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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연예인 몸매 평가?하는 글 보면서 참담하네요.

음.. 조회수 : 3,882
작성일 : 2023-05-20 14:41:48
82분들 솔직히 나이대가 좀 높은 분들일텐데
젊은 여자 연예인
그냥 그 연예인의 퍼포먼스가 비난받을 만 해서
비난하는것까지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자식과 같은 나이일텐데
어쩜 저런 단어로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지요.

진짜 입에 담기로 힘든, 글로 쓸 수도 없는
그런 단어
그냥 사람이 아닌 고깃덩어리처럼 보는거같아요.

나이대 있는 어른들이라는 사람이
어쩜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그 연예인도 인간입니다.

최소한의 기본 인권은 지켜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식과 같은 나이대입니다.

그냥 스트레스 쌓인다고 아무말이나 다~하는거
이거 자기자신에게 돌아간다는거 아실텐데요.

업보
카르마

IP : 121.141.xxx.6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2:47 PM (223.62.xxx.179)

    퍼포먼스가 비난받을 만 한건 뭐에요? 그런거 따윈 관심도 없는데
    외모는 본 적 있으니 감상 말하는거고

  • 2. ....
    '23.5.20 2:50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이성도 아니고 동성인 연예인의 몸을 그렇게까지 평가의 대상으로 깨알같이 꼼꼼히 보는 게 이상하긴 해요
    연예기획사 사람도 아닌데.

  • 3. ...
    '23.5.20 2:50 PM (125.133.xxx.87) - 삭제된댓글

    한국은 보수적인 나라 입니다...? 마돈나가 미국에서 공연 하는거 보면 오만 더러운 퍼포먼스 공연~
    하는거를 우연이 봤어요...? 근데 웃기는건 마돈나 지 자식은 환경좋은 동네(영국..?) 찾더만요...?
    돈이 많으니 환경 좋은 곳에서 자식을 키우겠지만~ ?.. 선을 넘으면 본인이 각오하고 욕먹을 ..?...ㅉㅉ
    화사양 노래 스타일은 좋아 하지만...? 아닌건 아닙니다...?...

  • 4. ㅁㅇㅁㅁ
    '23.5.20 2:52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스스로 몸매를 상품화했다고 보는데요. 아닌가요.

  • 5. ...
    '23.5.20 2:56 PM (218.155.xxx.202)

    그 몸매가 어쩌건 저쩌건 간에 화제성이 있는거고 그게 상품성이고 그게 그 연예인의 돈이 되는 구조죠

  • 6. ..
    '23.5.20 3:02 PM (123.143.xxx.67)

    상품이라며 마음껏 평가댓글 올려도 된다는 인식이 놀라워요
    여럿 연예인들 상처받고 죽은걸 봐도 연예인도 사람이고 상처받는 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이것도 지능의 문제인가싶네요.

  • 7. 님 글 동의합니다
    '23.5.20 3:02 PM (121.162.xxx.174)

    흔한 말로 악플로 돈 번다는데 진짜?
    그 돈 음원, 방송, 공연, 광고에서 나오는데
    그 악플로 음원 판매하고 공연 티켓 팔고 캐스팅 할까
    진심 그 정당화가야말로 싸구려 말장난이죠
    저 오십대
    원글 백퍼 동의합니다

  • 8. ……
    '23.5.20 3:03 PM (210.223.xxx.229)

    나이대가 있건없건 그런 글 쓰는것 자체가 수준인정이예요
    그런 수준낮은 외모평가 댓글에 나이대가 무슨상관인가요
    젊은 사람들이 쓰면 문제가 안된다는건지

  • 9. 그 연예인은
    '23.5.20 3:03 PM (193.36.xxx.134)

    오히려 몸으로 화제에 오르내리는 걸 관심이라고 좋아할걸요?
    돈은 꼭 긍정적이고 이성적인 관심만으로는 벌리지 않아요
    노이즈 마케팅이 있듯이 부정적인 관심, 어그로끄는 식의 관심도 그들에겐 돈으로 연결됩니다
    얼굴 내세워 인기얻는 사람들은 얼굴이 평가의 대상이 될 것이고 몸매 내세워 관심과 화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몸이 평가의 대상이 될 것이고 가수는 노래로, 연기자는 연기로 평가 당할 수 밖에요
    그게 상품이잖아요
    상품은 평가되고 관심있고 좋으면 사람들이 소비합니다
    연예인들이 한명의 생명을 가진 귀한 존재로 봐달라고 나오는게 아니죠
    왜 성형시술을 하고 새로운 화장법이나 시술을 하고 나오고 명품 협찬을 받아 나오겠어요
    그들은 그냥 미디어를 이용해 자신을 상품으로 내놓은거예요

  • 10. 연예인은
    '23.5.20 3:05 PM (223.39.xxx.123)

    외모 파는 직업인데
    외모가 가치고 돈이고 급이에요
    좋은 외모는 좋은 감정을, 나쁜 외모는 나쁜 감정을 불러 일으키니 당연한거

  • 11. ㅇㅇ
    '23.5.20 3:06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스스로 몸매를 상품화했다고 보는데요 2222

    상품에 대한 평가는 소비자입장에서 당연한거죠.
    칭찬만 듣고 싶다는 말로 해석되네요.

  • 12. 좋아할 ‘걸’요
    '23.5.20 3:12 PM (121.162.xxx.174)

    관심있고 ’좋으면‘ 이라 써놓고 ㅎㅎ
    물어보세요 좋아하는지.
    연기저는 연기로 평가한다, 그게 상품성이다 와
    가수 몸매 까는건 정반대인데?
    노이즈 마케팅은 이름을 알리는 단계에서나 그렇지
    그게 어떻게 돈이 되는지도 좀 알려줘 보시죠

    제가 싫은 건
    응 나 까, 걔 그래야 돈 벌잖으
    라는 근거없고 극자기중심적이고, 우기는 마인드에요
    더해서 짱뚱어?
    ㅎㅎㅎ안 듣는데선 나랏님 욕도 한다는데 그 님 뒷태는 남들이 뭐라 평가할까 ㅋ
    그땐 난 실력으로 밥 벌어 먹으니 내 뒷태 보이면 눈 가려라 할 건지.

  • 13. ..
    '23.5.20 3:15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그런 글 제목 보고 클릭 안해요
    글이나 댓글이나 읽으면 기분 별로여서

  • 14. 그럼
    '23.5.20 3:22 PM (27.172.xxx.149) - 삭제된댓글

    그런 꼴을 봐야하는 대중은 뭔죄?티비나 연말 시상식 걔 나오면 채널 돌려야함 그 글에 시상식에서 남자연예인들도 좋아한다던데 그야말로 눈테러 당하고 놀랐지만 인상도 못쓰고 어쩔수없이 웃는거죠

  • 15. ㅇㅇ
    '23.5.20 3:27 P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그런 글 제목 보고 클릭 안해요
    글이나 댓글이나 읽으면 기분 별로여서
    222

    그런 글 읽으면
    똥물에 발 담근 느낌

  • 16. ...
    '23.5.20 3:28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하...댓글들 봐...어떤 말도 당연하대...

  • 17. ...
    '23.5.20 3:32 P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하...댓글들 봐...어떤 말도 당연하대...자기들은 할줌마 할매란 말만 들어도 부들대면서...

  • 18. ...
    '23.5.20 3:32 PM (106.102.xxx.179) - 삭제된댓글

    하...댓글들 봐...어떤 말도 당연하대...자기들은 막말해서 원인 제공한 탓에 할줌마 할매란 말만 들어도 부들대면서...

  • 19. ...
    '23.5.20 3:47 PM (106.101.xxx.81)

    그런게 폭력이란 생각조차 못하는 저급한 사람들이죠

  • 20. ...
    '23.5.20 3:48 PM (106.101.xxx.81)

    외모를 판다고 몸파는 창녀처럼 표현하다니 저급해도 이렇게 저급할 수가 있나 싶어요

  • 21. 그러게요
    '23.5.20 3:48 PM (211.44.xxx.116)

    원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 22. 그냥
    '23.5.20 3:56 PM (223.62.xxx.172)

    밥먹고 할일없는 사람들이 입으로 똥싸는거에요
    저는 그런댓글 쓰는 사람들이 더 저질이라고 생각해요

  • 23. 공감
    '23.5.20 4:12 PM (14.7.xxx.43)

    저도 정말 놀랐어요
    어찌 그리 이악물고 한 사람을 물어 뜯는지 너무 못됐어요 충격

  • 24. 진짜
    '23.5.20 5:07 PM (211.206.xxx.191)

    못 돼먹은 자들이 왜 이리 많나요?
    그 글과 댓글 눈살 찌푸려져서
    너무한다는 댓글 달았어요.
    더구나 그 연예인이 좋아할 거라니
    진심 ***네요.

  • 25. 글세요
    '23.5.20 5:14 PM (125.182.xxx.128)

    저 그글에 답글은 안 달았지만.유독 본인의 몸을 상품화하는 연애인들이 있어요.
    그 가수가 특히 자신의몸을 상품회 성적어필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에대한 당연한 반응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노래보다 과한 컨셉이 눈에 먼저 들어오거든요.

  • 26. 여기도
    '23.5.20 5:46 PM (118.235.xxx.162)

    몇몇댓글 정말 토나오네요. 여자일베 같아요.

  • 27. ...
    '23.5.20 7:15 PM (115.143.xxx.252)

    행위가 불편한 것과 몸매 품평질은 다른 문제죠
    몸매를 상품화했다고 그 가수가 정말로 마구잡이로 품평해도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가수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두고 하는 말들이 그 행위 못지않게 보기 흉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 28. 참담은요
    '23.5.20 7:55 PM (14.32.xxx.215)

    연예인은 저런 대기로 돈 벌고 사는거라고 한 강호동 말이 맞다고 봐요
    지나가는 알반인이나 지인갖고 저러면 다른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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