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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ㅜㅜ

...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23-05-21 19:28:49
어제 저녁으로 닭다리구이 5개사서 애 둘 2개씩 먹고 닭다리가 1개 남은 상태였어요. 오늘 저녁 다같이 마땅히 먹을 음식이 없어서 볶음밥을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그냥 남은 음식으로 떼우자며 본인은 카레 1인분 남은거 먹었고 둘째는 닭다리구이1개 남은거 밥이랑 먹었고 첫째는 자다가 갑짜기 일어나길래 계란말이 샐러드 김 김치를 차려줬는데 첫째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네요. 본인은 왜 닭다리가 없냐고 차별 하냐고.. 첫째가 중1남자아이에요. 요즘 사춘기가 온건지 바락바락 짜증내고 화내서 급하게 치킨 한마리 시켰어요. 자기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꺼억꺼억 우는데..정말 어째야 하나요?? 애들 클수록 키우기가 겁나요. 남편은 본인 카레 다 먹고 혼자 유유히 산책 나가서 이 사태를 몰라요.
IP : 122.40.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1 7:3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평소에 음식차별 있었나요. 이번 건으로 저렇게 우는건 좀 아난거 같긴하지만 앞으로는 그런경우 둘째도 주지말아야 겠어요. 아이가 민감해하니.

  • 2. 그냥이
    '23.5.21 7:35 PM (113.131.xxx.169)

    치킨 한 마리 시켜줬음 된거 아닌가요?
    애가 갑자기 울고불고해서 놀라긴 하셨겠지만...
    으이그 이 놈아 옛다 치킨하고 먹이면
    끝나는 헤프닝 정도로 생각하세요.
    진정해서 치킨 먹으면 차분히 니가 상상하는 그런건 아니고
    이러저러해서 너 자는 동안 식구들이 이렇게 저녁을 먹었다는 얘기는 해 주시고요.
    전 왜 닭다리에 울고불고하는 중1이 귀여울까요~

  • 3. 그냥이
    '23.5.21 7:37 PM (113.131.xxx.169)

    근데 애들이 고기에 민감하긴 하죠.
    뭐든 공평하게...닭다리 반은 남겨뒀어야...

  • 4. ...
    '23.5.21 7:40 PM (122.40.xxx.155)

    평소에 남자아이고 한창 클 시기라 고기며 간식이며 많이 챙겨줬는데 저래요. 사춘기때문인지 감정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 5. ㅇㅇ
    '23.5.21 7:4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그렇담 치킨 바로 시켜주신건 잘하셨네요. 부모노릇 힘드시죠. 크면 놀려먹을 일 하나 생겼네요. ㅎㅎㅎ

  • 6. ///
    '23.5.21 7:58 PM (125.128.xxx.85)

    근데 중딩 반찬으로 샐러드 계란말이 김치는
    너무 싫어할 거 같네요.
    반찬이 성의 없으니 더 짜증이 났나 봅니다.

  • 7. 에휴
    '23.5.21 8:00 PM (116.42.xxx.47)

    남은 한개 뭐한다고 여적 남겨두신건지
    짝수가 안맞고 달랑 한개니까 원글님이 먹어버리시지

  • 8. ㅡㅡ
    '23.5.21 8:04 PM (114.203.xxx.133)

    평소에 차별 받는다고 느끼다가 터진 것 같은데요
    차별하는 사람은 본인 행동 잘 모르더라고요.

  • 9. 다음에
    '23.5.21 8:05 PM (125.177.xxx.70)

    시간내서 큰애만 데리고 나가 맛있는거 사주세요
    뭔가 불만이 있어 닭다리로 터진거겠죠
    중1이면 다큰거깉은데도 애기네요

  • 10. ker
    '23.5.21 8:08 PM (180.69.xxx.74)

    애들은 무조건 똑같이 해줘야 불만이 없어요

  • 11. dd
    '23.5.21 8:36 PM (14.40.xxx.239)

    새로 시켜주신 걸 큰애 혼자 다 먹게 해주지 않으면 아마 계속 억울할걸요. 남은 한개를 아빠가 먹으면 화가 안나지만, 동생이 먹은게 화나는 것이니까요. ㅠㅠ

    애들 맘이 다 그렇습니다. 좀 주의하세요.

  • 12. dd
    '23.5.21 8:38 PM (106.101.xxx.214)

    혼자서도 닭다리 다섯개 먹을시기인데
    넉넉히 해주세요. 먹는거 못먹으면 서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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