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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여 문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6,151
작성일 : 2023-05-25 12:41:16


부모님이 저와 동생에게 약간의 증여를 해주실 계획입니다.

세금은 받는 쪽에서 내고요.

동생 시댁에서 신혼집 살 때 보태준 돈만큼

친정에서 가져오라고 하는 상황이고

그만큼 주려면 제 몫을 포기하고 모두 동생이 가져가야합니다.

그 금액을 못가져오면 이혼하자고 나오는 상황이고요.

성격상 진짜 이혼할 수도 있다고 친정집이 초상집입니다



이 경우 제가 증여를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그냥 눈 딱 감고 제 몫을 받아야하나요.

어쩐지 저에게 결정권이 있는 듯한 이 상황이 넘 싫네요.

제부가 전문직이라 소득은 저희보다 훨씬 높고

딩크라 아이도 없습니다.
아이가 없다보니 이혼 도 진짜 쉽긴 합니다ㅜㅠ

저희는 아이가 둘이라 어쨌든 늘 돈이 아쉽긴 합니다.
IP : 211.219.xxx.213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5 12:43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고민할 이유 전혀 없어요. 저런 개같은 세뇌 무시하시고 원글 몫 당연히 받으세요.
    저런 이유로 이혼하자는 게 사실이라면 이혼하라 하세요.

  • 2. ...
    '23.5.25 12:44 PM (115.138.xxx.73)

    돈은 차치하고 동생은 왜 그런 놈이랑 살아야겠대요?

  • 3. 그돈
    '23.5.25 12:45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가져가면
    또 다른 트집잡아 난리칠걸요

  • 4. ..
    '23.5.25 12:4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증여는 각각 받으시고..
    언니분이 동생분에게 차용증 받고 빌려주세요.
    동생이 벌어서 언니에게 갚으면 되겠네요.

  • 5. ....
    '23.5.25 12:45 PM (115.137.xxx.43)

    가스라이팅 당하고 계신것 같아요.
    담담하게 님 몫 받으세요.
    동생문제는 이것과 별개예요.

  • 6. ...
    '23.5.25 12:45 PM (211.219.xxx.213)

    결혼할 땐 사랑했고 살다보니 제부 마음이 변한건데 그렇다고 이혼할 수는 없지않나요ㅠ

  • 7. 구글
    '23.5.25 12:46 PM (49.224.xxx.91)

    동생 너가 부족한 결혼한걸 왜 언니가 감당해야하니

    언니를 원망할게 아니라 저런 남자를 선택한 너를 원망해야지

  • 8. ....,
    '23.5.25 12:46 PM (221.157.xxx.127)

    그런시댁이면 신혼집 시댁에 반납하면되겠네요.동생이 돈욕심 내는걸로밖에는 안보입니다.

  • 9. 동생이
    '23.5.25 12:46 PM (14.32.xxx.215)

    그 집 공동명의 했나오??
    웃기는 집일세
    폭언 녹음 캡쳐해서 이혼소송하세요
    애도 없는데 저런놈하고 왜 살아요
    친정 전재산 들고가서 살만큼 가치있는 놈도 아니고

  • 10. ???
    '23.5.25 12:46 PM (211.58.xxx.161)

    지금와서 갑자기 결혼할때 해준만큼 친정서 안가져오면 이혼한다는건 왜그런거에요?? 그럴거면 결혼때 요구했어야지 이유가 있을거같은데요??,
    이유도없이 걍 그런거면 이혼하고싶어서 그런거니 이혼해야지요
    저런집이랑 왜 엮여서 고생합니까?

  • 11.
    '23.5.25 12:47 PM (211.223.xxx.123)

    동생이 필요한처지면 양보할수도있죠...근데 저렇게 요구하고 저 지경까지 된 결혼을 유자해야 하나요?
    주고 말고 간에 문제는 저건데요

  • 12. ---
    '23.5.25 12:47 PM (220.116.xxx.233)

    돈 맡겨놨대여? 도둑놈짓 하고 있네요??

  • 13. 아줌마
    '23.5.25 12:47 PM (223.39.xxx.241)

    그 돈 해결되어도 제부 인성을 보면
    평생을 두고두고 돈문제로 동생이 힘들것 같은데요.
    아내에게조차 10원도 손해안보려 하는 사람이니
    죽을때까지 본인 돈 버는 걸로 얼마나 생색내며 괴롭히겠어요.

  • 14. ..
    '23.5.25 12:48 PM (59.8.xxx.198) - 삭제된댓글

    동생분 그런집에서 빨리 탈출시키시는게 원글님이 할일이네요. 증여받으시고 그 거지같은 집구석에서 동생 탈출시키세요.

  • 15. 제부가
    '23.5.25 12:49 PM (99.9.xxx.70) - 삭제된댓글

    증여가 문제가 아니고, 동생부부 불화가 문제 같은데 처가에서 돈 받아 오면 다시 사랑해주겠대요?
    돈 가져가도 마음 변한건 못 돌릴 것 같네요.

  • 16. ..
    '23.5.25 12:49 PM (68.1.xxx.117)

    증여 받고나서도 이혼하면요? 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 17. ...
    '23.5.25 12:49 PM (115.138.xxx.73)

    다음에 더 많이 달라고 안 그러면 또 이혼하겠다고 하면요?
    이거는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깐 결혼이 뭔데요.

  • 18. ..
    '23.5.25 12:50 PM (59.8.xxx.198)

    진짜 소설아닌가 싶네요.

  • 19. 00
    '23.5.25 12:51 PM (118.235.xxx.170)

    돈 얼마 이상 안가져오면 이혼이라니.
    동생은 아무 결정권도 없고.. 제부가 동생에게
    애정도 없나본데, 그런 굴욕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싶대요?

    이번에 돈 채워주고 이혼 안당하고 넘어갔다가 다음에 또
    시댁에서 증여나 상속해주면서 니네 친정에서 똑같은 액수 받아와라, 안그러면 이혼이라고 그러면요?

  • 20. ...
    '23.5.25 12:52 PM (211.108.xxx.113)

    그돈가져가면 게임리셋처럼 아무일 없는걸로 돌아갑니까? 그지경된 사이면 돈이랑 상관없이 이미 쫑난거고 동생분 유책사유 없으면 버티고 그거 싫음 이혼하라고 하세요

    원글님 절대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그거 포기하는순간 친정과 동생이랑도 영원히 얼굴 못볼거에요 분명 동생도 결국 이혼하게 될거고 원글님 돈은 어디론가 사라질거구요

  • 21. . ..
    '23.5.25 12:53 PM (221.162.xxx.205)

    손주들 있는 집을 더 많이 주면 줬지 사위땜에 증여 더 많이 준다는게 말이되요?
    돌아서면 남인데

  • 22. 00
    '23.5.25 12:53 PM (118.235.xxx.170)

    저렇게 굴욕적인 결혼생활 유지하려면
    아내가 납작 엎드려서 남편에게 아무 말도 못하는것 아닌가요? 뭐라 했다간 그런 이혼하잔 소리 나올텐데..
    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속은 썩고 집안에서는 지옥인데
    그냥 외부에서만 행복한척, 남편 전문직이라고 자랑하며 정신승리하는 거에요?

  • 23. 동생년이 작업
    '23.5.25 12:54 PM (112.167.xxx.92)

    하는거잖음 엉뚱한 이혼 핑계되며 님 증여분을 욕심내는거 바로 보이자나요

    증여액 얼만지 몰겠지만 작든 크던 줘봐야 전혀 고마움 없어 당연히 자기껄 받은거다 뻔뻔하게 나올것을 더구나 애도 없는 갸한테 님돈을 왜줌 님이나 님꺼 챙기삼

  • 24. 제부가 문제
    '23.5.25 12:54 PM (99.9.xxx.70) - 삭제된댓글

    증여가 문제가 아니고, 동생부부 불화가 문제 같은데 처가에서 돈 받아 오면 제부가 다시 와이프를 사랑해주겠대요?
    돈 가져가도 사람 마음 변한건 못 돌릴 것 같네요. 마음 돌리려고 애 쓸 가치도 없는 것 같구요.

  • 25. ...
    '23.5.25 12:55 PM (211.179.xxx.191)

    저는 왜 여동생이랑 제부가 짜고 유산 다 털어먹으려고 수 쓰는거 같죠?

    이제와서?

    웃기고들 있네요.

  • 26. ㅎㅎㅎㅎㅎ
    '23.5.25 12:56 P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애도 없는데 이혼하는 게 맞죠
    저런 남자랑 돈 싸들고 결혼생활유지해야 하나요?
    님한테 선택권은 없어요 그냥 받으세여 ㅎ

  • 27. 동생이
    '23.5.25 12:57 PM (118.217.xxx.34)

    수상하네요. 차라리 이혼해서 재산분할 받은 후 친정 에서 증여받으라 하세요. 아이도 없는데ㅡ이혼이 뭐 별거라고 이런 염치없는 소릴 하나요? 동생 말 믿지 마세요

  • 28. ㅅㅅ
    '23.5.25 12:59 PM (221.157.xxx.79)

    혹시 동생 결혼할때 시댁에 거짓말 했나요? 전문직 사위 맞는데 열쇠 3개는 아니어도 0.5개는 책임지겠다고? 그렇지 않으면 말도 안 되는 소리

  • 29. 뻔한 답
    '23.5.25 1:01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애도 없는데 차라리 이혼하는게 오히려 동생에겐 축복일 수 있어요. 그 정도 요구가 왔다는 건 이미 정상적인 결혼생활 아닌거고, 되려 이혼 때 그 돈 다시 찾아오는 게 더 고역이에요. 이혼 하려면 어찌해도 결국은 이혼합니다. 그 돈 짊어지고 간다고 결혼생활 유지되는 거 아니니 원글님 몫 챙기세요. 그리고 만약 동생이 이혼하면 그때 좀 도와주세요.

  • 30. ..
    '23.5.25 1:03 PM (182.231.xxx.124)

    동생의 이혼은 돈을 받아가나마나 불보듯 뻔한 사실 아닌가요
    저런 얘기까지 오고가는 결혼생활이 얼마나 더 갈꺼라 보시나요

  • 31. ...
    '23.5.25 1:04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동생년이 작업중222222

    절대 돈 빌려주지도 마세요. 안 돌려줘요.
    자식들 둔 가정에 돈이 더 가야지 뭔 개같은 소리로 언니 털어먹으려고 해요? 저라면 면전에서 ㅆㄴ이라고 욕하고 차단합니다. 부모님도 한패예요. 강하게 맞서세요.
    이런 개수작에 휘둘려서 속아넘어가는 원글이 얼마나 순진하게 살아온 사람일지...

  • 32. ㅇㅇ
    '23.5.25 1:06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아무튼 원글 몫은 챙기세요.
    그거 포기해봐야 동생이 고마워하지도 않음.

  • 33. 제부 인성을 보니
    '23.5.25 1:08 PM (175.223.xxx.209)

    그 돈이 문제가 아니네요
    돈 받고도 무슨이유로 이혼 할수도 있겠다싶고 요
    원글님이 증여 포기하고 돌아서는 순간 후회합니다

  • 34. 님 몫 챙기세오
    '23.5.25 1:08 PM (125.132.xxx.178)

    님 동생이혼은 그 돈으로 못막아요.
    다음번엔 내가 받을 유산이 얼만데 너도 그거 받아오라 안하면 이혼한다 하겠죠
    님 동생은 그냥 이참에 이혼하고 친정부모 돈 받는게 그나마 그 돈 지키는 길입니다. 이혼안하겠다 집안 돈 싸그리 긁어가봐야 그 돈 님 동생 한푼도 못만지고 돈돈거리는 동생시가랑 동생남편한테 뺏김.

    괜히 양보하지말고 님 몫 잘 챙기세요.

    부모님한테도 괜한 욕심부리지말고 동생이혼 담담하게 받아들이시라 하세요.

  • 35. 그거줘도
    '23.5.25 1:09 PM (123.199.xxx.114)

    잘살지도 못해요.
    그리고 동생의 계락일수도 있어요.
    님의 몫을 포기하지 마세요.

    동생인생을 님의 희생으로 세우는거 아닙니다.

  • 36. , ,
    '23.5.25 1:12 P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

    그런 인성과 결혼한 동생 책임인데
    신경끄시고요
    님 몫을 챙기세요
    님 가정과 님의 인생이 먼저예요
    본인 몫 양보했다고 고맙다고 할 동생인지 의심이

  • 37. ..
    '23.5.25 1:13 PM (112.223.xxx.58)

    절대 절대 가스라이팅에 넘어가지마세요
    저런 사유로 이혼할거 같으면 그 돈 넘겨줘도 이혼합니다.
    원글님도 똑같이 동생에게 다 증여하면 우리집도 이혼하게 생겼다 하세요
    착한사람 되려 하지 마시고 꼭 이성적으로 판단하시길요

  • 38. ㅇㅇ
    '23.5.25 1:16 PM (175.207.xxx.116)

    원글님도 똑같이 동생에게 다 증여하면 우리집도 이혼하게 생겼다 하세요 22222
    원글님 바보 되지 마세요

  • 39. 그게
    '23.5.25 1:17 PM (124.122.xxx.40)

    원글님이 포기한 몫이 동생 이름으로 남는게 아니라 제부 밑으로 들어 갈 것 같은데
    이게 맞는 상황인가요? 이번에는 이렇게 넘어간다 하지만 그 다음에 제부가 자기가 번 만큼
    못 가져오면 이혼이다 그러면 그때도 원글님 몫 또 포기 하실건가요?
    이미 제부 마음이 변했다면 껍데기 밖에 없는 결혼 생활인데 아이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해서 계속 유지하려는게 이상하네요.
    제가 동생이라면 남편이 저러면 오만정 떨어져서 제가 먼저 정리 할 것 같은데요.

  • 40. ...
    '23.5.25 1:19 PM (125.128.xxx.217)

    그럴 인성이면 돈 줘도 이혼각
    무시하세요

  • 41. ........
    '23.5.25 1:21 PM (211.250.xxx.45)

    일단
    저게 진짜 사실인가요?
    혹시 동생네거 유산 다가로채려고??????

    그리고
    저게 진짜라해도 제부랑 저 인간들 잘살지도못합니다

    진짜 여동생분도 황당그자체네요
    본인 이혼이 언니책임인가요?

    구제불능
    뭘어찌해도 원글님 탓합니다

  • 42. ..
    '23.5.25 1:22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은 딩크라 애도 없는데 왜 원글님 몫까지 포기하고 그런 제부와 결혼을 유지시키려고 하신대요?

    애도 없고 돈 못가져오면 이혼하겠다 하면 이혼하는 게 맞잖아요.
    돈줘가면서 결혼을 유지해야할 이유가 없는대요.

  • 43. ....
    '23.5.25 1:22 PM (114.204.xxx.120)

    사실이라면 동생이 의심스럽네여.
    그리고 그런 사람이랑 계속 살아야겠나요? 님이나 부모님이나 그돈 줘서 동생이 이혼 안하면 동생이 행복할까요? 다들 어디 모자란 분들 같아요. 님포함.
    내가 한 만큼 가져와라 결혼 할때도 아니고 살다가 그러는 것 의심스럽지 않나요? 동생이나 제부가 사고를 쳤거나 아님 친정 재산 둘이짜고 탐내는 것이거나.
    그리고 증여 받고 나중에 친정부모님 책임 나눠야 할때 님과 같이 나눌 것 같아요? 저런 인성의 부부라면?
    정신 차리세요. 님도 이혼 당하기 싫으면

  • 44. ...
    '23.5.25 1:23 PM (106.101.xxx.38)

    부창부수일건데요.
    쇼하는 듯 보여요.
    법대로 증여해야죠.

  • 45. 근데
    '23.5.25 1:25 PM (211.58.xxx.161)

    친정부모님돌아가시고 동생죽으면 그돈 다 제부한테가고 나중엔 결국
    생뚱맞은 제부네 조카재산되겠어요

  • 46. ..
    '23.5.25 1:27 PM (68.1.xxx.117)

    억지 좀 그만 부리라고 해요.
    그렇게 가로챈다고 이혼 안 한다고 누가 그래요

  • 47. ..
    '23.5.25 1:27 PM (106.101.xxx.248)

    언제하든 이혼할 집인데요
    동생이 결혼 잘못한걸 왜 언니가 덤터기써요

  • 48. ..
    '23.5.25 1:30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제부가 저렇게 나올때는 결혼때 전문직사위 얻으며 여자쪽에서 약속한 금액을 안가져갔을때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인데요.

  • 49. 동생 쇼?
    '23.5.25 1:3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동생 시댁에서 신혼집 살 때 보태준 돈만큼

    친정에서 가져오라고 하는 상황이고

    그 금액을 못가져오면 이혼하자고 나오는 상황이고요.
    --------------------------------------------

    이 상황이 납득이 잘 안 되네요
    이제 와서 이혼 운운할 정도로 돈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동생 시댁이 동생 결혼할 때는 왜 그만큼
    요구 안한걸까요
    왜 하필 친정에서 증여 얘기 나오는 시점에 그 얘기가 나오나요
    동생 말이 진짜 맞는 걸까 의심스럽네요

  • 50. .....
    '23.5.25 1:31 PM (121.162.xxx.93)

    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10분도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는 고민이 아니예요.

    동생을 위해서도요.

  • 51. 친정
    '23.5.25 1:34 PM (211.200.xxx.192)

    제부가 동생분을 그리고 친정을 얼마나 무시하면
    내가, 우리집이 해 준 만큼 너도 가져와야 한다 주장을 하나요.
    처형네 갈 돈까지 가져오면 어느정도 된다는거 제부도 아나요?
    그렇다면 처형네도 완전 무시하는 처사인데...
    뭐 이런...

    서로 형편껏 능력되는 범위내에서 증여도 하고
    아껴주고 하는 것인데...

    저도 참 이해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돈 문제로 어찌 이혼하냐고 하시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찌 산답니까...

  • 52. ...
    '23.5.25 1:35 PM (118.37.xxx.213)

    부모님에게 증여하지말고 나중 돌아가시면 상속으로 받겠다 하세요.. 동생에게 줘봐야 원글님 나중에 속않이 해요

  • 53. ...
    '23.5.25 1:37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딱 돈보다도 헤어질 핑계찾는거 같아요
    빨리헤어지냐 늦게헤어지느냐의 차이같은데
    진짜 돈 주면 안헤어질것 같으세요?

  • 54. 동생 쇼?
    '23.5.25 1:3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동생 시댁에서 신혼집 살 때 보태준 돈만큼
    친정에서 가져오라고 하는 상황이고
    그 금액을 못가져오면 이혼하자고 나오는 상황이고요.
    --------------------------------------------

    이 상황이 납득이 잘 안 되네요
    이제 와서 이혼 운운할 정도로 돈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동생 시댁이 동생 결혼할 때는 그들
    요구 사항이 전혀 이행 안 된 채로 결혼했던건가요
    하필 친정에서 증여 얘기 나오는 시점에 갑자기 그 얘기가 툭 튀어나왔나요
    그런 거라면 동생 말이 진짜 맞는 걸까 의심스럽네요

  • 55. ㅇㅇ
    '23.5.25 1:41 PM (211.196.xxx.99)

    "그 금액을 못가져오면 이혼하자고 나오는 상황"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원글님이나 친정 반응이 더 이상하네요 그 미친놈 욕을 퍼부어도 모자란데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니 혹시 동생분이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 약점을 잡힌 게 아닌지.
    아니면 본문 자체가 주작 같기도 하고.

  • 56. ㅇㅇㅇ
    '23.5.25 1:49 PM (211.192.xxx.145)

    제부 입에서 와이프한테 저딴 소리 한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어떤 스토리여도 님과 님 동생 간에선 동생이 잘못인거고요.

  • 57. 동생 쇼?
    '23.5.25 1:5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동생 시댁에서 신혼집 살 때 보태준 돈만큼
    친정에서 가져오라고 하는 상황이고
    그 금액을 못가져오면 이혼하자고 나오는 상황이고요.
    --------------------------------------------
    이 상황이 납득이 잘 안 되네요
    이제 와서 이혼 운운할 정도로 돈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면서, 정작 동생 결혼할 때는 그
    요구 사항이 전혀 이행 안 된 채로 결혼했던건가요
    하필 친정에서 증여 얘기 나오는 시점에 갑자기 그 얘기가 툭 튀어나왔나요
    그런 거라면 동생 말이 진짜 맞는 걸까 의심스럽네요

  • 58. 그거
    '23.5.25 1:56 PM (114.207.xxx.215) - 삭제된댓글

    동생이 제부랑 짜고 쇼하는 거예요.
    재산 다 가로채려고요.
    만약 사실이래도 그런 집이면 제부만큼 돈 벌어오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는 소리도 곧 나오겠고요.
    어차피 그돈 줘도 동생은 이혼당한다는 말
    님몫 뺏기면 님은 바보 똥멍충이 되는 거예요.
    절대 양보하지 마세요.

  • 59. ....
    '23.5.25 2:18 PM (110.11.xxx.234)

    최근들었던 이야기중 가장 이해안되는 이야기.
    돈주면 이혼안다고 합니까? 저렇게 말나오는건 부부사이 이미 끝났다는것.
    돈주면 이혼안하고 잘 살면 둘이 님 재산 가로채려는 짜고치는 고스톱.
    동생네가 문제인거지 돈이 문제는 아니니 님은 신경쓰지말고 증여 꼭!! 받으세요.

  • 60. 나는나
    '23.5.25 2:18 PM (39.118.xxx.220)

    저는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1. 제부는 이혼하자는 말인데 동생이 못알아 듣고 돈 갖다 바치려는 상황
    2. 동생 부부가 친정재산 독식하려고 짜고차는 상황
    둘 중에 어떤 것도 상식적이지 않으니 님 돈 지키세요.

  • 61. ……
    '23.5.25 2:25 PM (211.185.xxx.26)

    제부가 이혼하고 싶어 돈 내놓으라고 한것 같은데요.
    결혼할때도 안해간걸 이제와서 내놓으라니
    목돈 마련 할 수 있음 살고 못가져오면 이혼한다는 건
    걍 이혼 하자는 얘긴대요? 혹시 동생이 사치하거나 남편 모르게 빚진거 아니에요? 금전적으로??
    일단 내 증여분은 지키세요.
    동생 부부관계는 돈으로 해결될게 아니어 보여요

  • 62. ㅁㅁㅁ
    '23.5.25 2:26 PM (203.234.xxx.81)

    원글님, 자식이 부유한 사위에게 버림받지 않길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도 본인 기준에 속편한 선택으로 향하는 이기심인거고요, 동생의 경우 말할 것도 없고요, 나의 안녕을 위해 타인에게 양보와 희생을 강요하는 이 상황이 가족 안에서 벌어지기에 객관적으로 안 보이는 것뿐입니다.
    자신이 받을 권리를 당연히 받는 것에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어려울 땐 82쿡 게시판에 올라온 타인의 글이다 생각하고 다시 읽어보시고요.

  • 63.
    '23.5.25 2:30 PM (121.167.xxx.7)

    내 자식 몫 지킨다 생각하세요.
    그 돈이면 내 새끼 밥 먹이고 공부시킨다고요.
    꼭 자기 몫 지키세요.

  • 64. ....
    '23.5.25 2:43 PM (118.221.xxx.80)

    동생을위해 저런결혼은 유지하지.않는게 좋죠. 법대로하겠다 한마디먼 하세요

  • 65. ...
    '23.5.25 2:45 PM (112.154.xxx.59)

    82를 보면 참 세상은 넓고 별 희한한 사람들과 이상한 일들이 많네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님 동생분은 지껄이고 있나요? 그럼 언니가 동생의 행복을 위해 부모님 재산을 다 포기하라는 건가요? 동생은 왜 언니의 행복은 생각하지 않나요? 맞불 놓으세요. 동생한테 재산 몰빵하면 님 남편도 이혼하자고 한다고요. 님 동생분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부창부수인가. 결혼이 거래인가요? 때려치우라고 하세요.

  • 66. ... ..
    '23.5.25 3:20 PM (121.134.xxx.10)

    원글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이
    한방향으로 댓글에 다~있네요.

    저는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1. 제부는 이혼하자는 말인데 동생이 못알아 듣고 돈 갖다 바치려는 상황
    2. 동생 부부가 친정재산 독식하려고 짜고차는 상황
    둘 중에 어떤 것도 상식적이지 않으니 님 돈 지키세요.222

  • 67. ㅇㅇㅇ
    '23.5.25 3:25 PM (211.192.xxx.145)

    동생이 저런 말을 들은 것에 대한 의문이 없는 걸 보니
    제부가 왜 저러는지 원글은 납득을 하나봐요.

  • 68. 에휴ㅠ
    '23.5.25 4:17 PM (110.35.xxx.108)

    자식없는 동생네보다 형편도 안좋다며 그 욕심 어마무시한 동생네 재산 톡 털어넣어주면 내새끼 둘은 눈에 안밟히나요??
    동생이 우선입니까?!내 새끼둘이 우선입니까!
    정신좀 차려요.진짜ㅠ원글닝 얼뜨기 같으네

  • 69. ㅇㅇ
    '23.5.25 4:27 PM (125.132.xxx.156)

    이걸 고민하다니 세상 참 순탄하게 살아오셨나봐요
    내몫을 왜 홀랑 양보합니까 손에 만져보지도 못한채
    설령 동생 말이 진짜라 돕더라도
    일단 원글 몫 챙긴 다음에 그중 일부를 차용증 쓰고 도와주세요

  • 70. 건강
    '23.5.25 4:40 PM (58.225.xxx.67)

    원글님이 유산 포기하고 동생 다 준다고 해도
    그 부부는 이혼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71. ..
    '23.5.25 4:45 PM (211.234.xxx.29)

    고민마세요..받을거 받으시고
    동생네 이혼은 돈문제가 아닙니다.
    님이 포기하든 안하든 관련 없어요.

  • 72. ...
    '23.5.25 5:0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그쪽 시댁은 왜 지금와서 그러는 건가요? 신혼집을 돌려드리면 될일이네요. 그런 얘기는 애초에 동생이 원글님께 꺼내서는 안될 말이에요. 동생이 제정신이 아니고 뻔뻔스럽네요. 제생각엔
    1. 제부가 이혼하기로 작정한거나
    2. 원글님 부모님께서 동생에게 다 주고 싶은 마음이거나

    둘 중 하나 일것 같아요. 어쨌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말을 길게 섞지 마시고 너네 집 일은 너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73. ....
    '23.5.25 5:02 PM (118.235.xxx.175)

    전부다 어디 모자란 분들 같아요.....

  • 74. 애휴
    '23.5.25 6:08 PM (111.65.xxx.221)

    담담하게 님 몫 받으세요.
    동생문제는 이것과 별개예요.
    22222

  • 75. 이게
    '23.5.25 7:09 PM (223.38.xxx.153)

    내 자식들이 없다면 양보 할 수 있다지만
    내 자식들을 생각하면 절대 양보하기 힘들어요
    전 요즘 기부금도 자식들 눈치 보고 냅니다
    내 돈이기 이전에 내 자식 몫이기도 하니까요

  • 76. 쵸쵸쵸
    '23.5.25 8:22 PM (211.223.xxx.208)

    뭔 개소린지. 이미 저런 인성의 남자에 그런 집안이면 친정돈 언니 몫의 돈까지 다 털어 갖다바치고 더 개같이 처참하게 이혼당해요. 애 없으니 빠져나와서 유산 받은걸로 먹고 살라고 하세요.

  • 77. Yi
    '23.5.25 9:43 PM (211.107.xxx.74)

    별 희안한 요구 다 봅니다
    어떤 집구석 사돈 이길래 이혼을 들이밀면서
    친정에서 돈 가져오라고 한답니까
    그걸 또 고민하는 원글님 마음이 너무 여려서
    너무 답답하네요
    그런 시댁이라면 다른 일로도 불합리한 요구 줄줄이 사탕으로
    할 것 같네요 그럼 그때마다 끌려다닐테고
    참... 답답합니다

  • 78. 저도
    '23.5.26 1:18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증여는 각각 받으시고..
    언니분이 동생분에게 차용증 받고 빌려주세요.
    동생이 벌어서 언니에게 갚으면 되겠네요.2222

  • 79. 뭐래
    '23.5.26 1:52 AM (116.32.xxx.155)

    애도 없는데 차라리 이혼하는게 오히려 동생에겐 축복일 수 있어요. 그 정도 요구가 왔다는 건 이미 정상적인 결혼생활 아닌거고, 되려 이혼 때 그 돈 다시 찾아오는 게 더 고역이에요. 이혼 하려면 어찌해도 결국은 이혼합니다. 그 돈 짊어지고 간다고 결혼생활 유지되는 거 아니니 원글님 몫 챙기세요. 그리고 만약 동생이 이혼하면 그때 좀 도와주세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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