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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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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처자식, 후처자식에 대한 사랑이 다른가요?

질문 조회수 : 4,058
작성일 : 2023-05-23 08:03:55
남자들이요
외도로 새가정을 이룬 경우,
이혼후 재혼해서 가정을 이룬 경우

첫부인에서 낳은 자식과 두번째 부인에서 낳은 자식에 대한 사랑이 다른가요?
아내에 대한 마음은 변해도 자식은 핏줄이니 본능적으로 똑같을거 같은데 ..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나요?
IP : 175.208.xxx.16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3 8:06 AM (223.38.xxx.35)

    요즘 뉴스에 나오는 재벌만 봐도 아빠가 다른 여자 만나면 남보다 못한것 같던데요.

  • 2. ...
    '23.5.23 8:07 AM (14.32.xxx.78)

    재혼하고 전처 아이들 양육비 아까워하는 남자들 많다고 기사에도 나오잖아요 주변에도 있어요

  • 3. 그나마
    '23.5.23 8:08 AM (116.125.xxx.12)

    법으로 상속지분이 나눠져있어져 다행일거에요

  • 4. 모성애가 없슴
    '23.5.23 8:09 AM (121.166.xxx.208)

    본능적으로 본인만 알아요, 전처후처 안 따져요

  • 5.
    '23.5.23 8:12 AM (1.237.xxx.181)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재혼해서 낳은 자식이 더 어리고 옆에 있으니
    더 귀여워하는듯

    재혼 상황 아니어도 집에서도 둘째 더 귀여워하는 분 천지잖아요

    더 어리고 거기다 일단 눈 앞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게 진실인듯 싶어요

    자기자식이라도 자주 안보고 살면 멀어져요
    애 두고 간 뒤로 찾아보지 않는 애비애미 천지예요

  • 6. 우리나라
    '23.5.23 8:18 AM (175.223.xxx.212)

    왕족들 보세요. 후궁이 사랑을 잃으면 그 자식도 똑같은 신세
    세자도 똑같았어요. 어미죽고 왕이 후궁을 좋아하는 순간 자리가 위험했어요. 남자는 여자 좋아하면 부모 형제도 다 버려요
    82쿡에도 자기 부모 마누라에게 못한다고 연끊은 남자 한둘인가요?

  • 7. 최근이슈되는분
    '23.5.23 8:30 AM (121.188.xxx.245)

    전처 아들 신용불량자 만들잖아요. 돈 세탁하려고 신분만 도용하고.

  • 8. ㅡㅡㅡ
    '23.5.23 8:31 AM (118.235.xxx.117)

    남자가 바람만 피우고 이혼을 안 하려 하는 경우엔 자식에게 애정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혼하고 새여자에게 가는 경우는 마음이 이미 그쪽에게 다 가 있으니 마누라고 애고 아무 소용 없는거임 .. 당연 지금 사랑하는 여자와 낳은 자식을 더 사랑하게 됨 .. 그때는 틀렸고 지금이 맞다 이런거죠.

  • 9. ..
    '23.5.23 8:34 AM (68.1.xxx.117)

    남녀 모두 공평함이란 없다 싶어요.

    내가 낳은 자식들도 차별하고, 재혼해서
    데려온 남의 핏줄도 좋다는 남자들 보면요.
    재혼해서 재혼남에 맞춰주는 여자들도 마찬가지

  • 10. 여자
    '23.5.23 8:44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여자에 대한 애정도에 따라가요
    파국이만 봐도
    정숙이를 더 사랑하고 의지하고
    최승희한테는 억지로 휘둘리니
    최승희 딸 예뻐하진 않죠

  • 11. 아니요
    '23.5.23 8:45 AM (112.164.xxx.221) - 삭제된댓글

    후처자식이 이쁩니다.
    후처는 사랑해서 같이 사는거라
    사랑하는 여자가 나은자식이 이쁜겁니다

  • 12. .....
    '23.5.23 8:46 AM (39.7.xxx.157)

    본처자식 후처자식 따지기 전에 남자는 이혼하면 남이에요.
    특히 우리나라 남자들은 어랄때부터 우쭈쭈받고 이기적으로 자라서책임감.부성애 같은건 가져본적도 없고
    오직 지만 사랑하고 본인이 제일 중요한 종족들이에요.
    이혼하면 아이도 안만나러오고 양육비도 안주는 아빠들이 얼마나 많으면 배드 파더스까지 있겠어요.
    남자한테 부성애를 기대하려면 애는 아빠한테 키우라고 주고
    나와야 그나마 애랑 아빠랑 얼굴볼 수 있을꺼에요.

  • 13. 내가
    '23.5.23 8:48 AM (97.118.xxx.250)

    낳은 다 똑같은 내 자식도 차별하는 부모 천지인데 당연히 내옆에서 나한테 잘해주는 여자 자식을 더 신경쓰죠.
    그 여자가 이쁘면 그 여자한테 잘 보여야죠.
    하다못해 그 여자가 데리고 들어온 자식도 여자가 이쁘면 내 자식보다 더 챙기잖아요?

  • 14. 똑같지
    '23.5.23 9:01 A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않아요.현재 같이사는 여자의 자식에게 더 애정이 가죠.
    계모와 살면 생부도 계부 된다는 말 진리입니다.
    제 얘기예요

  • 15. 심지어
    '23.5.23 9:03 AM (110.13.xxx.117) - 삭제된댓글

    전처 자식한테은 남보다 못한 존재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죠

  • 16. 에휴
    '23.5.23 9:05 AM (124.5.xxx.61)

    피 안 섞여도 지랑 같이 자는 여자가 자식이라 주장하는 애가 최고 아닌가요? 이 얼마나 멍청한 인간인가...
    뻐꾸기 알 열심히 키우는 어미새보다 더 멍청.
    걔는 지 새끼라 속아서 키우는데...
    그러다가 중병 걸려 성기능 떨어지면 갑자기 지 핏줄 찾음.
    세수 따위가 필요없어지니 정신을 차리는 거

  • 17. 주어없다
    '23.5.23 9:10 AM (61.105.xxx.50)

    자기 피 한방울도 안섞인 불륜상대 자식
    이뻐하는 어느 모지리도 있던데

  • 18.
    '23.5.23 9:15 AM (121.159.xxx.222)

    뒤집을건 의대 서울대 진학 카드정도?
    후처자식 물고빨고 귀애하다
    후처자식 띨띨하고
    서울대 붙은 본처자식 보고 집에들락거린경우있어요


    반면 후처자식이 인물좋고 착감기고 똑똑하면
    전처자식 평범하면 찬밥ㅜ
    인생이그렇죠

  • 19. 그중에
    '23.5.23 9:16 AM (1.227.xxx.55)

    똑똑하고 잘난 애 좋아하던데요.
    엄마가 누구인지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어차피 자기 핏줄인데.

  • 20. 의대
    '23.5.23 10:34 AM (118.221.xxx.66)

    의대 진짜...
    의대 가면, 본인 노후 생각해서인지, 연락온데요.
    아무리 싸웠다가 헤어진 마누라라도, 기특한지, 부인도 아들도
    자기 피 닮아서 그렇다고 하겠죠. 진짜 웬수같은 남자들

  • 21. 그러니
    '23.5.23 10:41 AM (124.5.xxx.61)

    그러니까 뮤지컬 배우 누구 아빠 미치는거죠.
    아들이 일년에 수십억 이상 버는데 방송나와 이야기하는 것도 못하게 하니

  • 22. 짜짜로닝
    '23.5.23 11:10 AM (172.226.xxx.46)

    병신같이 지가 좋아하는 여자 자식이 지자식이더라구요.
    자기자식 내팽개치고 상간녀 자식 아빠노릇합니다.
    내자식 졸업식에 안오고 상간녀자식 태우고 마트다니며 아빠노릇
    상간녀자식들은 지엄마 닮아서 아빠아빠 살갑게 굴면서 쪽쪽 빨아먹음
    진짜 많아요 이런 경우~

  • 23. 뮤지컬배우 아버지
    '23.5.23 7:59 PM (114.203.xxx.173)

    그분 아침방송에 나와서 너무나 낯뜨거운 소리를 해대니 듣는 사람이 다 민망쓰.
    아들이 유명하고 돈 잘버니 아버지 역활이 하고 싶어 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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