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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쟁이 오픈채팅방 방장 참 이상한 사람이에요

..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23-05-25 16:53:40
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 멋쟁이라는 오픈채팅방 방장 말이예요.
사람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인원이 40명 이상 모였고 방장은 여러 잡담을 하더라구요.
방에 들어 왔다 나간 사람들을 보고 않좋은 소리를 하더니 막상 본인은 채팅방을 하루만에 폭파 키는건 뭔가요?
그때 방에 있던 사람들은 30명 가까이 있었는데
그사람들을 전혀 고려 하지 않은채
다른 이들은 안중에도 없다는듯이 방을 없애고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줌인줌아웃에서 솜씨를 보고 재주가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 사람의 본체를 알고 나니
참 사람이 좋지 않은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구나 싶습니다.
IP : 185.222.xxx.1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5 4:57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의식의 흐름대로 지금 떠오르는 아무 말 배설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 같아요. 혼자 떠드는건 심심하니까 대꾸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대꾸 안해주니 폭파.

  • 2. ...
    '23.5.25 4:58 P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

    그 사람 82 댓글도 꽤 많이 달거예요. 모든 분야에 통달한 사람처럼...

  • 3. 줄리아나
    '23.5.25 5:01 PM (220.86.xxx.79) - 삭제된댓글

    그분이 몇년전에 주식방에도
    들어왔다 자식자랑,무슨자랑
    엄청나게 늘어놓더니 나가더라구요.
    한복 그분인가요?

  • 4. 헐 또 폭파
    '23.5.25 5:12 PM (116.123.xxx.207)

    에효 왜 저러신대요

  • 5. 줄리아나
    '23.5.25 5:12 PM (185.222.xxx.122)

    맞아요.
    왜 그러고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는거 보면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 같더라구요.

  • 6. 줌인에
    '23.5.25 5:14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인형옷 뜨개질 올린 분인가요?

  • 7.
    '23.5.25 5:15 PM (223.38.xxx.222)

    저도 예전에 들어갔었는데 지인 얘기 쏟아내는거보면 여러모로 연세에 비해 참 성장 안된 미성숙한 분 같긴 했어요

  • 8. 헐..
    '23.5.25 5:20 PM (211.250.xxx.112)

    인형옷 만드는 분이요?

  • 9. 저도
    '23.5.25 5:39 PM (223.62.xxx.189)

    인형옷 하는데 정말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밀 옷들을 ㅠ
    여기 분들이야 저 세계 몰라서 그러신지 몰라도 ㅠ

  • 10. 제가
    '23.5.25 5:42 PM (223.38.xxx.82)

    그 분 이상하다고 몇 번 댓글 달았는데…

    댓글 읽다가 뭔가 쎄해사 보면 그 분이거든요. 이젠 아이피도 기억나요.
    주로 자기가 전혀 모르는 분야에 대해 틀린 댓글을 자신있게 달거나,

    누가 82에 불평 늘어놓으면
    - 82에 원래 미친 사람 많아요, 이해하세요^^
    이렇게 훅 나가는 댓글을 달거나
    (원글은 저 정도 수위의 불평을 한 게 아님)

    과하게 감사하다고 하거나… 그래요.
    결정적으로 ‘진짜 이상하다’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게 뭔진 기억 안 나네요 ㅋㅋ

    하여간 저러다가 어느날은 글을 써요.
    82에 정말 고맙다고. 새 글을 파는 거예요. 친정같고 어쩌고저쩌고 구구절절

    보면… 말투가 아주 독특해요. 자기만의 조그만 세계에 갇혀 뭔가를 확신하는 말투.
    그리고 ‘됬’ 아니라고 그렇게 말해 주는데도
    네, 제가 배웠네요^^
    이러고 그 다음에 또 됬을 씀…ㅠㅠㅠㅠ


    아 맞다. 돈이 없어 고기도 마음대로 못 사 먹는다고
    자기는 너무 가난하고 남편은 어떻고 댓글 달다가
    어느 날은 돈자랑(?)을 해요.
    여기는 익명 게시판이긴 하지만 거짓말을 적극적으로 하자는 곳은 아니잖아요. 익명이라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82는 불신으로 썩게 되는 거예요…

    방 폭파로 사람들이 화내고 있을 때도 열심히 딴 댓글 달던 그 분이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 11. ㅁㅇㅁㅁ
    '23.5.25 5:56 PM (125.178.xxx.53)

    그분말고도 이상한 사람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오늘 댓글 많이 달린 글들 중에도 두엇 보여요

  • 12. 저사람
    '23.5.25 5:56 PM (14.32.xxx.215)

    채팅방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것도 용하네요
    댓글만 봐도 ...좀...

  • 13. ㅎㅎㅎ
    '23.5.25 6:13 PM (116.123.xxx.207) - 삭제된댓글

    그분말고도 이상한 사람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오늘 댓글 많이 달린 글들 중에도 두엇 보여요
    ㅡㅡㅡㅡㅡ

    그쵸? 무슨 밧데리 걱정하신분도 이상해요
    다른분도 밧데리걱정하면서 카톡하시나요??
    밧데리 없어지는데 왜 방에 있냐는둥
    이러면서 방장은 내보내기하고 ㅎㅎㅎ

  • 14. ㄷㄷㄷ
    '23.5.25 6:37 P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 분인지도 몰랐고 바느질 좋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처음 들어가니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시간날 때 대화하면 된다며 편하게 오래 가는 방 되면 좋겠다고 해서 온화하고 좋은 분인가보다 했는데 방에 있다 나가거나 눈팅하는 사람들 보면 갑자기 돌변해서 안좋은 소리하고 막 무섭게 알아서 나가라고 안그럼 내쫓는다며 눈팅은 용서못한다고 하는데 뭐지 싶고 엄청 쎄하더라구요.
    오픈톡이란 게 시간날 때 이런저런 얘기하고 바쁘면 못들어오다 밀린 대화 확인하기도 하는데 시간날 때 편하게 하라고 해놓고 무섭게 돌변…
    감정기복이 심한 분 같아서 저도 나중에 욕 듣느니 일찌감치 나와버렸는데 뒷담했을 듯.
    저는 취미 같은 분들이랑 이런저런 정보도 얻고 교류하러 들어간건데 정치 얘기도 막 하고 뭔가 주제랑 안맞기도 했어요.
    인형옷 맨 처음 올리실 때 부터 뭔가 관심이 필요하신 분 같았는데 그 분이 여신 방인 줄 알았으면 애초에 안들어갔을 듯. ㅜㅜ

  • 15. ..
    '23.5.25 6:42 PM (185.222.xxx.122)

    생전 첨으로 오픈챗방에 들어가본건데
    정말 이상한 사람에게 낚였다는 느낌이 들어 참 불쾌 하더라구요.
    정신 세계 이상한 별사람들이 많아요.
    그 사람 너무 외롭다 못해 기본적인 도덕심 마저 상실된건지.

  • 16. ...
    '23.5.25 7:49 PM (223.62.xxx.130)

    위에 제가님
    제가 지금껏 생각했던 것들과 다 똑같네요 ㅎㅎ
    글에도 지문이 있다고 글이나 댓글 보고 그 사람인가 하고
    보면 그 사람이 맞더라구요

    글이나 댓글 쓸 때 특이한 무언가가 있어요
    원글에 맞지 않는 이상한 댓글도 많이 쓰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 아는 척하며 잘못된 댓글도 많이 쓰구요

    어떤 날은 본인 내면의 상처를 고스란히 보이는 글과 댓글을
    썼다가 또 다음에는 전혀 반대되는 상황의 글을 쓰구요
    (어느게 거짓말인지 생각해 보자면 상처는 사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번은 본인 시어머니를 어떻게 하고 싶다는 댓글을 썼던데
    제가 그거 읽고 너무 충격이어서...하...
    이 사람은 아픈사람 같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 17.
    '23.5.25 8:0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제가 님 예리하시다

  • 18. 000
    '23.5.25 8:02 PM (39.7.xxx.17)

    저두 채팅방 함 했었는데...
    어느날 폭파했는지 없어졌더라구요.

    전 인형옷 만들어보갰다고 키트?같자도 않은걸 몇만원 쥬고 샀다가 도저히 알아보자도 못하겠다하니
    가져오라고 햐주겠더나...ㅋ

    돈버린셈 쳤었죠.

    재주많고 좋은분인줄 알았었어요^^;

    챠팅방을 여러개 하시는듯

  • 19.
    '23.5.25 8:02 PM (223.38.xxx.45)

    제가 님 예리하시다

  • 20. 근데
    '23.5.25 8:12 PM (210.90.xxx.6)

    그 방에서 기미에 좋은 제품 추찬했던게 뭐였죠?
    기억이 안나네요.
    그린 시키였나?
    링크도 있었는데...

  • 21.
    '23.5.25 8:13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여기 본인 관련된 이런 글들 읽어도
    오픈채팅방 또 열거라는거에 제 소중한 500원 겁니다
    줌인줌 인형옷도 그냥 준다해도 받고 싶지 않을 만큼 촌스럽던데..전문가의 느낌이 1도 없는 그런...

  • 22.
    '23.5.25 8:43 PM (14.32.xxx.215)

    패키지를 팔았어요?
    관리자 신고감 아닌가요ㅠ

  • 23. 꼬꾸
    '23.5.25 10:18 PM (220.79.xxx.241) - 삭제된댓글

    근데. 이렇게 대놓고 저격하시는건 아니지 않나요? 몇번째 글을 보는데 몇분이 계속 판까시네요.

  • 24. hap
    '23.5.26 2:00 AM (175.223.xxx.72)

    헐...줄리아나
    그분 인형옷에 한복컨셉으로
    초반에 글 올리고 홍보글이냐
    뭐라하니 지웠다가 인형을
    협찬 받아서 인형옷 만든다고
    지속적으로 줌인아웃에 올리던 사람이죠?

    솔직히 자기 솜씨,경력 자랑에 비해
    너무 아마추어 같은 결과물이라
    디자인 전공한 나로선 이해 안갔지만
    다른 분들은 너무 이쁘단 댓글들 달길래
    일반인들 눈에는 좋아보이나 보다
    싶었지만 좀 이상하다 싶긴 했네요.

  • 25.
    '23.5.26 7:25 PM (223.38.xxx.82)

    해피윈드 님도 남에게 이상하다고 할 입장은 아니에요…
    다같이 존대하는 익게에서 꿋꿋이 ‘나는’ 이라는 댓글 많이 쓰고
    나이 오십 넘었는데 키 크고 외모 좋다고 지속적으로 연애글 올리는 게 안 이상하지는 않거든요. 그것도 하나같이 외모 뛰어나고 정서 불안한 남자가 나에게 매달린다 하며 이따금씩 글 쓰는 게.

    에휴
    다들 자기를 돌아보며 삽시다…

  • 26. ㅇㅇ
    '23.5.27 1:11 PM (106.101.xxx.133)

    눈빛이 되게 안좋아요. 음흉한 집시할매같아요.ㅡ

  • 27. 상습이었구나...
    '23.5.30 7:27 AM (121.133.xxx.137)

    한번 들어갔다가
    하도 모든 대화 하나하나에
    주야장천 자기얘기 자기지인얘기를
    늘어놓는데다
    계속 됬됬됬...아니 그렇게 오만가지 다
    잘 아는 사람이 어찌 됬 하나를 못고치고 ㅎ
    60넘어 90넘은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스트레스를 오픈챗방으로 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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