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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봤는데 이혼여부를 묻더라구요

…. 조회수 : 20,712
작성일 : 2023-05-24 20:48:02
면접관님은 여지분이셨어요.
근데 갑자기 주소지를 가르키며 여기에 누구누구가 사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들과 둘이 산다고 했어요
시간이 좀 지나서 끝날때쯤.
아까 물어보기 좀 그랬는데 이혼이세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이혼이라고 말했더니 사별이 아니고 이혼인거에요?
이렇게 다시 묻더라구요
그러더니 직원중 한명도 이혼하신분 있다고 하더라구요
채용합격은 됐지만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남편 외도 폭력으로 이혼했어요
왜 이런걸 물어보죠?
기분이 좀 그랬어요

IP : 218.155.xxx.245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년인거죠
    '23.5.24 8:50 PM (123.199.xxx.114)

    예의라고는 밥말아 먹은

  • 2. 00
    '23.5.24 8:51 PM (118.235.xxx.238)

    직원중 한분 이혼하였다는 말도 하는 것 보면 나쁜 의도는 아닌것 같아요
    직원 채용하면서 가족관계 확인할 수 있고,
    뒤에서 수군대는 것보단 낫잖아요

  • 3. 뭐가 낫나요
    '23.5.24 8:53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다른 직원 사생활까지 같이 까발리는 무개념 인간인데요.

  • 4. ㆍㆍㆍ
    '23.5.24 8:54 PM (223.39.xxx.157)

    썅뇬이죠

    의도가 나쁘거나 무개념이거나

  • 5. 00
    '23.5.24 8:54 PM (118.235.xxx.238)

    그냥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 저러면 예의없는것 맞는데,
    직원 채용 할땐 물어볼수도 있는 것으로 보여요.
    요즘 세상에 이혼이 흠도 아니고, 좋게 생각하셔요.

  • 6. ..
    '23.5.24 8:56 PM (211.246.xxx.40)

    저런거 물어보는거 금지 아닌가요? 이혼여부를 면접에서 물어볼 수 있다니요.

  • 7. 합격
    '23.5.24 8:57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깐보려는게 어니고 이혼이 합격에 +된거죠

  • 8. 원글
    '23.5.24 8:57 PM (218.155.xxx.245)

    근무하면서 서류를 통해 알수있겠지만 굳이 그걸 확인한다는게..
    그런거물어보는거 실례아닌가요?
    왠지 찝찝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요
    일하면서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현직원중 이혼녀(누군지는 모르지만) 있다는 얘기도 너무 실례인데
    그런걸 아무렇지 않게 쉽게 말하는것만 봐도 쫌..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 9. ㅇㅇ
    '23.5.24 8:58 PM (114.206.xxx.112)

    어차피 연말정산할때 알지 않나요?

  • 10. 00
    '23.5.24 8:59 PM (118.235.xxx.238)

    대기업이나 안물어보지..
    작은 회사인 경우엔 사람 한명 뽑으면 계속 같이 가야하는데 , 물어볼 수 있죠. 요즘엔 해고도 못하는데..
    싫으면 입사 안하면 되는 거고.
    다들 드라마속 대기업 공채만 생각하나
    . .

  • 11. 합격
    '23.5.24 9:00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그여자 면접관이 깐보려는게 아니고 밀었갰죠.
    님이혼이 합격에 +된거죠.
    도움준걸수 았는데 까칠하네여. 전 이런 꼬인 사람 싫던데

  • 12. 다른얘기지만
    '23.5.24 9:00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아이있는 이혼녀는 가산점 줬으면 좋겠어요
    출산이다뭐다해서 여성들 불이익받는다는데 이런경우는 오히려 적극 채용해야죠

  • 13. ..
    '23.5.24 9:0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명백한 인권침해인데요.
    도움을 주다니.. 뭐래

  • 14. ㅇㄹ
    '23.5.24 9:02 PM (223.38.xxx.117)

    이혼이라 힘들다고 안그만두고 오래다닐수도 있겟다 해사 물어봤을수도.. 요새 대기업이면 결혼 여부나 자식유무도 물어보면 큰일나는 분위기지만 작은 회사는 그런거 없는거같더라고요. 글고 이혼이 흠이라고 생각하는 본인이 그런 마음이 있으신 나이대라서 그래요 저는 30대인데 저희 업계에서는 이혼한거 먼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분위기에요

  • 15. 00
    '23.5.24 9:03 PM (118.235.xxx.238)

    에휴. 이런 생각이면 입사하지 마세요
    저 사업체 운영하는데요
    이혼했다하면 색안경은 무슨~
    내 가족도 아니고 남이 이혼하던 말던 뭔 상관. 일 잘할 사람 뽑는건데~
    이혼하고 아이 키운다 하면 이사람 책임감 있게 일 잘하겠다 싶을것 같네요.

  • 16. 원글
    '23.5.24 9:06 PM (218.155.xxx.245)

    댓글들보니 제가 많이 까칠했던거 같아요
    이혼한지 5개월차라 여러가지로 상처를 받아서 더 마음이 그랬나봐요.
    다른각도로 생각을 넓혀야겠네요.

  • 17. 00
    '23.5.24 9:06 PM (118.235.xxx.238)

    이혼 못하고 우유부단에 우울하게 사는 여자보단 100배 낫다 싶구요. 이혼 결정한거 자체가 자기 인생 스스로 결정한건데~
    요즘은 한번 채용하면 해고를 못하거든요. 자칫 잘못 엮이면 노동청 진정넣고 어디에 민원넣고 괴롭고..
    대기업이야 맘에 안들면 다른 부서로 보내지, 작은 사업체는 그럴수도 없고 매일 종일 봐야하는데..
    이혼한게 그 사람의 단점이라 생각했으면 뽑지도 않았죠~

  • 18. 영통
    '23.5.24 9:09 PM (124.50.xxx.206)

    이혼이라면 더 절박하니 고려해 주려고

  • 19. ...
    '23.5.24 9:10 PM (39.7.xxx.247)

    00

    '23.5.24 9:06 PM (118.235.xxx.238)

    이혼 못하고 우유부단에 우울하게 사는 여자보단 100배 낫다 싶구요. 이혼 결정한거 자체가 자기 인생 스스로 결정한건데~

    남보고 이혼했냐 묻고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 마라고요. 이혼 여부 상관없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능력만 보면되지 이혼했으니 더 잘해준다 어쩐다도 필요없고 남의 사생활에 신경끄라고요. 회사생활 하는데 그게 왜 꼭 알아야 될, 면접시에 물어볼 사안인가요?

  • 20. 노이해
    '23.5.24 9:13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사별이 아니고 이혼인거에요?
    ㅡㅡㅡㅡㅡ
    사별과 이혼의 차이는 뭐길래 저리 물어요.
    그냥 그사람 궁금증같구만.

  • 21. 00
    '23.5.24 9:13 PM (118.235.xxx.238)

    39. 7.

    위에도 썼지만 본인이 못받아들이겠으면 입사 안하면 됩니다
    아니면 기분나쁘니 면접관 고소하던가요~
    그런 댓글이 이 원글님에게 무슨 도움이 되나요?

    남이 어떤 생각하는지까지 짐작해서 기분나빠하고 그러면서 사회생활 어찌하나요?

    아, 사회생활 안하죠? ㅎㅎ

  • 22. 노이해
    '23.5.24 9:14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사별이 아니고 이혼인거에요?
    ㅡㅡㅡㅡㅡ
    사별과 이혼의 차이는 뭐길래 저리 물어요. 그것도 재차
    되묻네.
    그냥 그사람 호기심같구만.

  • 23. ...
    '23.5.24 9:15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원칙상 물어보면 안되지만
    작은회사에 그만두는 이유에 자녀문제 배우자 권유?로
    핑계를 많이대니깐 오히려

    원글님에게는 플러스로 작용하고자 마지막에 물어본듯.
    요즘 이혼이 흠도 아니고 흠이였다면 합격도 안시켰을꺼예요

  • 24. ..
    '23.5.24 9:16 PM (39.7.xxx.247)

    아. 사회생활 25년차인데요? 누구에게도 이혼했냐 결혼했냐 물은적 없고요. 무슨 사업체인지 몰라도 저런거 당연히 물어가며 사람 뽑으시면 안된다고요. 그 당연한걸 이렇게 얘기해야 하다니.

  • 25. ㅇㅇ
    '23.5.24 9:17 PM (175.193.xxx.50)

    이혼 여부를 왜 물을까요
    그리고 다른 직원 이혼했다는 건 왜 말하고요.
    이 외 조건 맞아서 입사하셔서도 면접 본 분은 좀 조심하셔야할듯
    저도 사업체 운영하지만 안물어봅니다.
    업무에도 상관없는 사생활을 왜 묻죠? 대기업 아니어도 안물어봐요.

    젊은 여자 면접보면 결혼계획 임신계획 묻는
    미개한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 26. ..
    '23.5.24 9:18 PM (112.162.xxx.33) - 삭제된댓글

    나쁜의도였다면 채용안하죠
    사별이고 이혼이고 말한마디에 뭘그리 의미를두나요 ?

  • 27. ㅇㅇ
    '23.5.24 9:21 PM (175.193.xxx.50)

    저런 거 묻는 것 자체가 말이 잘 돈다는 거예요. 말을 잘 퍼뜨리든지요.
    남일에 오지랍부리고
    난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 이러면서 까칠한 사람만들고요.

    만약 저라면 조건맞음 입사는 하되 제 이야기는 안꺼내겠어요.

  • 28. ㄱㄴㄷ
    '23.5.24 9:22 PM (182.212.xxx.17)

    일종의 폭력인데, 자각을 못하는 건지, 알고도 그러는건지‥
    면접시 면접관이 저걸 물었을 때 사생활인데 왜 묻냐 대답하기 쉽지 않지요 결국 싫어도 대답할 수 밖에ㅡ

  • 29. 이혼했냐
    '23.5.24 9:22 PM (218.39.xxx.66)

    물었는데
    붙었잖아요
    질문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봐요

  • 30. ..
    '23.5.24 9:24 PM (118.235.xxx.13)

    직장 면접에서 이혼했냐는 질문을 당연히 할 수 있다고요? 90년대도 아니고 무려 2023년도입니다. 여러분ㅠㅠ

  • 31. ㅇㅇ
    '23.5.24 9:25 PM (175.193.xxx.50)

    이혼 여부가 당락에 영향을 미쳤어도 이상한거고
    안미쳤다면 쓸데없는 걸 물어본 거예요.

    저런 질문 당연하지 않습니다….
    근데 구직자 입장에선 싫은 내색 못하죠. 그러니까 안물어봐야하는 거예요. 아이고. 답답하네요.

  • 32. 122.43
    '23.5.24 9:25 PM (14.63.xxx.60)

    군가산점도 없는 마당에
    아이딸린 이혼녀 가산점 주라고요????? ㅎ

  • 33. ㅇㅇ
    '23.5.24 9:32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저런 사적인 질문 진짜 별로예요
    무슨 이유를 막론하고..

  • 34. 댓글보니
    '23.5.24 9:37 PM (81.129.xxx.205)

    인권 후진국 맞네요. 우리나라.
    특히
    사업체 운영하신다는 분이랑
    붙었으니 상관없지 않느냐는 분.
    마키아벨리즘의 나라 답네요.

  • 35. 원글님이
    '23.5.24 9:42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까칠한거 아니고 저 면접관이 상식적이지 않은거니까
    그사람 잘 경계하세요.
    다른 직원 이혼사례 언급, 이혼이라고 대답했음에도 사별아니고 이혼맞냐고 되물은거
    다 이상해요.

  • 36. ...
    '23.5.24 9:45 PM (58.78.xxx.77)

    사적호기심을 면접에서 물었네요 면접관이
    그런 질문은 면접에서 할 질문 아니죠
    이혼에 선입견 있는 사람이 저런 질문 대놓고 하는거예요
    직원중 이혼한 사람 있다는 말은
    자기 편견을 가리려는 말이고요

  • 37. 58.78님
    '23.5.24 9:51 PM (223.62.xxx.52)

    58.78님 말씀 동의합니다.
    사별이나 이혼이나. 애 혼자 키우는 건 같은데,
    굳이 재차 물어보고.

    님 행동을 더욱 더 조심해야겠네요.

  • 38. ㅡㅡ
    '23.5.24 9:59 PM (218.155.xxx.132)

    원글님한테 꼬였다는 댓글들 어이없네요.
    지극히 사적인 사안입니다.
    일을 잘하고 말고는 이력서, 면접으로 확인하면 되지
    개인사를 왜 묻나요.

  • 39. ..
    '23.5.24 10:00 PM (1.242.xxx.61)

    미쳤네 사별 아니고? 이혼이세요??
    이딴걸 왜 물어보는지 예의는 말아잡쉈나

  • 40. ...
    '23.5.24 10:19 PM (110.13.xxx.200)

    혹시나 해서 묻는거까지 어느정도 감안하겠는데
    사별이니 이혼이니.. 직원도 한명 있다느니...
    그뒤 말자체도 그닥 별로인데요? 굳이 직원 얘긴 왜하는지..
    무례한 발언 맞죠.

  • 41. 미친
    '23.5.24 10:19 PM (118.235.xxx.95)

    미친 면접관 맞고 아쉬울 것 없으면 그 직장 거르고 다른 곳으로 가세요

  • 42. 어자피
    '23.5.24 10:27 PM (41.73.xxx.78)

    알게 될거면 알면 어때서요
    곧 그 면접관이 어떤 사람인지 대해보면서 알고 아닌가요 ?
    이혼 여부를 알아줘야 말조심 하겠다 이런 생각일 수도 있는거죠
    아무래도 이혼한 사람에겐 조심해 말 할것들이 있긴 있으니까요
    합격 안 시킬거면 물어 볼 필요 없는 말이였겠죠

  • 43. ..
    '23.5.24 10:31 PM (101.235.xxx.118)

    여기 수준하고는ㅠㅠ 원글님 이런 데 물어뵤지 마세요. ㅇᆢ긴 수준이하에요. 원글님이 뭘 어쨌다고 꼬여? ㅎㅎ 어이가 없어서 저 면접관 넘나 무례하고 비상식적이에요. 자기 회사에도 이혼한 사람있다고? 면접에 왜 사생활을? 일하는데 이혼여부랑 무슨 상관있냐고요? 충분히 기분나쁘고 프라이버시 침해죠. 저런 회사는 절대 가지 마세요. 이혼한걸로 사람 흠잡을것같네요.

  • 44. ….
    '23.5.24 10:4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호기심이죠
    님은 흠이라고 생각해서 기분이 나쁜거고
    그회사에 이혼녀도 문제 있었음 안뽑았겠죠

  • 45.
    '23.5.24 10:49 PM (218.55.xxx.242)

    호기심이죠
    님은 흠이라고 생각해서 기분이 나쁜거고
    그회사에 이혼녀도 문제 있었음 안뽑았겠죠
    어딜가도 면접관은 알건데 일단 다녀보고 생각해보겠어요

  • 46. 당당해지세요
    '23.5.24 10:51 PM (118.235.xxx.17)

    물론 너무나도 개인적인걸 물어보는 면접관이 잘한건 아니지만
    저 앞뒤 문맥으로 보아서 그 면접관은 이혼녀든 아니든 전혀 산경 안쓰는 분인듯해요. 본인이 이혼에 대한 선입견이란게 없어서 아무렇치도 않게 말한것으로 보여요.
    저도 이혼녀에 대한 편견 전혀 없고 오히려 회사 입장에선 이혼녀라 더 직장에 충실할것으로 믿을수도 있어요.
    P.S. 이혼하신분들, 누군가는 편견이라는 색안경을 쓰고 보고 등 뒤에서 수근거릴진 몰라도 당당하게 사세요.

  • 47. 뭐하러
    '23.5.24 10:55 PM (41.73.xxx.78)

    회사에 이혼녀 하나 있다는 말 했겠나요
    너 혼자가 아니니 멋쩍어 할 필요없다는 뜻으로 알려 준거고
    뽑을 생각이니 한 소리죠
    왜 미리 나쁘게 생각을 하나요 ????

  • 48. ㅇㅇ
    '23.5.24 11:01 PM (39.7.xxx.119)

    저도 나름 님 이혼이 취업에 플러스로 작용한것같고
    맘 편히 잘지내라고 알려준듯 해요.

  • 49. ....
    '23.5.24 11:19 PM (59.15.xxx.61)

    아이딸린 이혼녀 가산점주라는 댓글 참ㅎㅎ

  • 50.
    '23.5.25 12:16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면접관 미쳤네
    당연히 기분나쁘죠
    물어보면 안되는걸 물아봤는데
    원글이 꼬였다는 댓글은 뭔지
    그걸로 가산점 같은거 있을리가 없어요

  • 51. 분명 잘못이지만
    '23.5.25 1:34 AM (223.131.xxx.109)

    채용관 입장에서는
    피면접자가 가장이면 책임감 더 강하고
    힘들어도 참고 안그만두고 일할거라 선호해욧
    남자 선호하는게 그거 땜에 그러는 거죠

  • 52. 너무
    '23.5.25 3:16 AM (216.147.xxx.165)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기분이 나쁘지만 그냥 그러려니 넘기시면 좋겠어요.

    미국에서는 국적, 나이, 사생활 면접때 절대 물어보지 않습니다. 큰 회사 어느정도 방침있는 회사들은 면접관도 교육받고 지시받고 임하는데 이런 사항들은 절대 물어보지 말라고 되어 있어요.

  • 53. 어떤이유든
    '23.5.25 7:49 AM (211.49.xxx.99)

    앞으로 살면서 그런경우 있을수있을거란 각오하세요
    이제 이혼5개월차라그렇지
    아이랑 살아가려면 더 단단해지세요
    상처받지마시구요
    취업축하드려요

  • 54. ....
    '23.5.25 8:05 AM (122.34.xxx.79)

    이런것쯤 이겨낼 단단한 멘탈 장착은 맞지만
    아닌 건 아닌거죠
    사별아니고이혼확인사실몬가요
    좆소증멜

  • 55. 글쎄요
    '23.5.25 8:13 AM (124.50.xxx.178)

    좋게 생각하면 위에 분들 말 참고하시면 되고요.
    어떤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면접관 입을 통해
    이번에 입사하는 사람 이혼녀야.라고
    원글님한테 회사에 이혼한 사람 한명 있다고 말한것처럼 떠벌렸을 가능성 있을듯.
    입사 결정됐으니 출근해서 분위기 보세요.
    근데 전 진짜 별로네요.그 면접관

  • 56.
    '23.5.25 8:19 AM (223.38.xxx.141)

    사별이면 우울할까바 그런게 아닐까요????

  • 57. 직원 중 한분
    '23.5.25 8:36 AM (211.200.xxx.192)

    혹시
    면접관 여자 분이 아닐지....

  • 58.
    '23.5.25 9:06 AM (42.19.xxx.130)

    본인이 이혼했거나 이혼하고 싶거나 이혼중이거나 ?

  • 59. 좋게
    '23.5.25 9:19 AM (211.234.xxx.26)

    생각하면..
    본인 또는 친언니? 누나? 가족 중 이혼녀가 있어서
    남일같지 않아 더 뽑아주고 싶었다?
    또는
    회사다녀보니 이상하게 이혼녀들이 일을 잘하더라? 는 등 자기만의 의견이 잇어 물어본거?

  • 60. 이글만큼은
    '23.5.25 9:36 AM (125.186.xxx.54)

    첫 댓글이 사이다네요

  • 61. 아휴
    '23.5.25 10:32 AM (119.70.xxx.3)

    소규모 회사가 다 그렇죠. 미국 기업, 유명대기업에 갖다대면 안되죠.
    익게에선 디테일없이 이렇게 쓰면, 다들 유명 대기업인줄 알고~그런 기준으로 답글 막 달아요.
    중소기업만 되어도...사람 뽑을때 면접시 한명만 하지를 않아요. 최소 2명은 나오죠.
    중소기업도 아닌, 소규모 사업장이구만요....사장 입장에서는 누구라도 힘들어도 군소리없이 오래 다닐 직원이면 되는거구요.
    실제 사수될 사람보고 뽑으라고 그랬나봐요~~? 이 주소지에 누가 사느냐? 이딴소리 뭐임~~??

  • 62. 물을수도 있어요.
    '23.5.25 10:59 AM (118.43.xxx.176)

    회사 사정으로 예를들어 3교대 근무를 해야한다던지 하는 상황에서 어린 자녀가 있을때 물을수도 있어요.
    아님 본인이 묻기전에 직접 말하기도 하더군요.

  • 63. 근데
    '23.5.25 11:11 AM (163.116.xxx.40)

    일단 물어봤다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3교대건 뭐건 알아서 하면 되는거지요. 남편이 있어도 어린 자녀 봐줄 수 없으면 봐줄 수 없고, 이혼해서 친정살면 오히려 봐주기 수월하고, 그냥 회사는 회사의 근무조건을 말하고 그게 맞으면 근무하고 아님 안하는거지 개인적인걸 물어보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회사가 알 필요가 뭐가 있을까요. 굳이 배려한다는 것도 웃기고 색안경끼고 보는것도 웃기고요.

  • 64. 아마도
    '23.5.25 11:33 AM (125.179.xxx.89)

    이혼으로 가산점 받았다고 생각하세요..강한여자라는거죠.. 긍정적으로 해석하세요.
    부정적이였으면 뽑았을까요? 통크게 생각하세요..
    면접관이 미친년인지..나쁜년인지..개념없는년인지..보다,
    사회생활 생존으로 해오면서, 이사람이 생존이 가능한지 본거 아닐까요?

  • 65. 그냥
    '23.5.25 12:25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다른분께 양보하고 가지마세요.
    가도 님은 그여자 면접관과 거리둘텐데 뽑고 찝찝할거 같아요.

  • 66. 원글
    '23.5.25 12:55 PM (218.155.xxx.245)

    직장명을 밝힐순 없지만 .. 작은회사는 아니에요

  • 67. 이혼인지
    '23.5.25 1:0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사별인지는 너무 나간것 같고
    싱글맘인지는 물어볼수 있을것 같아요.
    혼자 아이키우니까 긴급히 육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을 수 있잖아요.
    평범한 유부녀보다는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혼녀가 더 나을때도 있어요.

  • 68. MoiMoillfffdd
    '23.5.25 1:42 PM (88.113.xxx.112)

    대기업이건 소기업이건 면접시 저런식으로 캐는거 맘먹고 고소하면 승소할 사안이에요. 작은 사업체라 괜챦다느니 도와주려고 그런거라느니 나도 아줌마지만 여기 아주머니들 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회생활하는건지 참 기가 차네요. 윗댓글말대로 지금 80-90년대 아니고 2023년입니다 여러분. 회사에서 특히 면접처럼 권력관계가 분명한 상황에서 사생활을 면접질문로 사용히고 더구나 제 3자의 사생활까지 까발리는 것 자체가 글러먹었아요, 더이상 이런 행동이 괜챦은 시대가 아닙니다. 동네까페 알바 면접시에도 묻는거 아니에요, 외우세요.

  • 69. 헐..
    '23.5.25 2:01 PM (49.170.xxx.206)

    물어 본 면접관도 미쳤고, 일부 댓글들도 진짜 이상해요.
    여초직장인가요?
    저도 어디라 말은 못하겠지만 여초 공공기관에 근무하는데 꼭 저런 사람 한 명씩 있습니다. 오지랖 장난 아니고 모르긴해도 이미 소문 다 나있다에 한 표 던집니다.

  • 70. 회사
    '23.5.25 2:09 PM (119.70.xxx.3)

    중소기업 수준도 못되는 회사는 맞네요. 면접볼때 여자 한명 나와서~저따구 물어보는거 자체가~

    그보다 어떤 직무 직종인지에 따라서도 다르죠.

  • 71. bㅣ촌
    '23.5.25 2:30 PM (45.131.xxx.82)

    촌스럽고 무식하고 그래서 무례하고
    본인은 그거 모르고..
    이 나라 벗어나면 짐승 취급도 못받을 스탈...
    다른데 가서 일하세요 ;

  • 72. ㅁㅇㅁㅁ
    '23.5.25 3:10 PM (125.178.xxx.53)

    무개념이네요....

  • 73. 근데요
    '23.5.25 3:44 PM (118.37.xxx.43)

    어지간한 중소기업들도 저런 질문 실례이고 하지 않는 게 상식적인데 지금 원글님이 어느 정도의 회사에 어느 직종 구직하는지도 모르고....
    솔직히 주먹구구식인 데는 저런 데 아직도 많죠.
    그리고 규모와 상관 있다기 보다는 오너나 임원들 마인드에 따라 가요. 윗대가리들 개차반이면 실무진 마찬가지구요.
    FM 대로라면 당연히 기분 나쁘 일인데 넘 부추기는 분들도 솔직히 웃기네요.
    세상사 그렇게 교과서대로 흐르지 않아요.
    반만 새겨 듣고 반은 흘러 들으세요.
    여기서 하라는대로 했다가는 방구석에서 발바닥만 긁는 날 와요.

  • 74. ....
    '23.5.25 5:35 PM (59.15.xxx.61)

    물어볼수 있지 않나요?

  • 75. ㄴ 일에
    '23.5.25 6:03 PM (121.162.xxx.174)

    영향을 줄 수 있다면요
    예를 들어 아이가 보호자 필요한 연령인데 교대근무나 출장 잦다면요
    그 외엔 왜 묻죠??
    내가 궁금하면 남의 개인정보도 까야 하나요? 엉덩이ㅡ사이즈가 얼마나 되세요 이런 것도 물어볼 수 있지 않나요?
    암튼
    이혼, 사적 영역 개념이 지금은 모호한 시기인가 봅니다
    이혼이 어때 라지만
    우리 회사에도 한명 있어요 라니 그럼 기혼은 몇명?
    원글님 스스로도 좀 위축되시는 거 같고요
    근데 생뚱 뭔 가산점이요? 왜요?

  • 76. ㅇㅇ
    '23.5.25 6:24 PM (211.234.xxx.16)

    뭔 가산점??가산점이 아니라 아무도안가려해서 연락온거 99% 다른회사알아보세요

  • 77. ..
    '23.5.25 8:28 PM (121.147.xxx.111)

    명신이 친모 같은뇬

  • 78. 묻는 의도는
    '23.5.25 8:39 PM (112.222.xxx.5)

    좋은건 아니죠.
    저도 사업체 몇개 있고 직원 적지않지만 절대 물어 보면 안될거고 그거 알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입에서 이혼했다는 말을 들으면 그게 그리 좋게 들리지는 않아요.
    그 분 탓이라기 보다 환경적인 부분이 편치 않구나 .... 이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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