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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정화 고려대축제 떼창

원샷추가 조회수 : 19,908
작성일 : 2023-05-27 17:58:37
엄정화 69년생인데 대단하네요.
성균관대 김완선 이효리 이어서 . . 

엄정화 (포이즌 + 디스코 + 페스티벌) 20년만에 대학축제 무대
https://www.youtube.com/watch?v=Mb4kRXFQbHI
IP : 1.235.xxx.2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5.27 5:59 PM (1.235.xxx.28)

    저 학생들 부모보다 엄정화가 나이가 많을 듯 한데
    학생들은 저 노래를 어찌 잘 따라 부르는지.

  • 2. 김효리
    '23.5.27 6:00 PM (221.151.xxx.122)

    김효리요? ㅎㅎ

  • 3. . .
    '23.5.27 6:01 PM (1.235.xxx.28)

    ,ㅋ 고쳤어요 :)

  • 4. . .
    '23.5.27 6:02 PM (1.235.xxx.28)

    여기는 보아도 나오네요. 고대는 보아/엄정화 성균관대는 이효리/김완선/화사 이렇게 나눠서 갔나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rw8dIbWQfV4

  • 5.
    '23.5.27 6:09 PM (61.74.xxx.175)

    태어나기 전에 나온 노래일텐데 어떻게 다 알고 떼창을 하네요
    가수는 진짜 벅찰거 같아요

  • 6. ㅇㅇ
    '23.5.27 6:10 PM (89.187.xxx.106)

    와 저 나이에 저런 꾸밈새가 하나도 안 어색하네요

  • 7. 무명
    '23.5.27 6:22 PM (119.64.xxx.5)

    첫노래 마지막 부분 보니
    엄정화도 울컥한듯하네요

    그냥 너무 멋집니다 !!!!

  • 8. 엄정화 대단
    '23.5.27 6:39 PM (58.148.xxx.110)

    오늘 보고 놀랐어요
    너무 멋저요!!!

  • 9. ...
    '23.5.27 6:43 PM (211.51.xxx.77)

    페스티벌같은노래는 우리딸 초등 체육대회 율동음악? 으로 나오고 그랬던 기억이나요. 아마 그래서 저학생들도 잘 알지도..(우리딸또래 ㅋㅋ)

  • 10. 00
    '23.5.27 7:18 PM (121.190.xxx.178)

    아이가 갔다와서 하는 말이 엄마 내가 엄정화 노래를 다 알고있었어 하더라구요ㅎㅎ
    친구들끼리도 다들 우리 어떻게 알고있는거지 했다는

  • 11. 이쁘네요
    '23.5.27 7:43 PM (211.252.xxx.156)

    드라마에서는 엄마느낌 나더니 무대에서는 확실히 스타의 아우라가 있네요. 양갈래 땋은 머리도 잘 어울리고 스타일링도 잘 한것 같아요.

  • 12. 고대도
    '23.5.27 7:54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달라졌군요 옛날엔 변진섭 불렀다가 총학에서인가 막았고 수와진은 ok해서.. 다들 변진섭과 수와진의 차이가 뭐냐고 말들 많았었는데.. 우와..엄정화라니

  • 13. 넘 이쁘다
    '23.5.27 7:59 PM (211.250.xxx.112)

    엄정화 아닌거 같아요. 넘 이뻐요.
    차정숙 선생 대단해요

  • 14. 마ㅡㅡㅡ
    '23.5.27 8:08 PM (59.14.xxx.42)

    가사가 화면에 제공되었네요. 떼창 그래서 더 멋진듯해요.

  • 15. 리비아
    '23.5.27 9:27 PM (14.32.xxx.240)

    원글님 덕분에 보고 왔어요.
    저 조합이 뭔가 뭉클하고 참 좋네요.
    열심히 따라부르는 아이들과 행복해하는 엄정화씨 보니 부럽기도하고 주책맞게 괜히 눈물도 나고...

  • 16. ...
    '23.5.27 9:36 PM (218.48.xxx.170)

    링크 영상 보고 있는데 초등 아이가 지나가다 물어보네요.
    그 노래 트로트야? 라고.. ㅎㅎ
    엄정화나 이효리를 보며 타고난 연예인이라는 생각과 함께 시대를 참 잘 만났다는 생각도 들어요. 또 이렇게 소환되어 무대에서 환호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복이네요.

  • 17. 우리가
    '23.5.27 10:01 PM (223.39.xxx.4)

    시대를 잘 만나서 저런 연예인을 보는거죠 ...
    말을 해도 참

  • 18. ....
    '23.5.27 10:14 PM (116.41.xxx.107)

    고대생들이 집에 가서
    우리 엄마가 엄정화보다 어리다구???
    하면서 놀라겠네요

  • 19.
    '23.5.27 10:39 PM (118.32.xxx.104)

    눈물나네유

  • 20. 헐랭
    '23.5.27 11:12 PM (117.110.xxx.203)

    드라마에서는 영락없는 아줌마모습이더니

    헐~~


    무대는 아가씨같아 ♡

  • 21. ......
    '23.5.27 11:42 PM (70.175.xxx.60)

    정말 왜 눈물이 나는건지 ㅠㅠ 감동적입니다.
    50대 중반에 저럴 수 있다니! 멋있어요~

  • 22. 대동제
    '23.5.27 11:53 PM (58.11.xxx.173)

    어제까지 였어요
    오늘 애들 팀플이였는데 다들 어제 술 많이 마셔서 헤롱하다고 짜증내더라구요 ㅋㅋ

  • 23. ...
    '23.5.28 7:15 A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놀면 뭐하니에서 하도 홍보를 잘 해줘서죠 뭐...

  • 24. ...
    '23.5.28 7:19 A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로 어린 세대들에게도 홍보가 잘 되었죠.
    그리고 mz들이 기본적으로 콘서트 매너가 되어 있고 입실렌티 자체 분위기도 있고...
    근데 정말 옛날 댄스곡은 다 뽕끼가 있어서 트로트 같아요 ㅋㅋ

  • 25. 정말
    '23.5.28 7:25 AM (211.49.xxx.99)

    멋지네요
    저런가수들이 나이먹었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라 계속 롱런했음 좋겠어요.
    엄정화 포에버~~~~

  • 26. 세상에나
    '23.5.28 7:42 AM (58.141.xxx.166)

    저 신발 굽 좀 보세요. 걸어 다니기도 힘들 굽으로 춤을 추는데 전혀 힘들어 보이지도 않네요. 너무 멋지네요.

  • 27. 몸매가
    '23.5.28 8:26 AM (223.38.xxx.162)

    참 현실적이라 더 좋아요.
    요새 너무 마른 몸을 추구하는데

  • 28. ㅇㅇ
    '23.5.28 9:0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엄정화 팬이라서
    너무좋네요
    솔직히 어중간한 아이돌보단
    엄정화가 인지도 최고죠

  • 29. 노력
    '23.5.28 9:07 AM (220.117.xxx.61)

    엄정화는 정말 노력하는 사람이라 좋아요
    매우 인간적
    그리고 병마 이겨내고 노력 노력
    가창력 연기력

  • 30. 어우
    '23.5.28 9:44 AM (222.101.xxx.249)

    정화언니... 언제 늙을거에요!!
    이러다 나보다 더 어려질거같은데 ;ㅁ;

  • 31.
    '23.5.28 10:08 AM (112.152.xxx.13)

    놀랄일 아니에여 드라마 ost 7080노래 번안에 이유든 대형가수가 리메이크해서 부르지 ott플랫폼에서 오래된 팝송까지 밈이 되니 이제 갓 20살 대딩 아들이 빌리조엘 원곡을 영어로 부르며 감동에 젖어 있구요 히든싱어 도 한몫했어요 .. 에어서플라이의 대표곡에 감동받았다고 하루종일 찾아듣는다는 초딩 4학년짜리가 유튭 댓글 올린것도 봤어요 ..이런것 보면 신기하지만 당사자는 오래전 노래에 오잉 에렇게 좋은 음악이있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듯요 ..제가 좋아하는 아하의 테이크온미 ㅋㅋㅋ하도 엘피로 듣고 춤추니까(지금은 아니구요 ㅋㅋㅋ) 아들이 아하 음악이 각인되어있을정도에요 ㅋㅋㅋㅋㅋㅋㅋ

  • 32. 뿌듯
    '23.5.28 10:46 AM (182.210.xxx.178)

    동갑이라 이제는 그냥 자랑스럽기까지 하네요 ㅎㅎ
    갑상선수술했다면서 이제는 회복이 다되었는지
    노래가 하나도 안거슬리고 좋네요.
    높은굽 아슬아슬하게 느껴지지만 끝까지 너무 멋있어요!^^

  • 33. ...
    '23.5.28 11:07 AM (116.120.xxx.241)

    이효리 무대도 너무 멋져서 영상으로 보는내내 신났었는데 엄정화 언니는 진짜 찐이네요! 역시 무대에서 빛나는 사람들, 세월이 흘러도 멋진 뿜뿜!!! 같이 늙어가는 팬 입장에서 진심 감동이에요

  • 34. ㅁㅇㅁㅁ
    '23.5.28 12:40 PM (125.178.xxx.53)

    와 55세요? 대단

  • 35. 고대는
    '23.5.28 12:56 PM (123.215.xxx.148)

    고대는 여사님들만 모셨네요

  • 36. ...
    '23.5.28 2:30 PM (223.62.xxx.235)

    윗님 고대가 엄정화씨 초대한거 보고 여사님들만 모셨다는 말
    하시는 건가요? ㅋㅋ
    고대 축제기간 내내 가수들 많이 왔는데 라인업 보셔요

  • 37. 제가
    '23.5.28 2:44 PM (79.137.xxx.50)

    엄정화 나이인데..97년생 울딸 2002년생 어들..다 어려서부터 제차에서 90년대 노래 많이 들어서…다 알아요. ㅋ

  • 38. ddd
    '23.5.28 3:35 PM (59.15.xxx.81)

    보기 좋네요. ㅎㅎ

  • 39. 왕~
    '23.5.28 4:22 PM (118.36.xxx.17)

    저도 눈물 나요~^^
    넘 멋지네요.

  • 40. 감동이에요
    '23.5.28 5:33 PM (218.48.xxx.52)

    저 50 인데 엄정화 노래들으며 학교다녔어요.
    아직도 저런에너지가 나오다니 대단하고 훌륭합니다!!!!
    ㅇㄱ님덕에 영상보면서 울컥울컥 저의 대학시절이 추억되고요~

    시간돌리면 결혼안하고 능력있게 혼자 잘 먹고 잘 살고싶어요^^

    엄정화 차정숙 화이팅!!!!

  • 41. ...
    '23.5.28 8:54 PM (221.151.xxx.109)

    시대를 잘 타고나다니요
    30년 가까이 활동 잘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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