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살에 결혼식 하면 남사스럽나요

ㅇㅇ 조회수 : 6,880
작성일 : 2023-05-19 22:55:04
나이먹고 쫌 그론가요?
가족끼리 스몰웨딩해야할지
IP : 222.97.xxx.6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19 10:56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뭐가 남사스러워요?
    먼 친척 41세 언니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혼식 하고 지금 임신 중입니다만.

  • 2. ker
    '23.5.19 10:57 PM (223.62.xxx.226)

    ?? 아뇨 적령기에요

  • 3.
    '23.5.19 10:57 PM (175.223.xxx.96)

    왜 그러세요? 59살에도 결혼식해도 돼요

  • 4. ...
    '23.5.19 10:59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부끄럼 많으시죠?

  • 5. 참내
    '23.5.19 11:00 PM (220.117.xxx.61)

    홍신자는 70세에도 결혼식 했어요
    검색해보세요.

  • 6. 그냥
    '23.5.19 11:01 PM (188.149.xxx.254)

    자랑을 하세요.
    여러부운~ 저 결혼해요~82에다가 말하고 시퍼써어요오~

    늙은언니 일어나서 기립박수 쳐드립니다.
    아유...원글 부모님들이 아주 좋아하시지요.
    우리애들도 자기 짝 찾아서 백년해로 해줬음 하는 바램 입니다.

  • 7. 왤케
    '23.5.19 11:07 PM (223.38.xxx.52)

    자존감없는 헛소리들이 많은지..
    자기가 하고싶음 하는거지 남눈치 오지게보네요

  • 8. 축하해요
    '23.5.19 11:07 PM (211.58.xxx.8)

    더 화려하고 성대하게 결혼식하세요.

  • 9. ㅇㅇ
    '23.5.19 11:08 PM (96.55.xxx.141)

    같은 나이지만 남사스럽다는 표현을 쓰신다는 것에서 윗세대 사고방식을 가진 느낌이 드네요.
    요즘 39결혼식 아무 생각 안들어요. 오 이제 가네? 이 생각하며 축하하죠ㅎㅎㅎㅎ

  • 10. ....
    '23.5.19 11:08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뭔소리인가요
    42살에 결혼한 친구 결혼식에서 여럿이서 신명나게 꽃 뿌렸는데요
    축하 영상에는 신랑신부 친구들은 물론 조카와 조카 친구들까지 축하 인사 해주고 온갖데 다 가서(북한산 꼭대기까지 올라가) 축하 영상 찍어서 상영하고요
    신랑신부 가족은 춤추고 노래하고 시 낭송 하고 다들 난리였어요

  • 11. ㅇㅇ
    '23.5.19 11:09 PM (121.141.xxx.186)

    나이가 무슨상관입니까?
    너무너무 축하하고 싶은 결혼식이지요
    역시 자기짝은 따로 있구나!!! 이런 생각이 젤 먼저 들것같아요

  • 12. 30대가
    '23.5.19 11:11 PM (116.45.xxx.4)

    결혼 적령기죠.

  • 13. 축하합니다
    '23.5.19 11:14 PM (116.45.xxx.4)

    삼혼 결혼식 안 가고 축의금만 했어요.
    제가 남사스러워서 못 가겠더군요.
    세 번 다 청첩장 줬고
    두 번은 갔는데 세 번은.......

  • 14. ...
    '23.5.19 11:14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요즘 39살은 그리 늦었다는 생각도 안 들어요. 42살 제 동생도 올 1월에 결혼식 했는데 하객도 많이 부르고 제대로 했어요.
    늦게가니 신부 신랑 다들 그간 쌓은 커리어 만큼이나 많은 하객들이 와서 보기 좋았어요.

  • 15. ㅇㅇ
    '23.5.19 11:14 PM (117.111.xxx.48)

    아가 그게 무슨 말이니

  • 16. 본인이
    '23.5.19 11:16 PM (41.73.xxx.73)

    원하면 하는거죠
    한데 저라면 그냥 결혼 신고만하고 살겠어요
    귀찮고 싫더라구요 돈도 아깝고 ㅋㅋㅋ
    솔직히 전 그랬어요 . 사진도 부수적인 추가옵션 다 안했었는데 잘 했다 생각해요

  • 17.
    '23.5.19 11: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하면 하세요.

    지금까지 뿌린 축의금 많으면 당연히 해야죠.

  • 18.
    '23.5.19 11:28 PM (125.176.xxx.8)

    엥??
    왜요??
    왜 남사스러워요??
    경사죠

  • 19. 구름
    '23.5.19 11:3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 바로 밑 동생이 39에 결혼해서
    지금 둘째 임신중 입니다
    요즘 35세가 적령기여요

  • 20. 구름
    '23.5.19 11:31 PM (14.55.xxx.141)

    저 바로 밑 동생이 39에 결혼해서
    지금 둘째 임신중 입니다
    요즘은 35~36세 즈음이 적령기여요

  • 21. ...
    '23.5.19 11:46 PM (118.221.xxx.80)

    요즘39면 뭐 결혼하는구나 너무늦진않아 다행이다

  • 22.
    '23.5.19 11:48 PM (119.202.xxx.20)

    간소하게라도 하는게좋을거같아요

  • 23. ㅊㅋ
    '23.5.20 12:02 AM (121.125.xxx.218)

    44살 아는 동생 지난달에 제대로 야외 결혼식 했어요

  • 24. ㅇㅇㅇ
    '23.5.20 12:40 AM (221.149.xxx.124)

    뭔 멍멍이 소리에요..
    남사스럽다니.. 뭐 애가 둘이라도 있나요?

  • 25. 조선시대에서
    '23.5.20 12:59 AM (211.206.xxx.180)

    오셨어요?
    대선 홍보 심하게 할 때
    석열이도 52세 때 지인들 다 불러서 결혼식 했다던데요?

  • 26.
    '23.5.20 2:47 AM (219.74.xxx.236)

    이뭐병?? 39살 아니고 69세 아니세요???? 진짜 신박한 글일쎄 엄마가 쌌나봄

  • 27. 기대가 커요 ^^
    '23.5.20 4:29 AM (172.119.xxx.234)

    더 화려하고 성대하게 결혼식하세요.2222

    축하합니다
    행쇼!!!!!

  • 28.
    '23.5.20 6:35 AM (125.31.xxx.43)

    나이 먹어 하는 결혼이라 안해도 된다가 아니라
    지나고 보니 20분쩌리 공장식 웨딩도 별 의미 없던것같고
    주변에 결혼식을 자신들 스타일로 한 이야기가 신선하더군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분이면 공장식으로라도 하시죠

  • 29.
    '23.5.20 6:49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친구야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말고 어서 식장 투어 하고 예약이나 해. 인기 많은데는 이미 올해 예약은 다 찼을테니까. 그리고 몰라서 그러는가본데, 스몰 웨딩은 부끄러워서 하는게 아니야. 스몰웨딩은 하객한테 밥을 최소 15만원짜리를 먹여야 한단다. 그니깐 헛소리 당장 그만 하고 블로그 좀 서치하고 결혼식 준비를 시작하렴. 올해 안에 하려면 바쁘겠구나.

  • 30. ..
    '23.5.20 6:54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본인아니고 자녀분 결혼인가요? 그 나이가 그런 나이는 아니죠.

  • 31. 일찍
    '23.5.20 9:18 AM (223.38.xxx.167)

    자기가 혹은 자기 자식이 결혼일찍하면
    늦게 결혼한 사람 헐뜯느라고 남사스럽다느니 그런소리하는데
    자기자식이 늦게하면 또 입장이 바뀔것임....

  • 32. ..
    '23.5.20 10:43 AM (223.39.xxx.139)

    무슨 39에 초혼이시면
    이제껏 뿌린 곳
    인연있어서 나도 경조사 갚을 사람이라면
    마음껏 소문내서 결혼식 하셔야죠.
    재혼삼혼이거나 이제껏 남의 경조사 입 닦고 살던 사람아니면
    마음껏 이쁘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08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14:02:16 20
1600907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2 말낭리 14:01:22 104
1600906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 14:01:15 50
1600905 남편이 아이(43개월) 데리고 시댁 놀러 갔는데 상황 봐주세요 2 속상 14:00:16 144
1600904 언니의 시어머니가 84살인데 난리가 났어요 5 ㅠㅠ 13:58:33 520
1600903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셀프 13:55:31 41
1600902 사람죽인 중대장 아직 '휴가중' 3 ..... 13:55:16 87
1600901 YB 서울 막공 ... 13:51:34 123
1600900 썬글끼고나면 코에 자국 3 ㅇㅇ 13:46:06 278
1600899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원더우먼이 13:45:29 285
1600898 임플란트 탑플란트랑 텐티움중에 하신분 아하 13:44:12 68
1600897 다음 끼니... 저녁은 집밥 못 하겠어요. 5 부분파업 13:43:11 661
1600896 장마철 중고딩 뭐 신나요? 5 고민 13:40:47 263
1600895 샛강을 매일 걷는데요 1 ㅎㅎ 13:40:31 304
1600894 동생이랑 여행을 갔는데 9 가을 13:32:36 810
1600893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8 ,,,,, 13:32:27 391
1600892 쑥갓전 왜이리 맛있나요? 7 ^^ 13:30:48 569
1600891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32 13:24:51 1,376
1600890 제네시스 G70은 별루인가요? 20 루비 13:21:44 1,125
1600889 캠핑족은 정말 민폐네요. 5 13:20:02 1,660
1600888 혹시 ..... 13:14:58 138
1600887 항암중인데 실비보험 어떻게 계산될까요? 4 6월 13:12:09 622
1600886 이화영 1심 판결이 태풍의 눈이라 오히려 조용하네요 11 13:09:48 651
1600885 10살정도 나이차이 .. 13:08:31 600
1600884 모자 많이 쓰시네요. 17 .. 13:08:21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