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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이혜정씨 기사를 보면서

요리연구가 이혜정 조회수 : 9,470
작성일 : 2023-05-20 20:03:52
정말 오랜만에 글 써보네요ㅎㅎ
오늘 쉬는 날이라 이혜정씨 기사가 많아서 여러개 보게 되었어요.
남편만 의사인줄 알았더니 그 시모도 의사였더군요 그런데 그 시모는 이혜정씨가 부잣집 딸이어서 싫었다면서 밥도 찌꺼기를 모아서 먹게 하고, 신문읽는 시모 밑을 다니면서 걸레질을 하고. 디스크 수술후에 김장을 했다는 얘기를 하면서 자신을 무시했던 시모와 시누가 용서가 안된다고.... 어휴ㅠ 그 시모가 이혜정씨를 못배워서 상대못한다고도 했다는데 저는 그 시모가 굉장히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이라고 생각들더군요. 살았는지 세상을 떠났는지 모르겠으나 짐작으로 80에서 90정도의 연령에 의사였으면 고학력자인데 부에 대한 열등감을 며느리에게 투사한 것으로 짐작되네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귀한것 느낄줄 아는 인성이 중요하다 생각들었습니다.
IP : 223.39.xxx.14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
    '23.5.20 8:08 PM (180.69.xxx.74)

    싫은데 결혼을 왜 시키는지..
    연애결혼도 아니고 집안 돈 만 보고 시킨거 같던대요
    첨부터 잘못된 결혼이죠

  • 2. ,,
    '23.5.20 8:10 PM (222.238.xxx.250)

    아무리 구박받아도 돌아가신 분 소환은 안 하셨으면,,

  • 3. ....
    '23.5.20 8:1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시모가 좀 그런 게 이혜정이 부잣집 딸이라면서요
    부잣집 딸이라 결혼시켜놓고 저러는 건 쫌.

  • 4. 아 돌아가신
    '23.5.20 8:12 PM (223.39.xxx.140)

    그 시모가 돌아가신 분이군요. 그런데 한 행동을 보면 지금까지도 원망을 들을만 하겠더군요.

  • 5. ...
    '23.5.20 8:15 PM (58.234.xxx.222)

    며느리 질투하는 시모였나보네요.

  • 6. 희망이
    '23.5.20 8:18 PM (58.234.xxx.38)

    이혜정씨의 시어머니 시집살이,
    남편 외도 지겨워요.

  • 7.
    '23.5.20 8:20 PM (119.70.xxx.213)

    시모, 시누이, 남편 다 의사..
    의사 틈바구니에서 고생 많았었나 봐요
    시모는 가정부 손에 밥 얻어먹기 싫어서
    전적으로 부엌살림 해줄 며느리가 필요했던거...
    시누이 산바라지도 했대요

  • 8. ......
    '23.5.20 8:25 PM (1.245.xxx.167)

    지금이야 나이먹어 할말하는 거지..
    어려서 말을 못했을꺼 같아요.
    제가 그래요..ㅠㅠ

  • 9. ㅇㅇ
    '23.5.20 8:27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2년 연애하고 남편이 결혼하자고 해서 했다던데요
    시모는 지딸 친구인 소아과 의사랑 결혼시키고 싶었다고..
    유한킴벌리 회장딸인데 왜저런 집에 시집가서 그리 개고생하고 살았는지
    아부지가 여자는 무조건 참고견디는 거라고 하셔서 이혼 안했대요ㅠㅠ

  • 10. 근데요
    '23.5.20 8:28 PM (14.32.xxx.215)

    왜 살았을까요
    정말 이상해요
    친정이 저만하면 나같음 진작 때려치웠어요

  • 11. 영통
    '23.5.20 8:30 PM (106.101.xxx.200)

    시모도 인물이 없었다고 키 150 안 되고 인물도 없고.
    의사인 걸로 유세 부리고 살았는데
    며느리가 부잣집 딸.
    기 꺽을 심산

  • 12. 지금
    '23.5.20 8:30 PM (39.122.xxx.3)

    친정재산도 있고 본인도 능력있는것 같은데 외도까지 하는 남편 계속 왜살까요

  • 13.
    '23.5.20 8:32 PM (119.67.xxx.170)

    부잣집딸도 저리 모욕을 당하니 우리나라 시월드 문제네요. 우리 시모도 가난하고 못배웠는데 시모짓 하려드는거 보면 웃겨서.

  • 14. 아ㅠ 이중성
    '23.5.20 8:33 PM (223.39.xxx.140)

    그 시모가 정말 무식한 사람이었군요. 대기업 회장 딸과 결혼해서 자기가 말발이 떨어질거라 생각했나보네요. 자기주장 안하는 다소곳한 식모가 필요했나봅니다.

  • 15. ..
    '23.5.20 8:33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10년째 저소리만 하는데 저 세대가 가고 나면 저런 구질구질한 얘기도 덜 보겠죠

  • 16. 시댁이야기
    '23.5.20 8:33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시모욕 신랑욕 하고 또하고 또하고 언제까지 할지

  • 17. ㅇㅇ
    '23.5.20 8:36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이혜정이 시모한테 왜 저만 밥을 이렇게 주시냐 저도 제대로된밥 먹고싶다 하니 (밥뜬 주걱에 묻은거 마지막에 긁어줌)
    난 니가 밥먹고 사는집 딸이라 싫다
    하더래요
    이혜정님 묵은 한 다 비우고 남편한테 인정 바라지 말고 본인일 함서 그리 보내시길요
    반찬도 적당히 하구요 뭐하러 고생하세요

  • 18. @@
    '23.5.20 8:38 PM (14.56.xxx.81)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하고 계속 살거면 시모 남편 얘기 그만했음 좋겠어요
    저분 자녀들도 다 결혼해서 사돈도 있을텐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리고 이혜정씨도 예점에 의대 다니다 중퇴했다고 말한걸 분명히 들었거든요 그런데 어떤분은 수도사대 나왔다 하고 어딴분은 효성여대 나왔다고 하고 ... 뭐가 맞나요 그냥 궁금해서...

  • 19. 그거슨
    '23.5.20 8:42 PM (14.32.xxx.215)

    학력위조..

  • 20. 이혜정씨
    '23.5.20 8:42 PM (114.203.xxx.133)

    이분 아직도 이러고 있나요..

  • 21. ...
    '23.5.20 8:44 PM (117.111.xxx.224)

    진수성찬 차려놨더니 풀만 먹는다고
    취향이 나쁜것도 아닌데 좋아하는 위주로
    차려주는게 왜 안될까요.
    남편 시댁도 문제가 있겠지만
    원 가종에서 생긴 결핍을 남편에게 갈구하거나
    원망하는 경욷 많아요.
    양쪽 말 들어봐야 해요.

  • 22.
    '23.5.20 8:46 PM (119.70.xxx.213)

    https://brunch.co.kr/@ordinary00day/1
    이 글쓴이도
    남편이 의대교수에
    대형병원 의사인데
    냉혈한에 잔인한 성품이군요
    아내가 강의 나가는 직장인 인데다
    통증에 시달리는 불치병인데
    손 하나 까딱 않는....
    게다가 이혼소장이라니
    이래서 살인도 일어나나 봅니다

  • 23.
    '23.5.20 8:55 PM (119.67.xxx.170)

    자기일도 있고 돈도 있으면 자유롭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 의사 타이틀 때문에 이혼도 안하는거 같은데. 시기하는 시모면 명절에나 잠깐 보고 일어서는게 상책이에요. 손 까딱 안하는 시누이 마주치지 말고.

  • 24. ...
    '23.5.20 8:57 PM (1.235.xxx.154)

    부모님 서울대교수 오빠는 의대
    자기는 이대들어갔다고 공부못했다고 구박받은사람도 있던데 ...부잣집며느리보지말고 의사며느리보지 참 이해가 안가는 집안이었네요

  • 25. 누칼협
    '23.5.20 9:02 PM (122.202.xxx.11)

    결혼??
    근데 강제로 결혼했나요??

  • 26. 대기업딸아니고
    '23.5.20 9:04 PM (211.200.xxx.116)

    월급 사장 딸. 사실 별거아님 그리 큰 회사도 아니고
    특히 못생겼다고 싫어했다고 함. 시모랑 남편 둘이 짝짝꿍해서

  • 27. ,,,
    '23.5.20 9:25 PM (116.44.xxx.201)

    이혜정씨 시집살이 남편외도는 정말 정기적으로 이슈가 되네요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하면 몇달 후 또 올라와요 ㅋ
    평생 저 이야기 울궈먹고 살건지 징하네요

  • 28. 양쪽말은 들어봐야
    '23.5.20 9:33 PM (175.223.xxx.138)

    저분도 보통쎈분은 아니라서

  • 29. ,오래전에
    '23.5.20 11:02 PM (118.235.xxx.24)

    케이블 방송 올리브? 인가 대구에서
    왠 뚱뚱한 여자가 주부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에 나와서 요리는 기먹에 없고
    말빨이 말빨이ᆢ잠시도 입을 다물지 않고.
    쉴새없이 지껄이면서 주부들 한테 어필 하는 말들ᆢ
    우리도 남편 출근 하면
    조기도 큰거 구워서 잘차려 먹자구요ᆢ
    계속 쏼라쏼라.주부들 깔깔 웃고ㆍ
    그러더니 서울로 진출 하더구만요
    많이 세련되고
    살도 빼고
    이뻐 졌어요.
    환골탈태ㆍ

  • 30. 세종대전신
    '23.5.21 12:46 AM (112.151.xxx.76)

    수도여사대 나왔어요

  • 31. 어제
    '23.5.21 1:09 AM (211.106.xxx.210)

    오은영샘이랑 의대 얘기 할줄 알았는대 안했나봐요
    초창기에 의대 다니다 관뒀다고도
    했던거 같거든요

  • 32. 학력위조
    '23.5.21 1:5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의대 꼴등으로 남편 도움받아 공부했다고 인터뷰에서 당당(?)하게 말하네요
    실은 대구 삼류대 나온걸로 아는데

    https://www.nocutnews.co.kr/news/310578

  • 33. 학력위조
    '23.5.21 1:5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의대 꼴등으로 남편 도움받아 공부했다고 인터뷰에서 아주 당당하게 말하네요

    https://www.nocutnews.co.kr/news/310578

  • 34. 망아지맘
    '23.5.21 6:42 PM (203.243.xxx.116)

    으 슬프네요
    https://brunch.co.kr/@ordinary00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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