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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투정 한사발...

...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23-05-30 17:19:32
나이 40대 중반에 크롭티 입을 것도 아니지만
정말 좀 말라보고 싶거든요.
제 인생 최대 몸무게는 59.9
최저는 49.9
지금은 52-3
3키로만 빼면 군살 없는 몸매 일텐데 싶어요.
근데 그 목표가 아무리 운동하고, 절식해도 안되네요.ㅡ.ㅡ
물론 피나는 노력한건 아니지만요. 제가 애키우면서, 회사다니면서 할 수 있는 한의 노력인데...
저보다 더 운동 안하는 사람들도 그냥 모태마름도 있는데 세상참...
여튼 옆꾸리, 허벅지 안, 팔뚝... 요기서 나눠서 3키로 빠짐 내가 레깅스만 입고 헬스장 간다 외친게 어언 2년이네요.
IP : 1.241.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멜
    '23.5.30 5:20 PM (124.56.xxx.172) - 삭제된댓글

    진짜 배부른 투정이군요 ㅡ.ㅡ 저는 모태뚱뚱입니다

  • 2. ..
    '23.5.30 5:21 PM (121.159.xxx.222)

    실례지만 키가 궁금합니다
    저 158인데
    처녀때 46 지금 53인데
    나름 이것도 정신줄 놨다 어여 조이고도 하고
    절제란걸 그래도 하고사는거라는게
    슬픕니다ㅜㅜ
    그리고 진실로 20대때 먹는거보다 훨씬 덜먹거든요ㅜㅜ
    근데 더 후덕하다니 넘 불공평합니다ㅜㅜ

  • 3. ker
    '23.5.30 5:22 PM (180.69.xxx.74)

    그정도면 무난한대요 굳이 뺄 필요가 있나요

  • 4. 키가
    '23.5.30 5:25 PM (121.133.xxx.137)

    몇인데요
    애 키운다는거보니 최대 사십대인가본데
    분발하세요 ㅋㅋ

  • 5.
    '23.5.30 5:25 PM (121.159.xxx.222)

    결혼식장 하객으로 가려고 옷을 보니
    바지정장입자니 셔츠넣을수없고
    셔츠넣었다하면 배불뚝오뚝이

    원피스를입자니
    다 허리라인 잘록 배 찰싹 붙게해놔서
    사진과 모델이야 이쁘지만
    제가 그냥그냥 보통인간이지
    날씬하거나 비만도아닌것같은데도
    임산부를 만들어놔서
    어쩔수없이 빼고있네요ㅜㅜ

    옷들이 요즘 재단이너무사악해요ㅜㅜ

  • 6. 경험상
    '23.5.30 5:26 PM (182.216.xxx.172)

    간헐적 단식 하세요
    제가 이번 여행에서
    피곤해서 그랬는지
    식사하기가 싫었어요
    이참에 간헐적 단식을 시작해보자 하고
    아침 먹고 두시반에서 3시 사이에 점심먹고
    그후론 안 먹었어요
    제가 어지러워서 끼니를 못 걸렀는데
    이번엔 여행의 긴장 때문인지
    간헐적 단식이 좋은건지
    며칠만에 바로 체중이 줄더라구요
    바지가 헐렁해지구요 ㅎㅎㅎ
    확실하게 빠집디다
    그래서 계속 하려구요

  • 7. ...
    '23.5.30 5:42 PM (1.241.xxx.220)

    전 먹는 걸 너무 정해놓으면 스트레스라... 평생 그렇게 못한다는 것도 알구요... 잘 안해요;;
    저 귀찮아서 아침 스킵하고 3시에 대강 때우듯이 먹는 날은 51.9kg까지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웃기게도 물잘먹고, 운동 열심히하면 53kg됩니다...-_-;;
    제 건강 몸무게는 이정도가 한계인 듯한데...
    여름되니 쪼매 더 말라봤으면...
    민소매도 훌렁훌렁 입어봤으면 싶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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