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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 상담 받으신 분들 이해 안가는점이요.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23-05-20 07:50:00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현재 문제가 있는데 왜 자꾸
심리상담사나 심리학에서는 어린 시절 상처를 뒤집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겪는 대인관계 문제가 어린시절 내면의 무의식이 수면에 떠오른거라 하는데요.

->(이걸 프로이드 무의식 역동 심리학이라 하나요?)

어떻게든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어서 내 시간당 급여보다 4배는 더 큰 돈을 쓰면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인간관계 문제도 결국 내면의 미성숙한 자아 문제면

제 자기 비하, 자존감 하락으로 상담 까지 온 건데 뭘 어떻게 심리학에서는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건가요?

->어린 시절 상처받은 자아라면 , 결국 알아봐주지 못한 양육자 부모님이 원인일 수 밖에 없는데요.

명백한 아동 학대도 아니고, 부모님 역시 미성숙한 인간이였을 텐데.. 전지전능한 신도 아니고요. 부모님 돌봄 중 상처 받았다고 과거의 나를 인정해서 얻어지는게 뭘까요?

-> 대부분 사랑받고 컸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한두개씩 인간이면 다 있는거 아닌가요. 어린 시절 이래저래 상처 안받음 인간도 있나요?

어린시절 양육 이나 가족 문제면
점집에서 가족들 중에 아픈사람 있지. 문제 있는 사람있는지 물어보면서 확인하는거랑 비슷하게 느껴져요.
(인간이면 당연한 거를 물어보는거요)

->부모님이 신도 아니고 성인의 문제를 어린 시절회상에서 결핍에서 찾아가는것은 너무 멀리간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맞아요. 같은 부모 밑에서 컸어도 자식 성격이 다다르잖아요.
나만 문제인거고 다른 형제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IP : 223.38.xxx.2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5.20 7:53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같은 마음담아 키웠어도 한놈은 세상 똑쟁이
    한놈은 우울과 불안 뭣탓도 많고

    인생 답 없음이 답

  • 2.
    '23.5.20 8:01 AM (175.197.xxx.81)

    그러게요
    심리학자들이 어린시절 부모와의 애착관계 그런걸 꼭 짚고 넘어가서 당연한거로만 생각했는데
    원글님 의문에 충분히 수긍이 가네요

  • 3. joy
    '23.5.20 8:13 AM (59.9.xxx.206)

    정신분석의 목적이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것.

    자신의 심리상태, 대인관계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 쉽지 않고, 상담을 통해서 함께 알아가는 것.

    그리고, 변화를 해 나가는 것.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것을 상담을 통해서…

  • 4. ㅇㅇ
    '23.5.20 8:15 AM (122.252.xxx.40)

    상담이론은 다양하고 접근방법도 다양해요
    초기애착을 건들지 않아도 상담할수 있지요
    상담사마다 쓰는 도구(이론)이 다르고 내담자의 문제에 따라 여러가지를 쓰기도하구요
    원글님처럼 생각하면 단순하게 느껴지지만
    문제는 초기애착이 인간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거에요
    애착문제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해 파생된 것들..
    마음깊이 박혀있는 비합리적 부정적사고체계, 나를 바라보는 관점, 대인관계 양식, 대처양식등등요
    그래서 아주 어린시절의 나, 부모와의 관계, 성장과정등을 탐색하며 현재의 내 문제를 해결해가는 실마리를 찾아가기도 해요
    짧게 설명하려니 힘들지만... 심리학이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인간의 내면도 그렇구요
    실력있는 제대로된 곳에서 상담받고 계신다면
    원글님에게 필요해서 애착관계를 탐색하실거에요

  • 5. ㅇㅇ
    '23.5.20 8:15 AM (14.39.xxx.225)

    다른 형제가 아무 문제 없다고 어떻게 확신하나요?
    티만 안낼 뿐이지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님과 다른 대처를 했을 수도 있죠

  • 6. ...
    '23.5.20 8:15 AM (116.41.xxx.107)

    심리학 역사가 짧죠. 발전해 가는 중이에요.

  • 7. joy
    '23.5.20 8:17 AM (59.9.xxx.206)

    현재 어려움과 불편함이 과거에서 비롯되거나 연관되었을 수 있으니, 부모 , 조부모 성향, 그리고 관계도 살펴보는 것.

    과거 어릴때 양육자와의 관계, 소통방식이 그 사람의 대인관계 패턴이 되었을 수 있다고 봄…

  • 8. ...
    '23.5.20 8:18 AM (172.107.xxx.10)

    원글님 의문도 다 이해가 가는데요. 굉장히 이성적이신 준 같아요. 상담하실때 생각보다 감정에 더 집중해보시면 어떨까 해요.


    저도 정신분석적 상담은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그 과정을 통해 어떤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는지 무의식을 의식화하면서 주변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한번도 의식하지 못한 해결되지 않은 욕구. 그게 친구, 애인, 직업 등등 서로 관련없어 보이던 것이 한큐가 이해되는 경험을 한바 있어요.

    예를 들면 제가 여자치고 얼리어댑터, 기계, 테크놀로지에 관심많고 집을 그렇게 꾸몄는데 그게 사람에게 자꾸 마음을 다치고 어릴때부터 외롭고 독립을 강요받았기 때문임을 알았어요.

  • 9. ㅎㅎ
    '23.5.20 8:25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의 단순히 미성숙과 지속적인 냉대등은 다르죠.
    저의 경우 돌도 안되 친척집 전전하며 자란 제가 느끼긴 어려서 유대강 이런게 너무크다보여요. 가정에돌아와서도 냉대와 구박에 눈치보고 살아서요. 사람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자기비하나 자존감 낮다까진 아니지만요.

    심리학에서는 본인의 기질에 어려서 유대관계 이런게 성격형성에 제일 크게 작용하는거라는거같아요.

    쉽게 생각해봐도 같은 문제를 마주햤을때 사랑듬뿍받고 자란 사람과 학대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같을순없을듯.

  • 10. ㅎㅎ
    '23.5.20 8:27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의 단순히 미성숙과 지속적인 냉대등은 다르죠.
    저의 경우 돌도 안되 친척집 전전하며 컸고 부모에 냉대와 구박에 눈치보고 살아서. 어려서 유대감 이러게 너무 크게 느껴지거든요. 전 사람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어색하고 어려운.
    자기 비하나 자존감 낮다까진 아니지만요.

    심리학에서 본인의 기질에 어려서 유대관계 이런게 성격형성에 크게 작용하는거라 보는거같네요.

    쉽게 생각해봐도 같은 문제를 마주했을때 사랑 듬뿍 받고 잘할수있어 지지받고 자란 사람과 학대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같을순없을듯해서요.

  • 11. ㅇㅇ
    '23.5.20 8:33 A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덧셈 뺄셈 이해해야 곱하기 나누기 할 줄 아니까요
    현재 문제 해결하려고 과거의 나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한두 개 부모 실수 있다고 나쁜 부모란 소리 하자는 거 아니니까
    과거 부모 실수 보는 거에 너무 거부감 가질 필요도 없지요

    같은 의미로 부모 실수 한두 개로 지금의 내가 되었단 소리 하잔 것도 아닙니다
    현재의 나를 구성하는 것에 나만 있는 게 아니라
    과거의 부모도 있었구나 알고 가잔 거죠

    그리고 이런 질문은 상담사에게 하세요
    상담사가 흡족할 만한 답을 안 준다면 안 맞는 것일 수 있고
    내가 너무 과거 보는 걸 거부하는 걸수도 있고
    객관화해서 잘 판단해보세요

  • 12. 저는
    '23.5.20 8:54 AM (61.84.xxx.104)

    저는 자신과의 내면을 볼수 있냐 없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게 어린시절 부모에게 받은게 크거든요
    난 어떠 어떠해 난 못해
    이런 부정적 감정이 자리 잡으면 인생이 안풀리는데
    그게 왜 그런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자신과의 내면소통의 접근방식으로 심리상담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궁극적으로는 상담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꺼라는 믿음보다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죠

  • 13. 자신의내면
    '23.5.20 9:12 AM (211.208.xxx.226)

    들여다볼 용기 맞는것같아요
    원글님도 글을보면 정말 똑똑하고 합리적인분같은데

    자기비하 자존감 하락이란말을 하시잖아요
    이것은 세계를 이것 아니면 전부로 보는 흑백논리나 과대/과소 all or nothing등 비합리적사고에서 비롯된거고 그럼 왜 비합리적사고를 하거나 잘못된 자기방어를 쓰는지 살펴보려고 어린시절을 보는거고 파악이 됬다면

    그렇구나 내가 그랬구나 인식하고 같은 상황이 똑같이 벌어져도 자존감하락등으로 이어지지않고 객관적사거를 할수있게되는것같아요

    제경우 전부 아니면 전무사고였고 모든사람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신념 아직 들여다보지 못하고 있는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거부하거나 부정하는 것입니다 모든감정은 소중하고 물흐르듯 흘려보내야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은 반사시키고 인정안히는거죠 이것이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선택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요 ㅠㅠ

  • 14. 근본
    '23.5.20 9:19 AM (118.235.xxx.7)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 대부분은 3세 이전에 늦으면 7세 이전에 결정되니까요.
    세살버릇 여든간다는 말이 괜히나온말이 아니에요.
    그 근원을 찾지 못하면 뭔가 바꿀수 없기 때문이죠.

  • 15.
    '23.5.20 9:58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그게 매뉴얼대로 해서 그래요
    저도 한 때 그쪽으로 공부한 적 있는데 속 터지죠
    전에 과외선생할 때 부모때문에 상처가 많은 학생 수업한적 있는데 그 애가 학교에 상담선생 배치된다고 좋아하더니 몇 달 뒤 풀이 죽어서 실망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웃으면서
    그랬구나
    힘들었겠구나 했더니 상담쌤이랑 똑같다고ㆍ

  • 16. . . .
    '23.5.20 10:01 A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인데요. 제가 아는 사람 직업적으로 심리상담하는 사람 세명이 있어요.
    60대중반 여성. 이분은 평소에도 인상좋고 공감능력있고 상대의 말 잘 들어주고 리액션도 과하지 않게 해주는 분이라 상담사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30초반의 남자인데요 학벌좋고 머리 좋아요. 근데 이사람 어릴적부터 봐왔는데 인상도 매우 강하고 가족들한테 언어폭력 심하고 취업하려는 의지도 없고 무엇보다 군대에서 의가사 제대했어요. 평소에도 좀 허황된 말도 잘하고 제가 볼때 그야말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인데 요즘 본인이 상담사를 한다고해서 무척 놀랐어요.
    세번째는 60대후반 여성. 이분도 오래도록 아는 가까운 사이인데 돈욕심이 너무 많고 탐욕스러운데 내뱉는 말은 상대를 엄청 위하는척해요. 근데 그게 모두 위선이고 상대를 가스라이팅하는 말투거든요. 본인 가족뿐 아니라 친척 지인들한테도 전혀 신뢰를 주지 못하는 사람이예요. 이런 사람이 공부 좀해서 비싼 비용받고 상담을 해준다는게 전혀 신뢰가 안되는데 돈을 무척 잘 벌더군요. 이해가 안돼서요.

  • 17. ㅇㅇ
    '23.5.20 10:20 AM (223.62.xxx.76)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시간당 비용도 비싼데 다른 분을 찾아보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해요

  • 18.
    '23.5.20 10:47 AM (1.212.xxx.138)

    같은 부모여도 다른 건
    형제와 내가 다른 사람이라 그래요
    똑같이 부모가 대해도 자식마다 받는 사랑, 상처가 달라요.
    댓글들 참 좋습니다.

  • 19. ....
    '23.5.20 11:02 AM (122.35.xxx.179)

    저도 원글님 지적 일리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미국에서도 심리학계에서 지적하는 내용이에요
    내 안에 깊이 가라앉아있는 것, 무의식 이런 것들을 끄집어내는 것이 치유가 아니라
    상담자가 보다 긍정적이고 왜곡되지 않은 관점을 주입시켜 주는 것이 치유라고 합니다

  • 20.
    '23.5.20 11:20 AM (1.238.xxx.189)

    굳이 무의식에 깊이 묻혀있는 과거의 상처를
    오히려 긁어부스름 만드는 것 같아요.
    과거의 문제를 현재까지 와서 해결하려들면
    더 어려워져요.
    과거의 일은 단지 현재의 나를 이해하는 도구로
    써야 합니다.


    정신분석적 상담 말고도
    지금 여기에 집중하게 하는 현실적인 상담 방법도
    있어요.
    해결중심상담 인지행동치료적 상담
    자신의 성장가능성를 탐색하게 하는 상담이면 좋겠네요.

  • 21. 그게
    '23.5.20 12:12 PM (168.126.xxx.250)

    사람으로 태어나 자라면서 겪은 일이
    자라면서도 영향 미치고
    자격지심 피해의식 방어기제 처럼 작용하니
    어린시절 응어리 진 마음을 보듬고 , 내가 깨우쳐 가는거 같더군요,

  • 22. 저의 생각으론
    '23.5.20 1:16 PM (218.147.xxx.249)

    저의 비전문적 생각으론.. 그냥 내담자의 위치에서 생각하기엔..(제 개인적 생각이예요..지식전무한..)

    저를 알려주기 위한 자료.. 상담자가 저에 대한 자료가 전무하니까.. 지금의 상처만 듣고..

    제 생각 제 스타일.. 그니까 지난 과거에서 부터 이어져 오던 제 자신만의 선택 방식..
    뭐 그런걸 알아야.. 현재의 상처를 분석하고 또 저의 방식대로 방향제시를 하기 용의..
    그렇게 생각했어요..

    이게 또 제 과거를 들여다보는게.. 아무래도 지금의 상처가 힘든걸 상담하는거니까..
    과거의 상처나 힘겨운 쪽에 집중되서 연달아 고구마 줄기 캐듯이 꺼내야 하니까..
    그 과정이 제 자신이 넘 힘들더라고요.. 심하게는 제가 이 과정을 소화해내지 못하게 될 경우 다시 한 번 아픔을 겪고 또 다른 상처가 쌓이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그 순간 자체를 도망가고 싶어지기 까지..

    근데.. 이 과정을 겪고.. 뭔가 제 자신이 깨달음이나.. 인정등.. 그런 경험을 하면..
    힘들긴 했는데.. 후련해지는 느낌도 받더라고요..

    전 제 자신의 행동방식의 변화 쪽이 선행되는 것 보다는..

    상담에서 다루어지는 내용들이 이해는 되지 않더라도 인정하고..
    그 내용의 영향력을 현재까지 반영 할건지..단절해서 끊어 낼건지..
    내 선택방식대로 정리하는 쪽이 선행되어야..행동방식이 자연스레 변화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과정인가부다 싶어요.. 저 개인적 경험과 생각으로는.. ^^

  • 23. ㅁㅇ
    '23.5.20 1:53 PM (223.39.xxx.150)

    내가 지금 어떤상황에서 힘들어요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할만큼요
    다른사람들은 같은상황에서 나만큼 힘들지않은데
    왜 나는 유독 힘들까?
    그 원인은 과거의나의 어떤 경험때문에 그래요
    이걸 이해하고 있으면 똑같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때, 내가 이래서 힘들구나 인지하게되고 더 안정적으로 반응할수 있어요

  • 24. ----
    '23.5.20 3:52 PM (121.134.xxx.2)

    상담이론이 많아요. 그중 하나가 어린시절 경험을 통해 현재의 성격형성 등을 보는 거구요.
    원글님이 원하는 이론은 따로 있어요... 맞는 상담사를 찾으세요.

  • 25. ...
    '23.5.20 8:02 PM (211.177.xxx.23)

    저도 원글말씀에 동의해요. 그래서 심리상담 안좋아했구요. 아이때문에 어쩔수없이 부모상담 하게되서 제법 오래 했는데 결국 저희 부부가 얻은 건.. 현실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이정도에요. 아이는 마음이 편해지는지 괜찮았대요.

  • 26. ㅇㅇ
    '23.5.21 6:17 AM (125.187.xxx.79)

    친가외가쪽 가계도까지 그려오라더니
    하나도 못짚어내고 헛소리 오지게 하던데요

  • 27. ...
    '23.5.22 8:21 PM (58.140.xxx.12)

    결핍을 찾는데 원가족과의 관계가 중요하니까요.

  • 28. ..
    '23.7.17 3:16 PM (1.232.xxx.202)

    원글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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