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노후 대비 어떻게들 하고 계신가요 ㅜㅜ

[종부세]

자영업 하시는 분들 노후 준비 어떻게들 하고 계신가요?

860만 은퇴 쓰나미,, 60년대생들이 은퇴하는 시점이라고 뉴스에도 나왔는데 

개 개인 별로 상황이 다르겠지만, 저희는 잘못 설계해서 후회가 많이 되네요ㅜㅜ

30대에 남편이 아파서 한동안 경제활동을 못했고, 그 와중에 살던 전세집이 경매로 넘어간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전세금은 받아 왔지만, 그 일을 계기로 정신이 바짝 들었어요.

우리 살 집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으로,경매를 당한 경험?으로 적은 돈으로 경매를 잘 받아서 

우리집을 한 채 사게 됐죠.

그 시점 ,남편도 건강을 회복하고 늦게 시작한 일이 잘 풀려서 ,그 이후로 생활이 좀 폈어요.

저는 남편이 아프던 시점부터 일을 하긴 했지만, 큰 돈을 번건 아니고, 지금까지도 소소하게 일을 하고는 있어요.

남편은 애들 데리고 나앉으면 안되니 ,일을 다시 하기 시작하면서 미친듯이 돈을 모았고

종자돈이 생기면,,다들 지탄하지만 갭투자로 작은 아파트를 사나갔습니다.

노후에 월세로 전환하여 생활하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버는데로 안쓰고 모아서 좀 여러채를 샀어요.

다주택자죠.. 지난 정권때 임대사업자 등록했었고 ,이제 그 혜택이 끝나서 종부세로만 한해 몇천만원씩 내고 있네요.

남편은 돈 벌어서 자신을 위해 쓴적이 없어요,

너무 독하게 일만 하고, 공황장애까지 왔는데, 그 아픈 와중에도 쉬지 않고 일했어요,

공황은 왔지만,꼼꼼하고 완벽주의라  의사가 하라는데로 다 지켜서 지금은 거의 나은 상태이긴 합니다.

노후에 그 누구에게도 손 벌리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써보지도 못하는 돈을 매년 몇천씩 세금으로 내야한다고 생각하니 ,,미치겠습니다.

종부세는 징벌적 세금 같습니다.

팔아서 이득을 챙긴것도 아니고, 여러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매년 써보지도 못하는 큰 돈을 세금으로 내려니

남편은 매일같이 이전 정권 욕만 합니다.

그렇다고 현 정권을 지지하진 않습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노후 대비를 어떻게 했었어야 할까요?

팔순 시부모님들에 아이들 뒷바라지까지 하며,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살았는데 이게 뭔가 싶습니다.

집을 팔아서 생긴 차액으로  양도세를 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갖고있는 집 팔아서 세금 내야 할 판인데

서울 요지 집도 아니고, 경기권 작은 아파트인데 그나마도 집이 팔리지도 않으니, 하루하루가 미칠 지경입니다.

이런 큰돈을 매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세금으로 다 내고 나면 노후에 거지로 살라는건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앞으로 길게 봐야 5년인데, 그 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나 막막합니다.

그간 세금도 착실히 내왔고 모범 납세자 표창도 받았었어요.

표창이 밥먹어여 주는것도 아니고,,아 진짜 너무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ㅂㅅㄴ]

급매로 몇개라도 정리하면 안되는건가요?
선택을할때는 손해보지 않고 가능한 방법은 없어요.
정신적 안정을 위해 던질거 같아요.

[저는그냥]

주택연금 받을 예정입니다.
다주택자는 주택연금 못받습니다.
주택연금, 국민연금, 상가월세
이 정도면 기본생활은 될 것 같아요.

[...]

안타깝지만..
그래도 집값 상승도 제법 있었을거 같은데요...
저 아시는 분도 남편 명퇴해서 현금흐름 없는데 집, 상가 여러채 가지고 있으니 종부세가 억대로 나와 대출받아 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지고 있던 상가에 프차 운영하며 현금 흐름 만들려고 하시던데...
집이 안팔린다고는 하지만...한번 오를때 무섭게 오르니 못놓는거 같아 보였어요..

[ker]

은퇴시기되면 정리해서 현금도 갖고있어야해요
부동산 많아도 현금 없으면 힘들어요
집도 오래전에 샀으면 꽤 올랐을테니 하나 정리하시죠

[ㅇㅇ]

아이들이 있다면 증여세 내고 증여해보세요

[..]

밥벌이하는 독립한 성인 아이들 있음 증여하세요.
어찌 주택만 사셨는지ㅜㅜ

[...]

여기는 다들 팔아라 세금 더 내라 이딴 식이예요.
저희는 세금때문에 대출만 몇억이고 세금에 대출이자 내고 나면
원금 모을 돈 100만원 남습니다.
저희 남편 친구는 세금 안낸거 있다고 세금폭탄 날라와서
망해서 자기 형 명의로 다시 사업시작했구요.
세금이 얼마나 가혹한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세금 더 올려야한다 난리죠. 우리나라가 상속세 포함하면
실질 세금 1위래요. 소득세 50프로 가져가고 상속세 50프로
가져가면 나라에 내고 남는 돈이 얼마나 되겠어요.
일반인들이 무슨 세금을 잘 알아서 그렇게 절세하고 세금 피해가겠어요? 나라에 안내도 될 세금까지 걷혀서 예상액의 120%가
걷히고 있답니다. 아주 국민들 등골 빼먹는 나라예요.

[음]

세금이 몇천이라면 재산규모가 몇십억? 아닌가요?
보통 세금은. 연중 들어오는 임대료 한달분 없다 생각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규모 아니신가요? 그건 감안해야하지 않나요?

[ㅇㅇ]

자산을 분산해야죠..
예금, 주식, 부동산, 자식 있으면
자식에게도 증여하시구요.
세무사랑 상담이라도 해보세요.

[네]

애들크면 세대분리하고 증여하시는게 맞을 듯요.
재산규모 저 정도라도 세금은 대출이나 전세까지 포함 재산이라
이거 저거 다 빼고 진짜 현금화하면 큰돈 없다는 이야기 같습니다만

[...]

현금화는 쉽나요? 어차피 세금 내고 나면 손에 쥐는 것도 별로 없겠네요. 그래서 다들 증여하는거예요. 팔고 세금내고 나면 돈이 쪼그라들어서 다시 그만한거 못사니까...

[....]

경기도 작은 이파트들인데 종부세가 몇 천이나 나오나요?..

[ㅡㅡ]

저희는 일주택이지만
팔아서 양도세내고
다시 주택사기위해 취득서내려면

안좋은 동네로 다운그레이드해야해서
집 못 옮깁니다

소득이 많을때 아니면 집 옮기는것도 못할듯요

[ㅡㅡ]

세금이 미쳤어요
거주지 이동할 자유를 빼앗긴 느낌이예요

세금으로 위정자들만 혜택보고 살겠죠

[윗분같이]

그럴 땐 동네 다운그레이드 전세가고 반 전세로 돌리던데요. 세금이라도 받는 월세로 충당
서울 학군지 큰 애 동네 친구들 아버지들 수천만원 월 수입 있는 집 아니고 퇴직 교수 이런 집 전부 동네 다운 그레이드 이사입니다. 자기 집 세주고 학군 안좋은 새 아파트 세살러 간다. 경기도 많이 가고요.

[세금 공화국]

지금 사는 집이 큰 평수이기도 하고,
은퇴 후 노후에 입지 좋은 곳에 살고 싶어서 사 놓은 집이 또 있어요.
총액이 많고 작은 평수라도 갯수가 좀 되다보니,세금이 누진처럼 더해지더라구요.
욕심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 잘 살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은거 아닌가요.
처음 계기가 살던 전세집 경매로 넘어가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거고 재테크도 그쪽으로만 하게 됐대요.
남편은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 같이 살아요.
세금 기장 해주시는 세무사도 이런 매출이 나오는데 술집 비슷한거에 쓴 돈이 하나도 없다고
사업하는 분이 이런 분 처음 봤다고 할 정도로 돈을 안 쓰고 모았어요.
저희 침대도 결혼할때 사서 프레임 그대로 매트리스만 바꿔 쓸 정도로 진짜 짠돌이로 살았거든요.
이렇게 세금으로 다 뜯길거였으면 원하는데로 먹고 쓰고 살것을
뭘 위해 아끼고 살았나 싶게 허탈합니다.

[..]

급매라도 파셔야지요
저희도 다주택자인데 급매로 내놓았어요

그리고 며칠동안 게시판에 자영업자 힘들다하시는데
연차 쌓인 월급쟁이도 세율이 35프로 ,,,절대 적게 내지않아요
그래도 수입이 있으니 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월급쟁이 영혼 갈아가며 회사생활해요
지병 없는 지인들 없어요

게다가 종부세로 몇 천씩 내신다면 공시지가도 엄청 높고 비싼 아파트가 있을텐데 징징거리시는 건 좀 그렇네요

[자영업]

노랑우산도 있어요

[물가 무서워]

소득세 50%면
3억이상 벌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4억이상인가?
하여간
그렇게 걷어서 우크라이나 지원한다네요.
저희는 은퇴시기가 예측가능해서
보험도 많이 정리하고
퇴직전에 부동산 연금 현금 분산시켰어요.
그런데 이런 속도의 인플레를 예상못해서
20년뒤 병원비 뺀 80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부동산만으로]

자산이 구성되어 있으니 너무나 당연하죠. 이건 뭐.... 사지 말라는 집 많이 사서는 세금 많이 나온다고... 어쩔...
이제 부동산을 좀 정리하셔서 자산을 좀 여러 종류로 만들어 두세요.
채권, 주식, 예금, 등등으로 나눠 놓으세요.
저도 근로소득세 많이 내는 사람인데 연에 1억 이상 냅니다.... 부동산이 없어서 종소세, 종부세를 내본 적이 없어요.

[...]

민주당 또 됐으면 지금 세금 엄청 더 냈을걸요. 세금에 깔려죽을거 같네요.

[저도 조심스럽지만]

이곳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만 여유있다 하면 쓴소리들이 달려서 조심스러운데ᆢ 참 답답해요
중부세가 이전 정권 대비 두 배로 올랐어요
실질 임대료는 큰 차이 없는데 물가가 오르니 임대료를 시세에 비슷하게 올리고, 조금 올려도 과세구간에 걸리면 확 뛰어오르는거죠
두 달에 한 번 꼴로 세금 계산하다 또 어떻게 마련해서 납부하나 시름과 한숨이 깊어져요
남일이라고 그러면 팔아라 버는만큼 내는거 아니냐 쉽게 말들하는데 팔고싶을때 팔리는것도 아니고 정말 안쓰고 덜 입고 힘들게 모은 재산이 허물어지는걸 그 누군들 원한답니까.
운좋은 부자들 빼고 서민들이 어느정도 재산 모은거, 정말 눈물없이 벌 수 없던 돈이에요
한푼이라도 더 가지려고 눈 벌게진게 아니라 낼 거 내고 정당히 모으자 생각하는데, 힘있고 권력있는 자들은 이리저리 편법 써서 빠져나가고 온전히 내는 보통 사람들 세금은 정말 무겁습니다.

[종부세]

종합소득세 냅니다.
버니까 버는만큼 내는건 당연하죠,
지금은 벌고 있으니 버는 만큼 세금도 내는데, 종부세는 징벌 세금 아닌가요?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세금을 저리 과중하게 부과하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팔려고 급매도 내놨지만 안 팔리고 있고
아파트를 새로 살때 취득세도 엄청 올려놔서, 매매가 현실적으로 잘 안돼고도 있습니다.
어쨌든 다 팔아버리든 아이들 증여를 하던 뭐든 알아보고는 있는데
지나온 시간에 뭐하러 열심히 아끼고 살았나 싶은겁니다.

[...]

이제 원글님도 세금 내려면 대출내서 그거 갚으며 사는거죠 뭐..
제 주변에 일반 부자들은 결국 세금때문에 일부 팔거나 대출내요.
세금이 그렇게 두지 않아요.

[저도 조심스럽지만]

ㄴ 폰으로 쓰니 오타가 많네요 . 감안해주세요ㅠㅠ

그리고 갭투자가 경기 활황일땐 괜찮지만 늘 좋기만 할 순 없기 때문에 매수할때 exit전략도 세워놓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죠. 요즘 다주택자들 집은 팔려고해도 안팔리고 역전세에 아우성이죠. 조금만 더 빨리 판단하시고 초기 매도 탈출하셨어야 하는데ᆢ
세금때문에 생활이 안될 정도라면 아무리 아쉬워도 급매로 처분하는 수밖엔 없더라구요

[..]

자동차 몇 천만원밖에 안 해도 보유하고 자산이니까
1년에 50만원씩 자동차세 내잖아요
자동차로 돈 벌 일 없어도요


그거만 그런가요?
이자배당소득도 2천만까지 분리과세에요
넘으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에 합쳐서 종소세 내야해요

집에 투자하실때 종부세 그런 거도 계산하셨어야죠
얼마나 시끄러웠는데요

[현명한 재테크는]

정책에 반하는 투자를 하면 안됩니다
욕하고 있을 시간에 정책에 따라 융통성있게 재빠른 판단으로 대응해야합니다
건설업자에 빌붙은 투기꾼들이 얼마나 악랄하냐면 지들 물량 팔아치우기 위해
전방위로 집값 올리는 기사를 쏟아내고 돈없는 무주택자들을 고금리 대출로 끌어들여
지들 물량을 받게 했다는겁니다
똑똑한 다주택자들은 전 정부가 대출정책, 세금정책 낼때 고가에 다 빠져나왔습니다
그때 못빠져나온 다주택자들이 이번 반짝 상승기에 또 무주택자 호구들에게 떠넘기고 빠져나갔구요
이번에도 똑같은 선동을 반복하면서 빠져나갔죠
돈을 벌려면 정책에 따라 융통성있게 대처해야합니다 욕한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이미 시세차익 엄청날거같은데요 빨리 팔지못한게 실수인거같네요

[...]

106님 세금 고작 몇백내면 그거가지고 앓는 소리 하겠어요?
몇백내는걸로 세금 당연한거다 속뒤집는 소리하지 마세요.
그냥 평생 모은돈 세금내고 또 빚내서 세금내다 죽는 사람들도 있어요.

[구글]

종부세 몇천..에서 피식 웃게되네요

좀 내려놓으시죠

도대체 몇채를 갖고있길래 아니면 2채라도 적어도 서울내 요지에 20억이상.되는 30평이상 인거같은데

[구글]

그렇지만 종부세가징벌적세금이고 없어져야 하는건 맞다고 봐요
인구수 줄어서 집도 남아돌텐데 소수가 다 독점하면 좀 그렇긴 하죠
그러니 종부세는 3채이상부터 ㅎㅎ

[그래서]

그래서 합쳐서 요지 하나만 사죠.
똘똘한 한채.

[참내]

징벌적 세금이 맞아요
그렇게 보유하지말라고 세금 때리는거에요
그 집들, 노후에 철마다 돌아가면 살거에요?
남들이 싼값에 샀을 집들 가로채서
시세 차익 누리려고 산거잖아요
집값만 해도 수십억 하겠구만, 정리하면 되지
그러지 말라고 세금 때리는거에요

[....]

저도 일부러 바쁘게 사는데요.
안 그러면 문정권 ㅆㅂㅆㅂ 욕나와서
못 살거 같아서요
노후대비로 월세받아 살려고 했는데
노후대비 다 망쳐놨어요

[..]

어찌 주택만 그리 사셨는지..세금 생각해서
상가,토지도 좀 골고루 사시지..

[...]

25억에 몇백내는건 106님 특수한거 같구요.
그 정도 자산일때도 세금 더 냈었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나 자산대비 소득이 다 다른데
세금이 과한게 사실인데 자꾸 25억에 고작 몇백인것처럼
말씀하시니..
그럼 몇억을 세금으로 내고 세금폭탄 맞아서 망하는 사람들은
재산이 몇백억이라서 그러겠어요?
자기가 세금 적게 낸다고 남들도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

종부세 몇 천은 작은 아파트 3채만 돼도 내요.
재산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내는 액수가 아니예요.

그리고 자동차세는 없애야 해요. 예전 못살던 시절에 부유층에 부과하던 세금인데 지금은 반지하 원룸도 자동차 있고, 승용차라도 생업수단인 경우도 허다해요.
미국 재산세 좋아하는 분들, 미국은 자동차세가 없어요. 해마다 등록비 백달러만 내요.

이자배당소득 2천만원이상에 내는 세금도 문재인이 만든 거예요.

문재인은 부동산과 과세 분야에서는 악입니다.

[...]

원글님은 임대사업자를 4년짜리 했나봐요.
10년짜리 하신 분들이 좋죠.

매도하기도 어려워요. 양도세는 거의 90% 뜯겨요. 그동안 관리한 비용도 안나옵니다.
어느 선진국에도 이런 경우는 없어요

[211님]

알았어요 님과 제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억울한 세금 내셔서 힘든데 제가 자극했다면 미안해요 화 내지 마세요

[갑갑]

종부세 상속세 증여세 징벌 세금 맞죠.
말은 쉬워서 팔아라인데 양도세 재수없으면 60%도 넘게 나오고
부동산 사면서 대출 없는 사람도 드물잖아요.
양도세 내고 대출 갚으면 마이너스도 날 수 있고요

[..]

상속세도 이렇게 뜯어가는 나라 없어요.
공제 기준 5억인데 서울시 아파트 중간 값이 10억
언제 기준인데 이런건 고쳐야 하는데 고치려 하면 부의 대물림이니 하면서 죽창 들 사람 많으니 정치권은 손도 안대죠.

[....]

그냥 급매로 파세요.
그렇정도로 쥐고 있으면 속병만 나요.
그래도 그전에 샀으면 오른가격이 잇을거잖아요.
양도세야 차익이 나면 나오는 거라 안남으면 나올일도 없을거구요.
당분간 쥐고 있는다고 더 오르지도 않는데 급매로 파는게 더 나은거죠.
우리나라 이중과세는 정말 가혹하단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코로나 직전]

은행 PB센터 가니 강남 부자들 종부세 대비 다 주택 정리하고
그랬다더군요.
우린 **펀드로 억 날렸으나...

[ㅇㅇ]

빌딩을 사셨어야...

십억 아파트 몇채만 있어도 종부세 수천이지만
빌딩은 수백억 수천억 나가도 종부세 안 냅니다.

더 많이 가진 자가 더 많이 부담하는 게 취지라면
프랑스처럼 가진 총자산 대비 부유세 부과하는 게 맞는데
우리나라 되게 웃기죠.

여기서 물어뜯는 분들
본인들이 은퇴 후 얼마 안되는 연금소득도 소득이랍시고
절반 감액한 금액에 건보 부과되고
얼마 안되는 자기 자산에 재산 건보료 부과되기 시작하면
그나마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 드시려나요?

본인이 당해보지 않는 한
뭐든지 체감하기 어려운 법이죠

[ᆢ]

맞습니다. 당해보지 않음 체감 못해요.
종부세 몇 천. 금방 나와요.어마어마한 재산에 나오는 거 아니에요.
연금에 건보 멕여 떼어가는 거 다하면 또 놀랍니다.
금융 지식에 세무도 포함해서 배워야 해요.

[세금내기 싫으면]

빌딩 사세요
남이 살아야 할 집 사 모아서
미래세대 재산 약탈하지 마시라구요

[ㅇㅇ]

진짜 돈 많아서 과세 제대로 들어가야할
수백 수천억대 찐 빌딩 부자들은 하나도 안 건드리면서
뭔 미래세대 재산 약탈 운운하는 거죠?

집 두세 채 가진 사람들에게 수천만 원 세금이면
빌딩 두세 채 가진 사람들에게는 수 억, 수십 억 세금 가능한 거
아닌가요?

진짜 오리지널 부자들은 손 봐주지도 않고
그저 만만한 어설픈 부자들이나 건드리면서
무슨 꼴에 약탈 운운...

이거,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은 내버려두고
사다리 끊어서
앞으로 부자가 될 사람들 끌어내려
지지층 확고히 만들려는 속셈 모르는 바보도 있나요?

[ㅇㅇ]

그리고 투기꾼들이 집값 그렇게 만들었다면,
투기꾼들 활개치라고 초소형 주택 임사자들 혜택
이전 정권들보다 배는 더 많이 퍼부어준 문정권은 도대체 뭐한건데요?

그 때도 속셈은 빤한 거 아니었나요?
임사자같이 다주택 소유자가 많아야
시장에 집 못 사고 남아있는 무주택자들 늘어나고

그 무주택자 늘어나야 김수현이 말한대로
민주당 지지기반이 더 확실해지는 거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면
왜 앞에서는 다주택 중과세 외치면서
뒤로는 임사자 장려해서 그 수많은 빌라왕들 양산한 건데요?

그 빌라왕들 종부세만 제대로 물렸어도
수백 수천 채는 못 사들이죠.
종부세 수천이 아니라 수억 수십억 낼 판인데 어떻게 사요?

초소형 수십 수백채 소유한 빌라왕들에게는 임사자 장려해서
종부세 단 한푼도 안 물린 정권 지지자들이
아파트 두 세 채 가졌다고 수천만원 종부세는 당연하다네요.

아파트 두 세 채 가진 사람은
미래 세대 재산 약탈한 거면
빌라 수십 수백 수천 채 가진 임사자들은 도대체 뭔데요?

이 사람들도 미래 세대 재산 약탈한 건 똑같은데
왜 이 사람들한테는 종부세 단 한푼도 안 물리고
오히려 초소형 임사자 혜택 퍼부어 준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