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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살 돌싱과 첫만남

내일 조회수 : 7,700
작성일 : 2023-05-19 15:54:11
전 10년전 이혼하고 아이없는 돌싱, 올해 딱 50살, 직업은 공무원이고요.
직장과 집 다니고, 주말에 언니, 조카들과 밥먹으러 다니고 잔잔하게 살고 있어요.

남자는 56살에 법무사, 아이들은 컸고 아내쪽에 키운다고 하네요.

고향친구가 몇일전 연락와서 저보고 56살 돌싱인 남자가 있다면 자만추를 말하길래, 첨엔 거절할까 했거든요.
이번 주말, 내일이네요. 트래킹 가면서 자연스럽게 봐보라길래..선뜻 내키진 않았지만 그러마 했구요.

제가 그쪽으로 가야하는 입장이고요.
계속 내키지가 않네요.
친구한테 내일 트래킹 복장으로 가면 되냐고 물으니,,트래킹 하고 음악회를 같이 가자네요.

좋은 친구긴 한데..순간 트래킹 복장과 음악회 복장은 엄연히 다른데 트래킹복 차림으로 음악회 간다는 것도 너무 웃기고, 미리 일정을 말해주지 않고 정한 친구한테 살짝 서운하더라구요.

제가 "둘 중 하나만 하자."고 톡을 보내니 친구가 트래킹하고 나서 상황봐보면서 음악회 가든지 하자네요.
내일 집으로 다시 돌아오려면 음악회 보는 것도 빠듯하고..친구는 제가 친구집에서 자고 갈줄 알았나봐요.
친구는 결혼해서 남편과 아들도 있어요.

친구의 배려는 감사하지만, 친구만 있는 집도 아니고 자고 가는 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일요일 일정이 있어 토요일엔 집에 가야한다고 해버렸어요.

으..저 왜이러죠. 내일 만나려니 안내키는데 이제와서 안간다고 말하지는 못하겠어요.
기분이 업업돼서 신나게 그냥 하루 놀다와도 되는데 왜이리 부담감이 확 오는지 ㅠㅠ 
늙어가는 중이어서 그런가봐요. 
연애세포가 다 죽었어요.
IP : 1.240.xxx.8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9 4:00 PM (1.241.xxx.216)

    트레킹과 음악회....
    너무ㅋㅋ거리감 느껴져요
    자연스런 만남이래도 좀 그렇고..
    님 마음이 마냥 편할 것 같진 않네요
    게다가 가족있는 친구네서 잔다니 아구 저라도 벌써 부담되네요ㅠ

  • 2. loveahm
    '23.5.19 4:02 PM (210.90.xxx.159)

    맞선보는것도 아니니 그냥 날 좋을때 트래킹한다 생각하세요~ 혹시 아나요? 운명의 연인이 생길 지.....

  • 3. ㅇㅇ
    '23.5.19 4:0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정식 소개팅이 낫겠어요
    원글님 동네에서요

    자만추한다고 남의 동네까지 가서 트레킹 복장으로 추레하게
    만날려니 신이 안나죠

    다같이 식사하고 와인하는게 낫지 트래킹은 그다지

  • 4. 1111
    '23.5.19 4:04 PM (58.238.xxx.43)

    누가 그사람하고 꼭 결혼해야 한다고 떠미나요?
    그냥 친구랑 함께 오는 사람과 트레킹 하는거라 생각하세요
    원글님 마음에 하나도 안드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그러면 신경도 안쓰이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테구요
    마음에 든다면 약간 설레고 즐겁겠죠
    친구가 결혼하라고 부르는거 아니예요~:)
    부담감좀 내려 놓으시라구요

  • 5. ..
    '23.5.19 4:05 PM (58.79.xxx.33)

    그냥 웃긴다. 트레킹소개팅이라니 이리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혹시 아나요? 인연이 어디서 올지?

  • 6. 싫으면
    '23.5.19 4:08 PM (121.162.xxx.174)

    거절하세요
    생각한다고 해주는 거 같은데 고맙다고 내키지않는 걸 하는 건 아닌 거 같네요
    그리고 서운할 일까진 아닐 수 있지만
    저도 약속을 저런 식으로는 안 잡아요

  • 7. ..
    '23.5.19 4:0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트레킹 후 음악회라니.. 신박하네요.
    트레킹 후 가벼운 맥주가 딱인데..

  • 8. 원글이
    '23.5.19 4:12 PM (1.240.xxx.88)

    흑흑..첨엔 트래킹만 하는거로 알아서 주말에 저도 둘레길 혼자 트래킹 다니니 그래 운동삼아 다녀오자 했는데..음악회를 간다하니 갑자기 약간의 짜증이..

    남자가 마음에 들지는 기대도 안하고요 ㅋㅋ 트래킹 끝나고 간단히 식사하고 왔음 좋겠는데 음악회까지 이어서 간다고(사전에 나한테 양해도 없이) 들으니 더더 가기가 싫어져요.

    전 이런 포인트가 늘 싫거든요. 상대방한테 양해나 이해를 구하지 않고 맘대로 일정 잡아버리는거요.
    집에서 가까우면 또 몰라요. 2시간 걸려서 가야한단 말이에욧..(지하철 갈아타고 또 srt 타야해요. )

  • 9. 000
    '23.5.19 4:13 PM (211.171.xxx.44) - 삭제된댓글

    내키지 않은데 굳이 그쪽으로가서 추가일정까지 하기엔 무리일거같은데요?
    독감이든가 건강이유로 취소하고 담에 다시 잡으세요
    등산이런거말고 첨부터 트래킹은 쫌...

  • 10. 저런
    '23.5.19 4:17 PM (183.98.xxx.9)

    자만추는 무슨...
    솔직한 제 느낌은
    친구가 센스도 없고 주책바가지스타일인듯요

  • 11. 에휴
    '23.5.19 4:19 PM (108.172.xxx.149)

    맘에 들어도
    맘에 안들어도
    트래킹과 음악회 조합은 쌩뚱
    맘에 안들면 무슴 고역이랍니까…
    저는 그저 놀러간다고 가볍게는 못갈거 같어요.

    근데 왜 내키지 않으세요? 별루일거 같아서요?

  • 12. ..
    '23.5.19 4:25 PM (118.221.xxx.136)

    지금에서 못간다 하면 중간에 친구가 난감할듯...그냥 편한 맘으로 트래킹만 해보세요

  • 13. ~~
    '23.5.19 4:26 PM (49.1.xxx.81)

    선뜻 내키진 않았지만 그러마 했구요.
    ~~~~~~~~~~
    이런 경우 대부분 잘 안 되더군요.
    각자 서로 다른 생각으로 접근해서 그런지
    원망도 서운함도 많고
    서로 힘만 빼고.. 누구에게도 이득이 안 돼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취소하시는 게 낫겠네요.
    더 크게 후회하느니

  • 14.
    '23.5.19 4:29 PM (49.169.xxx.39)

    일정이 너무 힘들거같아요
    거기가서
    트래킹하고
    음악회가고
    자고 다시오는데
    새로운사람까지 신경써야하고.

    차라리 따로 보는게나을지도

  • 15. 000
    '23.5.19 4:31 PM (211.171.xxx.44) - 삭제된댓글

    글쓴이소개팅 이라며 느낌상 끼워넣은 것같고(?)
    남자분이 보통 와서 소개팅하는데 글쓴이가 먼거리가서 트래킹하며 소개받는 자체가 자연스럽지않고 부담될듯해요
    내키지않은건 여러가지 고려해서 오는 느낌같으니
    얼굴보고 맘에 안들면 난감하니 지금이라도 적절한핑계대며
    취소하는게 나을거같음. 급하면 저쪽에서 담에 날짜잡겠죠!

  • 16. 세상이 넓으니
    '23.5.19 4:32 PM (164.125.xxx.25) - 삭제된댓글

    기우이겠지요.
    그래도 트래킹에 음악회라고 하니.....
    호적 상 나이가 실제와 1-2살 차이가 나는
    와이프가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주장하는
    대학 재수한 법무사면
    보고보고 또 보세요.
    10년 간 결혼을 전제로 여자들 (동시에) 만나서
    결혼 얘기 나오면 결혼 생각 없다고 주장하는
    빚밖에 없는
    여러 여자 등쳐먹고 다닌 그 법무사 아니길...

  • 17. 음.
    '23.5.19 4:42 PM (1.246.xxx.180)

    트래킹 후, 소소한 야외 음악회 아닐까요?
    친구에게 어떤 음악회인지 정확히 물어보신 거에요?

  • 18. 촌스럽게
    '23.5.19 4:4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들 쓰는 말 그냥 쓰는거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자만추는 무슨
    자만추는 내 구역에서 왔다갔다 하다 만나는게 자만추지..

  • 19. 164.125님
    '23.5.19 4:45 PM (118.235.xxx.8)

    남자 나이 56살이에요?

  • 20. 어떤 음악회
    '23.5.19 4:47 PM (118.235.xxx.8)

    인지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친구가 먼저 말해준 것도 아니고, 오늘 트래킹 복장으로 가면 되냐 물으니 그때서야 음악회 간다 말했구요.

    트래킹 복장으로 음악회는 아니지 않냐 했더니 자켓 하나 가져오래요..아놔

  • 21. 164
    '23.5.19 4:47 PM (164.125.xxx.25) - 삭제된댓글

    아마 호적에는 67년생인가로 되어 있을 거여요.
    호적과 실제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복잡해요.
    대학만 재수한 게 아니고......
    깊이 파보면 뭐 하나 정상적이지 않아요.
    절대 그 사람 아니길 바랍니다.

  • 22. .....
    '23.5.19 4:55 PM (110.13.xxx.200)

    자만추... ㅋ 왠지 글에는 안어울리는 단어네요.. ㅋ
    소개를 해줄려면 정식으로 해주지..
    좀 성의가 없는듯..
    소개라기보다는 그냥 자기모임에 끼워넣기하는 느낌이네요.
    첫만남에 땀삐질삐질에 그런고나서 왠 음악회..ㅋ
    내키지 않으면 안하시는게 나을수도..
    역시나 나갔더니 이렇게 됏네.. 하게될수도...

  • 23. 저 친구
    '23.5.19 5:00 PM (217.149.xxx.227)

    멀리하세요.
    님한테 절대로 좋은 남자 소개 안해줘요.

  • 24. 에휴
    '23.5.19 5:00 PM (113.199.xxx.130)

    애들 팅도 아니고 날도 던디 무슨 트레킹여요
    지대로 소개 하고 받고 해야쥬
    꼰대라 할지 모르것지만 첫 만남부터 그러는건 아니라고봐요 정식으로 소개받았음 좋겠어유

  • 25. 가지마세요
    '23.5.19 5:13 PM (123.199.xxx.114)

    별루에요
    돈잘버는 법무사가 왜 돌싱이겠어요?
    여자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돈 잘 버는 남자를

  • 26. 000
    '23.5.19 5:15 PM (211.171.xxx.44) - 삭제된댓글

    혹시 모임에서 친한 남자분 소개해주는걸까요?생뚱맞은
    음악회는 둘이가는지 아님 친구랑셋이 가는거에요?
    요즘 남자들 조심해야해요 글쓴이님!
    어떤생각으로 소개를 받는건지...

  • 27. 1111
    '23.5.19 5:17 PM (58.238.xxx.43)

    원글님 댓글보니 그 친구 영 별로네요
    2시간 거리에 자켓이요? 휴...
    그정도면 전 그냥 안내킨다고 안간다 하겠어요
    소개해주려는거면 친구 상황에 맞춰야지

  • 28. 000
    '23.5.19 5:31 PM (211.171.xxx.44) - 삭제된댓글

    의심하는것 같긴한데 그남자분과 친구가 친한데 글쓴이님을 그냥 트래킹하고 음악회가는걸로 끼워넣는거 아녀요?
    그래야 늦게 가도 뭐라하지않겠죠 님이 당일 간다고하니 서운해하는걸로 생각해보니..
    친구분 친한지 다시 생각해보고,만남도 재고하길 바래요!!

  • 29. 참나
    '23.5.19 5:32 PM (211.36.xxx.64)

    무슨 일정이 그래요. 친구가 그 사람이랑 크래킹하고 음악회 가고 싶은데 핑계로 님 끼워넣은 거 아닌가요? 님이 자기 집에서 자고 가야 남편한테 말하기도 좋고. 괜한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 배려가 없다는 말.

  • 30.
    '23.5.19 5:52 PM (112.146.xxx.207)

    음악회가 제일 문제네요.
    즉 그것만 아니면 원글님이 이 정도로 안 내키진 않을 거라는 것.

    옷을 가져간다는 것도 웃기고(짐을 늘리라니…)
    갈아입는다 한들 땀은 어쩔 것이며
    음악회는 무조건 빼세요!
    끌려가지 말고 싫다고 하세요, 제발.

    그렇다고 내일 안 가진 마시고요.

    즐거운 마음으로 가벼운 복장 하시고
    얼음물 하나 얼리고 화장 고칠 것만 간단히 챙겨서 발걸음 가볍게 다녀오세요.
    다 거절하면 아무도 안 만나게 되더라고요.
    잔잔하긴 한데 너무나 아무 일 없는 ㅋㅋ

    트레킹 끝나고 시원한 막국수에 녹두전이나 드시면서 얘기 조금 하고 훌훌 오세요~
    지금 딱 저녁에 시원하고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야외로 놀러가기 최고예요.
    친구나 법무사 만나는 거 아니고 내가 놀러간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 31. 알리바이용
    '23.5.19 5:58 P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같네요.3이 ?

  • 32. ...
    '23.5.19 6:34 PM (211.179.xxx.191)

    그 친구 영 별로인데요.

    자만추라면서 그냥 자기 일정에 원글님 끼워넣은 느낌이에요.

    아프다고 제끼라고 하고 싶네요.

  • 33. ㅇㅇ
    '23.5.19 6:44 PM (87.144.xxx.84)

    첫만남을 땀 뻘뻘 흘리는 트래킹으로 하는건
    좀 안이뻐보일거 같아요..
    그냥 카페 이런데서 만나보시지..
    친구한테 트레킹전에 먼저
    카페에서 만나본다고 하세요..
    그리고 50대 아재를 만나는게
    연애감정 안생길거 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

  • 34. ..
    '23.5.19 7:37 PM (125.186.xxx.181)

    저도 트래킹은 비추일 듯 해요. 더 아저씨처럼 보여서 낙담하게 될 것 같아요.

  • 35.
    '23.5.19 7:47 PM (39.125.xxx.34)

    음악회가 산사 음악회 이런거 아닐까요
    석가탄신일이라 이번주말부터 행사 많이 하더라고요

  • 36.
    '23.5.19 9:54 PM (1.238.xxx.39)

    56이고 애들은 전부인이 키우고 걍 볼 필요 없는 사람일듯 합니다.
    경제력 되고 배려심 있음 여자들이 안 버려요.
    애들은 전부인이 키운다는것은 부인쪽이 유책배우자 아닐 가능성 크고요.
    조용히 살면 되는걸 왜 혹들을 붙이지 못해 그러시는지??
    트레킹 후에 음악회라니
    센스꽝 친구가 찍어붙이는 센스꽝 남성일 가능성 다분함.

  • 37. .....
    '23.5.19 10:04 PM (211.36.xxx.120)

    제대로 소개해준다는 것도 아니고 자만추.. 둘이 가는데 님을 끼워넣는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 38. ...
    '23.5.19 10:26 PM (203.243.xxx.180)

    저도 조심히 멀쩡한데 이혼하고 아이들도 전아내가 키운다면 남편의 귀책사유가있지않을까싶어요. 한국 대부분 이혼남 원인은 바람 성매매 등이 많다도 봐요

  • 39. 원글이
    '23.5.19 10:39 PM (118.235.xxx.254)

    네. 맞아요. 저도 이혼했지만, 아이를 아내쪽에서 키운다는거 듣고 이혼사유가 궁금해지긴 하더군요. 친구한테 물으니 직접 물어보라고..

    친구도 어려운 자리라 했고 일하고 엮어있는 남자를 소개시키는거러고 하더군요.

    글 올릴땐 가지말까. 했다가 약속이니 트래킹 까지만 하고 음악회는 안가려구요.

    남자랑 중간에서 보는 것도 아니고 거기까지 가는 것도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내일 만나보고 후기 올릴게요.

  • 40. happ
    '23.5.20 2:49 AM (175.223.xxx.72)

    친구도 어려운 자리라 했고 일하고 엮어있는 남자를 소개시키는거러고 하더군요.
    .
    .
    .
    댓글이 늦어 이미 가시겠군요.
    솔직히 그 친구란 분 센스도 없고
    저런 말 한 건 자기가 6살이나 어린 여자
    소개해주고 뭔가 그 남자에게 고마운
    위치에 서려는 계산속 아닐지?

    업무상 나중에라도 공치사 듣고
    고마운 사람이니 알아서 잘해주려니...
    엄청 좋은 사람이다고 소개 하는 것도 아니고요.
    보통 남자가 여자쪽으로 오는데
    교통편 복잡하게 타지방까지 원글이 가다니...
    뭔가 원글이 남자가 급해서 애가 닳은 느낌으로
    볼듯도 해요 자만추는 무슨...

    땀 흘리고 음악회는...센스가 참
    그닥 기대되는 자리가 아니겠어요 솔직히


    무엇보다 자녀도 있는데 재혼해도 평생
    그 자식들 일에 불려다니고 끌려 다니잖아요.
    무자녀인 원글입장에선 굳이...
    솔직히 그 애들 결혼식이나 손주 돌잔치 등등에
    가겠어요?
    안간다면 그런 날 남자 보내고 혼자 있는데
    기분 좋을까요?

    원글은 세상에 남편이라고 의지하고 일순위라 해도
    그 남자는 자녀도 있고 뭐 전처도 있어
    딱히 원글이 일순위 아녜요.
    나이 많으니 먼저 세상 등지고 유산도
    전처 자식들에게 갈테고...
    유산을 욕심 내서라기보다 그만큼
    법적 우선순위 아니란 거
    그남자야 어린 여자 새롭게 만나
    새삶 살면 좋겠죠.
    합벅적 잠자리,집안살림,끼니 다 해결되니...

    암튼 평생 전 결혼 가족들 일로 엮이고
    원글은 뒷전으로 밀리는 기분 별로일텐데
    자존감도 떨어지고...
    세컨 느낌으로 사는 기분 같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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