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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지연은 재벌가에 아들 결혼까지 시키고 홀가분하겠네요

.. 조회수 : 11,607
작성일 : 2023-06-02 18:30:31
96년생이면 아직 어린 나이인데

그것도 재벌가에 장가 일찍 보내고 숙제 다 한 느낌이겠네요

당분간 걱정이 없을듯 합니다

어쨌거나 이혼한 전 남편한테도 당당할수 있겠고요.


요즘은 자녀들이 좋은 직장 잡거나 결혼해서 일찍 독립해 나간집들이 제일 너무 부러워요

난 언제쯤이나...ㅜㅜ


IP : 39.7.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 6:34 PM (118.235.xxx.15)

    너무 부자여도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 2. 마음
    '23.6.2 6:39 PM (119.192.xxx.91)

    재벌가와 결혼하면 훌륭한건가요?
    재벌가와 결혼하지 못하는 자녀나 부모는 부족한건가요?

  • 3. ㄴㄴㄴ
    '23.6.2 6:41 PM (211.51.xxx.77)

    재벌가와 결혼할정도면 일정스팩을 갖췄다는 측면에서 훌륭하다고 한거죠
    재벌가와 결혼해서 훌륭하다고 재벌과와 결혼하지못하는게 부족하다고 읽히다니..

  • 4. 현대가는
    '23.6.2 6:52 PM (63.249.xxx.91)

    자유연애 결혼을 지지하고 포용하는 것 같아요

  • 5. ㅇㅇ
    '23.6.2 6:54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아들을 괜찮게 잘 키웠나봐요.
    괜찮은 남자는 이렇게 젊었을 때
    알아보고 품절남 되는거겠죠?

  • 6. ......
    '23.6.2 7:07 PM (119.69.xxx.70)

    아들 사진은 어디 없나요
    스펙도 궁금하네요 둘이 연애한건가요?

  • 7.
    '23.6.2 7:19 PM (211.224.xxx.56)

    정주영 회장 책 보면 고향서 한 마을 살던 또래인 이장집 딸을 좋아해요. 첫사랑. 이장집 신문 가져다 읽으며 세상에 눈 뜨고 농사지며 사는걸 거부하고 몰래 서울로 도망가 돈벌이 하죠. 좀 성공 후 이장집 딸한테 청혼하려 가니 이미 결혼. 평생 첫사랑 못잊었고 나중에도 북한에 소몰고 가고 금강산 사업등 할때 북한측서 정주영이 개성사람이니 만나고 싶은 사람있냐 했을때 애기해서 찾았는데 이미 사망했다던가 어쩌고 하는 애기가 있어요.

    그래서 현대는 결혼은 사랑하는 이랑 하게 놔둔데요.

  • 8. ㅡㅡㅡㅡ
    '23.6.2 7: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홀가분하겠어요.

  • 9. 그죠
    '23.6.2 8:01 PM (218.50.xxx.110)

    저도 비슷한 마음이에요.

  • 10. 얼굴에
    '23.6.2 8:13 PM (175.123.xxx.2)

    쥐젖이 너무 많네요

  • 11. 재벌가에서
    '23.6.2 8:48 PM (1.234.xxx.45)

    오케이 할 정도로 자식은 잘 키웠으니 마음의 부담은 내려 놓겠죠.
    남다른 환경에서 자라게 한것 아무리 천하의 백지연이라도 엄마기에 아이에게 미안하고 신경쓰인것 있었을거에요.

    재벌가에서 아무하고나 혼사 시키지는 않을거라는게 일반인들 생각이잖아요. 재벌가 여식이나 그 집에서 보고 결혼허락할 정도로 자식 잘 키워냈다, 아이가 반듯하게 자라줬다는 뿌듯함, 자랑스러움 이런거 있을거에요.

  • 12. ...
    '23.6.2 9:16 PM (221.151.xxx.109)

    딴 얘기긴 한데
    정주영이 첫사랑과 결혼했다한들 다른 여자 안만났을까요

  • 13. 구름
    '23.6.2 11:46 PM (14.55.xxx.141)

    있는집은 다 20대에 결혼 시키네요
    홍혜걸도 아들 장가 보낸대요

  • 14. 짜짜로닝
    '23.6.2 11:57 PM (172.226.xxx.46)

    정주영 회장 책 보면 고향서 한 마을 살던 또래인 이장집 딸을 좋아해요. 첫사랑. 이장집 신문 가져다 읽으며 세상에 눈 뜨고 농사지며 사는걸 거부하고 몰래 서울로 도망가 돈벌이 하죠. 좀 성공 후 이장집 딸한테 청혼하려 가니 이미 결혼. 평생 첫사랑 못잊었고 나중에도 북한에 소몰고 가고 금강산 사업등 할때 북한측서 정주영이 개성사람이니 만나고 싶은 사람있냐 했을때 애기해서 찾았는데 이미 사망했다던가 어쩌고 하는 애기가 있어요.

    그래서 현대는 결혼은 사랑하는 이랑 하게 놔둔데요.

    ———
    오 첨들어요. 뭔가 짠하구만요~~

  • 15. ㅇㅇ
    '23.6.3 3:40 AM (58.228.xxx.36)

    이혼한 전남편한테 당당하다니...
    남편이 애가 더른남자애라는 소문이 파다한데도 해명도 설명도 편도 안들어줘서 백지연이 법원 판결까지받아서 친자확인소송해서 강제집행해서 친자결과받은거 아닌가요?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요. 그런남편한테 뭘 당당하고 자시고가 있겠어요. 아빠도 남편도 아닌 남보디 못한사람인데요.

  • 16.
    '23.6.3 6:45 PM (123.212.xxx.254) - 삭제된댓글

    아들 생부는 결혼식에 참석 안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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