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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시스트 중3 아들

자식 조회수 : 8,160
작성일 : 2023-06-01 17:10:00
애 아빠가 나르시시트로 절 힘들게 했어요
장 볼 때도 하나하나 간섭 제가 카트에 넣음
다시 빼고 뭐하나 선택할 수 없는 바보로 만들었어요
어릴 때도 아들도 언제가 부터 아빠와 같이
자기가 먹기 싫은 음식을 빼더군요 야채류 반찬 만들거리 모두
하나부터 열까지 따라하는 아들을 보며 남편과
참 많이 싸웠어요
장보는 거 까지 침범하지 말아라
그러나 수건 하나 옷걸이 하나 사는 것도
뒷소리가 얼마나 많은지
10년 넘게 쓴 수건 이사오면서 싹 샀더니
그 수건 볼때마다 잔소리 뒷소리

장농 이불장이 작아서
이불 옷걸이를 사니
볼 때마다 이걸 왜 산거냐
결국 그 옷걸이 마음에 안든다고
빼내다가 제 발에 떨어져서 발톱이 멍들고
서럽더라고요 사과도 하지 않고 발도 아프지만
가슴이 아파 많이 울었습니다


이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 존중이 없었으니
참 사랑으로 키웠던 아들도 머리가 커서 중3인데
엄마 택배 온거 간섭
제일 돈이 많이 나간다
얼마주도고 샀냐 꼬치꼬치 묻고
엄마 택배 온거 찾아서 아빠 들으라고
큰 소리로 읽고

사춘기로 싸울 때면
adhd로 학교 자주 빠지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느라
주부로 자기 돌보는 세월은 사라지고
다툴때마다 비열하게 전업주부로
엄마가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얻어 먹고 사는 주제라는 표현
아파서 아빠가 설거지 해준거를
전업주부 주제에 설거지도 아빠를 시킨다는 말을
아빠를 세상 싫어하면서
저와 다툴때는 언제부터 아빠를 챙겼다는듯
비열하게 그럴 땐 이렇게 말을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얍삽하고 비열하게 컸나
가슴을 치게 됩니다

밖에서도 저를 들들 볶고
비싼 고기를 사달라고 둘이 외식을 갔는데
욕심부리고 많이 시키겠다는거
늘 항상 남아서 제가 주문하는대로 먹고
더 시키자고 해도
벨 눌러 자기 마음대로 고기 추가해서
남기고 제 탓을 합니다
엄마가 안먹어서 남긴거다
나쁜말로 일삼다가 직원이 오면 제 입에 고기를 넣어줍니다
저는 이런 모습이 정말 아이답지 않고 아이가 싫었어요
다른때 같으면 직원 앞에서 체면을 세워주고
아이에게 교육하는 말을 했지만
직원이 오기전 나쁜말을 일삼다가
갑자기 입에 고기를 넣어주는 행동이
직원 아주머니께서 칭찬해주시는데
저는 표정이 좋지 않았어요
다른 때 같은 직원분께 감사함을 표했는데
아들의 행동이 순간 너무 싫었거든요

직원분이 가자마자
저를 아주 나무라 대는데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이미 아이는 나르시시트 아이로 자랐고
엄마와 의견충돌이 있을 때마다
머리가 나쁘다
뇌가 있냐

오늘은
말을 버벅 거리면 말 절지 말아라
전업주부 주제에
얻어 먹고 사는 주제에라는 말을 했어요
이런 말에 대해

아 오늘부터 이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 너의말에 책임지고
밥만 줄테니 빨래도 스스로하고 방청소 부터
설거지네가 책임지고 해라 라고. 말했더니
엄마로써 자격이 없으니 살지 말아라 그러네요

아 정말 아이 픽업해야하는 학교라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고 싶은데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대화는 어려워요
침착하게 대화를 시도해도
무조건 공격적으로 쏟아내니


이런 말들
다 아빠에게 받았던 말들인데
저에게 모두 쏟아내내요


너무 죽고 싶고 힘든 하루하루입니다

IP : 106.101.xxx.139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 5:1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 아니에요
    단어를 잘 못 알고 계시네요.

    그냥 못되쳐먹은거에요

  • 2. 그쵸.
    '23.6.1 5:15 PM (118.235.xxx.134)

    싸가지 없는 새끼죠.
    지 아빠가 엄마 무시하는거 보고 그대로 행동하는.

  • 3.
    '23.6.1 5:16 PM (223.38.xxx.239)

    나르시스트가 고생입니다요

  • 4. ...
    '23.6.1 5:16 PM (39.7.xxx.126)

    나르시스트가 아니라 인간 말종인데요?
    언행이나 행동하는게 어디서 일베들이 하는 짓
    배워서 하는거 같은데
    남편도 그렇다면 갱생불가인거 같은데
    원글님 이제 아들 신경쓰지 말고 나가서 일하세요.
    애 더 크기 전에 원글 능력 키워서 독립해서 나가는게 최선일꺼 같네요.

  • 5. ...
    '23.6.1 5:16 PM (180.69.xxx.74)

    진짜 못되먹었네요
    남편도 똑같은가요

  • 6. 거기다
    '23.6.1 5:17 PM (180.69.xxx.74)

    남들앞에선 교활하기까지 ...

  • 7. . . .
    '23.6.1 5:21 PM (180.70.xxx.60)

    이제라도 규제를 해야겠네요
    남편보다 더 대단한 아들예요
    엄마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하고
    공손하지 않으면 핸드폰 정지 하고 용돈 끊으세요
    아주 확 휘어잡지 않으면
    큰일나겠는데요
    엄마는 이미 자기 서열 아래뇨 끝났고
    아빠도 노리겠네요
    남편 탓 할 시간도 없네요
    부부가 합체해서 아들 잡아야겠어요

  • 8.
    '23.6.1 5:22 PM (61.105.xxx.84)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시네요
    거리두기하셔야 살아요.
    따로 사는 것이 제일 좋고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면
    마음을 거두세요
    그냥 남이다,같이 사는 하우스메이트다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기대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해줄 것만 딱 해주고
    남은 시간과 에너는 본인을 위해 쓰세요.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 하고싶은 거 하고
    멀리 떨어져서 쉬는 시간을 가지시고
    본인 발전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세요.
    그들은 욕할 가치도 없고
    내 시간만 아깝습니다
    내 인생만 생각하고 내 갈길을 씩씩하게 걸어가세요.
    응원합니다

  • 9.
    '23.6.1 5:23 PM (61.105.xxx.84)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시네요
    거리두기하셔야 살아요.
    따로 사는 것이 제일 좋고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면
    마음을 거두세요
    그냥 남이다,같이 사는 하우스메이트다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기대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해줄 것만 딱 해주고
    남은 시간과 에너지는 본인을 위해 쓰세요.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 하고싶은 거 하고
    멀리 떨어져서 쉬는 시간을 가지시고
    본인 발전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세요.
    그들은 욕할 가치도 없고
    내 시간만 아깝습니다
    내 인생만 생각하고 내 갈길을 씩씩하게 걸어가세요.
    응원합니다

  • 10. ...
    '23.6.1 5:23 PM (118.235.xxx.88)

    요새 엄마가 커피 안타줬다고 패죽이고
    엄마가 술안주 안만들어 줬다고 패죽인 기사들 매일 올라와요.
    그런 놈들이 어렸을때 멀쩡했을까요?
    평소에 얼마나 엄마를 무시하고 막 부려댔으면
    별거 이닌걸로 엄마를 죽을때 까지 패겠어요.
    솔직히 님 아들도 싹수가 노란거 같은데
    아빠가 평소에 엄마를 무시하니 애가 보고 배운거겠죠.

  • 11. 성격
    '23.6.1 5:25 PM (58.74.xxx.91)

    남편 닮았네요..... 그냥 마음에서 내려놓으심이..당연히 어려운 일이지만 저런 사람에게 기대하면 평생을 님만 다쳐요.

  • 12. 무플방지
    '23.6.1 5:26 PM (119.64.xxx.101)

    지금 당장 이혼한다 하시고 땡전 하나 못받더라도 그런 아이 남편한테 상처받고 암걸리느니 내돈 벌면서 맘편히 사는게 낫겠어요,아이는 아빠가 싫어도 아빠한테 가라 어같은애 못키운다 하시고 단호하게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엄말 개똥으로 아네요.

  • 13. .....
    '23.6.1 5:29 PM (118.235.xxx.105)

    닮은 사람끼리 잘 살아보라고 하고
    저 일베같은 부자에게서 독립하세요.
    저런 집구석에선 독립만이 살 길 같아요.
    아빠 좋아하는 아니는 아빠랑 잘 살겠죠.

  • 14. 와 진짜..
    '23.6.1 5:29 PM (124.54.xxx.115)

    와.. 글보고 간만에 로그인했습니다.
    너무 열받아서요 ㅡ.ㅡ

    원글님 남편과 아들은
    나르시스트가 아닙니다.
    단어뜻을 잘못 알고 계신듯..

    남편은 못돼처먹은거고,
    아들은 엄마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아들입니다.

    남편이 마누라 무시하니
    아들이 엄마는 무시해도 되는구나..
    보고 배운겁니다.

    아이 중3될때까지 꾹 참고 사신거에요?
    원글님
    앞으로 두남자한테 존중받고 살고싶으시다면.. 당장 파업하세요. 들이받으세요.
    난 니들이 무시하면 안되는사람이다.
    본때를 보여주세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만만하면 무시당해요.
    내자리는 내가 만드는거에요.
    지금이라도 주부파업 엄마파업 하세요.
    원글님의 빈자리를 느끼게 해주세요. 제발..

  • 15. 엄마
    '23.6.1 5:32 PM (14.32.xxx.215)

    나가서 돈번다
    둘이 잘살아라
    하고 가출요

  • 16. ..
    '23.6.1 5:38 PM (118.218.xxx.182)

    남의 자식에게 할 소린 아니지만 싸가지가 아주 없네요.
    다 내려놓으시고 원글님 인생사세요.
    아들은 진짜 일베들이 하는 짓을 고대로 하고 있어요.

    그곳에서 애미뒤진년이라는 말들을 서로 써가면서 얼마나 허세를 떨고 쎈척을 하는지.
    솔직히 이런애들이 너무 많아 우리나라 미래가 암담할 뿐입니다

  • 17. .....
    '23.6.1 5:38 PM (125.240.xxx.160)

    여지껏 왜 가만히 놔두셨나요
    이유야 있었겠지만....
    저런말들을 듣고 가만히 계셨나요?
    말하는 싸가지가 도를 넘었네요
    저 상태로 큰다면 이십대만되도 엄마 밀치고 때릴수도 있을거같아요. 지금 버르장머리 못고치면 안봐도 비디오네요

  • 18. ...
    '23.6.1 5:41 PM (124.53.xxx.243)

    저런 남편이랑 같이 사는 이유 뭔가요?
    아빠 닮아서 너무 못됐네요

  • 19.
    '23.6.1 5:44 PM (223.62.xxx.67)

    오늘도 고구마글 많네요
    선넘으면 죽기살기로 밟아놔야될 색히인데
    막상 현실로 주변에서 자식욕하면 발끈하시려나요

    나르시스트아니고 그냥 금쪽같은 개색히구요

    놀고먹는 주제란 소리 나오면 같이 놀고먹는 색히가 빨래랑 기상은 스스로 하라고 하세요

    팔다리 잘려가며 경력갈아넣어 키웠더니 지가 똥기저귀갈고 몸닦고 돌잔치하고 학교다닌줄아냐고 !!
    세게말하지않으면 안됩니다

  • 20. 엊그제
    '23.6.1 5:45 P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

    마트등에서 아내에게 큰 소리 치는데 참고사는 여자들 대체로 전업이라고 쓴사람입니다
    왜 그러세요
    왜 그렇게 사세요
    그냥 차라리 혼자 사세요
    아들 버릇 이제사 못 고칩니다,
    남편이 원글님편 안들어 줘서 못 고칩니다,
    그냥 둘이 알아서 살라하고 자기길 걸으세요
    도대체 왜 매일 참고 사세요

  • 21. .....
    '23.6.1 5:46 PM (121.181.xxx.236)

    https://youtube.com/watch?v=oDjo72OtmD8&feature=share7
    지나영교수님의 선거요법 디렉션 따라해보세요.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다 백번 외치면서요.

  • 22.
    '23.6.1 5:49 P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다
    뇌가 있냐
    말을 버벅 거리면 말 절지 말아라
    전업주부 주제에
    얻어 먹고 사는 주제에
    엄마로써 자격이 없으니 살지 말아라

    ———
    중3 아들에게 이런 말들을 듣고도
    픽업 걱정이라니 놀랍네요
    자존감 갉아먹히고
    한심하고 가치 없는 인간으로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이니 스스로를 아끼시고 정신 바짝 차리시길

  • 23. ㅡㅡㅡ
    '23.6.1 5:51 PM (183.105.xxx.185)

    adhd 특징인 거 같네요. 막말을 심하게 하는 성인 adhd 들 중에 많은 경우인데요. 공감능력이 적기 때문에 그 말을 했을 때 상대가 얼마나 타격을 입는지에 대해서 모르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렇게 따지면 아마 사실을 말했는데 뭐가 잘못이냐고 하는 게 다반사일 거에요. 끊임없이 머리에서 다양한 사고가 돌아가니 옆에 사람이 무슨 일을 하건 간에 본인 생각처럼 다채롭거나 창의적이지 않으면 못 견뎌하고 기억 창고도 너무 많아서 다양한 과거일로 사람 말로 죽이는 타입들요..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참 .. 벗어나지 않으실거면 원래 그런 모자란 인간이거니 하고 한 귀로 흘리세요. 받아주면 만만하고 신나니까 계속 지껄일 겁니다.

  • 24. ㅇㅇㅇ
    '23.6.1 5:52 PM (211.192.xxx.145)

    보통 애 때문에 산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애 때문에 같이 살고 싶은 거에요?

  • 25. 답 2가지
    '23.6.1 5:53 PM (112.167.xxx.92)

    1- 님이 로또를 맞거나
    2- 이혼하거나

    상대를 돈으로 쥐락펴락할 수가 있어요 남편놈이 님을 통제하는 자체가 지가 돈을 버니까 유세하는거고 그걸 보는 자식놈은 님이 약자라는걸 이용하는거고 여기서 변화를 주려면 1,2 밖엔 없죠

    님이 취업을 해도 가스라이팅 또 들어가거든 밥을 빨리 안차렸냐 밥맛이 예전 같지 않다는둥 어차피 님은 이미 가스라이팅용이 되있기때문 취업을 한다면 앗싸리 그것들을 탈출하는게 젤 깔끔함

    그런데 님이 이혼을 못한다는거 그러니 계속 당하는거고 갸를 픽업해야된데ㅋㅋ 사족 멀쩡한 새키한테 무시받으며 일일히 픽업을 하나요 대중교통 있지않나 왜 그놈을 편하게 픽업을 하냐고 님은ㅉ 그러니 당하지

    남편놈도 남편놈이지만 그걸 보는 자식놈이 지엄마를 돕는게 아니라 역으로 까네 더 소름인 새키ㅉ 이런놈을 밥을 차려주나요 밥이 아까워

  • 26. ..
    '23.6.1 5:53 PM (223.39.xxx.65) - 삭제된댓글

    예전 82에서 추천받은 책인데 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하셔야할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이 상태로 공부, 픽업이 무슨 의미인가요.

  • 27. ..
    '23.6.1 5:57 PM (223.39.xxx.65) - 삭제된댓글

    예전 82에서 추천받은 책인데 다 큰자녀 싸가지 코칭 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하셔야할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이 상태로 공부, 픽업이 무슨 의미인가요.

  • 28. ..
    '23.6.1 5:58 PM (223.39.xxx.65)

    예전 82에서 추천받은 책인데 다 큰자녀 싸가지 코칭 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하셔야할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이 상태로 공부, 픽업이 무슨 의미인가요.

    좋은 본 보여주는 남편이란 인간이나
    무기력하게 방치하는 원글님도 똑같이 아이를 괴물로 만들고 계세요.

  • 29. ㅇㅇ
    '23.6.1 5:59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도를 넘었네요
    아들이기 전에 인간대 인간입니다
    사춘기 발광의 선도 훨씬 넘었어요
    저라면 연 끊고 남취급하겠습니다
    웬 라이드 걱정이요?

    다 집어치우고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
    왜 그런 미친놈들 수발들며 평생 삽니까
    지금까지 지속적 학대받은 자료모아 이혼 알아보시고
    자식 픽업하고 밥해먹일 시간에 빵집이나 쿠팡알바라도 해서 돈모아 독립준비하세요

    저도 애엄마라 남의자식 욕 잘 안하는데
    걘 싹수가 노란 아이입니다

  • 30. ....
    '23.6.1 6:20 PM (110.13.xxx.200)

    헐.. 얼마전 논란됐던 금쪽이보다 말이 더심한데요.
    엄마한테 어떻게 저렇게..
    저라면 아주 ㄱ난리를 쳐놨을텐데.. 어후..
    저런말 들으면 아주 피꺼솟일거 같은데
    남편도 그렇다치지만
    엄마가 좀 쎄야 애가 덤비질 못하더라구요.

    일단 아이가 싸가지 없는 말할때마다 강력하게 대응하시고
    그집에서 빠져나올 궁리를 하세요.
    거기 계속 계시다 병나겠네요.

  • 31. ㅇㅇㅇ
    '23.6.1 6:23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약자라는 거 알고 저리 망나니 짓 하는 거니
    나르시시스트 맞습니다. 그 용어를 다른 말로 자기애적 "인격장애"라고 하잖아요.
    장애인이에요. 못 고쳐요. 특히 약자로 찍힌 엄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무서우시겠지만 저라면 그 가정에서 탈출합니다.
    대신 나오기 전에 제대로 한 판 합니다.
    감정 빼고 이성적으로 조곤조곤 팩트로 팰 거에요.
    물론 아들과 남편은 또 본질 흐리기로 원글님에데 뒤집어 씌우려 하겠죠.
    그래도 할 말은 하고 끝낼겁니다.

    절대 사는 곳, 연락처 알리지 마시고 조용히 탈출하세요.
    그러려면 원글님 생계 위해 일자리도 알아보시고요.

    앞으로 패륜적 행위는 더 극심해질 것이고
    지옥이 따로 없어질 게 뻔해요.
    소중한 원글님 인생을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32. 뭔 나르시스트?
    '23.6.1 6:24 PM (117.111.xxx.117)

    단어나 제대로 알고 쓰던가
    아니면 그냥 한국말로 써요?
    한국말 잘 몰라요? 조선이에요?
    못되 쳐먹은 애를 무슨 나르시스트.

  • 33.
    '23.6.1 6:26 PM (61.255.xxx.96)

    어떤 경우라도 아이 버리고 도망?가는 거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원글님 상황은..정말 도망가도 할 말 없습니다 하..

  • 34. .....
    '23.6.1 6:31 PM (180.67.xxx.93)

    아들 허물을 적으시는 원글님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셨을까요?
    글로만 봐서는 아이가 정상범주에서 많이 벗어나는 거 같아요.
    자식을 위한 희생을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쏟아야 할까요? 원글님 같은 미온적인 자세라면 이 아이가 나이든다고 철이 들지 걱정되네요.
    똑 같은 놈들끼리 잘 살아라 하고 집 나오시면 안 되겠죠????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시고 전문가 상담이든 어떤 조치를 취하셔야할 거 같아요. 기질이 강한 부자와 그렇지 않은 원글. 자신없으면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원글님 기운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35. ...
    '23.6.1 6:33 PM (118.235.xxx.190)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 그냥 싸가지 없는 adhd에요

  • 36. ....
    '23.6.1 6: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거 나르시시스트 아니고요. 진짜 미안하지만 개싸가지일 뿐입니다. 님아들은 그냥 싸가지가 없는 겁니다. 나르시시즘같은 병명도 사치입니다.

    저걸 왜 키워야 하나요? 진짜 근본적으로 저런 걸 키워서 뭐하나요?

    남편도 아들도 다 님을 가족이 아니라 식충이 하녀 취급하잖아요. 저라면 당장 원룸 잡고 나가서 설거지 알바를 하더라도 혼자 살겠습니다.

    솔직히 님아들 키워봤자 평생 님 괴롭히기나 할 애입니다. 나중에 정신차릴까하는 기대는 접으세요. 천성이 개싸가지네요. 애랑 의미없는 말싸움하지말고 독립할 준비나 하세요.

    아들이랑 아빠랑 둘이 살아보면 길이 보일 겁니다. 본인들 필요를 위해서라도 엄마한테 말조심하거나 님이 너무 괘씸해서 안 찾거나. 뭐 둘 중 어떤 길이라도 지금 님이 사는 모습보다 낫네요.

  • 37. ㅁㅁ
    '23.6.1 6:50 PM (42.23.xxx.26)

    어휴.. 그냥 남편한테 애 키우라 하고 이혼하고 나오라고 하고 싶네요
    둘이 알아서 잘 살거 같은데.. 님 거기 있다가는 둘때문에 병걸려 죽어요

  • 38. 원글
    '23.6.1 7:02 PM (49.174.xxx.188)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고 있어요
    어떤 말을 감정 빼고 해야할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 39. ...
    '23.6.1 7:05 PM (118.235.xxx.223)

    그 집에서 나오셔야해요.
    안그러면 평생 님 곁에 남아서 님을 괴롭히고 패죽이는 아들이 될꺼에요.
    노인학대 가해1위가 아들..아시죠?
    2위는 남편이에요.
    이미 학대당하고 있는데 왜 거기서 그러고 계세요.
    탈출하세요. 이혼도 좋고 어려우면 가출이라도 하세요.
    일자리부터 구하시구요. 입주시터하시면 숙식도 되겠네요.

  • 40. ...
    '23.6.1 7:05 PM (119.71.xxx.84)

    나르 아니라는 분들 나르에 대해 제대로 모르시는거예요
    나르시시스트 스펙트럼에 저런 성향 나르 맞아요.
    사사건건 지적질에 참견질 하는 자체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고 자기가 우월하다는 망상에서 나오는겁니다.
    무서운 인격이예요. 나르와 소시오는 머리가 치밀하냐 덜 치밀하냐 정도의 차이고 사이코패스도 나르와 한끗 차이예요.
    공감능력도 없어서 엄마를 절대 이해하거나 배려하지 않아요. 남편 아들 둘다 나르면 완전 노답이네요. 나르가 유전이라더니.. 하필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받았네요.

  • 41. ..
    '23.6.1 7:06 PM (106.101.xxx.218)

    곧있으면 님 때리겠네요
    만만히 못보게 한번 크게 혼내주고 나와야할듯요

  • 42. ....
    '23.6.1 7: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무슨 말을 해도 안 먹혀요.... 아직도 대화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43. ...
    '23.6.1 7:16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 뜻 다시 첮아보세요

  • 44. 성격
    '23.6.1 7:26 PM (125.181.xxx.201)

    저거 나르시시스트 성격 맞아요. 저 아이는 엄마 욕하면서 상처 안 받아요. 보통은 사람은 아무리 개싸가지라도 남이랑 싸우거나 남에게 욕하면 기본적으로 옳고 그름이 내면이 있기에 알아요. 나르시시스트는 성격장애고 고치기 어럽고 그냥.... 내가 도망쳐야 되요.
    나르시시스트한테 도망쳐도 잡혀서 또 족침 당해요.

    님.님 남편이랑 아들에게 벗어나는 방법은 그들에게 쓸모가 없어지는거에요. 님이 밥해주고 집안살림 다 해주고 애 픽업도 해주고.. 이게 다 님의 쓸모에요. 님은 저 부자에게 아내나 엄마가 아니고요 그냥 무료 노비에요.
    심지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얽혀서 돈 한푼 요구 못하는 말 그대로 진짜 노예요.

    벗어나고 싶으면 씻지도 말고 밥도 하지 말고 저들에게 베푼 그 모든걸 벗어던지고 도망가세요.
    저같으면 친정가족에게 부탁해서 정신병원에 입원하겠어요....

  • 45. 죄송하지만
    '23.6.1 7:35 P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

    똑같은 방식으로 아이 행동 하나 하나 트집 잡고 잔소리하고 화장실 쓸때도 밥 먹을때도 걸을때도 똑같은 화법으로 되돌려 줘 보세요.
    말투나 억양까지 고대로 되돌려 줘보세요.
    용돈 핸드폰 전부 사사건건 간섭하고 허락받게하고 아침에 일어나는거 옷입는거 뭐가 되었든 원글님이 지치시겠지만 느껴보게 똑같이 해주세요.

    혹시 폭력쓰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한번 무서운맛을 봐야할것 같아요.

    원글님 이렇게 댓글 달아 죄송해요.
    마음 잘 다독이시고 스스로를 구원하시길 바래요

  • 46. ㅇㅇ
    '23.6.1 7:50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아빠가 자기는 아내에게 개싸가지로 굴어도
    아들이 엄마한테 저렇게 개망나니 같이 굴면 혼내지 않나요?
    나중에 아빠도도 늙고 힘빠지는 노인되면
    그 아들 애비한테도 그럴텐데 그걸 모르나 보네요,
    가부장적인 아빠들 부인 자기는 무시해도 자기 자식이 엄마 무시하는 꼴은 못 보고
    위계질서는 잡던데
    님은 지금 두 남자에게 완전 먹잇감이잖아요
    남편이 그모양이니 어화둥둥 아들 끼고 심적으로 의지하고 그러셨죠?
    아휴 개망나닌데 엄마가 그걸 중3까지 방치하시다니!!
    지난번 난리난 엄마 때리는 금쪽이보다 언어 폭력의 수위가 오히려 더 높네요
    엄마가 자애로워도 선 넘을 수 없는 상대라는 엄격함은 있어야 하는데
    그냥 만만한 친구보다 못한 대접을 받네요.
    중 3 고쳐지지도 않을 텐데
    저지경까지 온 건 님 성격이 한 몫 했을 텐데 갑자기 님이 휘어 잡을 수 있을까요.
    남편이 개싸가지로 굴 때 이혼 한다고 하세요.
    아들도 난 네 말처럼 능력없어 내 한 몸 추스르기도 힘드니
    넌 아빠랑 살아라.
    금쪽이 그놈도 엄마에게 날 안 돌볼거면 왜 낳았어요.
    이러던데 요즘 애들 금수저 흙수저 타령하고
    낳음을 당했다고 하고 에휴
    이 집 아들도 엄마에게 엄마노릇 운운 하겠죠.

  • 47. 아들
    '23.6.1 8:06 P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지금 상태로 그대로 두면 나가서도 친구나 학교에서도 여자아이들 대할때 "울 엄마도 나한테 꼼짝도 못하는데.."그런 생각으로 함부로 대하고 무시할수 있고 어른들도 우습게 알것 같아요.

    똑같이 해줘보라고 댓글 달고 다시 생각해 보니 어른인 엄마가 그러는것도 방법은 아닌것 같고..
    그래도 중3 아직 아이이니 크다면 다 컸다고 할수도 있고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은 어린 아이이기도 해요.
    전문가한테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 48. .....
    '23.6.1 8:08 PM (122.35.xxx.179)

    님, 넘 슬퍼하지 말아요
    아마 사춘기라 더 심한 행동 나오는 듯....


    훈육은 좀 필요해 보여요

  • 49. 나옹
    '23.6.1 8:43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둘 더 나르시시스트 맞아요. 그것도 중증이네요. 나르시시스트는 방법 없어요. 도망쳐야 해요.

    일단 무조건 직장 구하세요.

    전업주부 사람 취급 안 하는데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몸으로 느끼게 해 주시고.
    학교도 안 가는데 중학생이면 이제 스스로 앞가림할 준비 하라고 하시고. 뭐든 다 해주던거 때려치세요. 병원이고 뭐고.

    남편이 괴롭히면 경고하시고 그래도 나아지는게 없다면 이혼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저라면 지금부터 직장 잡고 준비해서 반전세 보증금이라도 만들고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이혼하겠어요. 둘이 알아서 잘 살라고 하세요.

  • 50. ..
    '23.6.1 8:45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저걸 자식이라고 밥해먹이고 키워야 할까요

  • 51. ...
    '23.6.1 8:49 PM (106.102.xxx.253)

    둘 다 나르시시스트 맞아요. 그것도 중증이고 소시오패스에 가깝네요. 나르시시스트는 방법 없어요. 도망쳐야 해요.

    일단 무조건 직장 구하세요.

    전업주부 사람 취급 안 하는데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몸으로 느끼게 해 주시고. 학교도 안 가는데 중학생이면 이제 스스로 앞가림할 준비 하라고 하시고. 뭐든 다 해주던거 때려치세요. 병원이고 뭐고. 중학생인데 저 지경이면 일베짓 하고 있을 겁니다. 아주 몹쓸 사상에 물들었네요.

    남편이 괴롭히면 경고하시고 그래도 나아지는게 없다면 이혼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저라면 지금부터 직장 잡고 준비해서 반전세 보증금이라도 만들고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이혼하겠어요. 둘이 알아서 잘 살라고 하세요.

    더이상 저들에게 희생하지 마시고 본인 살길을 빨리 찾아요. 가족이라는게 없는게 나은 사람들이네요. 낳은게 죄라면 고등학교 졸업만 시키세요.

    욕을 하고 기를 죽여서 조종하려는 겁니다. 학대당한다고 그들 멀대로 하지 마세요. 저 사람들에게 원글은 자판기에요. 학대하면 원하는 걸 해주는 자판기. 원하는 대로 해주면 고통은 계속됩니다. 원하는 걸 해주지 말아요.

  • 52. 빼박
    '23.6.1 8:51 PM (211.234.xxx.14)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사이코패스와 비슷해요.
    잔혹한 범죄로까지 이어지냐 아니냐의 차이임.
    실행력이 부족한게 나르인데 내면의 사패나 진배없음.
    공감능력이 기형적으로 없고
    상대하는 사람이 정신병 걸리거나 병걸림.
    정신과의사들도 가장 고치기 힘들다는데
    도망만이 답인데 가족이면..
    빨리 키우고 쫒아내버리세요

  • 53. 빼박
    '23.6.1 8:52 PM (211.234.xxx.14)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사이코패스와 비슷해요.
    잔혹한 범죄로까지 이어지냐 아니냐의 차이임.
    실행력이 부족한게 나르인데 내면은 사패나 진배없음.
    공감능력이 기형적으로 없고
    상대하는 사람이 정신병 걸리거나 병걸림.
    정신과의사들도 가장 고치기 힘들다는데
    도망만이 답인데 가족이면..
    빨리 키우고 쫒아내버리세요

  • 54. 빼박
    '23.6.1 8:53 PM (211.234.xxx.185)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사이코패스와 비슷해요.
    잔혹한 범죄로까지 이어지냐 아니냐의 차이임.
    범죄 실행력이 부족할뿐 내면은 사패나 진배없음.
    공감능력이 기형적으로 없고
    상대하는 사람이 정신병 걸리거나 병걸림.
    정신과의사들도 가장 고치기 힘들다는데
    도망만이 답인데 가족이면..
    빨리 키우고 쫒아내버리세요

  • 55. 원글
    '23.6.1 9:00 PM (106.101.xxx.139)

    이럴 때 남편은 아이에게 잘해줘요
    좋아하는 배달을 시켜주고 내가 없어도 잘 굴러갈 수 있게
    훈육해야할 때 자기 일 아니라고 훈육 안하고 살면 당신 미래가 더 힘들어질것이다. 그리고 다음 당신 차례다 라고 하니
    그럼 자기한테 뭐라하것도 아닌데 갑자기 막 뭐라하고 화를내며 대하냐 물어요 말해봤자 엄마 꼭두각시 노릇한다고 할거 아니냐고
    말해도 안먹힌다고

  • 56. ...
    '23.6.1 9:02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상대하는 사람이 정신병걸리거나 병걸림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말 맞습니다. 친정엄마가 이 인격장애인데 IMF때 취업못한 동생 학대하고 땡전한푼 없이 내쫓아서 정신병 걸리게 만들었어요. 다른 가족들은 아직도 다 참아 주고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동생은 엄마가 죽을때까지 책임지라고 겉껍데기 가정 유지하고 있을 뿐. 저는 엄마 없다고 생각해요.

    친정아버지 78세까지 일하셨는데 80넘은 지금 돈 못 벌어 온다고 구박하는 인간. 자기말고 다른 사람을 불쌍하게 생각해 본 적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 57. ...
    '23.6.1 9:06 PM (106.102.xxx.253)

    상대하는 사람이 정신병걸리거나 병걸림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말 맞습니다. 친정엄마가 이 인격장애인데 IMF때 취업못한 동생 학대하고 땡전한푼 없이 내쫓아서 정신병 걸리게 만들었어요. 다른 가족들은 아직도 다 참아 주고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동생은 엄마가 죽을때까지 책임지라고 겉껍데기 가정 유지하고 있을 뿐. 저는 엄마 없다고 생각해요.

    친정아버지 78세까지 일하셨는데 80넘은 지금 돈 못 벌어 온다고 구박하는 인간. 자기말고 다른 사람을 불쌍하게 생각해 본 적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원글님 나르시시스트는 고쳐지지 않아요. 스스로가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모든걸 남탓만 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정신병원에 가지 그들은 안가요. 남은 인생 저당잡히지 마세요.

  • 58. ㅇㅇ
    '23.6.1 9:11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그 남편 바보예요?
    나한테 뭐라고 한 것도 아니라 말 못 한다니!
    애 교육이 뭔줄 아는 겁니까
    엄마한테 말 버릇이 그게 뭐냐 엄마가 네 친구냐?
    이렇게 말 해야죠.
    그리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남자애들이 힘의 논리로 서열을 정하고 굴복하잖아요.
    금쪽이도 저한테 잘 하는 엄마보다 군기 잡는 아빠 앞에선 공손하고요.
    이집 아들도 아빠가 갑이란 걸 아니 거기에 줄 선거죠.
    더구나 저 따위 언행을 했을 때 아빠가 아들한테 더 잘해준다면
    학습 효과까지 더해져 점점 더 아빠처럼 아빠 편들어 엄마 우습게 대하겠죠.

  • 59. 영통
    '23.6.1 10:50 PM (106.101.xxx.224)

    님..남편은 봐주고 참는다고 하더라도
    아들은 왜 참아요?
    님 노후 의탁하려고 참는건가요?
    싹수가 노란 애.
    냉정하게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말하고
    대화 안하겠어요.
    버려야 할 자식도 있어요..

  • 60. 원흉은남편
    '23.6.1 10:56 PM (175.196.xxx.165)

    남편 논리 보니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네요
    아이는 아빠 보고 배웠고 일베류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어떻게 버티시나요… 도망가셔야 해요

  • 61. 제발좀
    '23.6.1 11:18 PM (220.85.xxx.71) - 삭제된댓글

    혼내세요 사람답게 살라고
    엄마를 하녀 취급하는 자식 말로 설득이 되겠습니까 개도 밥 주는 주인은 안문다고 어디 얼마나 잘난 인간이라고 엄마를 이딴식으로 생각하고 대한답니까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머리 꼭대기에 앉아 상투 잡고 흔들어 대지 못하게 끌어 내리던지 상투를 잘라 내서 사람 만들어 노년에 편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62. ㅇㅇㅇ
    '23.6.1 11:26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감정 빼고 어떤 말을 해야 하냐고 묻고 있으신 거 보니 현재 상황에 대해 객관화가 안 된 것 같아요

    원글님 원하는 게 뭐에요? 애가 바뀌길 바라세요? 그건 절대 불가능입니다.
    그럼 원글님 인생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계속 애랑 남편에게 학대 받으며 살 수 있어요?
    그거 견딜 수 있겠으면 그리 사시고요. 내 인생 그렇게 불쌍하게 두고 싶진 않다면 일단 자립 준비 하세요.
    대신 가족들 모르게 조용히 치밀하게, 되도록 찾아오기 힘든 곳으로 새 거주지 알아보시고요.
    변호사 상담 받고 어떤 증거를 어떻게 마련해야 이혼에 유리한지 알아보세요.

    그러는 과정에서 님 상황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전업으로 집에만 있다가 알바라도 시작하면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혼자서 자립하여 먼 곳에서 살 준비가 다 되시면 탈출 직전에 준비해둔 말을 하세요.
    말로 하기 힘들면 편지라도 남기세요.
    내가 가정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떠나는 것임을 알리라는 말이에요.
    완전히 사라지셔야 해요. 끈질기게 찾아와 괴롭힐 겁니다.

  • 63. ㅇㅇㅇ
    '23.6.1 11:29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말이나 글로 남기라는 이유는 저들이 친척이나 남들에게 분명히 원글님을 악한 이로 둔갑시킬 거라서요.
    말은 녹음하고 편지는 사진 찍어 보관하세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해요. 혼자 사는 게 쉽지 않을 거니까요.
    힘들 때마다 마음 흔들릴 때마다 다시 확인하세요.
    나는 살기 위해 나왔다. 남은 내 삶은 행복해질 거다. 세뇌를 하세요. 스스로~ 그래야 강해집니다.

  • 64. ....
    '23.6.1 11:36 PM (106.102.xxx.253)

    그리고 원글님의 아이는 대화같은 건 통하지 않아요. 힘을 보여주고 무섭게 하면 좀 먹힐까.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이 강약약강이에요.

    조금이라도 약해보이면 밟으려드는데 빈틈 보이지 마세요. 강해 보이면 안 덤벼요. 차라리 대화를 하지 말아요. 그 애 패턴대로 먼저 공격을 하시거나. 한동안 전쟁을 치러서 애라도 먼저 좀 잡으세요. 엄마가 무삽다는 걸 인식하게 하세요. 투명인간 취급하고 말해도 대답하지 말고 무시해요.

  • 65. 집안에
    '23.6.1 11:46 PM (122.43.xxx.65)

    진정한 어르신이 없네요
    일단 아빠가 애를 망쳤고
    애가 싹수 노란 언행할때마다 바로 잡아주지못한 엄마도,,
    혼인신고하면 나라에서 부부교육 부모교육 의무적으로 시켰으면 해요
    어디 자식앞에서 배우자를 까내리는 언행을 하죠
    자식앞에선 부부싸움은 믈론 언행 하나도 조심해야하는데
    최소한 아이 가치관 굳어지기 전까진 부모다운 면모를 보였으면 하네요

  • 66. ...
    '23.6.2 5:46 AM (116.84.xxx.10)

    중3이면 고등 졸업 성년까지 3년밖에 안남았네요. 지금 뛰쳐나오시면 그들에게 책잡힐 거리만 추가입니다.
    3년 뒤 독립하시는 걸 목표로 버티시면 어떨까요. 독립을 위한 경제적 방안은 마련해 놓고 나오셔야죠.

  • 67. ....
    '23.6.2 11:24 AM (110.11.xxx.234)

    원글님. 이건 훈육이나 말로 고쳐지는게 아니예요.
    이런성향의 사람은 죽을때까지 본인들의 상태를 모르고
    주변사람을 지옥으로 몹니다.
    아이라서 포기하라고 말하는게 어렵지만...
    남편 아이 다 버리셔야 님이 삽니다.
    저건 사춘기의 삐뚤어진말이 아니고
    병입니다.
    윗댓글처럼 아이성년이 얼마안남았으니
    원글님이 자립할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보세요.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이제부턴 본인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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