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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짜리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밥줘, 배고파'하는거 넘 귀여워요

킁킁 조회수 : 18,668
작성일 : 2023-05-20 08:45:13
남자애들이 좀 빙구미가 있잖아요.

시도 때도 없이 밥에 집착하는게 전 넘 귀엽더라구요.

무슨 대단한 밥을 요구하는건 아니고 (제가 요리도 잘 못하고 바빠서 거의 한그릇 음식류를 해줘요)

저녁에 자기전에 '내일 밥 뭐야?'

아침에 일어나면 '밥줘, 배고파'

학교 식단도 한달치 쫙 꿰고있고(본인이 좋아하는 반찬)



하는게 넘 귀여워요.



내자식이니까 귀엽겠죠 ㅋㅋ

그래도 밥도 스스로 뜨라고 하고

물통 닦아서 챙기는것도 스스로 시키고

첵스도 혼자 챙겨먹고

핫도그도 돌리고 해요 ㅋㅋ

쓰다보니 그냥 제가 아이를 귀여워하는거네요
IP : 118.223.xxx.236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8:46 AM (175.114.xxx.123)

    반말에 명령조..
    엄마에대한 존중이 전혀 없네요

  • 2. 생각하기
    '23.5.20 8:47 AM (124.216.xxx.248)

    초6
    배고파를 달고 살아요~
    밥도 혼자 챙겨먹는데 의젓하죵

  • 3. ....
    '23.5.20 8:48 AM (106.101.xxx.126)

    아이구
    귀여워라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좀 늦어서 그런지
    그 또래 여자아이들보다 어린것같기도 하고

    그맘때 남자아이들 참 귀여워요

  • 4.
    '23.5.20 8:48 AM (220.117.xxx.26)

    존댓말 안한다고 존중이 없다니
    에효

    아들 귀여워요

  • 5. ...
    '23.5.20 8:49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첫댓으로 지켜주려했는데

    저런 환자들은 여기 상주하는거겠죠?!

    아 미친할매들

  • 6. .....
    '23.5.20 8:49 AM (118.235.xxx.4)

    남자애들 빙구미라며 우쭈쭈 해주는것도 보기 싫어요.
    빙구같으면 걱정하고 가르쳐야죠.

  • 7. ..
    '23.5.20 8:50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은 아침부터 드세요. 배가 많이 고픈가 봄

  • 8.
    '23.5.20 8:51 AM (118.235.xxx.1)

    이 글에도 꼬인 댓글이 달릴수 있군요
    놀랍다.

  • 9. 야구mmmㅋㅋ
    '23.5.20 8:53 AM (220.118.xxx.83)

    첫댓글 뭔가요? 돈이나 받고 저런글 쓰는거라면 이해는 되는데...

  • 10. ......
    '23.5.20 8:53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첫댓지켜주지못해 죄송...
    저런사람들은 여기 상주하는건지

  • 11. ...
    '23.5.20 8:56 AM (110.13.xxx.97)

    미소 지으면서 읽었어요
    넘넘 귀여워요

    원글님, 82물 흐리려는 악플에 1도 신경쓰지마세요 아이와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2. ....
    '23.5.20 8:56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어머 첫댓뿐만이 아니라
    이상한사람 또 있네요

    님 언능 아침먹고
    병원이나 가봐요

    가서 그 꼬인심뽀나 풀어달라고 해봐요

    대체 어느인생을살고
    어느부모밑에서 자라면

    저런 꼬인마음을 갖는걸까싶은...

    님 자식교육이나 잘시켜요

  • 13. .....
    '23.5.20 8:57 AM (39.125.xxx.77)

    푼돈 댓글 알바료 받으면 첫댓같은 글 나오겠죠
    물 흐리러 작정하는 부류들

  • 14. ....
    '23.5.20 8:58 AM (172.224.xxx.26)

    뭔지 알죠ㅎㅎㅎ
    빙구미 가득한 아들들 키워서 잘 알아요ㅋ
    요즘은 그중 한 명은 연애도 하네요..우리 빙구를 좋아하는 여친이 궁금하네요ㅋ
    둘째 빙구 밥 차려주러 갑니다~

  • 15. ㅇㅇ
    '23.5.20 9:00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랬어봐요 ㅎㅎㅎ 울엄마그라서 넘 스트레스라고 하시네요. 아들은 귀여운데 ㅋ

  • 16. ㅇㅇ
    '23.5.20 9:01 AM (122.35.xxx.2)

    아들키워본 맘들만 그 빙구미 알죠 ㅎㅎ
    엄마가 주는 밥이 그리 좋을까
    오늘도 행복하세요 ^^

  • 17. 그런데
    '23.5.20 9:02 AM (114.205.xxx.231)

    남자들은

    귀여운 애기때를 지나 평생 그러다
    90이 되어서도 눈뜨면 밥 부터………………….ㅠㅠ

    미칠 노릇이네요, 웃픈 남자노인 수발

  • 18. ..
    '23.5.20 9:05 AM (175.119.xxx.68)

    어릴때는 귀엽지만 결혼해서도 부인한테 그러니 ..
    어린 세대들은 달라지겠죠

  • 19. 한심
    '23.5.20 9:07 AM (122.35.xxx.2)

    11살 한창 크는 애가 엄마한테 밥달라고 하지
    뭘 그리 앞서 나가서 훈계질인지 ㅉㅉ
    꽈배기 댓글 쓰는 인간은 11살에 엄마밥 안먹고 컸나..

  • 20. ...
    '23.5.20 9:09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저는 진짜 참 이상한것이
    이런글엔 그냥 그 자체로만보면 될텐데

    그 아이가커서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 남편들이 그모양이다 어쩌고 저쩌고

    왜그러는지..;;

  • 21. ㅎㅎㅎ
    '23.5.20 9:11 AM (121.101.xxx.190)

    너무 귀여워요.
    그 때 한참 클 나이죠. 뭐든 잘 먹이세요.
    동실동실한 얼굴 엉덩이 귀엽죠.
    토요일 아침에 읽으니 흐뭇하고 따뜻한 글이네요. 감사해요.
    82에 이상하고 날카로운 댓글은 무시하세요.

  • 22. 1212
    '23.5.20 9:18 AM (175.201.xxx.168) - 삭제된댓글

    4학년인가요? 한창 귀여울때네요. 아, 아니다.. 군대 다녀온
    복학생 제 아들도 아침에 눈 뜨자마저 밥 달라, 밥 먹으면서도
    오늘 저녁 모야? 하는데 귀여워요. ㅎㅎㅎ
    대신 제 아들은 지가 먹은 컵도 안씻는 놈인데 그 댁 아들은
    아주 대견하네요. 귀여워라~

  • 23. 솔직히
    '23.5.20 9:19 AM (223.38.xxx.2)

    저도 글 읽으면서 귀여움보단 옅은 거부감...
    6^7살아이가 그러면 귀여울텐데 11살이면 5~6학년 아닌가요? 반말이 어색해서 그런가요
    글의 의도와 다르게 그런 느낌이 든다고요

  • 24. .....
    '23.5.20 9:22 AM (118.235.xxx.133)

    애들 어릴때야 그러면 귀엽지만
    남자들은 왜 나이들어서까지 밥줘 타령일까요?
    어릴때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그런가?
    성인이면 스스로 챙겨먹고 좀 챙겨주고 그래야하는거 아닐까요?

  • 25. ....
    '23.5.20 9:25 AM (192.42.xxx.200)

    저도 글 읽으면서 귀여움보단 옅은 거부감...;;
    222222

    저러다가 밥줘충 되는게 연상되네요
    죄송 ㅠ
    저위에 컵도 안씻는다는 아들 보니 더더욱..
    그럼 그 컵은 평생 누가 씻어줘야해요?
    사회에 내놓지 말구 평생 엄마가 하셔야......ㅡㅡ

  • 26. 저도
    '23.5.20 9:30 A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아들맘이고 고맘때 아들 귀여운거 빙구미 이해가는데요
    시도때도없이 밥에 집착하는 건 별로 안귀여울 거 같은데

  • 27. 귀욤
    '23.5.20 9:30 AM (110.11.xxx.45)

    우리집 고딩이도 그랬는데
    이젠 배고프면 라면부터 끓여먹는 ㅎㅎㅎㅎ
    지금도 아침에 엄마 급식 뭐나와요? 하고 물어보는 ㅎㅎㅎ

  • 28. ....
    '23.5.20 9:30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와 11살 아이글에
    밥줘충이라는 단어까지

    대체 어느인생을살고
    어느부모밑에서 자라고
    어떤 밥줘충과살길래
    이런글을쓰고
    이런 생각을하지??

  • 29. ㅇㅇ
    '23.5.20 9:32 AM (211.246.xxx.3)

    밥달라고 하는 건 귀여운데.이왕이면
    안녕히 주무셨어요? 하고 세수하고
    엄마 배고파요 밥 먹고 싶어요.
    라고 하면 더 귀여울 것 같아요.

  • 30.
    '23.5.20 9:32 A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들 칭찬하심 안돼요 ㅎㅎ
    그들이 몰려옵니다 ㅎㅎㅎ

    얼마나 꼬이고 여유없는 인생을 살면
    열한살 애가 저러는것도 욕하는 인생 진짜 불쌍해요
    어차피 결혼도 못하거나 결혼생활 망한 인생들일테니
    악플 그냥 넘기세요 성자님~~

  • 31. ......
    '23.5.20 9:33 AM (211.49.xxx.97)

    너무 귀여운데요~~ 울 아들도 저하텐 전화하는 이유가 엄마 언제와?? 이럽니다. 밥주라는 거죠

  • 32. ....
    '23.5.20 9:33 AM (106.101.xxx.126)

    와 11살 아이글에
    밥줘충이라는 단어까지

    대체 어느인생을살고
    어느부모밑에서 자라고
    어떤 밥줘충과살길래
    이런글을쓰고
    이런 생각을하지??

    난 이런사람들 자식이 어떻게 자랄지 연상이되서
    참 그런데?

    본인들 자식들 어떻게 자랄지 연상은 안되나??.

  • 33. …,
    '23.5.20 9:33 AM (175.198.xxx.100)

    푼돈 댓글 알바료 받으면 첫댓같은 글 나오겠죠
    좋은 커뮤니티 물 흐리러 작정하는 알바들 222

    아들내미 귀여워요!

  • 34. ㅇㄴ
    '23.5.20 9:33 AM (125.183.xxx.243)

    와 11살 아이글에
    밥줘충이라는 단어까지

    대체 어느인생을살고
    어느부모밑에서 자라고
    어떤 밥줘충과살길래
    이런글을쓰고
    이런 생각을하지??222


    원글님, 82물 흐리려는 악플에 1도 신경쓰지마세요 아이와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222

  • 35.
    '23.5.20 9:34 AM (106.101.xxx.9)

    여기서 아들 칭찬하심 안돼요 ㅎㅎ
    그들이 몰려옵니다 ㅎㅎㅎ

    얼마나 꼬이고 여유없는 인생을 살면
    열한살 애가 밥달란것도 욕하는 인생 진짜 불쌍해요
    어차피 결혼도 못하거나 결혼생활 망한 인생들일테니
    악플 그냥 넘기세요 성자님~~

  • 36. ..
    '23.5.20 9:34 AM (223.33.xxx.20)

    저도 글 읽으면서 귀여움보단 옅은 거부감...33333

    별것도 아닌데
    남자라면 그저 귀엽다귀엽다 봐주니까
    사회나와서 여자들이 자기를 엄머처럼 안 보듬어 주는거에 충격먹는거 같아요. 하나도 안 귀여운데..

  • 37.
    '23.5.20 9:35 AM (211.109.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글 읽으면서 귀여움보단 옅은 거부감...;;
    333333

  • 38. ….
    '23.5.20 9:36 AM (211.109.xxx.17)

    저도 글 읽으면서 귀여움보단 옅은 거부감...;;
    444444

  • 39. 아니
    '23.5.20 9:37 AM (218.153.xxx.134)

    고딩이 자기 급식 뭐 나오는지를 왜 엄마에게 묻나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초딩도 아니고.

  • 40. ...
    '23.5.20 9:37 AM (14.50.xxx.31)

    저도 10살 아들 키워요
    근데 11살 아이가 엄마한테 밥줘?.....음...좀 그래요.

  • 41. ....
    '23.5.20 9:38 AM (122.32.xxx.199)

    아드님, 귀여워요. ㅎㅎ 아들 있는 집은 냉장고에 항상 아이가 좋아하는거 채워두면 행복해 한다는 말 기억하며 키웠어요. 그랬던 아들이 군대도 다녀오고 이번 내 생일에는 생일 축하금을 통장으로 보내줬는데 0 하나를 더 붙여 보내고 바로 전화왔어요. 실수였다고 차액 다시 보내달라구요.ㅎㅎ

  • 42. ....
    '23.5.20 9:38 AM (106.101.xxx.126)

    그니까
    어른도아니고
    고딩도 아니고
    이제11살 아이 글에 거부감느끼고 사회에 나와 그런 남자들 타령하는걸보면

    저사람들 아버지가 어떠했는지
    어떤 남자들을 만났는지
    어느 인생을 살고 있는지

    참 박복한 인생이구나 싶고

    아 여기 진짜 할매들만 꼬인건가했는데
    것도 아닌듯

  • 43. 와아 대단하다.
    '23.5.20 9:40 AM (68.98.xxx.152)

    (딸이든 아들이든) 아이가 밥 줘 라고 하는게 엄마로서 귀엽다는것에

    현재 미래 포함해서
    밥줘충이래.

    밥줘충이라는분들
    '밥줘'가 명령이겠어요?

    그런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좋으십니까?

  • 44. ....
    '23.5.20 9:41 AM (211.225.xxx.144)

    아들이 고딩 방학때 아침 먹으면 점심 메뉴 묻고
    점심 먹으면 저녁 메뉴 묻고..
    어느 날 짜증나서 뭘 먹을지 나도 고민중이다
    그리고 뭘 먹냐고 물으면 엄마는 짜증난다 했어요
    아들이 눈치가 보였는지 묻는 횟수가 줄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들이 공부 스트레스로 맛있는
    음식 먹는걸로 해소했나 생각이 드네요
    아들은 31살 직장인이고 가끔 집에 오면 밥 차릴때
    반찬도 꺼내고 수저도 놓고 설거지도 합니다
    아들이 끓인 된장국에 밥도 먹습니다

  • 45.
    '23.5.20 9:44 AM (211.192.xxx.227)

    엄마가 애 귀여워하는 게 당연하지...

    댓글에 너무 당황...

    저 딸엄마임... 남자 우쭈쭈 이런 거 진짜 싫어함...
    그래도 이 글에 저런 댓글은 너무 과한 거 같습니다

  • 46. ㅉㅉ
    '23.5.20 9:46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눈치 보며 옅은 거부감이라니
    그냥 남자가 싫다고 왜 말을 못해
    11살 애한테 남자가 느껴지냐 변태들 눈에는 뭐만 보여서

  • 47. 엄마가
    '23.5.20 9:46 AM (113.199.xxx.130)

    속상한 일이 있어 집을 나가던지 해야지~~했더니
    엄마 잡을 생각은 안하고 그럼 밥은? 이러더래요 ㅋㅋㅋ
    철부지가 한소리라서 뭐라 할수도 없구 이부부의 부부싸움은 밥으로 인해 종결 됐대요 ㅋㅋㅋㅋ

  • 48. 정상입니다
    '23.5.20 9:49 AM (124.51.xxx.231)

    좀 더 업글되면
    눈뜨면서 밥줘! 가 오늘 아침 뭐야?? 라며 메뉴도 묻습니다
    그리고 돌아서면 뭐 먹을꺼 없어??
    그리고 아침 먹음서 다음 끼니 생각합니다
    점심엔 뭐 먹어?? ㅋ

  • 49. 파망
    '23.5.20 9:52 AM (96.20.xxx.3) - 삭제된댓글

    아들이든 딸이든 11살 애가 아침에 일어났으면 안녕히 주무셨어요도 아니고 잘잤어(이것도 부모랑 친구도 아니고 뭐하자는건가 싶지만) 밥줘가 첫 인사라니...참...

  • 50. 파망
    '23.5.20 9:53 AM (96.20.xxx.3)

    아들이든 딸이든 11살 애가 아침에 일어났으면 안녕히 주무셨어요도 아니고 잘잤어(이것도 부모랑 친구도 아니고 뭐하자는건가 싶지만) 도 아니고 밥줘가 첫 인사라니...참...

  • 51. ...
    '23.5.20 9:54 AM (118.218.xxx.143)

    도대체 저런 댓글들은 왜 쓰는건지...
    아버지 남편 아들 주위에 있는 남자들이 모두 인성이 안된...그런 애잔한 삶을 사나보다...그래서 꼬였나보다
    그렇게 이해하셔요 원글님^^

    아들들 빙구미 넘 귀여워요
    전 딸밖에 없어서 82에서 글로나마 느껴봅니다~

  • 52. 세상귀여움
    '23.5.20 9:55 AM (114.205.xxx.142)

    어릴때 불볕더위애 아침주면 그자리서 점심뭐야?
    하던 녀석이 성인 됐어요
    엄마 힘드니까 하지마 소리 하고
    엄마 고생 아는지 최고로 좋은 곳 가서 둘이 빕 먹자고도 합니다.
    11살짜리의 귀여움을 꼬이게 보는분들
    그냥 귀여운게 11살입니다.
    잘 자라서 훌륭한 따뜻하고 어른 될테니
    미리 걱정마세요~~^^

  • 53. 토요일~
    '23.5.20 9:56 AM (211.196.xxx.168)

    푼돈 댓글 알바료 받으면 첫댓같은 글 나오겠죠
    좋은 커뮤니티 물 흐리러 작정하는 알바들 222

    아들내미 귀여워요! 2222222222222222222222

  • 54.
    '23.5.20 9:59 AM (58.143.xxx.27)

    우리 애도 그랬는데 여자 아이가 키 170넘어요.

  • 55. ㅇㅇ
    '23.5.20 10:00 AM (115.143.xxx.34)

    진짜 제정신이 아닌 여자들 많네요.
    점점 페미, 노처녀들 소굴이 되어가는 듯
    11살짜리 남자애들도 ㅎㄴ 취급하나보네요.

  • 56. ㅋㅋㅋ
    '23.5.20 10:03 AM (211.228.xxx.106)

    울 애들 20살 넘었는데 아직 그래요.
    밥 뭐야? 가 일상.
    제 대답은 늘 같아요. 맛있는 거.

  • 57. ...
    '23.5.20 10:05 AM (118.235.xxx.219)

    위에 댓글은 안썻는데

    저도 거부감555

    저희 아빠도 남편도
    스스로 차려먹지
    한번도 밥줘라고 안해서요.
    그래서 거부감이 드는거죠.

    그리고 밥줘란 말 듣고 사는 인생이 더 박복한거 아닌가요.

  • 58. ....
    '23.5.20 10:05 AM (118.235.xxx.11)

    근데 베스트간 남자애들 잘먹는 다는 글도 그렇고
    여기 댓글들도 그렇고
    남자애들 엄마들은 유독 남자애들 많이 먹고 밥달라고 하는 소리를
    이뻐하고 뿌듯해 하는듯
    그리고 남자애들 빙구가 자랑은 아니잖아요?
    일부 남자 엄마들은 남자애들은 원래 뭘 모른다며 그걸 포장해줄까요?

  • 59. ...
    '23.5.20 10:06 AM (180.70.xxx.60)

    우리 늦둥이 딸도 그런디유~~~
    얘는 밥!!! 이러고 끝 입니다
    말이 없어요
    중딩이라 그런건가

  • 60. 원글
    '23.5.20 10:07 AM (118.223.xxx.236)

    제 눈에나 귀엽겠죠. 제 아이니까요.
    넘 귀여워서 공감좀 나눠볼까 쓴 글에
    의도와는 다르게 댓글 만선이네요.
    어떠한 댓글이든 존중합니다.

  • 61. ...
    '23.5.20 10:12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꼬인 사람 많네요
    일부러 그러는 건가요?

    그럼 11살짜리가 딸이든 아들이든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에게 밥 달라고 하지, 밥솥에 쌀 안치고 국 끓이나요?

  • 62. ...
    '23.5.20 10:13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꼬인 사람 많네요
    일부러 그러는 건가요?

    그럼 11살짜리가 딸이든 아들이든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에게 밥 달라고 하지, 밥솥에 쌀 안치고 국 끓여서 제 손으로 밥 해 먹나요?

  • 63. 자식
    '23.5.20 10:14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자식을 키워보고 글을 읽으신분들은 미소를 짓고
    아닌 분들은 분석을하고
    경험차이지요

  • 64. ......
    '23.5.20 10:20 AM (211.235.xxx.245)

    11살 짜리가 지가 밥 차려 먹어요?
    대학생 딸 밥 차려주는 여자들도 수두룩 빽빽인데

  • 65. ㅡㅡㅡ
    '23.5.20 10:22 AM (183.105.xxx.185)

    우리집 딸이랑 영혼의 동반자인가요 ? ㅋㅋ 15 개월부터 문장으로 말하던 밥줘 배고파를 13 살 되는 주말 아침에도 들었네요 ㅋㅋ

  • 66. ....
    '23.5.20 10:30 AM (185.220.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글 읽으면서 귀여움보단 옅은 거부감...;;
    55555555

    저희 초딩 딸도 아무거나 잘먹어서 귀엽긴한데
    저 힘들까봐 늘 걱정하거든요.
    주말 아침에는 캡슐 커피도 내려주는데
    아들은 존재만으로 귀엽다고 이 난리이니....

  • 67. 어휴..
    '23.5.20 10:32 AM (122.35.xxx.2)

    ㄴ 딸이 안됐네요.. 엄마때문에 늘 걱정이라니...
    애가 애답지 못하고 일찍 철들겠어요.

  • 68. ....
    '23.5.20 10:36 AM (106.101.xxx.126)

    딸이 안됐네요.. 엄마때문에 늘 걱정이라니...
    애가 애답지 못하고 일찍 철들겠어요.22222

    ____________________
    나중에 커서 시어머니 남편수발은 잘들겠어요

  • 69. 첫댓글포함
    '23.5.20 10:43 AM (210.90.xxx.111)

    귀엽기만 하고만
    꼬인 댓글 걱정 많은 딸자랑은 ㅡㅡ;;;;


    빙구미 만세~~!!!

  • 70. ..
    '23.5.20 10:43 AM (112.159.xxx.236)

    밥줘 배고파가 성년이 되서도 그대로 간다는게 문제죠.

  • 71.
    '23.5.20 10:45 AM (223.39.xxx.106)

    11살이면 아가네요
    귀엽기만 하고만^^

  • 72. ...
    '23.5.20 10:58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첫 딸은 살림 밑천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11살짜리가 엄마한테 밥 달라고 하는 거 이해 못 할 듯

  • 73. ...
    '23.5.20 10:59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첫 딸은 살림 밑천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11살짜리가 엄마한테 밥 달라고 하는 거 이해 못 할 듯
    11살이나 돼서 밥을 달라고?

  • 74. ㅇㅇ
    '23.5.20 11:00 AM (115.143.xxx.34)

    저희 초딩 딸도 아무거나 잘먹어서 귀엽긴한데
    저 힘들까봐 늘 걱정하거든요.

    엄마가 얼마나 앓는 소리를 해왔으면 밥 차려줘서 힘들까봐 초딩아이가 밥 먹으면서 걱정을 합니까

  • 75. ..
    '23.5.20 11:15 AM (118.235.xxx.71)

    딸이 안됐네요.. 엄마때문에 늘 걱정이라니...
    애가 애답지 못하고 일찍 철들겠어요.22222

    ____________________
    나중에 커서 시어머니 남편수발은 잘들겠어요

    ㅡㅡㅡㅡㅡ

    아들맘들 열등감 대폭발했네요.
    역겨워

  • 76.
    '23.5.20 11:27 AM (203.243.xxx.247)

    진짜 뭐하는 인간들이기에 11살짜리한테 거부감이니 뭐니

  • 77. 근데요
    '23.5.20 11:27 AM (223.39.xxx.106)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여자애들은 배고프면 엄마한테 밥달라 안그러나요?
    그게 일어나서든
    놀다들어와서든
    한밤중이든요.
    여자애들은 식사때 아니면 배고픔 참나요?
    애들이 지 배고프면 밥달라는게 정상이지
    악플은 왜 다는거예요?

  • 78. ....
    '23.5.20 11:37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저희 초딩 딸도 아무거나 잘먹어서 귀엽긴한데
    저 힘들까봐 늘 걱정하거든요.

    ㅡㅡ
    엄마한테 밥 달라고 할 때 죄책감 느낄까 걱정되네요

  • 79. ...
    '23.5.20 11:40 AM (118.235.xxx.123)

    엄마 생각해주는 딸 걱정해줄 시간에
    아들 밥줘충안되게 키우셔야죠. 그딴걸 누가 좋아하겠어요?
    아 이미 집에 밥줘충 있는거죠?
    암요.

  • 80. ...
    '23.5.20 11:42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아 11살짜리 딸은 엄마한테 밥 달라고 안하고 본인이 해먹는군요?
    몰랐네요

  • 81. ...
    '23.5.20 11:44 AM (118.235.xxx.175)

    아 밥줘충이 집에 있는건 맞나보군요?
    굳럭!

  • 82. ...
    '23.5.20 11:46 AM (118.235.xxx.175)

    아 저는 집에서 요리 안해서요.
    밥줘충 잘 거둬먹이고 사세요
    노예같은 봉사 좋죠 뭐! 홧팅!!

  • 83. ....
    '23.5.20 11:46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아들도 딸도 없는데요?
    존재하지도 않는 아들 밥줘충이라 맘껏 부르세요 ㅎㅎ

  • 84. ....
    '23.5.20 11:47 AM (171.224.xxx.92) - 삭제된댓글

    육식파 아들도, 간식파 딸도 당연히 잘 먹으면 예쁘고 귀여워요!!
    거기다 아침마다 주는 닭가슴살 정말 신나서 먹는 우리집 강아지들도 정말 예쁘고 귀엽던데..
    사는게 너무 힘든 건지, 아직도 세상이 삐딱해 보이는 사춘기 시절은 못 벗어난 건지.
    아니면 편가르며 사이트 분탕칠하고 싶은 건지...

  • 85. .....
    '23.5.20 11:48 AM (171.224.xxx.92) - 삭제된댓글

    육식파 아들도, 간식파 딸도 당연히 잘 먹으면 예쁘고 귀여워요!!
    거기다 아침마다 주는 닭가슴살 정말 신나서 먹는 우리집 강아지들도 정말 예쁘고 귀엽던데..
    사는게 너무 힘든 건지, 아직도 세상이 삐딱해 보이는 사춘기 시절을 못 벗어난 건지.
    아니면 편가르며 사이트 분탕칠하고 싶은 건지...

  • 86. ....
    '23.5.20 11:49 AM (171.224.xxx.92) - 삭제된댓글

    육식파 아들도, 간식파 딸도 당연히 잘 먹으면 예쁘고 귀여워요!!
    거기다 아침마다 주는 닭가슴살 정말 신나서 먹는 우리집 강아지들도 정말 예쁘고 귀엽던데..
    사는게 너무 힘든 건지, 아직도 세상이 삐딱해 보이는 사춘기 시절은 못 벗어난 건지.
    아니면 편가르며 사이트 분탕질하고 싶은 건지...

  • 87. 남편수발
    '23.5.20 12:17 PM (121.162.xxx.227)

    잘 들겠다는 미친댓글은 뭐지?

  • 88. 218.153 님
    '23.5.20 12:19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핸드폰이 공폰이라 확인을 못하니까 물어봅니다 ㅎㅎ
    먹는거에 진심이라~

    답이 되었나요?

  • 89. 218.153님
    '23.5.20 12:21 PM (118.235.xxx.192)

    아이가 핸드폰이 공신폰이라 확인을 못하니까 물어봅니다 ㅎㅎ
    먹는거에 진심이라~

    답이 되었나요?

  • 90. ...
    '23.5.20 12:31 PM (223.62.xxx.129)

    남편수발
    잘 들겠다는 미친댓글은 뭐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

    딸이 엄마 생각해준다는데
    사고가 이렇게 튀는 시모들 진짜 극혐이네요.
    저희 딸도 저 요리하면 거들라고 해서 못하게 하는게 일인데 뭔 시모 수발요? 와아 시모들 마인드......

  • 91. ㅇㅇ
    '23.5.20 12:40 PM (125.179.xxx.236)

    여기 평균연령 너무 높아 그래요 ㅜㅜ
    11살 아이가 어떤 목소리로 저러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니까
    그와중에 점잖은 댓글다신 원글님 리스펙

  • 92. ...
    '23.5.20 12:46 PM (112.220.xxx.226)

    저희 아빠도 남편도
    스스로 차려먹지
    한번도 밥줘라고 안해서요.
    그래서 거부감이 드는거죠.

    그리고 밥줘란 말 듣고 사는 인생이 더 박복한거 아닌가요.
    222222

    가부감든다는 사람이 뭐가 박복해요 ㅎㅎㅎ

  • 93. ...
    '23.5.20 1:18 PM (118.218.xxx.143)

    원글님 댓글 멋짐 폭발!!!
    삐딱함 비꼼 혐오로 얼룩진 댓글들, 모지리들로 만들어주시네요~

  • 94. ...
    '23.5.20 1:24 PM (220.117.xxx.87)

    자식이 뭘 해도 귀여운 건 알겠는데 그래도 엄마를 존중하는 걸 좀 가르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82쿡에 덮어놓고 아들 찬양하는 거 뭐라고 하는 사람은 항상 있지만이 글처럼 댓글이 폭발한 글은 별로 없잖아요. 왜 거부감 느낀다는 댓글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한번 돌아보시면 좋겠네요.

  • 95. .....
    '23.5.20 2:06 PM (198.98.xxx.90) - 삭제된댓글

    106.101.xxx.126
    나중에 커서 시어머니 남편수발은 잘들겠어요
    ㅡㅡㅡ
    남의 집 딸한테
    별 미친 여자 다 보겠네.
    너랑 네 자식은 남의 부모 똥기저귀 갈며 살길 기도 해줄께.

    이러니 아들맘들이 욕먹지.

  • 96. .....
    '23.5.20 2:13 PM (198.98.xxx.90)

    나중에 커서 시어머니 남편수발은 잘들겠어요
    ㅡㅡㅡ
    남의 집 딸한테
    별 미친 여자 다 보겠네.
    너랑 네 자식이야 말로남의 부모 똥기저귀 갈며 살는게 어울리네요.

    이러니 아들맘들이 욕먹지.ㅉㅉ

  • 97. ...
    '23.5.20 2:31 PM (211.235.xxx.88) - 삭제된댓글

    그.. 82에 어린 아들 귀엽다는 글 올라오면 보통은 귀엽다는 댓글만 달리거든요 근데 이 글 댓글이 갈리는게 아드님 행동이 묘하게 버릇없다고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밥시간 상관없이 일어나자마자 밥줘 한다는게 좀 엄마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보인달까 물론 실제론 다를 수 있지만 이 글만 봐서는요 너무 기분 상해하지 마세요

  • 98. ...
    '23.5.20 2:33 PM (211.235.xxx.88) - 삭제된댓글

    그.. 82에 어린 아들 귀엽다는 글 올라오면 보통은 귀엽다는 댓글만 달리거든요 근데 이 글 댓글이 갈리는게 아드님 행동이 묘하게 버릇없다고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맥락없이 밥줘 하는게 좀 엄마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보인달까 물론 실제론 다를 수 있지만 이 글봐서는요 너무 기분 상해하지 마세요

  • 99. ...
    '23.5.20 2:34 PM (211.235.xxx.88)

    그.. 82에 어린 아들 귀엽다는 글 올라오면 보통은 귀엽다는 댓글만 달리거든요 근데 이 글 댓글이 갈리는게 아드님 행동이 묘하게 버릇없다고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밥줘 밥타령 하는게 좀 엄마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보인달까 물론 실제론 다를 수 있지만 이 글만 봐서는요 너무 기분 상해하지 마세요

  • 100. 딸둘맘
    '23.5.20 4:57 PM (58.143.xxx.27)

    편식하는 것도 아니고 초등생 같은데 뭐 어때요?
    딸도 그런 딸 있고 우리 애들도 그랬는데 고등되니
    생일에 미역국도 끓여주던데요?
    너무 꼬이고 못된 사람은 듣지 마세요.

  • 101. ..
    '23.5.20 7:11 PM (211.206.xxx.191)

    우리 애 어릴 때랑 똑같아요.
    귀엽죠. 아직 한창 귀여울 나이예요.
    다음 수순은 메뉴가 뭐냐고 물어요.ㅎㅎ
    지금 잘 자라서 독립해서 살고
    둘다 요리도 잘해요.

    11살이면 4학년인데 못된 댓글들은 자식 얼마나 잘
    키워서 저런 댓글 다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댓글이 남여 갈라치기 아닌가요?
    보나 마나 그 엄마에 그 자식이겠쥬.

  • 102. Kkakak
    '23.5.20 7:12 PM (121.155.xxx.24)

    남자 조카가 3살때 친정엄마가 갈치를 맛있게 구워서 밥을 먹였죠
    다음날 아침에. 할머님께 크게 말하더군요
    고등어랑 밥좀줘 라구요 생선은 고등어만 알았어요

    얼마나 맛있었으면
    아침부터 밥달라고 ㅋㅋ
    이 조카 밥 많이 안먹는아이인데

  • 103. 그걸
    '23.5.20 7:18 P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투박하게 하면 밥줘!지만
    보통 엄마, 밥줘~하죠.
    줘 를 공장히 유난히 예의없게 듣는 지역이 있어요.
    부모님이 그 지역분

  • 104. 그걸
    '23.5.20 7:19 PM (118.235.xxx.17)

    투박하게 하면 밥줘!지만
    보통 엄마, 밥줘~하죠.
    줘 를 공장히 유난히 예의없게 말하고
    예의 없게 듣는 지역이 있어요.
    부모님이 그 지역분
    "줘."를 "내놔" 로 들음.

  • 105. 어휴
    '23.5.20 7:42 PM (14.52.xxx.35)

    첫댓글은 재수도 없어라

    남자아이고 여자아이고 잘 먹는 아이들은 그래요ㅕ.
    아침 먹으면서 점심은 뭐지? 하고
    자다가 일어나 우리 고기하고 김치하고 밥먹을까 이러고
    그렇게 잘먹으니
    키도 아주 크고 183
    뼈도 강하고
    건강하게 잘 크더라구요.

  • 106. ..
    '23.5.20 8:43 PM (182.220.xxx.5)

    11살이면 서양식으로는 9살입니다.
    9살 짜리가 엄마한테 밥달라고 하지 차려 드릴까요?
    귀여운데.

  • 107. 뭐든 한때
    '23.5.20 9:11 PM (114.203.xxx.84)

    11살이 어쩌고 저쩌고하는 댓글들~ㅠ
    전 동영상 재생되는듯 보이는것같아서
    웃음나오는데요
    아마 지난날 겪어 봐서 자동 공감의식이 발동
    되어 그런것같아요^^
    저런걸로 말버릇 없다, 엄마에 대한 예의가 없다
    어쩌고 블라블라하는건 넘 앞서나간듯요
    저희 아이도 저만할때는 저랬어요ㅋ
    자라면서 속 깊고 엄청 예의바르고 웃어른 공경하는
    바른 아이로 잘 자랐으니 한가지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예의운운 하는건 오바 육바 맞는거같거든요

    아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당시 엄마들 얘기도
    아이들이 왜그렇게 눈만 뜨면 먹는것에만 관심이
    많을까 아이공 했던거 지금도 기억나긴해요~ㅎ
    저렇게 늘 식단 뭐에요?
    오늘 반찬메뉴 뭐에요?
    이랬던 녀석이 이젠 멋진 대딩오뽜야가 되어서
    엄마아빠한테 거꾸로 맛난것들 많이 챙겨줘요
    아 원글님 글보니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 108. 아..
    '23.5.20 9:34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댓글들보니
    아들 딸 엄마들간의 갈등이 엄청나네요
    서로 말 안통하고 이해하기 싫은
    태극기부대나 민주당 극성지지자들 의 그것을 보는 느낌
    와.. 정말 큰일이다 싶은데
    갈라치기 되지 않은 곳이 없네 정말

  • 109. 저는
    '23.5.20 9:50 PM (223.39.xxx.28)

    딸인데 독립해서 혼자 살지만
    엄마한테 가면 아직도 엄마 밥좀줘 하고 앵겨요
    물론 저 혼자 있을 땐 알아서 다하죠
    어릴 때 엄마 없어도 냉장도 반찬꺼내 찬밥이라도
    먹었지만 엄마가 있으면 밥 밥 거리며 자랐어요
    물론 다른 분들 의견도 틀리다 할 수 없는데
    모르겠어요 그냥 어리광부리며 크는게 아이다운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엄마와 떨어져 산지 오래됐지만
    저는 엄마만 보면 밥 달라고 하게 되요
    그게 배가 고파서 그런 거 보다 누가 나에게
    아무런 보상없이 사랑으로만 밥을 줄 수 있을까
    그런 허기진 마음이 밥으로 연결되는 것 느낌이
    있어서 그런 가 봅니다 지금 밥 달라는 원글님 아이도
    커서 결혼을 해도 엄마한테 와서 밥줘 엄마 할지도
    모르죠 싸우지들 마시길 바래요^^

  • 110. 저도
    '23.5.20 10:31 PM (211.105.xxx.68)

    엄청 잘먹는 10살 아들 키우는데요.
    학교급식식단 한달치 나오면 형광펜으로 좋아하는 반찬에 표시 싹해서 오더라구요. 그걸 알림장에 끼워서 가지고 다녀요.
    11살이고 엄마랑 사이가 좋으니 아침부터 애교있게 밥줘~하지 11살 짜리가 아침부터 죄송하지만 지금 너무 배가 고픈데 엄마 힘드신데 간편하게 먹을 것좀 뭐 있을까요? 뭐 그런식으로 말해야하나요?
    여긴 현실감각 없는 분들 좀 많아보여요..

  • 111. 근데
    '23.5.20 11:26 PM (217.149.xxx.140)

    안 귀여워요, 뭐가 귀엽단건지...

  • 112. G h
    '23.5.20 11:40 PM (112.152.xxx.231)

    미친 댓글들 많네요 아이를 안 낳아보니 귀여운 11살에 혼자 성인남을 투영해보고 망상 펼치며 저 지랄들인건지
    아무리 온갖 인간 많은 세상이라 해도 별 또라이 같은 인간들 천지네

  • 113. ..
    '23.5.20 11:52 PM (222.120.xxx.150)

    밥줘충들과 사는 우울한 아줌마들 많네요

  • 114. ...
    '23.5.21 12:00 AM (180.67.xxx.46)

    간식 잘 안 먹고, 세 끼 잘 먹는 아이들... 15 아들, 11 딸인데, 아침에 제가 아침 밥 차리고 있으면, 눈 비비며 나오면서, 엄마 오늘 밥 뭐야~물어봐요. 생각해보면 저 어릴 때도 아침에 고소한 냄새가 풍기면, 오늘 아침엔 뭐 먹지 기대하며 일어났거든요. 워킹맘 아침 밥 챙겨먹이는 이유입니다. 기대와 설레임~~ 하루 시작하는 루틴.

  • 115.
    '23.5.21 12:13 AM (116.127.xxx.175)

    어휴 여기 진짜 이상한 아줌마들 많네
    11살이 존댓말 안한다고 난리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안하고 밥달라했다고 난리
    네네 기체후 일향만강하옵시고~~

  • 116. ㅎㅎㅎ
    '23.5.21 1:02 AM (221.140.xxx.147)

    너무 귀여운데요....아직4학년 어린이한테 거부감이라니;;;너무들 가셨네요

  • 117. 도른자들
    '23.5.21 1:06 AM (220.196.xxx.178)

    뭐든 갈라치기에 불편에…
    아들이던 딸이던 자식있는 사람들은 맞는지 궁금

  • 118. 와…
    '23.5.21 1:08 AM (142.198.xxx.158)

    댓글들…그럼 11살 딸들은 배고파, 엄마 밥줘 소리 안하고 스스로 일어나서 배고프면 밥차려서 먹고 뒷정리까지 다하나봐요..존댓말도 꼬박꼬박하면서요…지금 엄마한테 밥차려달라고 하는 딸들은 결혼해서도 남편한테 밥밥하나봅니다…무슨 댓글들이 아들얘기하면 아직도 초등학생인 아이한테 이런식으로 쓰나요? 남의 자식이라도 한번은 생각을 하고 막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19. 남녀 떠나서
    '23.5.21 1:48 AM (220.116.xxx.112)

    천둥벌거숭이시절 눈치 주지 않고 나를 사랑스럽게 보고 크게 품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결코 남을 깎아내리는데나 에너지를 쓰는 인색하고 강팍하고 배배꼬인 어른은 안될거 같아요
    11살 어린이가 엄마에게 밥달라고 하는 말에 밥줘충까지 가는 뇌구조라니... 가엾네요 그 식구들도...

  • 120. ^^
    '23.5.21 3:41 AM (172.119.xxx.234)

    넘넘 귀여워요.
    미소지으며 읽었어요.
    정겨운 광경이 그려집니다.
    맛있는거 먹이시고 예쁘게 키우세요!!

  • 121. 귀염귀염
    '23.5.21 8:03 AM (58.123.xxx.140)

    밥줘충들과 사는 우울한 아줌마들 많네요----2222

    이해합니다,,,인생이 힘들죠?

    귀엽기만하구만

  • 122. ,,
    '23.5.21 8:08 AM (222.107.xxx.94)

    부모한테 어떤 대접을 받고 컸을 지. 댓글들이 정말 너무하네요.
    힘든일 때 마다 잘견딘 힘이 엄마한테 받은 사랑의 힘아닐 까 싶을때 있는데.

  • 123. 리기
    '23.5.21 8:11 AM (125.183.xxx.186)

    저희 애는 딸인데도 똑같아요.
    맨날 오늘 메뉴는 뭐야?, 배고파 밥줘 합니다. 자식은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눈에 귀여운게 당연하지요. 해줄수있는만큼 맛있게 먹이는게 또 즐거움이고요. ^^

  • 124. 코코
    '23.5.21 8:18 AM (122.45.xxx.68)

    스물 세살 아들도 톡으로 '밥 줭' 해요..
    아침엔 귀여운데
    제가 밖에서 일보고 있는데도 저런 톡 날린 때 속으로 으이구 합니다.
    빙구미에서 --> 빙구로 가는 과정에 있어요

  • 125. ㅇㅇㅇ
    '23.5.21 8:29 AM (120.142.xxx.18)

    남자를 적으로 알고 사는 어설픈 페미니스트들. 특히 갠적으로 젤 싫은 부류들인 한국적 페미니스트들. 남자를 적으로 생각하고 공격하다 돈많고 잘생긴 남자가 평생 먹여살리며 호강시키겠다고 하면 놥짝 엎드릴 인성/인생들이라는게 보이는 부류들이 저런 댓글들 쓰고 있는거죠. 현실 불만에 머리에 똥만찬 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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