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스럽게 생기고 부모복 좋은 넉넉한 딸들이 남자복이 좀 약한거 같아요

ㄴㄴㅁ 조회수 : 5,907
작성일 : 2023-05-18 18:18:49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용식 딸이나 이경규딸 둘다 부모복 좋고 넉넉하게 자라 부족함이 없어서인지 남자 조건 크게 따지지 않고 특히 이용식 딸은 남자가 자기한테 잘해주고 맞춰주는것만 본거같은 ㅠ

이경규딸 예림이도 남편이 축구선수이긴 한데 국대도 아닌거 같고...
시어머니랑 거리두기 하는거 같더라구요..
결혼전에도 방송 한번씩 나오고 평소에는 누워지내고.. 결혼하고는 이경규가 카드주고, 언제든지 아빠에게 기대라고..

든든한 부모가 최고 복이지만 상대적으로 남자복은 좀 약한거 같아요
IP : 111.65.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8 6:19 PM (58.79.xxx.33)

    음.. 복중에 복은 부모복이죠. 그 남자들이 부인이든 처가에 잘할걸요? 시가에서도 적당히 눈치보고.

  • 2. 저 집이라고
    '23.5.18 6:20 PM (14.32.xxx.215)

    괜찮은 남자 소개 안했겠어요??
    그냥 거기까지인거에요
    잘난 남자는 굳이 저런 조건의 여자 안찾지요

  • 3. ...
    '23.5.18 6:22 PM (106.102.xxx.206) - 삭제된댓글

    그래도 부모 덕에 남편보다 자기 의견 위주로 잘 살더라고요

  • 4. ..
    '23.5.18 6:23 P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남편 복이 재력.능력 그런거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는 부모복이 더 낫다싶네요
    남편이야 살다보면 남이 될수도 있는 거고
    부모복이 최고죠

  • 5. ...
    '23.5.18 6:24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부모 덕에 남편보다 자기 의견 위주로 잘 살더라고요. 스펙 경쟁할것도 아니고 갈등 별로 없이 내 마음 많이 억누르지 않고 살면 됐죠.

  • 6. .....
    '23.5.18 6:28 PM (39.7.xxx.199)

    이경규 딸네 시모도 웃기더라구요.
    지기 뭔데 사돈 앞에서 며느리가 전화를 하네 안하네 떠드는지
    시짜 달면 자기가 윗어른 된거 같고 사돈 어려운줄도 모르나봐요.

  • 7. 이경규
    '23.5.18 6:39 PM (115.21.xxx.164)

    딸은 결혼 잘 한듯요 재복 부모복 남편복 있으니 아이복도 다복하길

  • 8. ㅇㅇ
    '23.5.18 6:42 PM (58.77.xxx.81)

    그 2명만 보고 말하기엔…;;

  • 9. ...
    '23.5.18 6:45 PM (221.151.xxx.109)

    본인들이 딱히 부족한게 없으니 조건을 덜 보는 거죠
    잘난 남자들은 비위 맞춰줘야 되니까

  • 10. 옛말에
    '23.5.18 6:58 PM (113.199.xxx.130)

    부모복 없으면 남편복도 없다는 말이 있는데요
    제가 쭈욱~~살아오면서 주변을 보면

    부모복이 있다 싶으면 남편복이 약하고
    부모복 약에 쓸래도 없는데 남편복은 또 있더라고요

    부모가 음으로 양으로 챙기니 남편들이 안 챙기는건지
    우리마누라 장인장모복이 없으니 나라도 잘해 주야지~~
    가 된건지

    여튼 부모복 남편복은 따로따로가 많은듯 해요

  • 11. 부자집딸부럽
    '23.5.18 7:16 PM (175.208.xxx.35)

    주변에 보면 있는집 외동 딸, 무남독녀들이 보면 곱게 커서 그런가 다른 사람의 악의를 파악하질 못해요.
    남들도 자기 같이 다 착한 줄 알더라구요.
    가끔 정말 저렇게 동화 주인공 처럼 착하다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렇게 곱게 자라 사람보는 눈이 부족해서 그런지 결혼을 다 이상하게 하더라구요.
    주변에 자산 수백억대라는 부자집 딸들 종종 보는데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불행한 결혼생활 하거나
    결혼사기 당하거니 그렇더라구요.

    옆에서 보면 안타까워요.
    보면서 자식 강하게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 12. 부모덕
    '23.5.18 8:17 PM (142.198.xxx.158)

    부모덕으로 돈걱정 안하고 살면 돈이 없으면 어떤지 잘 피부에 와 닿지 않아요. 당장 끼니 걱정과 교통비가 없다는 말이 무엇인지 잘 모르죠. 그래서 남자를 만날때 경제적 상황을 잘 보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반대로 어릴때 돈때문에 힘들어봤던 사람은 결혼할때도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만나는 사람의 조건부터 살피게 되구요.

  • 13. 우리아이들
    '23.5.18 8:30 PM (182.221.xxx.29)

    제가 보기엔 부모복 최고인것같은데
    제딸이 만나는 남자들마다 양아치만 만나요
    죽이고 싶도록밉고 저도 죽고싶네요

  • 14. Um
    '23.5.18 11:03 PM (187.178.xxx.144) - 삭제된댓글

    부잣집 아들인 아빠를 만나 엄마가 결혼했으나
    남편이 능력이없으면 시댁에 휘둘리는고 몹시힘들고 경제적으로 힘듬을 보고 자란 저는 돈있는 시댁보단 남편이능력있는게 좋다는 엄마의 세뇌교육과 직접보고자란 저는 일잘하고 저랑 잘맞는 사람을 초이스했어요. 무슨일을해도 잘하는사람으로요. 네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없이 살고 시댁에서서 지원받는거아니니 휘둘리지않고요.
    그런데 ㅠㅠ 딸이 걱정입니다. 키크고 잘생김만 봅니다 ㅜㅜ
    저는 살아보니 부모복과 남편복 둘중하라를 택하라면 남편복요
    물론 둘다 좋르면 금상첨화지만 제가 살아온거 보면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저를 더 성장하게한 원인이 되었던거같고 그리고 한평생 같이할 내편른 남편이거든요.

  • 15. Um
    '23.5.18 11:05 PM (187.178.xxx.144)

    부잣집 아들인 아빠를 만나 엄마가 결혼했으나
    남편이 능력이없으면 시댁에 휘둘리고 몹시힘들고 경제적으로 힘듬을 보고 자란 저는 돈있는 시댁보단 남편이능력있는게 좋다는 엄마의 세뇌교육과 직접보고자란 저는 일잘하고 저랑 잘맞는 사람을 초이스했어요. 무슨일을해도 잘하는사람으로요. 네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없이 살고 시댁에서 지원받는거아니니 휘둘리지않고요.
    그런데 ㅠㅠ 딸이 걱정입니다. 키크고 잘생김만 봅니다 ㅜㅜ
    저는 살아보니 부모복과 남편복 둘중하라를 택하라면 남편복요
    물론 둘다 좋르면 금상첨화지만 제가 살아온거 보면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저를 더 성장하게한 원인이 되었던거같고 그리고 한평생 같이할 내편은 남편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33 60대 이후 백팩? 백팩 09:22:40 29
1746632 당근알바면접시.이력서 사랑이 09:18:59 45
1746631 하루에 하나씩 해운대 좋다는 글이 올라오네요 3 ㅇㅇ 09:17:30 192
1746630 왜 나이들어도 사랑의기억은 잊혀지지 않는지 ㅇㅇ 09:16:37 92
1746629 냉동꽃게로 간장게장 가능한가요? aa 09:16:13 32
1746628 나는 신이다 공개돼었을때 여성단체 반응.jpg 2 내그알 09:12:36 431
1746627 고등아이 여행캐리어 4 릴리 09:08:29 119
1746626 토마토 영양 흡수율 900% 증대시키는 방법 유튜브 09:07:24 463
1746625 25세딸 11 ... 09:07:23 424
1746624 명시니 수준에 에르메스가 없던데 6 그년이 어떤.. 09:00:39 819
1746623 나이들어 젤 후회하는게 공부 안한거라네요 11 08:58:24 863
1746622 춘천 얼굴 피지낭종 수술가능한 병원있나요? 1 추천 08:55:33 185
1746621 강아지가 삐쳐가지고, 저만 애타네요 7 강아지 08:42:54 1,136
1746620 어깨통증 3 swim 08:33:19 389
1746619 저는 교회를 가야 될까요? 성당을 가야 할까요? 6 교회와성당 08:33:16 737
1746618 빨리 입시 끝내고 여행 다니고 싶어요. 6 고3맘 08:30:59 676
1746617 심장마비 첫 7초가 생사 가르는 이유, 60대 이상이라면 이건 .. 4 유튜브 08:30:46 1,528
1746616 선우용여 집공개 윤미라 집공개 김영옥할머니 집공개 9 08:26:57 1,884
1746615 지금 오이지 담궈도 괜찮을까요? 1 ㅋㅋ 08:26:08 215
1746614 교육부 장관 후보 “학생 알려면 같이 목욕하고 자취방서 술도 .. 11 .... 08:25:20 1,281
1746613 윤석열 동기 고석 국방부 고위직과 잇따라 석연찮은 통화 2 순직해병특검.. 08:23:33 474
1746612 노후 준비 잘하신 분~~ 6 .... 08:16:58 1,166
1746611 이런상황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1 궁금 08:07:48 955
1746610 공무원, 군무원 행정직 컴활 1급 가산점 폐지 맞나요? 07:58:20 829
1746609 모임 좋아하는 남편 나이들어도 안바뀌나요? 16 aa 07:49:05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