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사장 뜻이?

[happy]

말그대로 실제 사장은 따로 있고
대외적인 사장은 허울뿐인 사람이란 의미잖아요.
그럼 현실에서 바지사장은 어떤 상태(?)를 말하나요.

사업자등록증상 대표로 나온 사람이
바지사장이기도 한가요?
사업허가 자체를 그 사람에게 넘겼으니
법적책임도 이윤도 다 챙길테니
바지사장일수가 없는 거 아닌지

[원글]

그러니까 법적으론 서류상 대표인데
월급만 받고 명의를 빌려주고
실제 이윤은 남이 챙긴다는 게...
이해가 잘 안가서요.
나쁜 마음 먹고 바지사장이 사업체
팔고 튀면요?

[원글]

약자 운운은 모르겠고
서류상 사업자등록증 대표로 기재된
자가 법적 대표로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맘대로 팔 수 있냐는 얘기죠.

[원글]

몰라서 묻느라 쓴 글인데
모른다 댓글은 뭔 소린가 하네요

[원글]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댓글은 지워서 내 댓글만 동동 ㅎ

바지사장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궁금해
쓴 글입니다.

[...]

명의가 바지사장 이름으로 되어 있다면 서류상으로 인정되는건 모두 할 수 있지 않나요?
사업체라면 권한들이 명시되어있을거 아니에요. 바지사장이든 그냥 사장이든 그 명의로 할 수 있는건 다 할수 있는거죠.
실제 전주가 따로 있다고 해도 법적으로 가능하지요.

[..]

쩐주가 바보가 아닌이상, 이면 계약이든, 약점 공유든 해놓았겠지요.
법적으론 서류상 대표이사가 뭐든 할 수 있습니다만......

[..]

저도 식당사장입니다..
지인 개인사정으로 같이 일하며 사장은 제가.
대표로서의 서류적 업무 다보고, 통장 관리,
법적책임도 지겠죠.

[....]

바지사장 내세울 정도라면 뒷일도 대비를 다 하겠죠.
만약 바지사장이 돈들고 튀는게 실패하면 죽음밖에 더 있겠어요?

[ㅇㅇ]

전세로 집 수백채 갖고 있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들 다 바지사장들이죠
본인이 세상에 드러나는 걸 막기위해 그 사람을 그냥 죽여버리는거죠
비단 바지사장만 그런게 아니라 정치집단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구요
할로윈 이태원참사 일어나고 관할 용산경찰서 정보과 사람도 죽어나갔죠
위에서 명령내린 사람이 누구인지 드러나는 걸 방지하는 차원에서 죽여버리는거죠
어쨌든 바지사장을 앞세워서 부릴수 있는 사람은 여차하면 사람도 죽일수 있을만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거죠
아무나 바지사장 내세우지 못해요.

[글쎄]

인감이라든지 이런건 실주가 주무를텐데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부채랑 세금 빛만 잔뜩 떠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