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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한 여자는 안된다는게 꼰대인가요?

...... 조회수 : 6,673
작성일 : 2023-05-17 21:34:04
아들이 나중에
결혼할 여자로 다른건 다이해해도
문신한여자는 안된다고 했고
만약 할거면 집에서
한푼도 지원 안해줄거라고
했거든요

천티나고 싼티나는여자랑 살겠다는데
굳이 돈까지 줘가면서 살게 하고싶지는 않다고

근데 이게 꼰대일까요?

IP : 118.44.xxx.8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17 9:35 PM (116.37.xxx.236)

    아들이 미성년으로 결혼하는거 아닌담엔 그게 결혼반대 사유가 되려나요?

  • 2. ..
    '23.5.17 9:3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네.

  • 3. ....
    '23.5.17 9:35 PM (39.7.xxx.100)

    벌써부터 며느리 타령하는거 보면 꼰대 맞는듯

  • 4. ....
    '23.5.17 9:36 PM (112.153.xxx.233)

    네 쉰내나요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도 아니고 상상속의 문신한 예비며느리 평가질하는게 웃겨요

  • 5. 흠..
    '23.5.17 9:36 PM (125.132.xxx.178)

    말을 좀 극단적으로 하시네요. 이해할 수 있는 다른 건 뭔가요? 문신은 안하고 님기준 얌전한 용모로 술집에 나가는 건 오케이라는 건가요?

  • 6.
    '23.5.17 9:36 PM (104.28.xxx.119)

    개취지만 저도 싫어해요…
    아주 개인적 통계로;;
    타투한 사람들이랑 엮여 끝이 좋은적이 없었어요.

  • 7. ...
    '23.5.17 9:37 PM (118.44.xxx.88)

    참고로 딸한테는 문신, 오토바이타는 남자만 아니면 된다 했어요

  • 8.
    '23.5.17 9:37 PM (220.117.xxx.26)

    이효리도 문신하고 요즘
    작은 문신 많이 하죠
    어디 흑장미만 보셨나

  • 9. 꼰대라기보단
    '23.5.17 9:38 PM (61.85.xxx.153)

    본인의 개인취향을 너무 아들에게 강요하는…
    요즘 젊은층 쪼끄만 문신들 패션으로 너무 많은데;;; 다 피해가긴 쉽지 않을 듯한데
    그냥 내려놓으시는게.

  • 10. .....
    '23.5.17 9:38 PM (211.221.xxx.167)

    자식을 돈으로 조종하려는 마인드가 꼰대 맞아요.
    애들한테 내 맘에 안들면 돈 안준다는 소리 수없이 많이 했을듯
    그 소리 듣고 자란 애들은 부몰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 11.
    '23.5.17 9:39 PM (112.150.xxx.220)

    꼰대라 해도 할 수 없지만, 저도 안되는 조건 몇개 있어요.
    환영하지 않는 조건이라 해야 맞을까요?
    자식이 꼭 굳이 죽어도 해야 겠다면 별 수 없으니까요.
    문신한 여자.
    열살 이상 어린 여자, 혹은 많은 여자.
    빚 있는 여자.

  • 12. ..
    '23.5.17 9:3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발목에 문신하고 취미로 주말에 비싼 오토바이 타는 의사는 사위로 어떠세요?
    손목에 팔찌문신 있는 의사 며느리는요?

  • 13.
    '23.5.17 9:39 PM (220.117.xxx.26)

    도박 사채 사기꾼이여도 괜찮나봐요
    되게 외모나 품행 보네요
    괜찮을리 없는데

  • 14. 아들이 알아서
    '23.5.17 9:40 PM (223.38.xxx.25)

    거르도록 해야지 굳이 지원을 해주니 마니 조건 걸고
    하수시네요.

  • 15. ㅇㅇ
    '23.5.17 9:41 PM (61.72.xxx.240)

    꼰대 맞아요

  • 16. ....
    '23.5.17 9:41 PM (118.44.xxx.88)

    남편이 의사인데 같이 정한 조건이에요
    바이크 문신 의사 할애비라도 안될말이에요

  • 17. ㅇㅇ
    '23.5.17 9:41 PM (125.179.xxx.236)

    성인인 자식을 돈으로 쥐락펴락할 생각하다니
    최악입니다

  • 18.
    '23.5.17 9:42 PM (112.214.xxx.180)

    저도 싫어요
    애들한테 미리 말했어요
    너희들이 문신하는것도 싫고 문신한 사람들이랑 결혼하는것도 싫다구요

  • 19. 으음
    '23.5.17 9:42 PM (61.85.xxx.153)

    무슨 조건을 달든
    이러면 돈 준다 저러면 돈못준다
    이거 자체가 드러워서 자식이 정 떨어져요
    그 조건이 문신이든 담배든 오토바이든 상관없고 돈가지고 조건거는 그게 드러워서
    조건부 사랑을 주는 부모한테 자식도 조건부 사랑으로 갚게 됩니다.

  • 20.
    '23.5.17 9:44 PM (108.41.xxx.17)

    님과 남편이 문신과 바이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그건 님 부부 자유.
    하지만,
    딸과 아들에게 그 편견을 강요하고,
    심지어 돈으로 자식들의 사고방식까지 쥐락펴락하려고 하는 것은 꼰대보다 더 나쁨.

    본인들의 좁은 마음을 애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아 그리고 애들에게 '이러이러하면 돈 안 줄거야.' 식으로 협박하고 나서,
    나중에 왜 내 아이들은 우리 부부에게 정을 안 줄까요?
    사돈이 우리 애들을 다 빼앗아 갔어요.. 하고 울지나 마세요.

  • 21.
    '23.5.17 9:46 PM (119.70.xxx.158)

    저도 문신 별로 좋게 보진 않는데, 솔까 안보이는데 한거 어찌 아시려고요? 며느리랑 목욕탕이라도 가시게묘?
    배꼽 주변에 한거는 배꼽티나 비키니 수영복 입지 않는한 시어머니는 볼일이 없는것. 등, 허벅지 안쪽등에 한것도 마찬가지.
    그거 결국 같이 사는 배우자만 보고 살건데요.

  • 22. 피식
    '23.5.17 9:47 PM (110.70.xxx.22)

    남편이 의사인데 에서 웃고 가면 되는 글

  • 23. 꼰대
    '23.5.17 9:47 PM (112.170.xxx.36)

    꼰대면 뭐 어때요?
    자식에게 돈 주기 싫으면 안 줘도 되는 거
    부모마음 아닌가요?
    저도 문신, 오토바이 싫어요

  • 24. 문신한 애
    '23.5.17 9:48 PM (223.38.xxx.25)

    안 데려오도록 가치관 교육을 잘 시키시면 될듯한데
    반감가는 조건을 내거는 하수시라니까요.
    남편 의사 맞아요?
    의료전문인이자 개인병원이면 경영자,
    환자 상대하는 서비스직까지
    다들 대화, 설득 매끄럽고 능수능란하던데
    왜?? 하수 짓을 하시는지 의문이네요.

  • 25. 개취
    '23.5.17 9:49 PM (182.226.xxx.161)

    저도 싫어요..내맘이니까 뭐..

  • 26. ....
    '23.5.17 9:49 PM (118.44.xxx.88)

    글쎄요
    하다못해 병원에 간호조무사도 문신은 거르고 뽑거든요
    백에 하나 문신해도 반듯한 사람 있겠죠
    가뭄에 콩나듯
    굳이 그 희박한 확률에
    기댈 이유와 시간 노력이 필요한가 싶어요
    오토바이도 마찬가지로 남편 응급실시절
    하도 온갖 꼴들 봤던 기억에
    죽어야 끝나는 취미라고 생각해서
    애들 과부 홀애비 만들 수 없구요

    물론 그것도 백에 하나둘
    수명대로 살다 가는 사람들 있겠지만

    그 확률 도박을 하게 할 이유도 없는거죠

    그래서 그런거 감수해도 하겠다
    그럼 우리도
    차라리 그돈 가난하고 힘든사람에게
    기부하겠다고 한거구요

  • 27. ..
    '23.5.17 9:50 PM (124.54.xxx.144)

    원글님 돈이니 문신한 며느리나 사위가 싫다면 금전적 지원 안 할 수도 있지요

  • 28.
    '23.5.17 9:51 PM (124.57.xxx.117)

    댓글 이상하네요. 전 아주아주 한참 먼 미래지만 문신은 걸릅니다.
    문신한 여자든 남자든 다 아니라고 봐요.

  • 29. 문신
    '23.5.17 9:51 PM (211.245.xxx.178)

    좋아하는건 그 사람들 맘.
    문신 싫은건 원글님 맘..
    나중에 어떻게 하겠다 얘기하는건데 그게 꼭 나쁜건가요?
    내 생각은 이렇다고 얘기해놓은거잖아요.
    문신있는 애 절대 안돼도 아니고..문신있는거 싫으니 나중에 유산상속에서 제외하겠다고 의사표현하는게 나쁜건가요?
    전 꼰대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의 의사표현이라고 봅니다.
    요즘 유튭에 문신 지우는 영상이 많이 뜨더라구요.
    유행은 지나가는거고...문신이 언제까지나 이쁘겠어요?
    저도 애들한테 문신 절대 하지말라고 했고 다행히 애들도 문신에 관심이 없네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30. ㅇㅇ
    '23.5.17 9:52 PM (211.234.xxx.173) - 삭제된댓글

    저두요
    문신남녀 만나는거 자유
    문신사위며느리 지원안하는거 자유
    저도 싫어하는 거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문신

  • 31. ....
    '23.5.17 9:53 PM (118.235.xxx.196)

    미국은 문신이 합법인데
    미국 국적 여자면 어쩌시려구요

  • 32. ....
    '23.5.17 9:57 PM (118.44.xxx.88)

    미국남자를 만나든 일본여자와 결혼하겠다고 하든
    상관없어요
    문신이면
    행여
    우리 부부 죽어서
    유산조차 유류분도 안남게
    그전에 다 기부하고
    간다고 했어요

  • 33. ..
    '23.5.17 10:00 PM (124.5.xxx.99)

    엄마가 싫은거 전달이 꼰대 아니죠
    저두 기준이 있고
    동감이에요

  • 34. ㅇㅇ
    '23.5.17 10:00 PM (125.179.xxx.236)

    남편이 의사고 남겨줄 돈 많다가 핵심인듯

  • 35. 미국 여자입장에서
    '23.5.17 10:01 PM (118.235.xxx.196)

    문신때문에 결혼 반대라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예를 들어, 원글님네 아드님이
    염색했다는 이유로
    아프리카 원주민 부족인 예비사돈쪽에서
    극렬 반대하면
    황당할거잖아요..
    합법인 나라에서 왔으면
    용인해주셔야할듯요...

  • 36. 바이크는 왜요?
    '23.5.17 10:02 PM (183.103.xxx.182)

    궁금해서요.
    울 남편 바이크 타는데
    전 뒤에 타고 전국을 다 돌아다녔어요.
    10년도 더 됨
    좀 편견이 많으신듯

  • 37. ..
    '23.5.17 10:07 PM (175.114.xxx.123)

    문신 싫어하니 꼰대 맞구요
    그걸로 협박하니 꼰대만도 못한 어른이죠
    나이는 어디로 먹으셨나

  • 38. 저는
    '23.5.17 10:10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아들보고 그랬어요
    만약 문신한거 나한테 걸리면 그날로 집에서 아웃이라고
    나가라고 할꺼라고
    내집에선 못산다고
    난 가능한 니 얼굴 안볼거라고 그랬어요
    전 정말 내 자식안봐요

  • 39. 문신
    '23.5.17 10:11 PM (1.235.xxx.160)

    너무 예쁜데...

  • 40. 아우
    '23.5.17 10:14 PM (117.110.xxx.203)

    문신한 여자극혐

    남자는 개극혐

    싫어싫어ㅜ

    목욕탕서 문신한 아줌마봤는데

    진짜 추하더이다

    살은 축축늘어져서

    여기저기 많이도 했더만요

  • 41. ..
    '23.5.17 10:17 PM (58.78.xxx.77)

    문신한 사람 너무 많아요
    특히 헬스에서 보면 몸좋은 젊은애들은 여자든 남자든 큰 타투
    팔 다리 몸통에 많이들 했더라고요
    하도 보니 그렇구나 해요
    별 편견도 없고요
    그래도 솔직히 내 애가 하는건 싫어요
    애한테는 절대 하지 말라고 했어요
    내 담당트레이너는 드물게 문신이 전혀 없는데
    성실하고 겉멋 안들었다는 인상을 받게 돼요

  • 42. 누구나
    '23.5.17 10:19 PM (116.45.xxx.4)

    사람은 용납이 안 되는 부분이 존재하죠.
    기준도 다 다르고요.
    이런 건 꼰대가 아니죠.

  • 43. ...
    '23.5.17 10:26 PM (116.32.xxx.73)

    이게 왜 꼰대 인가요??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하고
    수용안되는게 있을수 있는거죠
    저도 문신한 사람들 그러려니 하지만
    내 자식의 배우자로는 싫어요
    사회적으로 이해해도
    내새끼 배우자론 얼마든지 싫을수 있어요
    별게 다 꼰대라고 걱정이시네요

  • 44. ...
    '23.5.17 10:2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문신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되게 일차원적이시네요
    창녀나 다름없는 여자가 문신 싹 지우고 아들 만나면 괜찮다고 하시겠죠?

  • 45.
    '23.5.17 10:31 PM (121.162.xxx.252)

    그러게요 정작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많은데 말이예요
    인성이 거지 같아도 문신 안하고
    조신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 46. ㅇㅇㅇ
    '23.5.17 10:36 PM (120.142.xxx.18)

    요즘 애들 중에 문신 안한 해 찾는게 빠를거예요. 울애들 문신 없다고 애들 특이한 애들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일을 시작하고 보니까 정말 안한 애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문신한 애들이 이상한 애들도 아니고... 문신 안하고 이상한 애들도 있을 것이고... 넘 흉하지 않으면 걍 요즘애들의 트렌드라고 보심이 편할듯.

  • 47. 에헷
    '23.5.17 10:37 PM (121.133.xxx.137)

    그러다 안보이는데다 문신한 며느리 볼수도?ㅎㅎㅎㅎ

  • 48. ㅡㅡㅡㅡ
    '23.5.17 10: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느 부위에 얼만큼 했냐가 관건일 듯.

  • 49. 무슨 또
    '23.5.17 11:02 PM (116.45.xxx.4)

    요즘 20대 문신 안 한 사람 찾기가 어렵다네
    문신한 사람 매우 드물어요.
    sns나 유튭 보고 그러시나 본데
    일반 대학생들 중에서도 문신한 학생 진짜 어쩌다 있어요.
    그리고 대학생들도 문신 싫어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 50.
    '23.5.17 11:03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지들이 이효리야 위에 젊은척하는 아중들빼고
    젊은 사람들도 대부분 싫어해요~~ ㅎㅎ

    그리 쿨함 지원 안받음되지
    뭐가 문제???

  • 51.
    '23.5.17 11:04 PM (106.101.xxx.34)

    지들이 이효리야 위에 젊은척하는 아중들빼고
    젊은 사람들도 대부분 배우자로선 믿거해요~~ ㅎㅎ

    그리들 쿨함 지원을 안받고 맘대로 살면되지
    뭐가 문제???

  • 52. ...
    '23.5.17 11:07 PM (39.117.xxx.195)

    부모지원 받으려면 말 들어야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그리고 타투 나이들면 추하긴 해요
    그게 유행도 타는거라...

    예술인이야 끊임없이 늙어도 그리 살지만
    일반인은 ...

    피어싱 타투에 별로 거리낌 없는데
    병원에 오는 환자들 보면...
    역시나 문신은 과학이다 싶어요
    사람들이 하나같이 ㅜㅜ 할많하않

    갑자기 지팔에다 권총문신새긴 공무원이 생각나네요 ㅋ
    상대방쪽으로 겨누는...ㅁㅊ

  • 53. ....
    '23.5.17 11:17 PM (218.55.xxx.242)

    환경이든 정신이든 뭐든 과거가 평범치 않고 편치 않았던 사람들이 문신 있는거 같아
    가족으로는 피하게 되는 부분은 맞지만 문신 말고도 알면 피하고 싶은 사항이 얼마나 많은데요
    집안 형편 특정 종교들 가족 구성원들 등등

  • 54. 프린
    '23.5.17 11:19 PM (183.100.xxx.75)

    자식을 돈으로 조정하려 한다는데 그 돈을 무시하고 스스로 자립하면 됩니다
    돈은 돈대로 다받고 싶고 내가 하고싶은일만 하려는건 도둑놈심보죠
    저도 저 소리듣고 자랐고 큰 결격사유 없는 남편만나니 부모님도 순조롭게 허락하고 순조롭게 살아요
    결혼을 못하게 한다는것도 아니고 지원 못해준다인데 자식은 본인 마음대로 하고 부모는 그러면 안되나요
    조정은 안받음 되는거예요. 묶고 감금한게 아닙니다

  • 55.
    '23.5.17 11:23 PM (211.206.xxx.180)

    싫어할 수는 있다고 치는데
    극소수 확률로 괜찮고 어쩌고는 꼰대 마인드.

  • 56.
    '23.5.17 11:30 PM (49.169.xxx.39)

    기준이.겨우 문신이에요?
    한심한글이네요

    돈가지고 조종하려고하고
    기준은 문신이고,

    아는기준이.문신여부 밖에 없어요?

  • 57. 문신이 어때서
    '23.5.17 11:37 P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문신에 대해 왜 그렇게 편견이 있는거죠?
    옛날엔 조폭들이나 하던거인지 몰라도
    요즘 아이들은 그냥 미용 시술 정도로 여기는 아이들이 많아요
    제가 대학에서 가르치는데 문신한 아이들 생각보다 많고
    제 수업 듣는 학생들 중에 지금 떠오르는 문신한 학생들 몇명 중 대다수가 학점 상위권이고 매우 성실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본인들이 편협한 시각을 가진 것으로 모자라 자식한테 재산을 무기로 배우자 선택 기준까지 강요하는 꼰대 부모 맞네요

  • 58. 문신이 어때서
    '23.5.17 11:37 PM (14.63.xxx.250)

    문신에 대해 왜 그렇게 편견이 있는거죠?
    옛날엔 조폭들이나 하던거인지 몰라도
    요즘 아이들은 그냥 미용 시술 정도로 여기는 아이들이 많아요
    제가 대학에서 가르치는데 문신한 아이들 생각보다 많고
    제 수업 듣는 학생들 중에 지금 떠오르는 문신한 학생들 몇명 중 대다수가 학점 상위권이고 매우 성실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본인들이 편협한 시각을 가진 것으로 모자라 자식한테 재산을 무기로 배우자 선택 기준까지 강요하는 꼰대 부모 맞네요

  • 59. 12
    '23.5.17 11:42 PM (39.7.xxx.134)

    요즘 애들 중에 문신 안한 해 찾는게 빠를거예요. 울애들 문신 없다고 애들 특이한 애들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일을 시작하고 보니까 정말 안한 애가 없더라구요.
    ----
    도대체 어디를 다니시길래 문신 안한 애 찾는 것이 빠른가요? 그 집단 아주 특이한 집단인가 봐요.
    오히려 대부분 문신 안해요. 젊은 사람들도.
    저도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문신하는 사람들 별로더라고요. 제 정신 가진 사람들은 문신 같은 것 안하지요.

  • 60. ㅇㅇ
    '23.5.17 11:47 PM (112.163.xxx.158)

    그게 어릴적 자신을 키워주시고 얼마 전 돌아가신 여자친구네 할머니 얼굴 문신 이런거면요? 혹은 팔 다리쪽에 가리고 싶은 흉터같은 게 있어서 정말 오래 고민하다 커버업 한 거면요?
    아 이런 예시도 정말 구리긴 하지만 요즘 세상에 문신한 걸로 사람을 거른다는 발상보다 구리겠습니까?
    그보다도.. 사실 문신 하나만이 기준은 아니실것 같아요. 그죠? 전 이런 시어머니 피해서 다행이다 싶네요.

  • 61. 저도
    '23.5.17 11:52 PM (182.219.xxx.35)

    싫어요. 이효리는 연예인인이니까 예외이고
    평범한 여자라면 대부분 안하죠.

  • 62. ..
    '23.5.18 12:09 AM (122.32.xxx.66)

    저도 싫어요
    애들한테 미리 말했어요
    너희들이 문신하는것도 싫고 문신한 사람들이랑 결혼하는것도 싫다구요22222

  • 63. 이게
    '23.5.18 12:11 AM (203.243.xxx.247)

    이게 왜 꼰대에요
    연애인들 문신도 꼴보기 싫습니다

  • 64. 몸안레
    '23.5.18 12:36 AM (41.73.xxx.73)

    잘 안보이는데 하면 누가 알겠어요

  • 65. ...
    '23.5.18 12:39 AM (211.108.xxx.113)

    싫을순 있지만 남편과 둘이 자기생각 이야기하는 정도지 자식한테 조건걸고 협박하는건 꼰대

    되게 별로에요

  • 66. happ
    '23.5.18 12:48 AM (175.223.xxx.125)

    원글님 이해해요
    남들이야 온몸에 용을 그리든
    호랑이를 새기든 관심없고 상관 없음
    단, 내 가족 바운더리엔 두고 싶지 않아요
    꼰대라 하라죠 ㅎ
    학벌 보고 재산 보고 속물 근성으로
    며느리 사위감 보는 것보단 천만배 건전해요.

  • 67. ???
    '23.5.18 1:53 AM (58.120.xxx.31)

    반영구화장은 문신류 이닌가요?
    우리 엄마는 눈썹 문신 하셨는데
    30년전에...ㅎㅎ

  • 68. ..
    '23.5.18 3:18 AM (175.119.xxx.68)

    아주 쬐금만거는 몰라도 팔 다리 등에 크게 보이는 사람들은 싫어요
    그런분들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그 문신한 애엄마, 그 문신한사람 있잖아 이렇게 불리어요

  • 69. ...
    '23.5.18 3:35 AM (121.143.xxx.164)

    맞아요. 저도 남편이랑 저렇게 말했어요. 우리집인줄~
    문신 믿고 거르는것도 우리만의 기준이지요. 희박한 확률에 노력 쓰고싶지않아요

  • 70. 보라
    '23.5.18 4:37 AM (190.150.xxx.141)

    저도 문신 샗고 피어싱도 싫어요
    작고 예쁜 문신도 있단 것 알지만 제 주위엔 문신한 사람 없어서요
    하지만 애들한테 문신한여잔 싫다 말하면서도 절대라는 조건은 안 달았어요
    지가 좋더고하면 그걸 무슨 수로 말리겠어요
    살인범 사기꾼 업소녀 출신 뭐 이런 범죄수준 아니고서

    근데요!
    원글님이 원글님 재산으로 뭘하든 이게 왜 꼰댄가요?
    꼰대란 말 자체도 젊은 사람들 맘에 안들게 구니(주로 지들은 지들 멋대로 살고싶은대로 하겠다 이거고 그거에 어른들이 별로다 하면 바로 꼰대라고 하죠) 꼰대 꼰대 하는건데
    다 큰 성인 자녀 결혼할 때 부모 맘에 정말 수용이 안 될 사람이랑 결혼하면 지원 안 하겠다가 왜 돈 가지고 자식 목줄을 쥐는 거죠?
    그럼 다 자기 맘대로 할거고 부모도 맘에들거나 말거나 닥치고 돈 지원해라 이건가요?

  • 71. 참외
    '23.5.18 6:31 AM (210.123.xxx.252)

    물려줄 거 많지 않은 저도 아이들에게 문신한 배우자는 싫다고 했어요.
    애들 대학생이지만 친구들 중 문신한 애들 거의 없어요.
    손가락에 하트하트 애 1명 있더라구요.
    머리 염색은 손쉽게 되돌릴 수라도 있지 문신은 더 위의 문제라고 봐요.
    전 수영장에서 다닌 지 오래되었는데요, 문신했는데 점잖은 사람 별로 못 봤어요. 작던 크던 빛 밝히면 추해보입니다.
    저 무난한 사람이 좋거든요.
    문신을 한다는 자체가 남시선도 의식않고, 혹은 즐기고? 그 아픔을 견디며 굳이 해야할까?? 여튼 되게 쎄보여요.
    애들 배우자가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하는건 할 수 있는 말아닌가 싶네요

  • 72. ..
    '23.5.18 6:44 AM (98.225.xxx.50)

    꼰대라기보다
    돈으로 자식 협박하는 게 천하고 싼티나요
    남편 의사인 건 왜 썼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사람이자 부모라면 자식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야죠.
    돈으로 해결하려는 건 좀..

  • 73. 문신
    '23.5.18 7:37 AM (175.116.xxx.63)

    싫고 이러저러해서 너희 인생에 안좋은 배우자일수 있다고 까지만 말하면 될 듯 한데요. 굳이 돈 안준다고 협박하니 그건 오바같네요

  • 74. ㅎㅎ
    '23.5.18 7:50 AM (211.234.xxx.99) - 삭제된댓글

    아니 부모돈은 부모돈이라면서요
    부모가 문신하는게 싫다는게 도대체 뭐가 잘못?
    그리고 솔직히 젊은 애들이 뭔 문신을 많이하나요?
    몇십년전보단 많이하지만 내가 아는 젊은애들 아무도 문신없어요

    솔직히 팔 다리 드러나는 곳에 크게 문신한 사람들은 믿고거름

  • 75. ...
    '23.5.18 11:16 AM (47.136.xxx.174)

    네. 빼박 꼰대시네요.

  • 76.
    '23.5.18 12:07 PM (211.212.xxx.141)

    막상 데려왔는데 문신때문에 마음에 안든다 이럴 순 있는데
    있지도 않은 상상의 예비며느리에게 갑질하는 건
    꼰대를 넘는 큰 문제가 있는 거 같네요.

  • 77. ㅇㅇ
    '23.5.18 1:19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문신하면 천박하다....는 사고방식이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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