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회에서 들은 선교지 이야기

ㅇㅇ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23-05-28 18:54:05
꽤 오래전 제가 다니는 교회에 아프리카에서
선교하시는 백인 선교사가 설교를 하셨는데
그때 들은 얘기가 생각나서 적아보아요.

아프리카 오지 15세 소녀
어느날 납치를 당해 강제 결혼을 했는데
그 남편에게는 이미 두명의 아내가 있었고
각각 딸을 두고 있었어요.
세번째 아내를 들인 이유는 아들을 낳기 위함이었어요.
선교사분은 이곳에서 소녀를 빼내올수는 없었지만
매일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했는데요.
그후에 얘기는 긴가민가 좀 잊어버린게 있지만
성경 공부로 갈등이 있았나봐요
어쨋든 임신을 하고 출산을 앞두고 마을 장로가
출산의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음료를 주면서
너가 그 믿음을 초기하지 않으면 넌 이약을 먹고
출산하면서 죽을 거라고 저주를 했나봐요..

그순간 이 소녀가 잔을 받아들고
하나님 히가랴입니다. 당신이 거짓된 존재라면
제가 이 잔을 먹고 죽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진짜라면
저는 죽지 않을것이며 무사히 출산할것입니다..

잔을 받아 먹고는 그날 밤 소녀는 무사히 아들을 낳았어요.
그걸 보고 두명의 또다른 부인들이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고요
둘째 아들을 출산하고는 남편이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데요..

두아이를 어느정도 키워놓고는
그소녀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전도을 하기시작했다고ㅜ하네요..

오래전 들은 내용인데 참 뭐라 말할수없는 뭉클함과 감동으로
오랫동안 기억나는 이야기였어요..

오늘 주일이고 비도 오고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요..

IP : 117.111.xxx.1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싫다
    '23.5.28 7:00 PM (118.235.xxx.76)

    지하주차장에서 엘베 기다리는데
    핸드폰으로 영상 보면서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부르네요. 초딩 둘이
    옆에 엄마가 있으면서 공중도덕, 예절을 가르칠 생각은 없고
    쳐다만 봄

  • 2. 선교
    '23.5.28 7:01 PM (223.38.xxx.2)

    저도 예전에 교회 다닐때는 선교를
    아름답다 생각했는데.

    요즘엔 마음이 비뚤어졌나봐요.

    뭐하러 다른나라까지 가서 그러지?
    내곁에도 어려운 이웃 많고
    복음 못받은 사람들 많은데
    굳이.

  • 3. ...
    '23.5.28 7:05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저 이슬람교가 국교인 나라 갔는데
    현지인이 한국인 영상 있다면서 저한테 보여주는데
    모스크앞에서 찬송가부르고 있더라구요ㅎㅎ

  • 4. ㅇㅇ
    '23.5.28 7:05 PM (115.164.xxx.234)

    원주민이나 오지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선교이야기는
    항상 묵직한 울림을 주죠.
    그 소녀는 납치라는 끔찍한 운명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복음을알고 마음과 영혼에 평화를 얻었다면 다행입니다.

  • 5. 어디든
    '23.5.28 7:12 PM (1.235.xxx.154)

    기적이 필요한 곳엔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어요

  • 6. ㅇㅇ
    '23.5.28 7:15 PM (211.193.xxx.69)

    샘물교회 선교사들 떠오르네요
    가지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하나님이 부르는데 가서 죽겠다고 그러더니
    현지 사람들한테 붙잡혀서 죽인다고 하니까 막 살려달라고 난리발광치지 않았나요?
    세금 엄청 들여서 살려줬더니 돌아오면서 면세점에 들렸다나 어쨌다낰ㅋㅋ
    또 간증책내고 어쩌고 저쩌고
    부끄럽지도 않나 철면피도 이만저만이 아니더만요

  • 7. ker
    '23.5.28 7:16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그놈의 다른나라 가서 선교
    타 종교도 존중해야지

  • 8. ...?
    '23.5.28 7:31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자신을 희생하는 선교 이야기는 항상 묵직한 울림을 준대 ㅋㅋㅋㅋㅋㅋㅋ
    먹사는 이런 쓸데없는 글 쓸 시간에 본인에게 천원이라도 더 가져다 주는 걸 좋아합니다

  • 9. 네???
    '23.5.28 7:54 PM (211.221.xxx.43)

    저게 감동이고 울림이 온다고요??
    어른도 견디기 힘든 출선을 앞둔 고작 열몇살짜리 애한테 뭐가 어쩌고요?? 선교란 이름으로 하는 언행들이 참 역겹네요

  • 10. 12
    '23.5.28 8:17 PM (175.223.xxx.162)

    샘물교회 선교사들 떠오르네요
    가지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하나님이 부르는데 가서 죽겠다고 그러더니
    현지 사람들한테 붙잡혀서 죽인다고 하니까 막 살려달라고 난리발광치지 않았나요?
    세금 엄청 들여서 살려줬더니 돌아오면서 면세점에 들렸다나 어쨌다낰ㅋㅋ
    또 간증책내고 어쩌고 저쩌고
    부끄럽지도 않나 철면피도 이만저만이 아니더만요 22222

  • 11. 뭔 감동 기적2222
    '23.5.28 8:32 PM (116.41.xxx.141)

    와 욕먹겠구나 싶은글인데 선플만 달려서
    내가 잘못 읽었나했네요 ㅠ

    요새 케이블 광고에 하루종일 나오는 광고들
    불쌍한 아프리카 아이들 광고보면 크게쓴 전화번호에 꼭 뭔 유니세프인거처럼 중간에 조그만 글
    써져있다가 나중에는 마지막에 기독교계통 선교회처럼 나오더만 ...

  • 12. 도대체
    '23.5.28 10:46 PM (118.200.xxx.149)

    도대체 어디서 감동??? 마늘 먹고 곰이 사람된 단군신화가 더 감동적이네요

    아들 낳아주니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건 가요?

  • 13.
    '23.5.28 11:08 PM (118.219.xxx.11) - 삭제된댓글

    결론은 아들낳고 하난님?
    저딴설교가 먹히니 개독소리듣지.

  • 14.
    '23.5.29 10:43 A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촛점이 하느님을 믿는 신도수에만 있으니 거부감 드는게 당연.
    대체 그 신도를 늘려서 원하는게 뭐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108 한자서예 하는 분 계시나요? 김명희 10:32:09 18
1803107 장인수기자가 큰역할을 했네요ㅡ 2 ... 10:31:55 121
1803106 민주당 검찰개혁법안 조국혁신당 당대표 입장 1 링크 10:29:19 115
1803105 박은정을 파묘해보자 5 ... 10:28:59 162
1803104 비만 아들 면접용 양복 어디서 하면될까요 3 oo 10:28:13 93
1803103 체지방 35% 정도면 심한가요? 3 54세 10:27:48 99
1803102 모두의민주당 다말하게하라.. 10:26:51 71
1803101 로또.하아~ 2 fjtisq.. 10:25:00 185
1803100 거실에서 석류, 레몬, 블루베리 나무 키울 수 있을까요? 3 10:24:38 82
1803099 어떤 헤어스타일 하고 계신가요 5 50대 중반.. 10:20:39 253
1803098 정청래.추미애.김용민.박은정..그 외 법사위원들과 19 든든하다. 10:18:30 455
1803097 오은영리포트 비트가족 엄마 보셨나요 4 ... 10:16:04 733
1803096 마켓경기 30퍼 쿠폰 받아서 쌀 사세요 2 ... 10:13:53 343
1803095 다이슨 에어랩 종류 좀 딱 찝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5 다이슨 10:12:57 200
1803094 머리숱 약한 드라이기 찾아요 3 숱적음 10:12:36 117
1803093 6차례 신고해도 결국 살해당한 여성… 이 대통령 “대응 더뎌” .. 6 속터져 10:12:06 534
1803092 다음은 언론개혁 4 .. 10:12:01 128
1803091 이언주 한준호 조상호 보고 있냐 21 검찰개혁 10:11:49 537
1803090 남성분들 화장실 입구에서 바지정리하는거.. 3 0011 10:11:08 253
1803089 둘 중 어떤 스트레스가 더 크다 보시나요? 5 ㅇㅇ 10:10:03 296
1803088 제약회사주 가운데 실적 도망쳐 10:10:02 168
1803087 오늘 하이닉스 삼성 엄청 오를 줄 알았는데 ㅇㅇ 10:07:46 721
1803086 검찰개혁안 관련 당지도부 기자회견 소감 35 10:01:21 634
1803085 대통령 타운홀미팅 쪽지 10건 중 9건에 화답 5 잘한다 10:01:11 332
1803084 꿀이 2병 생겼는데 어떻게 활용할까요 15 09:54:34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