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후 감정차이
생리 사작하자마자 기분이 넘 좋아져요
다들이러시나요???
1. 네
'23.5.24 11: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자살하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 하는 날이 생리 직전입니다. 금방 생리 시작하고 마음이 편안~
저는 임플라논 하고 나서 자살충동 거의 사라졌어요.2. 와우
'23.5.24 11:44 PM (70.106.xxx.253)맞아요
생리의 노예에요
생리전 일주일은 최악이고 생리 시작한날부터 한 일주일만 평화롭다가
다시 배란기 오고 반복3. 휴
'23.5.25 1:53 AM (122.35.xxx.223)저는 정확해요.
배란기때 신체증상도 매달 정확하고..
생리 시작하기 하루이틀전에는
예민해져요. 남의 말이 곱게 안들리거나..
별일도 아닌데 화가 폭팔하고 컴다운이 안되요.
아무도 날 안건들고 무사히 넘어가면 다행인데..
남편이 시비라고 걸었다간.. 아주 작살나요... 그럼 다음날 시작..
시어머니한테 서운한거 말하고 울고불고 했더니 다음날 생리시작..
매달 그 사실을 알면서도.. 원인을 알면서도.. 대처는 안됩니다. ㅎㅎㅎ
남편에게 매월 초에는 나에게 시비걸지 말라고 말해도..
꼭 그때 싸우네요 ㅋㅋㅋ 호르몬의 노예.. 바로 접니다.
생리 시작하면 갑자기 세상이 아름답고 모두에게 미안하고 감사하고..
호르몬에 휘둘리며 미친년 널뛰기하는 내속을 누가 알리오..4. ...
'23.5.25 2:09 AM (122.34.xxx.35)푸하하하 원글, 댓글들에 다 공감합니다.
나 정말 최악이다. 왜 이렇게 사냐...하고 감정 최악이면 다음 날 생리...
도대체 언제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걸까요?
알면서 매번 생리한테 당하네요..5. 늘하는
'23.5.25 5:23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신경안정 물질인 철분이 착상준비하는 자궁을 충혈시키느라 다른 영양분과 같이 쓰여져 헐중 농도가 낮아져 생기는 전형적 증상이예요.
생리 일주일 전부터 생리 시작 2~3일까지 철분 보충해보세요.6. 음
'23.5.25 6:17 AM (39.120.xxx.191)다들 그런건 아니구요, 그게 생리전 증후군이에요
생전 그런거 몰랐는데 호르몬에 예민한 딸내미때문에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알았어요
이것저것 영양제 먹이고 좋아졌어요7. 다들
'23.5.25 9:03 AM (211.234.xxx.249)그렇다면 전세계 난리납니다
경중의 차이가 있죠
평생 모르고 사는사람도 있을거고
꼬박꼬박 한달에 한번 안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