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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선생님 어머님 여사님 호칭 어떤게 좋나요?

....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23-05-24 18:29:10
전 개인적으로 사모님이여 
뭔가 있어보여요
님들은 어떤게 좋나요
IP : 203.175.xxx.16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ㅇ
    '23.5.24 6:30 PM (115.92.xxx.244)

    그냥..조심히.예의있게 실례합니다 저.. 기요.

  • 2. ㅇㅇ
    '23.5.24 6:32 PM (211.234.xxx.142)

    선생님 또는 매장 손님이면 고객님?

  • 3. ....
    '23.5.24 6:32 PM (121.177.xxx.195)

    저기요 여기요
    이런 게 더 싫어요.
    저기요 여기요는 호칭이 아니죠.
    사모님이 가장 무난해 보이네요.

  • 4. ㅁㅁ
    '23.5.24 6:3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고객님 222

  • 5. ㅇㅇ
    '23.5.24 6:38 PM (106.102.xxx.208)

    은행 상점이면 손님 고객님
    병원이면 환자분
    관공서는 선생님
    사모님 싫어요

  • 6. 다 싫어요
    '23.5.24 6:39 PM (180.71.xxx.56)

    가게에서
    나는 고객님ㆍ손님
    상대는 사장님ㆍ 직원님

    병원에선 환자님 보호자님/원장님 간호사님

  • 7. .....
    '23.5.24 6:41 PM (122.36.xxx.234)

    사모님, 여사님처럼 본뜻에서 벗어나거나 과하게 올리는 호칭 별로예요. 어느 은행에 갔더니 남편을 지칭해서 사장님 어쩌고 하는 걸, 사장 아니고 그냥 제 배우자라고 말했어요. 저더러 어머님이라 부르는 직원에겐 난 댁의 엄마가 아닌데 여기선 그렇게 교육받냐고 뭐란 적도 있어요.
    영업장 성격에 따라 고객님, 손님, 회원님, 아니면 이름 넣어서 ㅇㅇㅇ님 등이 제일 거부감 없어요.

  • 8. ..
    '23.5.24 6:46 PM (211.179.xxx.191)

    남편 회사 직원들이 사모님 해도 넘 민망하던데요.

    상점은 그냥 손님.
    그 외에는 이름붙여 님 부르는게 좋아요.

    어머님 이모님 싫어요.

  • 9. 그러게요
    '23.5.24 6:48 PM (122.43.xxx.65)

    비혼 느는 추센데 사모님 어머님은 좀 그렇네요

  • 10. 장소에맞게
    '23.5.24 6:55 PM (221.150.xxx.138)

    장소에 맞게 불러줘야죠.
    아이 학원에서는 어머님.
    회원인 곳에서는 회원님.
    상점은 고객님 or 손님..
    남편 회사 결혼식등에 참석했을때는 사모님이죠.

  • 11.
    '23.5.24 6:56 PM (122.34.xxx.245)

    사모님은 남편에게 종속된 호칭이라
    별로에요

  • 12. 고객님이 젤 낫죠
    '23.5.24 6:57 PM (1.238.xxx.39)

    세차장 갔는데 직원분이 사모님 그러면서 차에 대해
    물어보는데 민망했음.
    내가 어지간히 늙어보이나보다..생각도 들고요.

  • 13. ..
    '23.5.24 7:01 PM (14.45.xxx.97)

    부동산 계약할 때 사모님 소리 첨 들었는데
    넘 싫어서 돌아버리겠던데
    이름에 님자 붙이면 되지 왜 그러는지

  • 14. 제일
    '23.5.24 7:13 PM (14.32.xxx.215)

    웃겼던게 부인~~
    그 이후론 다 면역이 생겨버렸음

  • 15.
    '23.5.24 7:13 P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애기들 한테는 아줌마 가게가서는 손님 밖에서 길에서 비슷한 연배에게는 여기요
    때와 장소에 따라 듣는 맘이 달라지네요

  • 16. 저도
    '23.5.24 7:13 PM (180.70.xxx.42)

    고객님이요.
    나이 성별 다 커버되는 제일 객관적이 적당한 호칭

  • 17. ker
    '23.5.24 7:14 PM (180.69.xxx.74)

    31에 결혼하며 바로 사모님
    참 어색하대요
    50넘으니 다 괜찮아요

  • 18.
    '23.5.24 7:15 PM (122.44.xxx.191)

    애기들 한테는 아줌마.
    가게가서는 손님.
    밖이나 길에서 비슷한 연배에게는 여기요.
    때와 장소에 따라 듣는 맘이 달라지네요

  • 19. 그냥
    '23.5.24 7:19 PM (223.39.xxx.210)

    고객님이요
    깔끔하게 그게 좋아요

  • 20. 저는
    '23.5.24 7:50 PM (112.150.xxx.117)

    고객님보다는 손님이 더 좋아요.
    고객님은 좀 억지스럽게 높이는 느낌.

  • 21. ...
    '23.5.24 8:18 PM (118.235.xxx.169)

    고객님이 제일 좋아요.
    나머지는 모조리 할머니 느낌.

  • 22. 00
    '23.5.24 9:26 P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전 넷 다 아주 오글거려서 싫어요. 그냥 고객님이 제일 무난해보입니다

  • 23. 00
    '23.5.24 9:29 PM (76.135.xxx.111)

    사모님, 여사님, 선생님, 어머님 전부 오글거리고 할머니같은 호칭이라 다 싫습니다. 그냥 손님 혹은 고객님이 그나마 나아요

  • 24. ㅇㅇ
    '23.5.24 9:29 PM (222.234.xxx.40)

    웃겼던게 부인~~
    그 이후론 다 면역이 생겨버렸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댓글님
    부인~ ~이라고 불렀다고요 ?? 너무 황당 디게 웃기네요

  • 25. ...
    '23.5.24 9:41 PM (139.208.xxx.131) - 삭제된댓글

    고객 자체가 존칭이라 님까지 붙이면 과하게 느껴져서 손님이 좋아요. 사모님은 윗분 말씀처럼 남편에게 종속된 호칭이라 불편하고요. 여자가 사장인데도 사모님이라고 하는거 이상해요.

  • 26. 사모님
    '23.5.24 10:32 PM (116.33.xxx.75)

    사모님 진짜 싫어요
    그냥 선생님이 젤 무난해요
    요즘 관공서도 선생님이라고 부르던데요

  • 27. .....
    '23.5.24 10:35 PM (110.13.xxx.200)

    사모님 저도 별로.. 오글거리고 무슨 사장님 와이프도 아니고.. ㅎ
    선생님이 그나마 무난해요. 상점에선 고객님.

  • 28. 선생님도 별론데
    '23.5.24 11:4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나머지 세개는 남편이나 애 있는 여자한테 남편과 애 기준으로 부르는 호칭임. 개인은 없고 애엄마와 누구배우자로만 불리는 호칭이 저 세개.

  • 29. 잠깐
    '23.5.25 1:11 AM (125.180.xxx.79)

    경기도 어느 동네 살때 미용실에서 언니~라는 호칭을 처음 들었어요.
    보통 사모님. 이렇게 듣다가 언니~하니까 강남 살았던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되게 생경하게 들렸고 미용실이 무슨 싸구려고 원장이 무식(?)한가 싶기도 했어요.
    진짜 싸구려 미용실로 순간 전락하는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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