저는
    부모가 의사 아닌 의대생은 소수라고
    고쳐서 읽었어요. 맞는지요???
    요즘은 의사도 연예계도 대물림 시대라서..

  • 29. Aa
    '23.6.4 5:19 PM (211.201.xxx.98)

    의사부모인 의대생이 많긴한데
    부모가 의사인 의대생은 또 소수예요

    이게 무슨 뜻? 22222

  • 30. ㅎㅎㅎ
    '23.6.4 5:27 PM (175.201.xxx.163)

    남편은 의사고
    시동생은 사교육 강사인데
    시동생네 애들 초등때부터 말레이시아
    코로나 후론 제주도에서 국제학교 보내요
    주변 의사분들 자식중에 해외 나간 애들 없고
    임대업 하는 사람이 보낸건 봤네요
    원글님은 뭐하시는분이길래 의사자녀를 그렇게
    많이 아세요

  • 31. 그런집 많아요
    '23.6.4 5:34 PM (192.109.xxx.244) - 삭제된댓글

    아는 특이한 강남 의사네 집 아이들 둘다 어릴 때 유학보내서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큰 딸은 대학원 진학, 둘째 아들은 아직 잡 구하는 중
    둘 다 그냥 그런 주립대 나왔어요
    이 집은 엄마가 안 따라 가고 애들이 각자 미국의 다른 동네에서 조기유학 했어요
    엄마는 한국에서 볼룸댄스 배워서 해마다 옷 맞춰입고 동네 볼룸댄스 대회 나가요
    저는 신기하지만 그들만의 사는 방식이니 제가 뭐랄 거 없죠

    다른 의사 집들은 아이들 어릴 때 엄마랑 같이 일찌감치 미국나가 초중고 나오고 대학 다니고..
    그나마 공부 좀 잘한 아이들 한두명은 미국대 20위권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그냥 저냥
    아빠도 미국에 잘 안가고 엄마랑 애들이 한번씩 들어와요
    그런데 그리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도 괜찮은지 의문이 생기지만 그집들이 알아서 할 일이니 뭐..

  • 32. ..
    '23.6.4 5:37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좀햇갈리게 썼네요ㅎㅎ
    의대가서보면
    부모가 의사인 의대생이 많은데
    사회에 나가보면 부모가 의사라도 그 자식이 의사인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 33. 그런집 많아요
    '23.6.4 5:38 PM (192.109.xxx.30)

    아는 특이한 강남 의사네 집 아이들 둘다 어릴 때 유학보내서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큰 딸은 대학원 진학, 둘째 아들은 아직 잡 구하는 중
    둘 다 그냥 그런 주립대 나왔어요
    이 집은 엄마가 안 따라 가고 애들이 각자 미국의 다른 동네에서 조기유학 했어요
    엄마는 한국에서 볼룸댄스 배워서 해마다 옷 맞춰입고 동네 볼룸댄스 대회 나가요
    저는 신기하지만 그들만의 사는 방식이니 제가 뭐랄 거 없죠

    다른 의사 집들은 아이들 어릴 때 엄마랑 같이 일찌감치 미국나가 초중고 나오고 대학 다니고..
    그나마 공부 좀 잘한 아이들 한두명은 미국대 20위권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그냥 저냥
    아빠도 미국에 잘 안가고 엄마랑 애들이 한번씩 들어와요
    그런데 그리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도 괜찮은지 의문이 생기지만 그집들이 알아서 할 일이니 뭐..
    그런데 위에 말한 부모 의사에 미국에 조기유학 보낸 애들 중 의사 되거나 의대 간 집은 한명도 없네요

  • 34. ㅇㅇ
    '23.6.4 5:46 PM (121.166.xxx.213)

    아는 집 의사 부부이고 미국서 박사학위까지 땄는데요
    아이가 어리지만 남들 보낸다는 영유도 안 보냅니다.

  • 35. ㅇㅇ
    '23.6.4 5:47 PM (61.255.xxx.115)

    부모인 의사들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벌어서..
    그 집 애들이 미국에서 그 돈 다 쓴다는 거군요.

    우리나라 안에서 순환 안되고..

  • 36. 위에
    '23.6.4 5:55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의사집, 재벌집 수준이 안맞아서 연락을 계속 못한다구요?
    애들이 어리면 어느정도 살면 다 친구돼요.
    보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꺼에요.

  • 37.
    '23.6.4 6:02 PM (211.234.xxx.239)

    솔직히 초등고학년정도면 대충 파악되니 방향전환 하더라구요. 어차피 한국서 명문대 안될 수준이면 일찌감치 미국으로..초2때 보내는 집도 봤네요. 그집도 아빠가 안과병원 크게하는 집인데 애 둘 다 공부가 너무 안되어 고민이 많았어요.

  • 38.
    '23.6.4 6:2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계속이 그냥 몇 년인가요?
    재벌 더 많은 아이비리그 나왔어요.

  • 39.
    '23.6.4 6:22 PM (118.235.xxx.91)

    계속이 그냥 몇 년인가요?
    재벌 더 많은 아이비리그 나왔어요.

  • 40. ..
    '23.6.4 6:31 PM (61.254.xxx.115)

    하긴..함익병 아들딸 모두 미국에 유학보내서 딸은 미국서 살잖아요 아들은 돌아왔지만~

  • 41. ——
    '23.6.4 6:36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중동 부자들도 자식들은 다 영국 미국으로 보내요 ㅋㅋ 다이애나비랑 연애도 하고. 가진거 많으면 왔다갔다 하며 살면 좋죠 서민들이나 성적이 큰 문제지. 진짜 많이 가진 사람들이 왜 돈 많이 벌고 권력 가지려하겠어요

  • 42. ——
    '23.6.4 6:40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중동 부자들도 자식들은 다 영국 미국으로 보내요 ㅋㅋ 다이애나비랑 연애도 하고. 가진거 많으면 왔다갔다 하며 살면 좋죠 서민들이나 성적이 큰 문제지. 진짜 많이 가진 사람들이 왜 돈 많이 벌고 권력 가지려하겠어요. 제가 제일 좋았다는 사립초 다녔는데 친구들 30프로는 조기유학 갔어요 그 애들 다 공부도 제일 잘한 애들이었음. 부모들도 조부모님들 교수거나 해서 해외살이하고 해외경험들이 대부분 있거나 애들 그냥 한국에서 키우고 싶지 않아했던게 컸음. 능력되니 해외 보내고 거기서도 좋은 사립들로 보내고. 애들 거의 아이비로 갔고요. 그냥 교육과정도 훨씬 좋고 해외에서 만나는 애들도 집앤 넘사 좋은 애들이고… 장단이 있겠지만 좋죠 모. 가족들도 왔다갔다 하며 지내고 나중엔 집안들이 미국으로 많이 넘어가고

  • 43. 트랜드
    '23.6.4 6:50 PM (211.248.xxx.147)

    중고등부터 국제학교? 대안학교등에서 외국입시 준비해서 외국 명문대 많이 보내요. 한국입시에 목매지 않고 이제 자식은 한국에서 안산다는 생각으로 부모들이 전문직으로 영주권 따거나 햐서 애들 신분준비해주고 많이들보냅니다. 잘사는 친구들 만나면 국내대학이 아니라 자식들 해외대학 보내서 방학때 자식들 보고 오구요. 국내대학 서열? 대학은 한국에서? 이것도 옛날이야기더라구요.

  • 44. 트랜드
    '23.6.4 6:53 PM (211.248.xxx.147)

    도피유학이나 컬리지이서 편입해서 보내는거 아니고 제대로 sat준비해서 가는애들이 많구요. 물론 편입해서 가는애들도 있긴한데...암튼 요즘 제 주변 부유한 집 애들는 대학자체를 외국으로 바로 가더군요.

  • 45. 공부 못해서
    '23.6.4 7:13 PM (211.234.xxx.227)

    유학 보낸다는건 편견입니다
    제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경제적인 문제만 아니라면
    보내고 싶어요
    출세를 떠나서 좋은 교육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네요

  • 46.
    '23.6.4 8:02 PM (122.38.xxx.221)

    의사들이 유학생활을 안해봐서 실상을 잘 모르더라구요.
    미국 박사출신 교수들은 오히려 국내에서 자리 잡게 하려고 하는데 유독 의사들이 그 세계밖에 모르고 시야가 좁은 면이 있어요. 공부 의로 잘 못시키더라구요.

  • 47.
    '23.6.4 8:07 PM (122.38.xxx.221)

    서민들 입장에서는 의사들이 대단해 보이지만 과학고 출신 동문들 모이면 미국에서 박사하고 애 좀 키우다 국내 자리나서 들어온 교수들과 개원의들, 의대교수들 딱 차이나더라구요. 돈이야 지방에서 개원하면 더 벌지만 시대를 읽는 감도 없고, 그냥 돈으로 교육을 해결해요. 바쁘기도 바쁘고..

    반면에 유학생활(박사에 한정, 학부 유학생들은 명함 못내밈) 해본 사람들은 국내에서 사회지도층에 들어가는게 제일 좋은 옵션임을 일찌감치 파악해요.

  • 48. ----
    '23.6.4 8:1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위에 음님 ㅋㅋㅋ
    실상을 모르시는것 같네요.
    음... 실상을 이야기했다가는 난리날테니 말은 안할테지만.
    의사도 의사나름. 지도층도 지도층 나름.
    어짜피 서민들이야 유학 보내서 가성비가 안나오긴 하죠.

  • 49. ----
    '23.6.4 8:1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위에 음님 ㅋㅋㅋ
    실상을 모르시는것 같네요.
    음... 실상을 이야기했다가는 난리날테니 말은 안할테지만.
    의사도 의사나름. 지도층도 지도층 나름.
    어짜피 서민들이야 유학 보내서 가성비가 안나오긴 하죠.
    유학 보내는게 단순히 성적 그런 이유가 아니에요. 자기들 자손들 백년대계죠.
    미래 예측이 되니까.

  • 50. 제주변
    '23.6.4 8:43 PM (211.49.xxx.99)

    의사자식들 거의 유학보내더군요,
    공부안될거 같으니 보내는게 컸어요..중등에 많이 갔으니..
    돈있겠다 아니다 싶음 빨리 돌려요.
    그리고 의사들 자식한테 병원 물려주고 싶어해요...안되니 어쩔수없어하는거지.

  • 51. 아유
    '23.6.4 9:2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유학이 백년대계라는 분은 본인 유학 다녀오셨어요? 전혀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요. 집안 재산 한국에 많으면 한국에서 지켜야죠.

  • 52. 아아
    '23.6.4 9:3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유학이 백년대계라는 분은 본인 유학 다녀오셨어요? 전혀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요. 집안 재산 한국에 많으면 결국 한국에서 지켜야죠. 시민권 받아도 말이죠.

  • 53. 아아
    '23.6.4 9:3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유학이 백년대계라는 분은 본인 유학 다녀오셨어요? 전혀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요. 집안 재산 한국에 많으면 결국 한국에서 지켜야죠. 시민권 받아도 말이죠. 20년 전에 압구정 빌딩 두개 팔고간 친구 후회 중입니다.

  • 54. 아아
    '23.6.4 9:3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유학이 백년대계라는 분은 본인 유학 다녀오셨어요? 전혀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요. 집안 재산 한국에 많으면 결국 한국에서 지켜야죠. 시민권 받아도 말이죠. 20년 전에 압구정 빌딩 두개 팔고 이민햐 친구 후회 중입니다. 자녀 시민권이야 속지주의니까 어렵지도 않고

  • 55. 아아
    '23.6.4 9:3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유학이 백년대계라는 분은 본인 유학 다녀오셨어요? 전혀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요. 집안 재산 한국에 많으면 결국 한국에서 지켜야죠. 시민권 받아도 말이죠. 20년 전에 압구정 빌딩 두개 팔고 이민한 친구 후회 중입니다. 자녀 시민권이야 속지주의니까 어렵지도 않고

  • 56. 상속세로
    '23.6.4 9:33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반을 떼가는 나라에서 자손을 살고 싶게 할까요?

  • 57. 그럼
    '23.6.4 9:3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매각하면 세금 안내나요?

  • 58. 그럼
    '23.6.4 9:5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이민간다 매각하면 세금 안내나요?

  • 59. 양도세는
    '23.6.4 10:26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내지만 상속세로 또 뜯기지는 않겠죠.

  • 60. 부도이선
    '23.6.4 10:34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니 뭐니 한국 재산 싹 팔고 가서 한국에서 가지고 있었을 때 보다 더 불려있겠다 싶으면 다 팔고 이민 가는거죠.
    친척 중에 이민자 많은데 미국 몇 배 오를 때 서울 수도권 열배 스무배 올라서 속상한 사람들도 있으니 자기 계산 자신있으면 가는거고요. 동양인으로 당당히 잘살 자신 있어도 가는거고요.

  • 61. ...
    '23.6.4 10:36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니 뭐니 한국 재산 싹 팔고 가서 한국에서 가지고 있었을 때 보다 더 불려있겠다 싶으면 다 팔고 이민 가는거죠.
    친척 중에 이민자 많은데 미국 몇 배 오를 때 서울 수도권 열배 스무배 올라서 속상한 사람들도 있으니 자기 계산 자신있으면 가는거고요. 동양인으로 당당히 잘살 자신 있어도 가는거고요.
    맨손으로 간 사람들이 만족도 제일 높아요. 한국에 있었으면 더 힘들게 살았을거니깐요.

  • 62. ...
    '23.6.4 10:51 PM (118.235.xxx.233)

    부동산이니 뭐니 한국 재산 싹 팔고 가서 한국에서 가지고 있었을 때 보다 더 불려있겠다 싶으면 다 팔고 이민 가는거죠.
    친척 중에 이민자 많은데 미국 몇 배 오를 때 서울 수도권 열배 스무배 올라서 속상한 사람들도 있으니 자기 계산 자신있으면 가는거고요. 동양인으로 당당히 잘살 자신 있어도 가는거고요.
    맨손으로 간 사람들이 만족도 제일 높아요. 한국에 있었으면 더 힘들게 살았을거니깐요.
    애 유학 보내는 의사들은 100억은 있으니 보내는 걸건데

  • 63. ㅠㅜ
    '23.6.4 11:41 PM (211.58.xxx.161)

    근데 애어릴때 홈스테이시키고 외국학교보내고
    방학때나 잠깐보고..
    크면 아예 외국살고 외국인배우자만나서 거기서 뿌리내리고살면
    내자식 같지않을듯요
    멀게느껴지고 남같을거같아요ㅜ

  • 64. 그거야뭐
    '23.6.4 11:50 PM (118.235.xxx.233)

    그거야 뭐 당연하거고요. 친척 2세중 결혼한 사람 6명인데 같은 한인이랑 한 경우는 단 한케이스. 한국말은 안쓰는 거죠.

  • 65. ㅡㅡ공부아냐*
    '24.5.1 3:03 AM (174.95.xxx.97)

    초졸하고 많이보내요 12살이면 공부싸이즈 나왔죠
    벌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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