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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샤프를 잃어 버렸는데...

nm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23-05-26 16:07:19
중학생인데..어린이날 선물로 20000원찌리
샤프를 사줬는데...오늘 잃어 버렸다고 ...
엄청 속상해 해서 또 하나 사주 겠다곤 했는데..눈물까지
보이네요..떨어 졌을까봐 다 찾아보고 사물함 다 뒤져도 없다고...
전 물건없어 진건 괜찮은데 ..누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
괜히 걱정 되네요
IP : 58.124.xxx.1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6 4:11 PM (119.203.xxx.6)

    일부러 그런거라면 하나님이 큰 상을 주실려고 그런 것이니 걱정마세요.

  • 2.
    '23.5.26 4:12 PM (119.203.xxx.6)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주실 거에요.

  • 3.
    '23.5.26 4:12 PM (119.203.xxx.6)

    탑제용으로

  • 4. 양파
    '23.5.26 4:13 PM (223.39.xxx.25)

    훔쳐간건지 확인된 부분이 아닌데 어머니께서 그런 인식으로 보시면 아이도 은연중 느낄 것 같아요. 학폭 때문에 걱정하시는 거라면 좀더 유심히 지켜봐주세요~

  • 5. ..
    '23.5.26 4:13 PM (211.234.xxx.113)

    요즘 애들
    2만원자리 샤프 들고 가는 애들이 있을까 싶은데..
    울 중딩이도 2만원 훌쩍 넘는 샤프 몇개나 있어요.
    각인 서비스 이용하세요. 이름 똬악 박히게요.

  • 6. 다음엔
    '23.5.26 4:14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비싼 샤프는 집에서만 사용하라고 하세요.
    필기구는 굴러갈수도 있으니 뭐라 하기도 그렇더라구요

  • 7. 확실하지도
    '23.5.26 4:16 PM (125.184.xxx.70)

    않다면서 제목은 왜 ?

  • 8.
    '23.5.26 4:18 PM (211.114.xxx.77)

    증거가 없는 이상은 뭔지...

  • 9. .....
    '23.5.26 4:24 PM (211.221.xxx.167)

    자기가 잃어버린 거지 누가 샤프를 훔쳐가요.
    요즘 애들 라미샤프같은건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데

  • 10. ..
    '23.5.26 4:25 PM (124.54.xxx.144)

    이만원이면 별로 비싼 거 아닌데 뭘 훔쳐가져겠어요

  • 11. ..
    '23.5.26 4:26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2만짜리 샤프 안 훔쳐가요.
    굴러디녀요.

    30넘는 에어팟 도난사건은 꽤 있는거 같지만요.

  • 12. ㅜㅡㅜ
    '23.5.26 4:28 PM (58.124.xxx.160)

    맞습니다 .제가 부정적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 13. ...
    '23.5.26 4:31 PM (222.236.xxx.19)

    2만원짜리 누가 훔쳐가겠어요.. 윗님처럼 에어팟 정도면 몰라두요..ㅠㅠ

  • 14. ...
    '23.5.26 4:32 PM (1.241.xxx.220)

    아이가 혹시 학폭애 노출된거 아닐까 염려하시는 건 좋죠모.

  • 15. ..
    '23.5.26 4:46 PM (112.159.xxx.188)

    깜쪽같이 없어진거면 어디 떨어진거 누가 주워 갔을수도..그게 훔친거랑 같은건가 요즘은

  • 16. illillilli
    '23.5.26 4:48 PM (182.226.xxx.161) - 삭제된댓글

    웃겨진짜..본인아들이 분실한걸 왜 다른애들이 훔쳐갔다고 샹각하지요?? 같은반 학부모면 기분 더럽겠네요

  • 17. 옛말에
    '23.5.26 5:50 PM (121.133.xxx.137)

    잃어버린 놈이 죄가 더 크다...했어요
    의심하는 마음이 곧 죄라는거죠
    앞으로 물건간수 잘 하라하세요

  • 18. 글게요
    '23.5.26 6:34 PM (121.162.xxx.174)

    저도 괴롭힘일까 걱정하시는 마음 이해갑니다
    옛말에 잃어버린 자 죄가 더 크다 했다고
    지금도 잃어버린 자 죄가 더 크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누군가를 꼭 찝어 의심하는것도 아닌데 왜 기분 더럽고
    의심 말고 도둑질 사기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19.
    '23.5.26 6:35 PM (59.10.xxx.133)

    저희 집 애도 라미샤프 각인된 거 두 개 쓰는데 찻 개시날 잃어버리고 왔다고 (으이구) 했는데 다음 날 보니 문제집 사이에 껴 있었대요 ㅋㅋ 뚜껑이 떨어졌는데 줍기 귀찮았다고 두 개 몽땅 뚜껑 없이 써요ㅠ 혹시 모르니 학교가서 잘 찾아보라고 하세요

  • 20. 중딩
    '23.5.27 7:30 AM (112.220.xxx.138)

    카웨코 샤프 이름 각인해서 선물 해줬어요... 7만원 정도? 암튼 요즘 애덜 샤프 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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