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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초상 치루고 보니

... 조회수 : 20,277
작성일 : 2023-05-30 11:54:48
확실히 여자들이 이런거 안챙기구나 싶더라고요
작은집 여자 사촌들은 아예 안왔고요.
조의금 없고 1명만 10만원
친손자는 멀리 살아도 오고요
친손녀는 멀다고 안왔고
반면 남자 사촌들은 친하지도 않았는데
부산 서울거리 휴가까지 내서 다들 왔더라고요
와서 3일장 내내 같이 있어주고 너무 고맙더라고요
아직은 경조사 남자 위주라서 그럴까요?
IP : 39.7.xxx.25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분위기
    '23.5.30 11:56 AM (122.32.xxx.116)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거 같아요
    집안 분위기가 좀 가부장적인거 아닌가요?
    여자들은 다 출가외인이라고 제외시키는 분위기 같아요

  • 2. ㅇㅇ
    '23.5.30 11:56 AM (116.42.xxx.47)

    부모가 못가르친 탓
    내 자식 고생 안시킨다는 마음에

  • 3. 가부장적인
    '23.5.30 11:58 AM (175.223.xxx.117)

    분위기 전혀 아닙니다

  • 4. 남자를
    '23.5.30 12:00 PM (113.199.xxx.130)

    대표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고
    남자들 역시 대소사는 어련히 참석 하는거로 알고요

    저희 시누이도 오빠들에게 맡기고 한번 참석을 안해요
    대신부조 그런것도 없고...
    그런건 오빠들 일이려니 하나봅니다

  • 5. ㅇㅇ
    '23.5.30 12:01 PM (115.138.xxx.245)

    원글님 사촌들이 시아버지상에 멀리서 왔단말씀이세요?

  • 6. 가부장적인
    '23.5.30 12:01 PM (122.32.xxx.116)

    분위기 아니면 뺀질거리는거죠 뭐

  • 7. dd
    '23.5.30 12:01 PM (58.78.xxx.78)

    저도 그런거 느껴요.. 원글님 집이 가부장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를 주로 쳐주는 분위기? 가 있어서 여자인 저도 돈만나가는 행사는 모 대접도 못받았는데 가냐 싶어서 안가고, 내가 무슨 행사 있을 때도 잘 부를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요

  • 8. ....
    '23.5.30 12:02 PM (39.7.xxx.210)

    여자들이 안챙기는게 아니라
    원글 시집 분위기가 그런거 같은데요?
    작은 집 사촌이나 친손자나 모두 원글네 시집들 친척이네요.

  • 9. 같은 집안에서
    '23.5.30 12:0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가족분위기가 무슨 상관이예요.
    남자들은 그정도면 간다가 사회적 분위기라 회사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 장도면 다 오가고 관계도 유지되고 다른 상가에서도 또 만나서 술이라도 먹고 초상 치른 사람과의 관계도 유지되고 상가가서 만나는 다른 동기나 사회 선후배관계도 유지되죠.
    상가라서 가는거 아니고 그게 수십년 쌓여서 평판 인맥 지위 다 되는거죠.
    여자들 사화생활에서 밀리는거 저런거 다 포함되는 겁니다.

  • 10. 말이야
    '23.5.30 12:10 PM (121.172.xxx.209) - 삭제된댓글

    바른말이지
    결혼식만 봐도

    제일 먼저간애가 제일 많이받고
    제일 늦게간애가 제일 적게 받아요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 11. 말이야
    '23.5.30 12:11 PM (121.172.xxx.209)

    바른말이지
    결혼식만 봐도

    제일 먼저간애가 제일 많이받고
    제일 늦게간애가 제일 적게 받아요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당장 눈앞의 이해관계에 예민하게 움직인다는 느낌 많이 받아요

  • 12. 그냥 분위기
    '23.5.30 12:12 PM (112.221.xxx.78)

    저희는 딸만 있는집이었는데 벌초도 아가씨때 꼬박꼬박 따라갔어요..사촌오빠들은 바쁘다고 안오구요..
    나이든 삼촌들이랑 아버지 힘드실까바 따라다녔구요..이제는 결혼하고 나니 그것도 힘드네요..

  • 13. 저희집은
    '23.5.30 12:15 PM (211.58.xxx.161)

    오빠들하고 여잔 저하난데
    지들끼리 잘해먹던데요
    모임도 지들끼리하고
    산소에 제가 어쩌다가면 왜왔냐고하길래 잘됐다싶어 안가요

  • 14. ㅇㅇ
    '23.5.30 12:21 PM (211.203.xxx.74)

    저희 시가는 가부장적이진 않지만 친손자, 외손자 이런 얘기들 하세요. 전 그렇게 큰 아이들이 큰 일있을 때 분명히 영향 받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 15.
    '23.5.30 12:23 PM (218.237.xxx.231)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따라 달라요. 시가. 제 친외가 세집 상치루는거 보면 외손녀사위까지 3일 내내. 발인 보고 해산하는 집도 있고 친손자, 손녀인데 할머니상에 안오는 집도 있어요. 관계 따라 다르겠죠.

  • 16.
    '23.5.30 12:29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안챙기는거 맞아요
    장례 치르고 느꼈어요

  • 17. 맞아요
    '23.5.30 12:36 PM (58.123.xxx.140)

    잘안챙겨요

    여자들이 초상집 잘안다니니

    딸만있는집에는 초상에 손님도 많이 없어요

    병원 장례식장 도우미하시는분이 이야기하시더라구요

  • 18. 보통
    '23.5.30 1:13 PM (121.137.xxx.231)

    그렇긴한데
    유독 원글님네가 더 심한듯.

    원글님 시아버지 상에 남편 사촌들 중 여자 사촌들이
    잘 안온집이 많다는데
    보통 집안에서 대표로 다녀오거나 하는 경우 많더라고요
    솔직히 직장다니거나 일 하는데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상에
    다녀오면 좋지만 시간이 정히 안돼면
    그집에서 대표로 몇 다녀오고 부조하고 하는 경우 많아요.

    근데 친손녀가 안왔다는건 좀 웃기네요
    원글님 동서지간 되는 부모가 잘 못 가르친 탓이에요
    친손주들은 다 와야죠.

  • 19.
    '23.5.30 1:1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 이모 외삼촌은 외국살지 않는 이상 다녀가야죠.
    다 핑계임

  • 20. 맞음
    '23.5.30 1:16 PM (211.36.xxx.183)

    여자들은 잘 안오더라구요. 보통 남자들만 참석해요

  • 21. ㅇㅇ
    '23.5.30 1:35 PM (211.206.xxx.238)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덜챙기는거 맞아요
    부고 받으면 남자들은 왠만하면 가는쪽으로 생각하는 반면
    여자들은 이런경우 가야하나요? 질문을 많이 하죠
    남자들이 질문하는 경우 잘 못봤어요

  • 22. 남자들
    '23.5.30 1:54 PM (124.5.xxx.26)

    불문율이 경사는 못가도 조사는 간다.
    옆 랩실 박사과정 선생님 아버님 교통사고로 소천
    여자들은 톡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 부조도 안 함.
    나이 많은 늦깍이 아저씨만 다녀옴. 코로나라 교수도 안 감.
    담부터 그 랩실은 누가 사람같으니 보이더라고요.

  • 23. 그러니까요
    '23.5.30 2:10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내 결혼식에 오지도 않고 딱 한번 얼굴 본 (친)시할머니 장례에
    손주며느리인 나는 며칠내내 붙어 있고,
    시누는 밥만 먹고 지 집에 도망.
    심지어 나는 5시간 거리, 시누 20분거리.

    우리 시모도 자기 딸한테는 아무 말 안 하면서
    나 보고는 외시할머니 보러 안 간다고 뭐라 함.

    한국가정에서 아들쪽에 지어진 무게가 무겁다는 반증이겠죠

  • 24. 그러니까요
    '23.5.30 2:15 PM (116.34.xxx.234)

    내 결혼식에 오지도 않고 딱 한번 얼굴 본 (친)시할머니 장례에
    손주며느리인 나는 며칠내내 붙어 있고,
    시누는 밥만 먹고 지 집에 도망.
    심지어 나는 5시간 거리, 시누 20분거리.

    우리 시모도 자기 딸한테는 아무 말 안 하면서
    나 보고는 외시할머니 보러 안 간다고 뭐라 함.

    한국가정에서 아들에게 지워진 무게가 더 무겁다는 방증이겠죠

  • 25. 맞아요
    '23.5.30 2:27 PM (218.153.xxx.228)

    여자들 사화생활에서 밀리는거 저런거 다 포함되는 겁니다.. 22222

    전 잘 챙기는 스타일이라 친척, 친구들 보면서 속터질때 많아요.
    눈앞의 작은 것들 너무 계산들 해대서...
    본인들 딴에는 실속있고 현명하게 잘 산다고 생각하구요.

    여기도 맨날 인간관계 다 부질 없다, 관계 다 끊어라 조언도 많쟎아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속좁다, 밴댕이 같다, 그릇이 작다, 이런 욕하는거 이런면에서 인정합니다.

    어느 분야든 제일 윗선에 여자 비율이 낮은 이유라고도 생각하구요.

    여기 연령층이 높아서, 제한적인 사회생활만 하신 분들 많은것 아는데
    딸이나 손녀에게는 이런 행동유형 강요하지 말아주셔요. 남녀구분없이 똑같은 책임을 져야 같은 권리 누리는 세상입니다.

  • 26. 딴건몰라도
    '23.5.30 2:37 PM (223.39.xxx.251) - 삭제된댓글

    친손녀가 안온건 님네 집안이 이상한거에요

  • 27. 딴건몰라도
    '23.5.30 2:39 PM (223.39.xxx.251)

    친손녀가 안온건 님네 집안이 이상한거에요

  • 28. 손자들이
    '23.5.30 2:49 PM (39.7.xxx.225)

    미국이랑 일본 있었는데 미국 있던 손자는 오고
    일본 있던 손녀는 안왔어요

  • 29. 저같은 경우
    '23.5.30 4:59 PM (61.85.xxx.153)

    지금 할머니 사시는 집이 어차피 남동생한테 승계될거라는 거 아니까 빠질 자리 빨리 빠져줘야겠다 싶구요
    선산 그런거 남자들만 받을 수 있다는 거 아니까..
    친족관계에 공들여봐야 어차피 내가 낄 판이 아니라 느껴요
    그래서 저랑 개인적으로 정말 친하고 좋은 친척한테는 선물도 하고 친하게 지내지만 그 외에 혈연으로만 묶인 관계나 행사에는 낄 이유를 모르겠어요.
    남동생은 할머니 집과 땅이 자기거 될거라고 알고 있으니까 할머니한테 일년 한두번이라도 가려고 하고 본인도 그 땅에 혈연과 친근감을 가지는 게 당연하겠죠.
    여자가 낄 판이 아닌거 여기저기서 느끼니까
    거기 끼면 내가 스스로 바보짓 하는 기분 들고 그래서 미리 정 떼는 과정인거같아요
    제 부모님도 제 조카에게 쟤는 저쪽 집 애니까 (제 친언니 시가) 저쪽에서 봐줘야지 우리는 상관할 게 아니라고.
    차별하려고 의도한 말씀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여자들은 그냥 본인 하나만 유리한대로 처신해야지 혈족같은데에 의미두면 상처만 받아요. 한국 혈족 개념에서 여자는 낄데가 없으니까요

  • 30. ...
    '23.5.30 7:34 PM (223.39.xxx.53) - 삭제된댓글

    미국이랑 일본 있었는데 미국 있던 손자는 오고
    일본 있던 손녀는 안왔어요
    ㅡㅡㅡㅡ

    네 그러니까 님네 집안이 이상한거라고요
    가정교육 부재
    일본정도에서는 보통 와요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미국에서 공부하던 손자 손녀 다 왔고요

  • 31. ...
    '23.5.30 7:36 PM (223.39.xxx.53) - 삭제된댓글

    미국이랑 일본 있었는데 미국 있던 손자는 오고
    일본 있던 손녀는 안왔어요
    ㅡㅡㅡㅡ

    네 그러니까 님네 집안이 이상한거라고요
    가정교육 부족
    일본정도에서는 보통 와요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미국에서 공부하던 손자 손녀 다 왔고요
    제가 그 손녀 중 하나였거든요

  • 32. ...
    '23.5.30 7:39 PM (223.39.xxx.53)

    미국이랑 일본 있었는데 미국 있던 손자는 오고
    일본 있던 손녀는 안왔어요
    ㅡㅡㅡㅡ

    네 그러니까 님네 집안이 이상한거라고요
    가정교육 부족
    일본 정도에서는 보통 와요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미국에서 공부하던 손자 손녀 다 왔고요
    제가 그 손녀 중 하나였거든요

  • 33. 솔직히
    '23.5.30 9:28 PM (106.101.xxx.119)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경조사 참여율 저조한건 맞잖아요.
    결혼식만 가봐도
    신랑 신부 친구수만 봐도 그렇고
    남자들은 하객알바 구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여자들 하객알바 쓰는것만 봐도..

  • 34. ...
    '23.5.30 9:41 PM (211.215.xxx.112)

    여자 동창들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친한 친구들만 연락을 돌려도 진짜 적게 와요.
    연락 씹다가 와서는 자식 결혼식 청첩장 돌리고..
    선생님 부고 톡으로 전체 돌렸다는데
    평소엔 이간질 하고 질투도 쩔더니 부고는 못봤다고...

  • 35. ..
    '23.5.30 9:58 PM (118.235.xxx.213)

    여자들 사화생활에서 밀리는거 저런거 다 포함되는 겁니다.
    3333333

    여자들도 잘챙깁시다.
    공격이라고 받아들이지말고
    과거에는 여자들이 가정만 챙겨도 됐지만
    앞으로 비혼 한다고
    직장생활이 메인이라고 하려면

    경조사 부터 챙겨야해요.

    젊은 아가씨들
    비혼 공통체 하려면 이 글 챙겨봅시다.

  • 36. ...
    '23.5.30 10:06 PM (118.218.xxx.143)

    그런 경향은 있지만
    원글님네가 유독 희한하네요
    친손녀든 외손녀든 손녀가 안 간 경우는 못 봤어요.
    저만해도 외국에 있는 남동생은 제 친정 대소사에 안/못 오지만
    누나인 제가 다 해요.
    하물며 제 사촌언니 아들 결혼식까지 제가 다 챙겼어요.

  • 37.
    '23.5.30 11:0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자매들 시부모 상을 왜 가야하냐는 둥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38. ….
    '23.5.30 11:0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자매들 시부모 상을 왜 가야하냐는 둥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그냥 못배웠다고밖에
    콩가루 집안이거나

  • 39.
    '23.5.30 11:11 PM (218.55.xxx.242)

    형제 자매들 시부모 상을 왜 가야하냐는 둥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그냥 못배웠다고밖에
    콩가루 집안이거나

  • 40. ㅇㅇ
    '23.5.30 11:21 PM (112.152.xxx.69)

    친구도 여자는 거의 안옴. 특히 개인적으로 연락한거 아닌 단톡방에서 부고는 그 그룹에서 여자 친구들은 안오더라구요. 제 아버지 장례때
    부산 사는 친구 한명만 부주만 보내고 서울사는 애들은 오지도 않음
    같은 그룹에서 남자 친구들은 결혼을 해도 오고 강원도에 살아도 그 밤에 퇴근 하고 와주더라구요

    진짜 장례 치르고 인간관계 싹 정리하고 정의 바뀜...여자친구들은 그 시기에 자주 만나는거 아니면 안옴

  • 41. 222
    '23.5.30 11:25 PM (175.209.xxx.48)

    친구도 여자는 거의 안옴. 특히 개인적으로 연락한거 아닌 단톡방에서 부고는 그 그룹에서 여자 친구들은 안오더라구요. 제 아버지 장례때
    부산 사는 친구 한명만 부주만 보내고 서울사는 애들은 오지도 않음
    같은 그룹에서 남자 친구들은 결혼을 해도 오고 강원도에 살아도 그 밤에 퇴근 하고 와주더라구요

    진짜 장례 치르고 인간관계 싹 정리하고 정의 바뀜...여자친구들은 그 시기에 자주 만나는거 아니면 안옴
    22222

  • 42. ….
    '23.5.30 11:3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심지어는 꼭두새벽 신부화장때부터 들러리 역할로 하루종일 쫓아다니고 지방 돌 잔치에 받을거 다 받아먹고도 결정 할 일도 있고 마음이 힘들다고 안와요
    결혼 한 입장과 미혼때는 다르다나
    저런것이 부모상이라고 거리가 있는데 오겠나 싶어 연락 안해요
    끊어지든 말든

  • 43. ..
    '23.5.30 11:3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이 좀 더 심한편인것 같구요...ㅠㅠㅠ 근데 저희집 남자 식구들을 봐도 ...
    남자들이 더 잘챙기긴 해요....

  • 44.
    '23.5.30 11:3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심지어는 꼭두새벽 신부화장때부터 들러리 역할로 하루종일 쫓아다니고 지방 돌 잔치에 받을거 다 받아먹고도 결정 할 일도 있고 마음이 힘들다고 안와요
    결혼 한 입장과 미혼때는 다르다나
    그러고도 둔탱이라 둘째 돌도 올수 있냐 전화 옴
    퍼부어줬네요
    저런것이 부모상이라고 거리가 있는데 오겠나 싶어 연락 안해요

  • 45.
    '23.5.30 11:3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심지어는 꼭두새벽 신부화장때부터 들러리 역할로 하루종일 쫓아다니고 지방 돌 잔치에 받을거 다 받아먹고도 결정 할 일도 있고 마음이 힘들다고 안와요
    결혼 한 입장과 미혼때는 다르다나
    그러고도 둔탱이라 둘째 돌도 올수 있냐 전화 옴
    퍼부어줬네요
    저런것이 부모상이라고 거리가 있는데 오겠나 싶어 연락 안해요

  • 46. ,,,
    '23.5.30 11:38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이 좀 더 심한편인것 같구요...ㅠㅠㅠ 근데 저희집 남자 식구들을 봐도 ...
    남자들이 더 잘챙기긴 해요....
    저희집 남자들 뿐만 아니라 아버지돌아가셨을때 남동생 친구들 그 추운 겨울에
    저희 아버지 장지까지 따라가주고 했던거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부분에 있어서는 남자들이 확실히 잘 챙기긴 하는것 같기는 해요...

  • 47.
    '23.5.30 11:38 PM (218.55.xxx.242)

    심지어는 꼭두새벽 신부화장때부터 들러리 역할로 하루종일 쫓아다니고 지방 돌 잔치에 받을거 다 받아먹고도 결정 할 일도 있고 마음이 힘들다고 안와요
    결혼 한 입장과 미혼때는 다르다나
    그러고도 둔탱이라 둘째 돌도 올수 있냐 전화 옴
    퍼부어줬네요
    저런것이 부모상이라고 거리가 있는데 오겠나 싶어 연락 안해요
    의리도 없도 머리도 나쁘고

  • 48. ...
    '23.5.30 11:40 PM (222.236.xxx.19)

    원글님 집이 좀 더 심한편인것 같구요...ㅠㅠㅠ 근데 저희집 남자 식구들을 봐도 ...
    남자들이 더 잘챙기긴 해요....
    저희집 남자들 뿐만 아니라 아버지돌아가셨을때 남동생 친구들 그 추운 겨울에
    저희 아버지 장지까지 따라가주고 했던거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부분에 있어서는 남자들이 확실히 잘 챙기긴 하는것 같기는 해요...

  • 49. ??
    '23.5.31 12:06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가 좀 심하긴 한것 같아요.
    부모님들간에 무슨 사연이 있을수도 있지만,
    작은집 여자 사촌들이면 큰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안왔다는거죠? 이상하긴 하네요.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덜 챙기는 느낌은 있지만
    그건 사회생활일 때이고 친척 경조사는 좀 다른데..
    원글님네를 일반화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너무 안챙기는 경우 같아요.

  • 50. 친한친구라고
    '23.5.31 5:20 AM (188.149.xxx.254)

    생각한 친구 안왔네요. 친정아빠 돌아가셨을때 어쩜 정말로 싹.
    그러고도 입으로 친한친구라고 씨불씨불.
    연락 끊었어요.

  • 51. ...
    '23.5.31 7:18 AM (175.223.xxx.20)

    “안챙기구나”요?
    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사투리인가요? 외국인이세요?

  • 52. 딸만있는집은
    '23.5.31 7:40 AM (121.133.xxx.137)

    사위들이 나서서 다 하는 분위기
    이래서 아들아들 했었구나
    싶은적 많았어요
    애초에 장례담당들부터가
    남자 없냐고 물어요

  • 53. 맞아요
    '23.5.31 7:40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정나미없죠.
    여초직장 인데 상 당해보니 기가 막혀서 이직 생각나더라구요.

  • 54. ㅁㅇㅁㅁ
    '23.5.31 7:48 AM (125.178.xxx.53)

    애초에 장례담당들부터가
    남자 없냐고 물어요2222

  • 55. ....
    '23.5.31 7:50 AM (110.13.xxx.200)

    시누보니까 지결혼식. 지자식 돌잔치까지 챙긴 고모딸 결혼식에도 안오고 돈내야 하는데는 일절 콧배기도 안보이더라구요.
    하긴 지부모 칠순에도 밥만 먹던 인간이니.. ㅉㅉ

  • 56. 맞아요
    '23.5.31 7:58 AM (203.142.xxx.241)

    보통 남자들이 경조사..특히 부고 관련해서 정확히, 열심히 챙기는건 맞는것 같아요. 저만해도 얼마전 부친상을 치뤘는데 남편친구들이 거의 다 왔어요. 그런데 입장바꿔서 제가 시모상을 치룬다면 제 친구들한테 부담줄까봐 연락안할것 같아요. 제친구들중에도 이미 시부모상 치룬 애들도 있는데 연락안하더라구요.. 제가 그래도 연락하지.하긴했는데 부담줄까봐 먼저 연락을 안하니, 저도 안할것 같아요.. 그 차이점이 있어요. 그리고 저위 댓글처럼 장례지도사들도 남자형제를 먼저 찾더라구요. 제가 장녀로 하나에서 열까지 다했음에도..

  • 57. ...
    '23.5.31 8:19 AM (14.52.xxx.1)

    보통 맞아요. 여기가 여자들이 있는 사이트라서 아니라고 말하지만 직장 생활해보면. 멀어도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에요. 일과 상관없이 이런 부분에서 밀리는 건 사실이고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확실히 군대 문화를 거쳐서 그런가 상명하복도 확실하고.. 남편이 스타트업 하는데 그래서 남자만 뽑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뭐 기본적으로 생각의 차이도 있고. 그냥 특성 자체가 달라요.

  • 58. 울시누이
    '23.5.31 8:41 AM (61.82.xxx.228)

    아 그래서 울 시누이 집안 사촌 결혼식에도 참석안하고
    큰아버지 장례에도 참석안했군요.

    자기 하고싶은것만 하는 사람이려니 하지만요.

  • 59. 맞아요.
    '23.5.31 8:49 AM (221.138.xxx.71)

    여자들 사화생활에서 밀리는거 저런거 다 포함되는 겁니다.. 22222

    전 잘 챙기는 스타일이라 친척, 친구들 보면서 속터질때 많아요.
    눈앞의 작은 것들 너무 계산들 해대서...
    본인들 딴에는 실속있고 현명하게 잘 산다고 생각하구요.

    여기도 맨날 인간관계 다 부질 없다, 관계 다 끊어라 조언도 많쟎아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속좁다, 밴댕이 같다, 그릇이 작다, 이런 욕하는거 이런면에서 인정합니다.

    어느 분야든 제일 윗선에 여자 비율이 낮은 이유라고도 생각하구요.

    여기 연령층이 높아서, 제한적인 사회생활만 하신 분들 많은것 아는데
    딸이나 손녀에게는 이런 행동유형 강요하지 말아주셔요. 남녀구분없이 똑같은 책임을 져야 같은 권리 누리는 세상입니다.
    33333333333333333333333
    ------------

    이거 딱 정답입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제일 멍청한 여자들이
    '나는 똑똑해~~ ' 이러면서 눈에 보이게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이예요.
    이래서 진짜 중요한 자리에서는 제외되는 겁니다.
    이기적으로 보여서요.
    사회에서는 '나 잘났다!' 이러는 사람보다
    '같이 삽시다~ '이러는 사람들이 훨씬 더 잘되더군요.

  • 60. Dd
    '23.5.31 9:49 AM (187.190.xxx.244) - 삭제된댓글

    위 댓글 맞아요. 공부는 잘해서 여자들이 취업은 잘하는데 힘든일 피하고 핑게대고 ..남편이 공사인데 아직 문제가 많아요. 여직원이 훨씬 힘들다네요. 이유많고

  • 61. .....
    '23.5.31 10:01 AM (110.11.xxx.234)

    지인의 친모상이었는데 8명그룹에서 저포함 2명만 갔어요.
    물론 모임이름으로 크게 부주를 했지만요.
    퇴근하고 ktx타고 갔다가 마지막기차타고 올라오면서
    그렇게 친해도 이럴때는 남여가 차이가 나는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나머지 지인한테 가자고 했더니 너무 멀다고ㅠㅠㅠ

  • 62. 소모품으로
    '23.5.31 10:41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 친구 그때그때 쓰고 버리고 의무는 안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고 재산 물려줄때 최후에 딸이라고
    승진할때 관리직 말발안서고 언제 이직할지 모르고 의리없고 믿음직하지 않아서 승진 못하면서
    여자라서 밀리는거 다 여자들이 쌓은 업보입니다.
    출산휴가 기간 경력으로 인정 받아서 이직햤는데 뽑아놓고보니 경력에 비해서 일 더럽게 못하는 여자들 쌓이고 쌓여서 일잘하는 여자들도 승진 이직에 다 불이익 같이받아요.
    자기잇속 다 챙긴거같죠?
    내 딸이 다 물려받고 불이익당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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