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깥 공기가 참 선선하고 좋아요. 고딩큰애마중

네이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3-05-23 23:14:59
고딩 큰애가 일주일 중 3일 야자하고 4일은 학원가요.
한 번씩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은데
그래도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면 어쩔 수 없잖아요...

매일 밤 아이를 기다릴 때
약간 슬픈 생각이 들어서 감상에 젖습니다.
아이가 잘하진 못하는데 요령 없이 열심히 하긴 해요. 앉아있는것도 잘하고...
근데 공부를 전략적으로 잘하기는 어려운 스타일인건 맞아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정말 오랫동안 가르쳤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이론은 아는데 실천도 잘 안되고...
고등학교 실전에서 스스로 부딪혀 보는 중인데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짠해요.
서글픈 생각도 들고요
기다리는 동안은 그런데
아이 얼굴 보자마자는 봄눈 녹듯 모든 잡생각이 싹 사라져요.
아이구 내새끼 소리가 절로 나오면거 가방부터 받아들게되더라고요.

날씨는 선선하니 너무 좋고 풀냄새도 환상입니다.
밤산책하기 최고 좋은 시즌인 것 같아요.

밤늦게까지 애쓰는 모든 학생분들
하루 수고하신 82님들
편안한 밤되세요.
IP : 211.234.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3.5.23 11:32 PM (180.70.xxx.42)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 2. 저도
    '23.5.23 11:39 PM (49.171.xxx.76)

    저도 학원에서 데리고와 배고프다해서 간식주고 씻고 누웠어요. 여긴 미세먼지가 많아요 ㅜㅜ 밤공기 활짝 열고싶네요

  • 3. ㅇㅇ
    '23.5.24 12:13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울애는 아까부터 자네요 고2.. 걍 둡니다 자라고..

  • 4. ,,,
    '23.5.24 12:28 AM (112.172.xxx.74)

    열싱히 성실한 것만으로도 훌륭해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45 무수포 대상포진 언제 낫나요 ㅠ ㅡㅡㅡ 13:29:15 12
1822944 울먹인 한병도 “5·18 폄훼, 보수·진보 떠나 사람이라면 그래.. 5 ㅇㅇ 13:21:25 236
1822943 치매엄마에게 마지막 효도 4 ㅇㅇ 13:20:26 426
1822942 방금 전 엘레베이터 앞에서 2 .. 13:18:56 339
1822941 어제 손절 고민하신 분이라면 오늘 올랐을 때 조금 손절하세요 3 ... 13:18:24 520
1822940 이언주 리박스쿨 강의는 허위사실 고소한다고 하는데.. 4 그냥 13:16:09 202
1822939 나약한 엄마가 강인한 아들을 키우면.. .. 13:14:41 215
1822938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3 .. 13:10:02 313
1822937 미래에셋증권 어플에 대한 질문입니다. 4 주식 13:09:34 188
1822936 비만 친구 위고비 마운자로 안 하는 이유 6 ㅇㅇ 13:08:46 763
1822935 삼전닉스 빨강불이라 고맙네요 11 감사 13:07:33 822
1822934 장동건 맞아? 얼굴 확 달라져.. 고소영은 남편 두고 이민호와 .. 10 ㅇㅇ 13:07:14 1,166
1822933 병원올길때요 3 문의 13:06:41 142
1822932 전주에서 비빔밥먹는데 5 ?? 13:06:37 414
1822931 강아지요 저는 어리석.. 13:06:17 93
1822930 이 언니 우리 언니. 4 같이있으면 13:04:58 583
1822929 다롄(대련) 여행하고왔는데요 3 해외인지국내.. 13:02:31 361
1822928 드라마 김부장 웹툰 원작자 일베 흔적 16 영통 13:01:00 936
1822927 맨끝줄소년 최현욱 대박이네요 8 00 12:51:09 1,198
1822926 호남반도체, 울산 원전까지 총동원해야" 15 .. 12:50:52 551
1822925 넷플 맨끝줄소년 김윤진 얼굴 왜 이리 됐어요 6 ........ 12:42:13 1,151
1822924 외인들이 현물은 팔고 선물은 사는데... 3 ... 12:39:54 921
1822923 서로 악의없는데 피하고 싶은 사람 4 ㅁㅁㅁ 12:35:28 695
1822922 더워 날씨 12:34:20 236
1822921 내꺼야! 머리채 뜯고 퍽퍽 난투극 13 ........ 12:31:58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