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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와 연락하고 싶지 않아요

나나 조회수 : 6,790
작성일 : 2023-05-30 11:34:18
언니는 어릴 때부터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이
큰 사람이었어요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 이끌어갔구요.

가족들은 그냥 자기인생에 들러리들.
특히 동생인 저는 언니에게 많은 상처들이 남아 있습니다.
근데, 언니에게 그걸 치유해 달라는거 아닙니다.절대!

그냥 각자 살자는 거예요.

연락 잘 하지 않고 지냈었는데
근데 요즘 자꾸 연락와서
저를 퍽이나 위해줍니다.
뭘 하나 샀는데, 좋더라 네게도 하나 사줄께 등등.

저는 딱 싫어요. 다 필요없고 그냥 보지않으면 됩니다.

전화 받고나면
기분이 한없이 바닥칩니다.
이럴땐 정신과 약(불안,우울)도
소용 없어져요.

거만하고, 잘났고, 무시하거나 동정이
깔린 언니가 넘 싫어요.


'앞으로 연락하지마라' 는 내용을 보내자
싶어
카톡 작성하다가.. 그러다
지우고, 다시한번 생각 해봅니다.

이렇게 원색적으로 관계정리하는거 말고
서서히 표시나지않게 끊어버리는
방법이 없을까..하구요.

그래서 82에 글도 올려
조언 구해봅니다.

IP : 106.101.xxx.13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5.30 11:37 AM (106.101.xxx.189)

    전화와도 받지말고 연락하지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 2.
    '23.5.30 11:40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전화 와도 안 받으면 끊어져요

  • 3. ..
    '23.5.30 11:45 AM (116.40.xxx.27)

    우리언니 만나면 잘안맞아 힘들었는데 mbti가 한개도 같은게 없더라구요. 나이드니 걍 나와다른사람..적당히 넘깁니다. 내가 먼저 전화안하니 연락이 점점 줄어요.ㅎㅎ

  • 4. 저는
    '23.5.30 11:48 AM (106.101.xxx.136)

    연락 하지않는데
    언니가 연락이 와요. 그게 넘 스트레스 입니다

  • 5. 그래서
    '23.5.30 11:49 AM (175.199.xxx.125)

    저도 올초 명절 이후로 손절 했어요....

    친 언니지만 연락없이 지내니 속이 후련합니다...

  • 6.
    '23.5.30 11:52 AM (223.62.xxx.99)

    언니가 잘 지내보려고 손 내미는 걸 뿌리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늙으면 핏줄뿐이 없어요

  • 7. 그냥
    '23.5.30 11:52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내맘 힘들지 않을때 연락하겠다 한마디하고 차단하세요.힘들어하면서 전화 받아줄 필요가 있나요.

  • 8. ㅇㅇ
    '23.5.30 11:53 AM (125.132.xxx.156)

    말을 하세요
    사과받을건 요구하시고요

  • 9.
    '23.5.30 11:54 AM (223.62.xxx.99)

    허심탄회하게 서로 터놓고 얘기하고 오해나 앙금을 푸세요.
    안 보고 산다고 내 마음 편한 것도 아닙니다.

  • 10. ㅇㅇ
    '23.5.30 11:57 AM (211.234.xxx.16) - 삭제된댓글

    말을하세요222

  • 11.
    '23.5.30 11:58 AM (106.101.xxx.136)

    예전엔 몇번 서로에 대한 얘기 나누고 했었죠.
    근데 자신의 타고난 기질은 바꿀수가 없구나~
    싶더라구요

  • 12. ...
    '23.5.30 12:00 PM (124.49.xxx.33)

    저도 언니가 싫어요 어릴때부터 항상 했던말이 동생이니까 만나지 안그럼 안만났을꺼다 말을 입에달고살고
    인생을 너무 함부로살아요 조언 이런거 다필요없고 막살다가 자꾸 부모님에게 돈달라하고
    어릴때 동생인 나에게 그렇게 화내고 해서 내가스트레스받았는데 하는말이 동생챙기는거 힘들다 헐...
    진짜 안보고살고싶네요...

  • 13. 늙으면
    '23.5.30 12:00 PM (122.44.xxx.208) - 삭제된댓글

    핏줄밖에 없는것도 형제 나름이예요
    서로 안보는게 상처를 덜받는 형제들도 많죠

    원글님은 어릴때 동생의 눈으로 언니를 본거니
    언니가 좋은사람일수 없을거고
    또 같은 행동을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 기질에 따라
    다르니 누가 좋다 나쁘다는 할수없다고 생각해요

    형제 자매를떠나 싫은건 싫은거니
    언니한테 만나고싶지않으니
    집안 대소사에 어쩔수없이 보는거 이외에는
    보지말자고 명백히 얘기하세요

    언니도 동생이 이렇게 싫어하는걸 모르고
    동생이라고 하는 행동들이
    알고나면 넘 바보짓같을거예요

  • 14. ..
    '23.5.30 12:02 PM (122.44.xxx.208)

    핏줄밖에 없는것도 형제 나름이예요
    서로 안보는게 상처를 덜받는 형제들도 많죠

    원글님은 어릴때 동생의 눈으로 언니를 본거니
    언니가 좋은사람일수 없을거고
    또 같은 행동을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 기질에 따라
    다르니 누가 좋다 나쁘다는 할수없다고 생각해요

    형제 자매를떠나 싫은건 싫은거니
    언니한테 만나고싶지않으니
    집안 대소사에 어쩔수없이 보는거 이외에는
    보지말자고 명백히 얘기하세요

    언니도 동생이 이렇게 싫어하는걸 모르고
    동생이라고 하나라도 해주려는 행동들이
    알고나면 본인이 바보짓했다 느낄거예요

  • 15. 전화
    '23.5.30 12:05 PM (113.199.xxx.130)

    안 받을거 까진 없고 권유하는 모든것들 거절거부하세요
    하다하다가 말겠죠

  • 16. 맞아요
    '23.5.30 12:05 PM (58.228.xxx.20)

    원글님 터놓고 얘기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말씀대로 타고난 기질은 바뀌지 않더라구요~ 저도 참다 참다 오십 넘어 정리했습니다~ 저렇게 챙겨주는 척( ) 하는 것도 원글님이 이용가치가 있기 때문이에요~ 맞지 않는 피붙이 남보다 못합니다~ 안봐도 나중에 아쉬울 거 없어요~ 어차피 이용당하고 상처받는 입장이었는데 뭐가 아쉽습니까?

  • 17. ......
    '23.5.30 12:07 PM (1.241.xxx.216)

    핏줄밖에 없는것도 형제 나름이예요
    서로 안보는게 상처를 덜받는 형제들도 많죠22222

    남보다 못한 형제들고 많아요 남이면 그정도도 안당하지요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시고요 연락 받지마시고
    나는 그냥 편하고 싶어 나중에 연락하자 하고 문자나 보내세요

    구구절절 써봤자 절대 모릅니다

  • 18. ㅇㅇ
    '23.5.30 12:08 PM (211.246.xxx.126)

    저는 친정엄마가 그런데…자기중심적…냉정하고…
    갑자기 뭐 준다고 찾아온다고 연락오면 기분 안좋아지고 숨이 턱 막히고 그래요
    근데 끊을순 없으니 누르고 간간히 보는거죠

  • 19. 그래도
    '23.5.30 12:09 PM (58.228.xxx.20)

    피붙이인데 이런 마인드 싹 비우시고, 우리는 맞지 않으니 피붙이이디만 가능한 안보고 살고 싶다 솔직히 전하세요~ 못하겠으면 차단을 하시던가

  • 20. 대화시도
    '23.5.30 12:10 PM (106.101.xxx.249)

    대화는 해보셨나요
    저도 대화가 안되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언니라 거리두는데 그렇게 절 미워하네요 자기맘대로 안되니 그렇겠지요
    언니와엄마에게 '존중 '그게 그렇게나 어려운건가요

  • 21. ㅎㅎ
    '23.5.30 12:19 PM (221.164.xxx.166) - 삭제된댓글

    싫으면 연락 안벋으면 됩니다
    뭐 좋더라고 한참 자랑하고 언니도 사 쓰라는 부자 제 동생보다 낫네요

  • 22. illillilli
    '23.5.30 12:20 PM (182.226.xxx.161)

    그런데..언니는 동생이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꿈에도 모를 것 같아요.. 만약에 원글님이 과거 이야기를 꺼내면.. 황당해 하면서 너가 오해이다.. 무슨소리냐..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걸 알기에 원글님이 속으로 쌓아놓고 있는거죠..저라면 그냥 안받고 바쁘다 계속 반복할 것 같아요..그러다 보면 언니도 연락이 뜸해지겠죠..아니면..너 왜 그러냐..나한테 섭섭한거 있냐라고 물어보면 이야기 하겠지만요..

  • 23. ....
    '23.5.30 12:21 PM (116.32.xxx.73)

    대화해도 바뀌지 않을 언니라면
    연락받지 마세요
    왜 안받냐고 하면 간단한 이유 대고
    대수롭지않게 넘어가세요
    그런게 반복되면 아 전화하는거 싫어하는구나
    느끼고 그만 하겠죠

  • 24. ...
    '23.5.30 12:22 PM (218.238.xxx.69)

    나이 들어가다보니 산날보다 살 날이 더 짧다는걸 아니
    섭섭하던 형제들도 다 애처롭고 짠해져요
    물론 원글님 고충있겠지만 그래도 죽을때까지
    안보겠다 이런 맘까진 안갔음해요
    윈글님맘이 편한때까지만 적당한 거리 뒀음해요

  • 25. 핏줄
    '23.5.30 12:26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운운하는데요,
    핏줄이어서 챙겨주는 사람도 있지만
    원글님 글대로 자기 본위대로 이끌고 가는 사람이 챙겨주는건
    보통 자기 손아귀 넣고 필요할때 흔들고 싶은 사람에게도 저래요.

    자기 맘대로 쥐락펴락하고 싶을때 흔들수 있는 연결고리로 이것저것 챙겨주는건지
    진짜 핏줄이라 사심 없이 주고 싶어 주는건지
    받는 사람은 알아요.

    말만 예쁘게 하면 뭐하나요. 이후 행동..특히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움직여줄때(바라는건 또 얼마나 많고 서운한것도 많은지) 보이는 행동이 그 사람 진심을 말해주는걸요. 진짜 자기가 남는것 넘쳐서 못쓰는거를 챙겨주면서 기대는건 얼마나 많은지.

    같은 형제여도 사심없이 나누는 형제가 주는건 불필요한 것도 생각해주는 마음이 고마워서 진짜 기쁘고 고마운 마음들고 부담없는데
    쥐고 흔들려는 의도로 나누는 사람건 받고 싶지 않아요. 그 물건이든 음식이든이 올가미 올무같고 빚쟁이가 미리 빚깔아 놓는데 당하는 느낌 들어서요? 표현이 심하다 생각하는 분들 있을지 모르지만..진짜 저건 여러번 당해보면 알아요. 자기에게 넘치는 사소한거 나눠주며 친근감 쌓다 자기 원하는때 무리한 요구로 사람 쥐고 흔드는게 얼마나 끔찍한 경험인지.

  • 26.
    '23.5.30 12:30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내 인생은 나의것~~~
    원글님 꼴리는대로 해요.
    전화 안받고 카톡씹고,, 내가 거리두기.,

  • 27. 핏줄
    '23.5.30 12:32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전화는 받지말고 카톡이나 문자로 간단하게 괜찮다, 신경쓰지마라, 고맙다 등의 짧고 의례적인 메시지만 보내보세요.
    저런 형제 의도대로 진행안되면 성질 부리다(목소리로 부리는 성질 직접 듣는게 힘들지 글로 부리는 성질은 별거 아니에요)
    뜻대로 안되면 나가떨어져요. 부모 아니고 형제니 통화없이 짧은 톡하긴 덜 부담스럽잖아요.

  • 28. 뭐가어려워서
    '23.5.30 12:51 PM (118.235.xxx.212)

    그냥 친절하게 대하며 시큰둥하게 하세요
    내가 맘이 안가는데 언니가 다가오든 말든
    신경쓰지말고요
    상대도 다 느껴요

  • 29. 조언?
    '23.5.30 1:1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내가 요즘 힘든일이 있어서 그러는데

    내가 연락할때까지
    연락하지 말아주었으면 해서 연락헸어..

  • 30. ...
    '23.5.30 1:53 PM (112.187.xxx.144)

    그냥 전화 받지 마세요 그리고 문자로만 연락하세요
    바쁘다고 ,,,얘기해도 안바뀌어요 그 기질
    안만나는게 최고예요

  • 31. less
    '23.5.30 2:12 PM (182.217.xxx.206)

    전화안받으면 됩니다.

  • 32. ...
    '23.5.30 3:04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울언니도 동생들한테 주제넘는소리
    질려요 제발 자기앞가림이나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각자 살자구요 제발....2222

  • 33. 감사
    '23.5.30 3:36 PM (122.36.xxx.5)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다시 읽어 보고 결론
    내려 보겠습니다

  • 34. ...
    '23.5.30 3:49 PM (175.223.xxx.11)

    저희 언니가 나르시시스트라서 저는 손절했어요. 보통 나르랑 엮이면 나르 관련된 사람들도 다 나를 이상하게 봐요. 그냥 나르들 들러리 인생에 에너지 뱀파이어예요. 연관된 사람들하고도 이간질 시켜서 결국 다 손절치게 되네요.

  • 35. 오는 전화
    '23.5.30 4:35 PM (211.114.xxx.153)

    오는 전화는 받지만 절대 먼저 안 걸어요
    뭔가를 권하면 앵무새처럼 반복합니다
    "고맙지만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할께"
    10년 그리했더니 이제 연락 안와요
    다른 형제들에게는 연락해서 돈 빌려 달라고 했다던데 저한테는 안 하네요

  • 36. ...
    '23.5.30 8:33 PM (110.13.xxx.200)

    오는 전화 안받아도 되요.
    세상에 꼭 봐야할 사람은 없다..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피붙이도 그저 어쩌다 같은 라인에 태어난것 뿐이지
    안맞으면 안볼수 있지 않나요.

    저라면 전화와도 안받겠어요.
    문자나 카톡으로만 필요한 말만하고 지내세요.
    바쁘다. 어쩌다 돌려서 말하면 되죠.
    저도 언니스트레스가 심한 편인데 절대 먼저 연락안해요.
    우연히 남편회사가 언니집근처라 이사가려다가 언니때문에 이사도 안갔어요.
    누군 자매끼리 가까이 살아서 좋다는데 자주 보게 될까바 두려워서 못갈정도.
    지금은 우연히 연끊겼는데 속시원하고 좋아요. 안보고 살아서.
    언니라고 어떤 기대심리나 잘해주길 바라는것도 아닌데 너무너무 기쎄고 이기적이라
    만나기만 해도 기빨려서요.

  • 37.
    '23.5.30 11:1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나르가 사실은 정서 착취자거든요. 무시하고 도망가는게 유일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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