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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논리 도덕따지는 사람 남편감으로 별로죠?

......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3-05-27 12:27:25
규칙 지키는거
편법이나 이런거 절대 안쓰려고하고
세금같은것도 절세를 할수있는데
그걸 탈세로 규정하고
원리원칙만 고수하는 사람

진짜 휴지하나도 쓰레기통 나올때까지 손에 꼭쥐고 다니고
본인혼자 그러는거까지야 그렇다치는데

남들이
살짝 관례적인 불법
뭐 그냥 편법
경범죄 수준의 그런것들
하는거 조차

발작적으로 혐오해요

이런사람은 좀 그렇지 않나요?
IP : 117.111.xxx.10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7 12:30 PM (58.79.xxx.138)

    도덕적 결벽증이죠
    부인한테까지 강요하면 진짜 별로죠

  • 2. ...
    '23.5.27 12:30 PM (118.235.xxx.48)

    남녀간에
    다른거보다 도덕성 수준이 맞아야 해요.

    저 사람 욕할꺼 없구요 비슷한 여자 만나야죠.

  • 3. ㅁㅇㅁㅁ
    '23.5.27 12:31 PM (125.178.xxx.53)

    발작적혐오면 힘들죠..
    나에게는 엄해도 남들에게까지 너무 그러면 세상살기 힘들고 옆에 사람이 남아나지 않아요..

  • 4. ....
    '23.5.27 12:32 PM (117.111.xxx.104)

    자애인주차장 지나가다 장애인증 없다고
    사진찍어서 다 신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 5. ..
    '23.5.27 12:3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장애인증 없다고 사진찍어서 다 신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전 이건 괜찮아요.
    잘했다 할것 같아요.

  • 6. 00000001
    '23.5.27 12:39 PM (116.45.xxx.74)

    저도 쓰레기통 나올때까지 쥐고있어요
    그래서 커피 테이크아웃안해요
    남은거 들고다니기 힘들어서

  • 7. ...
    '23.5.27 12:40 PM (119.194.xxx.143)

    별로예요
    일종의 강박
    물론 법을 어기고 살자는건 아니지만

    그런사람이 또 자기연민은 얼마나 강한데요 절대 표현은 안하지만

    한마디로 정신적으로 문제있고 평범하지 않은거

  • 8. ,,,
    '23.5.27 12:40 PM (118.235.xxx.16)

    그런 사람이 있어야 세상이 좋아지긴 하죠 그게 사실 정상이고요
    해외 나가면 장애인 화장실에 일반인이 들어만 가도 난리던데 우리나라가 아직 시민 의식이 낮은거죠
    그런데 님이 편법 불법 적당히 하면서 사는 걸 잘 사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과는 맞지 않아요 도덕성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만나야죠

  • 9. 네 별로에여
    '23.5.27 12:42 PM (125.132.xxx.178)

    네 별로에요.
    집에서 자기차 블랙박스는 안돌려본대요?

    어느 정도라야지 발작적 혐오면 님이 자기 기준 어긋나는 행동했을 때도 발작적으로 반응할 거에요. 문제는 그 기준이라는게 님이 납득못할 정도의 것이 있을 거라는 거죠.

    끊임없는 불평불만 받아주고 나름의 정의감 (가끔은 진짜 이상하게 발휘되는)으로 생기는 모든 사건 사고 소동 싸움 뒤치닥거리하시면서 평생 내가 자기 수행하겠다 하시면 그 남자랑 계속 잘 해 보시고 아니시면 바이바이하시는게 ..

  • 10. ㅇㅇ
    '23.5.27 12:45 PM (221.150.xxx.98)

    님 휴지 버리는 사람 찾아보세요

  • 11. 저도
    '23.5.27 12:52 PM (175.193.xxx.206)

    쓰레기는 휴지통 나올때까지 갖고 있긴 해요. 그런데 다른사람까지 신경쓸 정도는 아니구요.

  • 12. 그런데
    '23.5.27 1:06 PM (112.214.xxx.184)

    나이 먹고 휴지를 휴지통 나올 때까지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냥 길에다 버린다는 건가요 경계선 지능인가요 ㅎㅎ
    다른 사람이 아무데나 버리는 건 몰라도 내가 만나는 사람이 그러면 진짜 혐오스러울 것 같긴 하네요

  • 13. ....
    '23.5.27 1:07 P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하는
    살짝 관례적인 불법
    그냥 편법

    이런게 대체 어느걸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관례적인 불법, 편법
    사업하지만 극도로 안하고 털어서 먼지 안나오게 하려고 애쓰는 편이라서요.

  • 14. ...
    '23.5.27 1:09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하는
    살짝 관례적인 불법
    그냥 편법

    이런게 대체 어느걸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관례적인 불법, 편법
    사업하지만 그런거 안하려고 노력하고 털어서 먼지 안나오게 하려고 애쓰는 편이라서요.

  • 15.
    '23.5.27 1:09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휴지하나도 쓰레기통 나올때까지 손에 꼭쥐고 다니고
    본인혼자 그러는거까지야 그렇다치는데..................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16. 저런사람들이
    '23.5.27 1:18 PM (123.199.xxx.114)

    보면 타인에게도 엄격하고 자식에게도 엄격해서 마음의 여유나 유머가 없어요.
    융통성이라고는

  • 17. 기준점
    '23.5.27 1:18 PM (122.34.xxx.13)

    님이 도덕 기준이 낮네요.
    쓰레기는 갖고있다 휴지통에 버리고
    장애인차는 불법이니 신고하는거 괜찮고
    편법은 안하는게 맞아요.

    세금도 그게 절세가 맞으면 다행이지만
    아마 살짝 불법을 넘나들을거같아요. (위 두개만으로도 이미 님은 믿음이 안갑니다)

  • 18. ㅇㅇ
    '23.5.27 1:43 PM (223.38.xxx.228)

    휴지 쓰레기통 나올때까지 주머니에 넣고
    안나오면 집에가져오는데요?????
    그럼 길바닥에 버리나요??????

  • 19.
    '23.5.27 1:51 PM (175.223.xxx.141)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세요 님이 말하는 예시들은 솔직히 정상적으로 배운 사람들은 안 하는 거에요

  • 20. ...
    '23.5.27 1:56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피치못할 상황에 융통성 없는거와
    도덕적 기준 높은건 별개

    오히려 사람들이 도덕,윤리 기준이 낮아 불편한거지
    피해만 안주면 무슨 문제라고 이러나요?
    질 떨어지는 도덕,윤리 기준낮은 인간 부류는
    인간질도 떨어지지만지능 문제로 상황 구분분류도 못해
    더 최악

    남에게 민폐끼치고 큰소리 치는것들이 더 싫네요

  • 21. ....
    '23.5.27 1:57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피치못할 상황에 융통성 없는거와
    도덕적 기준 높은건 별개

    오히려 사람들이 도덕,윤리 기준이 낮아 불편한거지
    피해만 안주면 무슨 문제라고 이러나요?

    질 떨어지는 도덕,윤리 기준낮은 인간 부류는
    인간질도 떨어지는데 지능까지 문제있어 상황 구분분류도 못하는게 더 최악 인간

    안보이는데서 무슨짓을 할 지모르죠
    남에게 민폐 끼치고 큰소리 치는것들이 더 싫네요

  • 22. ....
    '23.5.27 1:59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피치못할 상황에 융통성 없는거와
    도덕적 기준 높은건 별개
    오히려 사람들이 도덕,윤리 기준이 낮아 불편한거지
    피해만 안주면 무슨 문제라고 이러나요?

    질 떨어지는 도덕,윤리 기준 낮은 인간들
    질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회적 지능까지 낮아
    문제상황 구분 분류도 못하고 엉뚱소리 더 최악 인간

    그런것들은 안보이는데서 무슨짓을 할 지 모르죠.
    사기.도둑. 창녀들처럼 민폐 끼치고 범죄 구분 못하고
    큰소리 치는 것들입니다

  • 23. 지능문제
    '23.5.27 2:00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피치못할 상황에 융통성 없는거와
    도덕적 기준 높은건 별개
    오히려 사람들이 도덕,윤리 기준이 낮아 불편한거지
    피해만 안주면 무슨 문제라고 이러나요?

    질 떨어지는 도덕,윤리 기준 낮은 인간들
    질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회적 지능까지 낮은겁니다.
    문제의 상황,구분 분류도 못하고 엉뚱소리
    남탓 더 최악 인간

    그런것들은 안 보이는데서 무슨짓을 할 지 모르죠.
    사기. 도둑. 창녀들처럼 민폐 끼치고 범죄 구분 못하고
    큰소리 치는 것들입니다

  • 24. 사회지능도 낮네
    '23.5.27 2:02 PM (110.92.xxx.60)

    피치못할 상황에 융통성 없는거와
    도덕적 기준 높은건 별개
    오히려 사람들이 도덕,윤리 기준이 낮아 불편한거지
    피해만 안주면 무슨 문제라고 이러나요?

    질 떨어지는 도덕,윤리 기준 낮은 인간들
    질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회적 지능까지 낮은겁니다.
    문제의 상황,구분 분류도 못하고 엉뚱소리
    남탓 더 최악 인간

    그런것들은 안 보이는데서 무슨짓을 할 지 모르죠.
    사기. 도둑. 창녀들처럼 민폐 끼치고 범죄 구분 못하고
    큰소리 치는 것들입니다

  • 25. 훌륭
    '23.5.27 2:0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하신 분를 남편으로 두셨네요
    존경합니다

  • 26. ㅅㅊ
    '23.5.27 2:06 PM (106.102.xxx.98)

    원글님이 도덕적 수준이 낮은 거 아닌가요..
    요즘 시대에 길바닥에 휴지 버리는 사람도 있나요
    저도 주머니나 가방에 휴지 넣고 집에 와서 버립니다

  • 27. ㅅㅊ
    '23.5.27 2:07 PM (211.36.xxx.21)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국가에서 모범납세자들한테 상을 왜 주겠어요

  • 28. 유유상종
    '23.5.27 2:27 PM (211.234.xxx.35)

    되려, 도덕 기준이 낮아 제대로 된 사람들은 일찍감치 도망가고 비슷한 무개념들 끼리 모이는거죠. 깨진 유리창에는 범죄 쓰레기만 모이게 되듯이
    도덕성 높은게 결벽이라는게 전형적인 질 나쁜 사람들 사고구요. 여기도 몇있네요

  • 29. 도덕적 결벽증??
    '23.5.27 2:30 PM (1.177.xxx.111)

    전 제가 그래요.
    그래서 사는게 엄청 불편하고 힘들지만 그게 나쁜가요????

  • 30. ...
    '23.5.27 2:35 PM (223.62.xxx.79)

    그정도가 결벽증인가요?
    그 남자분도 원글님 참아주기 힘들겁니다.
    지금은 끊었지만 휴지통이 안보여서 담배꽁초 주머니에 넣어오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편과 살아요.
    휴지로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 제가 거릅니다.

  • 31. 별로예요
    '23.5.27 3:18 PM (117.111.xxx.27)

    제가 전에 저랬어요
    나자신에게 엄격하고 자식에게도 엄격하고 남편은 말할것도 없고요
    너무 엄격하니 식구들및 저자신조차도 숨쉬기가 힘들더라구요 정말 이건 일종의 강박이예요
    전 15년간의 상담을 통해 많이 나아졌어요.
    물론 쓰레기 막 버린다는거 아닙니다. 다만 정신적으로 편안해졌어요

  • 32. ;;;
    '23.5.27 6:41 PM (223.62.xxx.254)

    경범죄일 정도면 저지르는 사림이 잘못이죠
    쓰레기는 당연히 들고 다녀야 되고
    장애인증 없으면서 장애인 자리 주차 신고는 귀찮아서 안하는데 그런 쓰레기들 신고해 주는 분 있다면 완전 의인이죠
    이런 분을 답답해하는 사람이 노답 같은데요

  • 33. 절세와 탈세
    '23.5.27 9:56 PM (175.207.xxx.26) - 삭제된댓글

    그 예를 올려주셔야 판단가능해요.
    그건 정말 미묘하게 불법일 수 있고 절세일 수도 있는거라.
    나머지는 전부 도덕적이라기보다 제 기준으로는 그냥 당연해요.
    저는 도덕적인 기준 낮은 사람이 싫습니다.
    음주운전한 경험 같은거 예전에 한번이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사람들, 쓰레기 길에 버리는 사람들, 침 뱉는 사람들 다 싫어요.
    그 사람들이 특별히 나쁜 사람들은 아니고 오히려 인간적으로 착한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도 싫어요. 친해지려는 마음은 전혀 안들어요.

  • 34. ///
    '23.5.28 12:56 AM (59.6.xxx.88) - 삭제된댓글

    곁에 게신 분은 힘드시지만 사회적으로는 정말 필요한 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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