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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지 20년된 날이네요

살다보면 조회수 : 18,720
작성일 : 2023-05-24 00:24:27
예전에 이혼하고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 어제 20년이 되었네요,
잠도 안 오고 복잡한 심정이에요.
자녀가 없었고 몇번 통화한 적은 있어도 얼굴 본 적도 없는데
20년간 제가 왜 그런 잘못된 선택을 했는지 매일매일 곱씹었어요.
꼼꼼한 편이고 집요하달 정도로 테스트를 해서 선택했다고 믿었었는데 완전한 실패.
20대에서 이제 40대가 되었는데도 용납이 안되네요.
전남편은 재혼해서 애들 낳고 가정을 꾸렸고 저는 20년을 홀로 보냈고 상황도 안 좋아요.남자도 못 믿어서 못 만나고.
그래도나름 타협하지 않고 열심히 혼자 잘 살아왔다고 저 자신을 위로해 주고 싶어요.
앞으로도 잘 버틸 수 있겠죠2
IP : 112.172.xxx.7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3.5.24 12:31 AM (223.39.xxx.93)

    지금 힘드시니 후회하시거에요.
    잘하셨어요 이혼
    님이 지금 상태가 좋다면 후회없이 기억조차없을껍니다.

    잘사시면 됩니다.

  • 2. ㆍㆍ
    '23.5.24 12:32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꼼꼼한 편이고 집요하달 정도로 테스트를 해서 선택했다고 믿었었는데 완전한 실패.
    ㅡㅡㅡㅡ
    고심끝에 둔 수가 악수가 나왔다고해서 전적으로 내잘못이라고 볼 순 없어요. 예외의 변수는 늘 있으니까.
    이제 과거의 나를 용납한다면 앞으로는 더욱 잘 사실거예요.

  • 3. 살다보면
    '23.5.24 12:34 AM (112.172.xxx.74)

    이혼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그런 사람 선택했었다는게 용납이 안되었어요.이제 다 털고 편하게 생각하려구요.
    두 분 다 감사합니다

  • 4.
    '23.5.24 12:35 AM (218.150.xxx.232)

    인연이 거기까지였을까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고 행복해지려고 한 선택이잖아요.
    둘이라고 반드시 행복한게 아니라는 깨달음도 얻으셨을테니힘내세요. 토닥토닥.

  • 5. ....
    '23.5.24 12:3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언제나 예외가 있고 인생이란 판을 내가 다 좌지우지할 수 없어요. 이걸 원글님의 실패라고 받아들이면 우리는 인생에 잡아먹혀요.

    원글님이나 저나 열심히 발을 구를 뿐 흐름에 따라 흘러가야합니다.

  • 6. 살다보면
    '23.5.24 12:37 AM (112.172.xxx.74)

    ㆍㆍ님 말대로 생각해야지요 제가 계속 생각한게. 그런 점이에요 많이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7. ...
    '23.5.24 12:50 AM (39.7.xxx.49) - 삭제된댓글

    전남편이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다니 그런 느낌이 더 드는걸수도 있어요
    이혼한 사람들은 남자나 여자나 은근히 상대방보다 더 먼저 좋은 사람만나 보란듯 재혼하려는 경쟁심리 같은게 있더군요
    그렇게 서두르다 두번째 악수를 두는 경우도 많구요
    두번째 결혼은 살다보니 첫번보다 훨씬 못하지만
    참고 그냥 사는경우도 많을거에요
    적어도 원글님은 그런일 안겪으신걸로도 위너입니다

  • 8. 살다보면
    '23.5.24 1:03 AM (112.172.xxx.74)

    음님 맞아요 혼자가 더 낫다고 용기를 낸거였어요.
    둘 다 힘들었겠죠 감사합니다
    ....님 이제 잡아 먹히지 않고 용기 내보려고 해요 저 정말 열싱히는 살았거든요 감사합니다
    ...님 전남편이 아이 가졌을때,재혼할때. 어른들 편찮으시거나 돌아가셨을때 전화가 왔었어요.너무 미웠지만 애들도 있는데 행복하게 살길 바래야겠죠?잘 안되지만요ㅠㅠ위로 감사합니다

  • 9. 유휴
    '23.5.24 1:10 AM (211.58.xxx.161)

    나랑 인연이 아닌거겠죠

  • 10. ..
    '23.5.24 1:11 AM (68.1.xxx.117)

    전남편 연락을 놓으세요. 블락 안 하셨나보네요.

  • 11. ㅇㅇ
    '23.5.24 2:0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전 어린아이들 데리고 이혼했어요. 이제 10년되가요. 내인생은 없어요. 아이들에게 올인이예요. 혼자였다면 어땟을까요 더 나았을까요 부질없는 가정이죠. 후회하지마세요. 앞만보고 가요 우리.

  • 12.
    '23.5.24 2:38 AM (175.213.xxx.18)

    전남편이 아이 가졌을때,재혼할때. 어른들 편찮으시거나 돌아가셨을때 전화가 왔었어요.
    ———————————
    전남편이 혼자사시는걸 아니까 원글님에게 전화하는것 같아요

  • 13.
    '23.5.24 6:05 AM (175.123.xxx.2)

    애들도 없는데 전화 차단하세요
    미련있어 보여요
    님도 남자 그러려니하고 만나고 연애도 하세요
    빠지지만 말고요

  • 14. 좋은분
    '23.5.24 6:11 AM (220.72.xxx.108)

    좋은분 만나서 앞으로는 현재와 미래만 생각하며 더욱더 행복하세요.

  • 15. ..
    '23.5.24 7:17 AM (211.227.xxx.118)

    전남편 개새퀴네.
    이혼했으면 연락 끊어야자.뭔 애가 낳았을때..재혼했을때 그런 연락을 하나? 한 발. 담궈놓는거냐?

  • 16. 전 남편 전화를
    '23.5.24 7:53 AM (121.190.xxx.146)

    전 남편 전화를 왜 받아요???
    걔가 전화해서 바라는 반응을 고대로 살고 계시네요...

  • 17. 전 남편 전화를
    '23.5.24 7:54 AM (121.190.xxx.146)

    그 전남편 아디가서 아직도 전처가 나를 못 잊고 혼자서 살고 있다 떠벌이면서 살고 있을텐데?

  • 18. 20년이나
    '23.5.24 8:07 AM (203.142.xxx.241)

    지났으면 그냥 내가 이혼녀인가?? 를 잊을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요?애도 없는데.. 왜 아직 과거를 끌어안고 사시는지.. 과거를 버리려고 이혼하는거잖아요

  • 19. ......
    '23.5.24 8:34 AM (211.49.xxx.97)

    이혼이 뭐라고 20년동안 곱씹고 사신거에요?? 어차피 남인데 차단하고 님 인생 즐기며살아야지 뭐 저런놈때문에 내인생 중요한시기를 기분찝찝하게 사셨는지 이해불가에요

  • 20.
    '23.5.24 8:41 AM (119.70.xxx.213)

    헤어진 남편 분이
    무슨 문제가 있었던거예요?
    큰 일 있을때 가끔 전화 하는거 보면
    아직 정이 남아 있나 보네요

    님의 선택에
    용납 안될 정도로
    무슨 결격사유가 있었을까요?
    전 남편은 지금 재혼해서
    무난하게 잘 살고 있나 봐요?

  • 21. 살다보면
    '23.5.24 9:22 AM (59.16.xxx.51)

    해드폰이 010으로 바뀌면서 연락 끊어졌다가 앞자리 붙여서. 전화번호 알아내 전화햇더라구요 전남편이 바람 펴서 이혼한거라 미련은 전혀 없어요 이제 다 있고 더 늦기 전에 연애도 하고 그러려구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22. ㅠ.ㅠ
    '23.5.24 10:13 AM (59.15.xxx.53)

    그럼 바람난여자랑 재혼한건가요???

    뭐 미련없고 애도 없으니 엮일일도 없고...전화는 차단하세요

  • 23. 지나가자
    '23.5.24 3:13 PM (112.163.xxx.233)

    결혼생활 중 하지말아야 할 1순위가 바람..외도라고 생각해요
    친정아버지가 싫어요 엄마의 남은 인생을 갉아먹은..

    원글님~
    토닥토닥
    님 잘못이 아닌..전남편은 그냥 바람?유전자가 발현된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님 인생을 열심히 살면 됩니다^^

  • 24.
    '23.5.24 3:15 PM (114.199.xxx.43)

    인생 초기에 시련을 잘 이겨냈기에 20년 잘 살아 올 수
    있었던 거예요
    자책은 이제 그만 하시고 잊고 기쁘고 좋은 일만
    생각하고 사세요
    인생은 많이 웃는 사람이 승자래요

  • 25. 20년도 지났는데
    '23.5.24 3:3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잠도 안 오고 복잡한 심정이라 해서 이해가 안갔는데
    이혼하고도 종종 연락이 있었던거네요.

    이혼을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
    40 대가 된 지금까지도 자신이 용납이 안된다니
    자의식 과잉이 빚어낸 비극같기도 하고 ..

    늦었지만 이제라도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기를..

  • 26. 20년도 지났는데
    '23.5.24 3:3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잠도 안 오고 복잡한 심정이라 해서 이해가 안갔는데
    이혼하고도 종종 연락이 있었던거네요.

    이혼을 자신의 잘못된 선택때문 이라고 생각
    40 대가 된 지금까지도 자신이 용납이 안된다니
    자의식 과잉이 빚어낸 비극같기도 하고 ..

    늦었지만 이제라도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기를..

  • 27.
    '23.5.24 3:37 PM (119.70.xxx.213)

    오랜세월 성찰하면서
    충분히 견디셨으니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좋은 분 만나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손 잡고 걸어가면 더 좋구요

  • 28. ...
    '23.5.24 4:05 PM (45.124.xxx.68)

    부질없는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전남편 번호는 블락 처리 필수!
    님은 소중하니까요~

  • 29. Dnsjsjns
    '23.5.24 5:01 PM (88.113.xxx.112)

    전 14년 되어가요. 전남편 바람나서 이혼한것도 같지만 저는 고르고 고르지않고 아닌거 알고도 결혼했어서 더욱 제 자신을 미워했어요, 멍청하고도 멍청하구나 자학했지요. 그런데 시간지나 생각해보니 그게 운명이었나싶어요.

  • 30. Dnsjsjns
    '23.5.24 5:02 PM (88.113.xxx.112)

    후회해도 소용없고 인연이 거기까지니까요. 벌을 달게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지라 큰기대는 안합니다.

  • 31.
    '23.5.24 5:14 PM (119.70.xxx.213)


    이별한 분들 대부분이 결혼 전에 쎄한걸 느낀대요
    없었던 일로 돌이키기엔 용기도 안나고 넘 어려운 일이라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합리화 한다잖아요
    결혼 후에 그 시그널이
    빙산의 일각이었음을 자각하게 된다고 하네요

  • 32. 강박이
    '23.5.24 5:2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느껴져요 님에게서

    이혼해 20년을 자신을 질타했다니 더구나 이혼사유 전남편인걸 굳히 그런인간을 선택한 자신을 20년씩이나 질타를 하나요 심한 강박이자나요 정신가 가봐야 하지 않나 싶은데

    차피 인간 자체가 불안성이라 완벽한 선택이란건 없음 내가 신이냐고 되풀이 실수를 안하는 것만도 선방인거죠
    너무 님혼자 스스로를 심한 엄격에 가둬 새론 기회를 시도하지 않지 않나 남자가 다 나쁜놈은 아닌것을 적어도 맛있는 음식을 같이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정도에 이성은 있는게 삶에 활력인건 있어요 지금이라도 자신을 열어봐요

  • 33. 댓을
    '23.5.24 5:3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다는 내가 님 보다 잘나기를 해 님에게 지적하자는 의도도 아니고 들어보니 불쌍한 존재자나요 님이

    염병 이혼이 20년 과거구만 왜 님혼자 스스로를 옭아매고 가슴을 치냐말이에요 이러니 안불쌍하냐고 그놈은 애새끼 줄줄 낳고 내연년과 사는동안 님혼자 왜 가슴을 긁고 사냐말임 열받아서라도 남자들 만나가면서 맛있는 밥도 같이 먹고 술도 먹고 여행도 가고 현재를 만들어가면 되는 것을

    후회는 한번 했음 그만임 그다음은 현재와 남은 미래를 위해 살뿐 이왕사는 생 재밌게 살아요 난 오죽하면 먹는 낙으로 사는구만ㅋ

  • 34. 아직
    '23.5.24 7:00 PM (112.152.xxx.59)

    아직 40대시라구요?
    세상에 한창이시네요.초년고생사서도한다는데 이제 잘 되실겁니다
    너무 한참전 일이네요

  • 35. 살다보면
    '23.5.24 8:28 PM (106.101.xxx.22)

    혼자서 잘 살지 못 하면 또 똑같겠구나 하고 20년 열심히는 살았어요.전남편은 행복하지는 않은 결혼생활은 아닌듯 한데 둘이 걸혼했을때 20대 중반이니 서로 미숙했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 초에 이제 20년이구나 너무 분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20년을 매일 물어도 답이 없는데 마음을 바꿔야지,
    지금 일하는 곳에서 다가오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분이 맞으면 이제 마음 열고 몇번 만나보려구요 마음의 문을 열어 보려구요
    20년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글 올리길 잘한 것 같아요
    많은 위로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힘이 되네요!

  • 36. 살다보면
    '23.5.24 8:31 PM (106.101.xxx.22)

    행복하지는 않은-행복한 결혼생활

  • 37. 살다보면
    '23.5.24 8:35 PM (106.101.xxx.22)

    전화는 차단했습니다!

  • 38. 삶의 속도가
    '23.5.24 9:29 PM (211.208.xxx.8)

    다른 거죠 뭐. 어차피 누가 떠민다고 재혼했을 거 아니잖아요.

    나에게는 그 시간이 필요했던 겁니다.

    이제 그 시간이 아까워지는 건, 내가 움직일 때가 됐다는 거예요.

    마음 여시고 좋은 인연 만나세요.

  • 39. 근데
    '23.5.24 9:46 PM (14.52.xxx.35)

    궁금한데요. 집요할 정도로 테스트 해서 결혼했어요?
    집요할 정도로?
    님 전남편이 참 피곤했겠어요. 대단히 계산적으로 사시는분 같아요.
    사랑으로 보면 집요하게 테스트 할 필요가 없는데
    어쩌겠어요. 내인연이 아니고 남자를 못믿으면 그냥 혼자 사셔야죠.
    그래도 몰라요. 늦게라도 진짜 내 인연이 나타날지
    그,때는 집요하게 테스트 하지 말고 순수하게 사랑으로 사람을 보시길

  • 40. .ㄹㄹ
    '23.5.24 11:48 PM (125.132.xxx.58)

    아니. 20년이면 세월이 두번 바꼈는데. 지금 이혼한 남편 곱씹으면서 왜 살아요. 6-70대도 아니고. 기억력이 엄청 좋으신가.

    오래전에 스쳐간 인연 일뿐. 그 인간은 전화질은 왜 하는 거죠. 바람ㄱ는 못고치네요. 여기저기 전화하는게 버릇일겁다.

    이혼 했다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 아예 생각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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